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피 엔드(HAPPY END) 2권
도서정보 : 안온 | 2018-02-26 | EPUB파일
지원기기 : PC / Android / iOS
<1부>
고아원 원장은 우리의 신이었다. 어느 날 나는 신을 죽이고 터에 불을 질렀다.
단 하룻밤 사이에 일어난 그 일을 아직도 후회하지 않는다.
그러나 그 뒤 기묘한 것들을 보고, 이상한 일들을 겪기 시작했다.
“형, 기억을 얼마나 맹신하고 있어요?”
“뭐?”
“형이 맹신하고 있는 어떤 기억이 전부 왜곡된 것이라면 어떨 것 같아요?”
어릴 적 고아원에서 돌봐 주었던 남자, 하재연이 나타나 물었다.
내 기억은 얼마나 완전하냐고.
“재연 씨는 인간이야.”
“하지만 신이 될 뻔한 사주는 맞아.”
아름답게 웃으며 다가오는 재연을 경계하자 주위에서는 그를 믿으라 말한다.
하지만 나는 그가 밉고 두려웠다.
“너는 누구야……?”
“형을 사랑하는 사람. 윤이원을 사랑하는 사람.”
인간이 아닌 자들의 소원을 들어주는 카페의 주인 엔지와
장군신을 모시는 영험한 무당 모두 비밀을 숨기고 있다.
잘못된 선택이 운명을 어떻게 변화시켰을까.
그리고 내가 기억하지 못하는 것은 무엇인가.
나는, 그리고 우리는 살아갈 수 있을까.
<2부>
사고가 벌어진 후 재연은 모습을 감췄다.
나는 재연을 찾기 위해 일부러 위험을 자초하기도 했다.
하지만 겨우 다시 만난 너는 아무것도 알려 주지 않고 떠났다.
나를 위해서라는 이유와 함께.
“하재연, 돌아와서 나랑 있어 줘. 나는 죽어도 괜찮아.”
“형이, 살고 싶다고 했잖아. 제발 내 노력을 지워 버리지 마…….”
우리가 후회하거나 기적을 보여 주길 바란다는 이름 모를 신.
신이 나타날 때마다 재연은 격렬한 증오를 보이는데…….
「어디 한번 날뛰어 봐. 아직도 기대하고 있으니까.」
“남의 인생 초 치지 말고 꺼져 버려.”
「난 인간이 싫어. 특히 주제도 모르고 기어오르는 것은.」
명부에서 찾아온 저승사자, 문을 두드리는 강시, 십이지의 사지를 단 지네 귀신,
그리고 주변을 배회하는 연쇄 살인범까지 우리의 목을 조여 온다.
이제 신이 준 시간이 끝나 가고, 다시 선택의 시간이 돌아오고 있다.
그때가 오기 전에 신과의 계약에 숨겨진 비밀을 알아낼 수 있을까.
-거듭할수록 인연은 더 짙어지더라. 사랑은 더 깊어지더라.
우리는 운명에 패배하게 될까, 아니면 기적처럼 살아남게 될까.
구매가격 : 3,600 원
해피 엔드(HAPPY END) 3권
도서정보 : 안온 | 2018-02-26 | EPUB파일
지원기기 : PC / Android / iOS
<1부>
고아원 원장은 우리의 신이었다. 어느 날 나는 신을 죽이고 터에 불을 질렀다.
단 하룻밤 사이에 일어난 그 일을 아직도 후회하지 않는다.
그러나 그 뒤 기묘한 것들을 보고, 이상한 일들을 겪기 시작했다.
“형, 기억을 얼마나 맹신하고 있어요?”
“뭐?”
“형이 맹신하고 있는 어떤 기억이 전부 왜곡된 것이라면 어떨 것 같아요?”
어릴 적 고아원에서 돌봐 주었던 남자, 하재연이 나타나 물었다.
내 기억은 얼마나 완전하냐고.
“재연 씨는 인간이야.”
“하지만 신이 될 뻔한 사주는 맞아.”
아름답게 웃으며 다가오는 재연을 경계하자 주위에서는 그를 믿으라 말한다.
하지만 나는 그가 밉고 두려웠다.
“너는 누구야……?”
“형을 사랑하는 사람. 윤이원을 사랑하는 사람.”
인간이 아닌 자들의 소원을 들어주는 카페의 주인 엔지와
장군신을 모시는 영험한 무당 모두 비밀을 숨기고 있다.
잘못된 선택이 운명을 어떻게 변화시켰을까.
