나쁜 패를 잡고 시작합니다! (외전)
도서정보 : 척지 | 2023-11-27 | EPUB파일
지원기기 : PC / Android / iOS
돈도, 작위도, 심지어 악역인지조차도 애매한 원작 소설의 엑스트라로 빙의했다.
놀랄 만큼 아무런 밑천이 없는 원작 주인공과, 놀랄 만큼 이 세계에서 먹힐 만한 능력이 없는 나.
가진 것도 없이 빈털터리로 살아가기엔 삶이 너무 피로하다.
내가 바라는 건 오로지 무사히 이 소설 속을 탈출하는 것뿐.
진상스러운 공작가도, 쎄한 황태자도, 문란한 이국의 귀족도 다 필요 없다.
“XX, 제발 내보내 줘!”
그렇게 현실로 돌아가기 위해 아카데미에서 고군분투하는 와중, 탈주를 자꾸만 망설이게 만드는 한 사람을 만난다.
구매가격 : 500 원
운명이 나를 배신했다 1권
도서정보 : 녹진 | 2023-11-06 | EPUB파일
지원기기 : PC / Android / iOS
“너는 날 사랑해야 하잖아, 그게 운명이잖아……!
그런데 어째서…….”
아벨린과 카제르는 신이 정해 준 운명의 연인이었다.
그러므로 아벨린은 카제르를 사랑했다.
그리고 카제르 역시 아벨린을 사랑해야 했는데…….
“설마, 그 여자를 사랑하기라도 해?”
“그렇다면?”
“……뭐?”
그는 운명을 거스르며 다른 여자를 사랑해 버렸다.
클로네, 그 여자의 가녀린 목을 부러트릴 수만 있다면…….
그러나 아벨린은 그녀에게 손가락 하나 댈 수 없었다.
“신탁 속 운명의 연인은 공작님과 클로네 영애라는 뜻입니다.”
그와 그녀를 겨우 묶어 놓았던 운명마저 그녀의 편이 아니었으니까.
*
“네가 사랑하는 여자가 나였으면 좋았을 텐데.”
“아직도 그 얘긴가?”
지겹다는 듯 카제르가 말을 잘랐다.
의무적인 친절함조차 거둬진 남자의 얼굴은 사신처럼 냉혹했다.
“그래. 헛된 꿈을 꾸는 것도 이제 그만둬야겠지.”
“무슨…….”
“내가 졌어, 카제르.”
아벨린은 억지로 입꼬리를 끌어 올렸다.
“널 그녀에게 보내 줄게.”
신이 인간의 어리석음을 조롱하던 무대는 완전히 막을 내렸다.
이제는 그녀가 퇴장할 때였다.
구매가격 : 3,500 원
운명이 나를 배신했다 2권
도서정보 : 녹진 | 2023-11-06 | EPUB파일
지원기기 : PC / Android / iOS
“너는 날 사랑해야 하잖아, 그게 운명이잖아……!
그런데 어째서…….”
아벨린과 카제르는 신이 정해 준 운명의 연인이었다.
그러므로 아벨린은 카제르를 사랑했다.
그리고 카제르 역시 아벨린을 사랑해야 했는데…….
“설마, 그 여자를 사랑하기라도 해?”
“그렇다면?”
“……뭐?”
그는 운명을 거스르며 다른 여자를 사랑해 버렸다.
클로네, 그 여자의 가녀린 목을 부러트릴 수만 있다면…….
그러나 아벨린은 그녀에게 손가락 하나 댈 수 없었다.
“신탁 속 운명의 연인은 공작님과 클로네 영애라는 뜻입니다.”
그와 그녀를 겨우 묶어 놓았던 운명마저 그녀의 편이 아니었으니까.
*
“네가 사랑하는 여자가 나였으면 좋았을 텐데.”
“아직도 그 얘긴가?”
지겹다는 듯 카제르가 말을 잘랐다.
의무적인 친절함조차 거둬진 남자의 얼굴은 사신처럼 냉혹했다.
“그래. 헛된 꿈을 꾸는 것도 이제 그만둬야겠지.”
“무슨…….”
“내가 졌어, 카제르.”
아벨린은 억지로 입꼬리를 끌어 올렸다.
“널 그녀에게 보내 줄게.”
신이 인간의 어리석음을 조롱하던 무대는 완전히 막을 내렸다.
이제는 그녀가 퇴장할 때였다.
구매가격 : 3,500 원
운명이 나를 배신했다 3권
도서정보 : 녹진 | 2023-11-06 | EPUB파일
지원기기 : PC / Android / iOS
“너는 날 사랑해야 하잖아, 그게 운명이잖아……!
그런데 어째서…….”
아벨린과 카제르는 신이 정해 준 운명의 연인이었다.
그러므로 아벨린은 카제르를 사랑했다.
그리고 카제르 역시 아벨린을 사랑해야 했는데…….
“설마, 그 여자를 사랑하기라도 해?”
“그렇다면?”
“……뭐?”
그는 운명을 거스르며 다른 여자를 사랑해 버렸다.
클로네, 그 여자의 가녀린 목을 부러트릴 수만 있다면…….