그리고 내가 기억하지 못하는 것은 무엇인가.
나는, 그리고 우리는 살아갈 수 있을까.
<2부>
사고가 벌어진 후 재연은 모습을 감췄다.
나는 재연을 찾기 위해 일부러 위험을 자초하기도 했다.
하지만 겨우 다시 만난 너는 아무것도 알려 주지 않고 떠났다.
나를 위해서라는 이유와 함께.
“하재연, 돌아와서 나랑 있어 줘. 나는 죽어도 괜찮아.”
“형이, 살고 싶다고 했잖아. 제발 내 노력을 지워 버리지 마…….”
우리가 후회하거나 기적을 보여 주길 바란다는 이름 모를 신.
신이 나타날 때마다 재연은 격렬한 증오를 보이는데…….
「어디 한번 날뛰어 봐. 아직도 기대하고 있으니까.」
“남의 인생 초 치지 말고 꺼져 버려.”
「난 인간이 싫어. 특히 주제도 모르고 기어오르는 것은.」
명부에서 찾아온 저승사자, 문을 두드리는 강시, 십이지의 사지를 단 지네 귀신,
그리고 주변을 배회하는 연쇄 살인범까지 우리의 목을 조여 온다.
이제 신이 준 시간이 끝나 가고, 다시 선택의 시간이 돌아오고 있다.
그때가 오기 전에 신과의 계약에 숨겨진 비밀을 알아낼 수 있을까.
-거듭할수록 인연은 더 짙어지더라. 사랑은 더 깊어지더라.
우리는 운명에 패배하게 될까, 아니면 기적처럼 살아남게 될까.
구매가격 : 3,600 원
해피 엔드(HAPPY END) 4권 (완결)
도서정보 : 안온 | 2018-02-26 | EPUB파일
지원기기 : PC / Android / iOS
<1부>
고아원 원장은 우리의 신이었다. 어느 날 나는 신을 죽이고 터에 불을 질렀다.
단 하룻밤 사이에 일어난 그 일을 아직도 후회하지 않는다.
그러나 그 뒤 기묘한 것들을 보고, 이상한 일들을 겪기 시작했다.
“형, 기억을 얼마나 맹신하고 있어요?”
“뭐?”
“형이 맹신하고 있는 어떤 기억이 전부 왜곡된 것이라면 어떨 것 같아요?”
어릴 적 고아원에서 돌봐 주었던 남자, 하재연이 나타나 물었다.
내 기억은 얼마나 완전하냐고.
“재연 씨는 인간이야.”
“하지만 신이 될 뻔한 사주는 맞아.”
아름답게 웃으며 다가오는 재연을 경계하자 주위에서는 그를 믿으라 말한다.
하지만 나는 그가 밉고 두려웠다.
“너는 누구야……?”
“형을 사랑하는 사람. 윤이원을 사랑하는 사람.”
인간이 아닌 자들의 소원을 들어주는 카페의 주인 엔지와
장군신을 모시는 영험한 무당 모두 비밀을 숨기고 있다.
잘못된 선택이 운명을 어떻게 변화시켰을까.
그리고 내가 기억하지 못하는 것은 무엇인가.
나는, 그리고 우리는 살아갈 수 있을까.
<2부>
사고가 벌어진 후 재연은 모습을 감췄다.
나는 재연을 찾기 위해 일부러 위험을 자초하기도 했다.
하지만 겨우 다시 만난 너는 아무것도 알려 주지 않고 떠났다.
나를 위해서라는 이유와 함께.
“하재연, 돌아와서 나랑 있어 줘. 나는 죽어도 괜찮아.”
“형이, 살고 싶다고 했잖아. 제발 내 노력을 지워 버리지 마…….”
우리가 후회하거나 기적을 보여 주길 바란다는 이름 모를 신.
신이 나타날 때마다 재연은 격렬한 증오를 보이는데…….
「어디 한번 날뛰어 봐. 아직도 기대하고 있으니까.」
“남의 인생 초 치지 말고 꺼져 버려.”
「난 인간이 싫어. 특히 주제도 모르고 기어오르는 것은.」
명부에서 찾아온 저승사자, 문을 두드리는 강시, 십이지의 사지를 단 지네 귀신,
그리고 주변을 배회하는 연쇄 살인범까지 우리의 목을 조여 온다.
이제 신이 준 시간이 끝나 가고, 다시 선택의 시간이 돌아오고 있다.
그때가 오기 전에 신과의 계약에 숨겨진 비밀을 알아낼 수 있을까.
-거듭할수록 인연은 더 짙어지더라. 사랑은 더 깊어지더라.
우리는 운명에 패배하게 될까, 아니면 기적처럼 살아남게 될까.
구매가격 : 3,600 원
[BL] 그러니까 너는 내 봄
도서정보 : 쏘피 | 2018-02-23 | EPUB파일
지원기기 : PC / Android / iOS
#현대물 #친구>연인 #첫사랑 #재회물 #오해/착각 #일상물 #힐링물 #잔잔물 #애절물
#다정공 #후회공 #순진공 #귀염공 #사랑꾼공 #순정공 #짝사랑공 #순진수 #소심수 #평범수 #단정수 #순정수 #상처수 #도망수 #후회수
현우와 진욱은 고등학교 이래로 껌처럼 서로 붙어다니는 사이다. 가난한 집안의 현우가 물려 받은 것은 선천적인 심장 질환. 성인이 되고 얼마 지나지 않아 현우는 자신의 삶이 얼마 남지 않았다는 진단을 받는다. 진욱은 그런 현우를 위해서 백방으로 노력하지만, 진욱의 발버둥이 현우를 더욱 괴롭게만 한다. 그러던 날 진욱은 교통 사고를 당해서 식물인간이 되어버리고, 몇 년 후 깨어난 진욱 곁에는 현우가 없다. 최근 몇 년 간의 기억을 송두리째 잃어버린 진욱에게 현우는 희미한 기억의 그림자로서 존재한다. 그리고 그 둘은 낡은 아파트 엘리베이터 앞에서 우연히 마주친다.
과거를 잃어버린 남자와 과거를 잊으려고 하는 남자. 그러나 예기치 않게 서로의 얼굴을 마주하는 순간 둘은 깊은 기억 속에서 기어오르는 희미한 사랑의 그림자에 알 수 없는 애상을 느낀다. 슬프고 서러워서 아름다운 사랑의 이야기.
시간과 비용은 줄이고, 재미는 높여서 스낵처럼 즐기는 BL - 한뼘 BL 컬렉션.
구매가격 : 1,000 원
[BL] 신입사원 괴롭히기
도서정보 : 이레달 | 2018-02-23 | EPUB파일
지원기기 : PC / Android / iOS
#현대물 #원나잇 #리맨물 #오해/착각 #사내연애 #코믹/개그물 #달달물 #삽질물 #일상물 #잔잔물
#무심공 #강공 #미인공 #까칠공 #순정공 #순진수 #명랑수 #잔망수 #평범수 #단정수 #짝사랑수 #얼빠수
이수는 졸업을 앞둔 대학생이지만 월급이 월등히 많다는 말에 회사에 단기 사원으로 입사한다. 입사 첫날, 커다란 덩치의 아저씨들이 오가는 사무실 분위기에 이수는 위압감을 느낀다. 그리고 이수는 사장, 한결과 첫 대면을 하게 되고, 사장의 미모에 얼이 빠져버린다. 그후로도 사장 주위를 계속해서 맴도는 이수. 그러나 사장의 취향을 알 수 없고, 짧은 인생이지만 사랑으로 상처를 많이 받았던 이수이기에 두 사람의 간극은 쉽게 메워지지 않는다.
약간은 맹한 신입사원과 냉철한 능력자인 사장. 익숙한 구도를 재치 넘치는 문체와 활달한 인물형으로 묘파한, 읽는 것이 즐거운 단편 소설.
시간과 비용은 줄이고, 재미는 높여서 스낵처럼 즐기는 BL - 한뼘 BL 컬렉션.
구매가격 : 1,000 원
[BL] 라이벌 2권
도서정보 : 몬쥔장 | 2018-02-23 | EPUB파일
지원기기 : PC / Android / iOS
떠나가도 떠나간 것에 대해서 슬퍼할 수 없는 수. 돈 때문에 선택해야 하는 길.
결국 수는 자신의 성공과 사랑 사이에서 무엇을 선택해야 할까.
전혀 다른 삶을 살아온 두 남자의 이야기. 이건 집착일까, 사랑일까.
차지수의 친구이자 가족이며 사랑하는 연인이었던 고영수. 하지만 오디션 프로에서 우승과 동시에 영수는 지수를 떠난다. 지수에게 남은 것은 영수에 대한 그리움과 상처뿐이었다. 그리고 지수는 아르바이트 도중 TV 인터뷰에서 열애설을 인정하는 영수의 인터뷰를 보고 만다. 강제적인 이별 통보. 영수와의 기억을 잊기 위해 둘의 기억이 남아있는 원룸을 정리하고, 영수를 잊기 위해 아르바이트에 열중한다. 그리고 우연히 들어간 게이바에서 지수는 호스트가 될 것을 권유받는다. 지수는 태어나서 처음, 즉흥적으로 호스트가 되겠다 결심한다.