그러나 아벨린은 그녀에게 손가락 하나 댈 수 없었다.
“신탁 속 운명의 연인은 공작님과 클로네 영애라는 뜻입니다.”
그와 그녀를 겨우 묶어 놓았던 운명마저 그녀의 편이 아니었으니까.
*
“네가 사랑하는 여자가 나였으면 좋았을 텐데.”
“아직도 그 얘긴가?”
지겹다는 듯 카제르가 말을 잘랐다.
의무적인 친절함조차 거둬진 남자의 얼굴은 사신처럼 냉혹했다.
“그래. 헛된 꿈을 꾸는 것도 이제 그만둬야겠지.”
“무슨…….”
“내가 졌어, 카제르.”
아벨린은 억지로 입꼬리를 끌어 올렸다.
“널 그녀에게 보내 줄게.”
신이 인간의 어리석음을 조롱하던 무대는 완전히 막을 내렸다.
이제는 그녀가 퇴장할 때였다.
구매가격 : 3,500 원
운명이 나를 배신했다 4권
도서정보 : 녹진 | 2023-11-06 | EPUB파일
지원기기 : PC / Android / iOS
“너는 날 사랑해야 하잖아, 그게 운명이잖아……!
그런데 어째서…….”
아벨린과 카제르는 신이 정해 준 운명의 연인이었다.
그러므로 아벨린은 카제르를 사랑했다.
그리고 카제르 역시 아벨린을 사랑해야 했는데…….
“설마, 그 여자를 사랑하기라도 해?”
“그렇다면?”
“……뭐?”
그는 운명을 거스르며 다른 여자를 사랑해 버렸다.
클로네, 그 여자의 가녀린 목을 부러트릴 수만 있다면…….
그러나 아벨린은 그녀에게 손가락 하나 댈 수 없었다.
“신탁 속 운명의 연인은 공작님과 클로네 영애라는 뜻입니다.”
그와 그녀를 겨우 묶어 놓았던 운명마저 그녀의 편이 아니었으니까.
*
“네가 사랑하는 여자가 나였으면 좋았을 텐데.”
“아직도 그 얘긴가?”
지겹다는 듯 카제르가 말을 잘랐다.
의무적인 친절함조차 거둬진 남자의 얼굴은 사신처럼 냉혹했다.
“그래. 헛된 꿈을 꾸는 것도 이제 그만둬야겠지.”
“무슨…….”
“내가 졌어, 카제르.”
아벨린은 억지로 입꼬리를 끌어 올렸다.
“널 그녀에게 보내 줄게.”
신이 인간의 어리석음을 조롱하던 무대는 완전히 막을 내렸다.
이제는 그녀가 퇴장할 때였다.
구매가격 : 3,500 원
운명이 나를 배신했다 5권
도서정보 : 녹진 | 2023-11-06 | EPUB파일
지원기기 : PC / Android / iOS
“너는 날 사랑해야 하잖아, 그게 운명이잖아……!
그런데 어째서…….”
아벨린과 카제르는 신이 정해 준 운명의 연인이었다.
그러므로 아벨린은 카제르를 사랑했다.
그리고 카제르 역시 아벨린을 사랑해야 했는데…….
“설마, 그 여자를 사랑하기라도 해?”
“그렇다면?”
“……뭐?”
그는 운명을 거스르며 다른 여자를 사랑해 버렸다.
클로네, 그 여자의 가녀린 목을 부러트릴 수만 있다면…….
그러나 아벨린은 그녀에게 손가락 하나 댈 수 없었다.
“신탁 속 운명의 연인은 공작님과 클로네 영애라는 뜻입니다.”
그와 그녀를 겨우 묶어 놓았던 운명마저 그녀의 편이 아니었으니까.
*
“네가 사랑하는 여자가 나였으면 좋았을 텐데.”
“아직도 그 얘긴가?”
지겹다는 듯 카제르가 말을 잘랐다.
의무적인 친절함조차 거둬진 남자의 얼굴은 사신처럼 냉혹했다.
“그래. 헛된 꿈을 꾸는 것도 이제 그만둬야겠지.”
“무슨…….”
“내가 졌어, 카제르.”
아벨린은 억지로 입꼬리를 끌어 올렸다.
“널 그녀에게 보내 줄게.”
신이 인간의 어리석음을 조롱하던 무대는 완전히 막을 내렸다.
이제는 그녀가 퇴장할 때였다.
구매가격 : 3,500 원
운명이 나를 배신했다 6권 (완결)
도서정보 : 녹진 | 2023-11-06 | EPUB파일
지원기기 : PC / Android / iOS
“너는 날 사랑해야 하잖아, 그게 운명이잖아……!
그런데 어째서…….”
아벨린과 카제르는 신이 정해 준 운명의 연인이었다.
그러므로 아벨린은 카제르를 사랑했다.
그리고 카제르 역시 아벨린을 사랑해야 했는데…….
“설마, 그 여자를 사랑하기라도 해?”
“그렇다면?”
“……뭐?”
그는 운명을 거스르며 다른 여자를 사랑해 버렸다.