그리고 지수는 호스트가 되어 사람을 상대하게 된 첫날, 민욱과 강렬한 만남을 갖게 되는데….
"흐으으… 사… 사장님…."
"민욱. 민욱. 이름 불러."
조금 다정한 민욱의 어투와 몸짓 그리고 행동이 지수는 어리둥절했지만 민욱의 몸이 점점 달아오르는 것은 뚜렷하게 느낄 수 있었다. 자신의 옷도 끌어내리고 맨살과 맨살이 부대끼자 지수도 조금씩 몸의 변화가 느껴졌다. 하지만 민욱은 거칠지도 않았고 자신에게 하자고 조르지도 않았다. 다만 맨살이 부대껴 부비적거리고 애기처럼 지수의 온몸에 얼굴과 몸을 부비며 신음하며 지수의 젖꼭지를 비틀어 대었다.
갑작스런 일이지만 지수는 왠지 민욱이 가여운 듯 했다. 천천히 얼굴이 지수의 얼굴 가까이로 다가오자 민욱은 지수의 가슴에 제 얼굴을 묻고 부비적거리며 젖꼭지를 찾는 아이처럼 젖을 빨기 시작했다.
"하아. 으으으읏."
지수는 자신의 입에서 흘러나오는 신음을 감출 생각이 없는 듯 했다. 점점 커지는 민욱의 발기된 성기가 또렷하게 느껴졌고 지수도 흥분하고 있었다.
"…으으… 하으으… 으응…."
지수의 신음에 더 달아오른 민욱은 지수의 그 부위를 밀착해 움직이기 시작하자 지수는 덜컥 겁이 나기 시작했고 민욱을 말리고 싶었다.
"…하아… 걱정 마. 안 넣어."
민욱은 지수의 엉덩이 사이와 밀착된 허벅지 사이에 삽입을 흉내 내듯 움직이기 시작했고 지수의 귀를 애무하며 혀를 움직였다. 그리고 너무나도 달콤한 섹스를 선물하기라도 하는 듯 지수의 온몸을 녹아내리게 핥기 시작했다.
구매가격 : 2,800 원
[BL] 그 여름의 소나기
도서정보 : 이매지니 | 2018-02-21 | EPUB파일
지원기기 : PC / Android / iOS
#현대물 #원나잇 #오해/착각 #달달물 #일상물 #힐링물 #잔잔물
#무심공 #미인공 #귀염공 #순정공 #무심수 #순진수 #평범수 #단정수
가벼운 마음으로 시내에 외출을 나갔던 민후는 술 약속 호출에 급한 마음으로 거리로 나선다. 그러나 일기예보와는 달리 시원하게 소나기가 내리고 있다. 흠뻑 젖은 채 버스를 탄 민후. 자신이 좋아하는 노래가 라디오 DJ의 실수로 두 번 연속 재생되고, 그때 우연처럼 버스 창문에 들이치는 비를 맞고 있는 남자와 눈이 마주친다. 그리고 두 사람은 손을 맞잡고 비가 흐르는 거리로 내려선다.
"소나기는 갑자기 오지만, 오기 전이나 온 후나 아무렇지 않아."
소나기처럼 갑자기 찾아온 원나잇 혹은 사랑. 비에 젖은 모든 연인에게 바치는, 소나기처럼 짧고, 소나기처럼 아찔하고, 소나기럼 시원한 소설 한 편.
시간과 비용은 줄이고, 재미는 높여서 스낵처럼 즐기는 BL - 한뼘 BL 컬렉션.