클로네, 그 여자의 가녀린 목을 부러트릴 수만 있다면…….
그러나 아벨린은 그녀에게 손가락 하나 댈 수 없었다.
“신탁 속 운명의 연인은 공작님과 클로네 영애라는 뜻입니다.”
그와 그녀를 겨우 묶어 놓았던 운명마저 그녀의 편이 아니었으니까.
*
“네가 사랑하는 여자가 나였으면 좋았을 텐데.”
“아직도 그 얘긴가?”
지겹다는 듯 카제르가 말을 잘랐다.
의무적인 친절함조차 거둬진 남자의 얼굴은 사신처럼 냉혹했다.
“그래. 헛된 꿈을 꾸는 것도 이제 그만둬야겠지.”
“무슨…….”
“내가 졌어, 카제르.”
아벨린은 억지로 입꼬리를 끌어 올렸다.
“널 그녀에게 보내 줄게.”
신이 인간의 어리석음을 조롱하던 무대는 완전히 막을 내렸다.
이제는 그녀가 퇴장할 때였다.
구매가격 : 3,500 원
다정한 당신은 나를 사랑하지 않는다 1권
도서정보 : yuusung | 2023-10-27 | EPUB파일
지원기기 : PC / Android / iOS
약혼자가 언니와 사랑에 빠졌다.
방황하던 줄리엣은 떠밀리듯 얼굴도 모르는 남자와 결혼한다.
왕가의 사생아, 카시오 벨라네아와.
‘잘 지내요.’
그러나 그는 곧바로 성을 떠나 버린다. 수평선 너머 전장으로.
무사히 돌아오겠다는 의례적인 말 한마디 없이.
줄리엣은 성문을 닫아걸었다. 마음의 문 또한.
그렇게 3년이 흘렀다.
*
“안녕, 줄리엣.”
왕가의 사생아, 이제는 전쟁의 영웅.
카시오 벨라네아가 마침내 사르데냐로 돌아왔다.
“그가 아니라서 미안해요.”
“…….”
“하지만 내가 줄리엣의 남편이니까.”
고작 며칠만을 함께하고 떠나갔던 남자.
그러나 돌아온 그는 낯설도록 다정하다.
“찾으러 왔어요, 나의…… 줄리엣.”
그의 다정함은 대체 무엇으로부터 오는 걸까?
알 수 없는 일이다. 지금의 줄리엣으로서는.
구매가격 : 3,200 원
다정한 당신은 나를 사랑하지 않는다 2권
도서정보 : yuusung | 2023-10-27 | EPUB파일
지원기기 : PC / Android / iOS
약혼자가 언니와 사랑에 빠졌다.
방황하던 줄리엣은 떠밀리듯 얼굴도 모르는 남자와 결혼한다.
왕가의 사생아, 카시오 벨라네아와.
‘잘 지내요.’
그러나 그는 곧바로 성을 떠나 버린다. 수평선 너머 전장으로.
무사히 돌아오겠다는 의례적인 말 한마디 없이.
줄리엣은 성문을 닫아걸었다. 마음의 문 또한.
그렇게 3년이 흘렀다.
*
“안녕, 줄리엣.”
왕가의 사생아, 이제는 전쟁의 영웅.
카시오 벨라네아가 마침내 사르데냐로 돌아왔다.
“그가 아니라서 미안해요.”
“…….”
“하지만 내가 줄리엣의 남편이니까.”
고작 며칠만을 함께하고 떠나갔던 남자.
그러나 돌아온 그는 낯설도록 다정하다.
“찾으러 왔어요, 나의…… 줄리엣.”
그의 다정함은 대체 무엇으로부터 오는 걸까?
알 수 없는 일이다. 지금의 줄리엣으로서는.
구매가격 : 3,200 원
다정한 당신은 나를 사랑하지 않는다 3권
도서정보 : yuusung | 2023-10-27 | EPUB파일
지원기기 : PC / Android / iOS
약혼자가 언니와 사랑에 빠졌다.
방황하던 줄리엣은 떠밀리듯 얼굴도 모르는 남자와 결혼한다.
왕가의 사생아, 카시오 벨라네아와.
‘잘 지내요.’
그러나 그는 곧바로 성을 떠나 버린다. 수평선 너머 전장으로.
무사히 돌아오겠다는 의례적인 말 한마디 없이.
줄리엣은 성문을 닫아걸었다. 마음의 문 또한.
그렇게 3년이 흘렀다.
*
“안녕, 줄리엣.”
왕가의 사생아, 이제는 전쟁의 영웅.
카시오 벨라네아가 마침내 사르데냐로 돌아왔다.
“그가 아니라서 미안해요.”
“…….”
“하지만 내가 줄리엣의 남편이니까.”
고작 며칠만을 함께하고 떠나갔던 남자.
그러나 돌아온 그는 낯설도록 다정하다.
“찾으러 왔어요, 나의…… 줄리엣.”
그의 다정함은 대체 무엇으로부터 오는 걸까?
알 수 없는 일이다. 지금의 줄리엣으로서는.
구매가격 : 3,200 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