구매가격 : 1,000 원
[BL] 디오니소스신 앞에서는 모든 것이 용납돼
도서정보 : 바나나우유 | 2018-02-21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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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대물 #서양풍 #첫사랑 #사제관계 #나이차이 #오해/착각 #외국인 #왕족/귀족 #달달물 #성장물 #잔잔물
#연하공 #제자공 #다정공 #미인공 #순진공 #귀염공 #순정공 #짝사랑공 #연상수 #스승수 #미인수 #다정수 #소심수 #헌신수 #우월수 #순정수 #짝사랑수 #상처수
고대 그리스에는 스승과 제자가 생활을 함께 하면서 지성과 육체, 감성을 훈련하는 관습이 있다. 어떤 스포츠 경기든, 어떤 연극이든, 어떤 철학 토론이든 항상 우승을 차지하는 스승 베리우스와 제자 헤도토스. 강한 근육질에 화려한 외모를 자랑하는 두 사람은 세상 둘도 없는 스승과 제자 관계이다. 하지만 두 사람에게는 서로에게 숨기고 있는 은밀한 욕망이 존재한다. 관습과 도덕율과는 반대로, 스승은 아래에 눕는 것을, 제자는 스승을 위에서 정복하기를 꿈꾸는 것이다. 그러나 동성애 자체에는 관대한 사회 풍습에도 불구하고 스승과 제자의 관계가 역전될 수는 없다는 엄격한 도덕율이 그들의 관계에 긴장감을 불어넣는다.
거대한 그리스의 신전, 땀에 젖은 맨몸으로 스포츠 경기와 연극을 즐기는 남자들, 날카로운 논리와 지성을 자랑하는 매력적인 남자들이 눈앞에 그려지는 호사스러운 느낌의 단편.
시간과 비용은 줄이고, 재미는 높여서 스낵처럼 즐기는 BL - 한뼘 BL 컬렉션.
구매가격 : 1,000 원
[BL] 병원에서 생긴 일
도서정보 : 송닷새 | 2018-02-21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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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물 #원나잇 #전문직물 #달달물 #일상물 #잔잔물
#강공 #미인공 #절륜공 #무심수 #순진수 #소심수 #단정수 #얼빠수
평범한 직장인인 형민은 며칠 전부터 목에서 통증을 느낀다. 아무 이유 없는 통증이 심해져서 급기야 말을 하는 것이 불편해진 형민은 회사 근처 병원을 찾는다. 우습게도 소아과에서 진찰을 받게된 형민. 진료실 문을 연 그 앞에 잘생긴 젊은 의사가 앉아 있다. 형민의 증상을 모두 들은 의사는 스트레스성 질병이라고 진단을 하고, 레몬맛 사탕을 하나 권한다. 그리고 퇴근 이후에 다시 오라는 처방을 한다.
뻔뻔한 의사와 의사의 말이라면 자동적으로 따르는 순진한 직장인. 코믹한 구절은 하나 없으나, 설정과 인물 간의 구도만으로 입가에 웃음을 띠게 만드는 단편 소설.
시간과 비용은 줄이고, 재미는 높여서 스낵처럼 즐기는 BL - 한뼘 BL 컬렉션.
구매가격 : 1,000 원
[BL] Please, Call Me, Love
도서정보 : 이매지니 | 2018-02-19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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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물 #질투 #오해/착각 #전문직물 #친구>연인 #달달물 #일상물 #힐링물 #잔잔물 #수시점 #공시점
#다정공 #능글공 #사랑꾼공 #순정공 #짝사랑공 #상처공 #다정수 #순진수 #소심수 #평범수 #단정수 #사랑꾼수 #순정수 #짝사랑수 #상처수
민후는 전화 상담으로 심리 치료를 하는 전문가이다. 그에게 일상은, 얼굴도 보지 못한 사람들의 사연과 아픔을 전화를 통해서 듣고, 그들에게 공감하면서 가벼운 심리 처방을 내려주는 일이다. 어느 날 모든 전화 상담을 마치고 휴식을 취하려는 순간 전화벨이 울린다. 그것도 상담용 전화번호가 아닌, 개인용 전화번호로 울린 전화벨. 호기심과 짜증 섞인 마음으로 전화를 받은 순간 민후는 기가 차다는 반응을 보이게 된다. 바로 정치 성향 설문 조사를 위한 전화였던 것. 짜증스러운 마음에 리서치 요원을 향해서 장난 섞인 독설을 퍼붓는 민후. 그러나 리서치 요원 정원은 갑자기 울음을 터뜨린다.
전화라는 익명 매체를 통해서 사람들의 아픔과 상처만을 듣는 직업을 가진 한 남자와 실연의 상처에 어처구니 없는 실수를 하고 회사에서 해고당한 한 남자. 둘은 얼굴도 모르는 채 전화를 통해서 서로에게 속 깊은 이야기를 털어놓는다. 도시적 감수성과 탄탄한 줄거리, 익명성이 주는 솔직함과 그로 인한 소외라는 이율배반적 주제가 돋보이는 단편.
시간과 비용은 줄이고, 재미는 높여서 스낵처럼 즐기는 BL - 한뼘 BL 컬렉션.
구매가격 : 1,000 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