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L] 사직서

도서정보 : 이하진 | 2018-05-09 | EPUB파일

지원기기 : PC / Android / iOS

#현대물 #애증 #질투 #오해/착각 #코믹/개그물 #달달물 #일상물 #잔잔물
#다정공 #연하공 #미인공 #순진공 #귀염공 #사랑꾼공 #무심수 #미인수 #연상수 #강수 #우월수
소유현 과장과 이하진 대리는 같은 회사 같은 팀에서 근무하면서 사귀는 연인 관계이다. 그러나 하진은 계속해서 사직서를 쓰고 유현에게 주면서 사직을 받아달라고 한다. 그러나 유현은 아무렇지도 않은 듯 하진의 사직서를 무시한다. 부장에게 직접 사직서를 제출하려는 하진의 시도조차 무산되고, 하진은 절망과 당혹 속에서 산다. 그런 하진에 대해서 유현은 평소와 같이 대하면서, 회사에서는 하진을 못 잡아먹어서 안달인 상사로서, 침대 안에서는 야한 신음을 흘리는 연인으로 행동한다. 사실 하진이 사직서를 내는 이유는 유현에게서 떠나고자 하는 것이다. 왜냐하면 유현의 지갑 속에서 그를 빼다박은 아이와 찍은 사진을 발견하고 자신이 불륜 상대라는 것을 깨달았기 때문이다.
커다란 덩치의 순진한 하진과 날카로운 인상에 야무진 직장 상사 유현의 밀고당기기의 러브라인이 달콤쌉싸름한 단편 소설.
시간과 비용은 줄이고, 재미는 높여서 스낵처럼 즐기는 BL - 한뼘 BL 컬렉션.

구매가격 : 1,000 원

 

[BL] 구미호, 인간에게 홀리다

도서정보 : 미친머리앤 | 2018-05-09 | EPUB파일

지원기기 : PC / Android / iOS

#동양풍 #판타지물 #애증 #원나잇 #인외존재 #질투 #오해/착각 #시리어스물 #사건물 #애절물
#다정공 #미인공 #순진공 #헌신공 #사랑꾼공 #순정공 #순진수 #다정수 #헌신수 #순정수 #후회수
구미호가 1000년의 세월을 인간 세상에서 살면 천호가 되어 이 세상을 벗어날 수 있다. 999년을 살아온 환은 구미호를 추적하는 저승사자와 맞닥뜨리게 되고 그의 공격으로 큰 부상을 입는다. 한편 500년을 살아온 구미호 무정은 누이동생을 죽인 인간을 찾아서 복수하겠다는 굳은 결심을 품는다. 무정의 여동생, 무연은 인간을 사랑했지만 그에게 비참하게 버림받고 죽는다. 그녀가 사랑했던 남자의 아들 윤호는 과거 시험 공부를 위해서 삼각산의 암자를 찾아 나서는데, 숲속에서 부상을 입고 쓰러진 남자를 만난다. 갈등 끝에 그 남자를 구한 윤호. 인간답지 않은 남자의 매력에 빠져든 윤호는 미묘한 감정을 가지고 그를 간호한다. 사실 그 남자는 저승사자에게서 도망친 환이었다. 환은 치명적인 부상에서 벗어나기 위해서 윤호의 몸을 취하지만, 단순한 욕망 이상의 감정을 느낀다. 하지만 자신이 윤호를 이용했다는 사실 때문에 그에게 솔직하게 다가가지 못한다. 우연히 그들을 발견한 무정은 누이동생의 복수를 위해서 윤호를 이용하기로 계획한다.
우연히 맺어진 구미호와 한 남자. 연모의 정을 가지지 못한 하룻밤이었지만 둘의 가슴 속에는 서로에 대한 마음이 자리 잡는다. 그러나 그들의 마음을 시험하는 또다른 구미호. 사랑이 연인과 나를 구원할 수 있는가에 대한 작가만의 애절한 대답이 영롱한 중편. (약 6.4만자)
시간과 비용은 줄이고, 재미는 높여서 스낵처럼 즐기는 BL - 한뼘 BL 컬렉션.

구매가격 : 1,000 원

 

눈과 피의 제국 3권

도서정보 : 에필리아 | 2018-05-08 | EPUB파일

지원기기 : PC / Android / iOS

스무 살, 어머니를 여의고 홀로 살아가던 수영은
아르바이트하던 바의 사장에게 납치당해 끔찍한 고통을 겪은 후
벗어날 수 없는 현실에 절망한다.
그러다 이세계의 신에 의해 시험을 거쳐 낯선 세계로 떨어지게 되는데…….

루시엔 제국에서 1년을 보낸 수영은 조금씩 트라우마에서 벗어나던 중
자신을 돌봐 주던 안시스엔의 죽음 이후 그의 조카가 보낸
제크와 함께 수도로 향한 여행길에 오른다.
시간이 지날수록 제크는 수영에게 마음이 끌리고…….

‘비록 내 마음이 전해지지 않을지라도 널 소중하게 대하겠다.
네가 자발적으로 주는 쾌락이 아닌 이상 스스로에게 한 톨의 쾌락도 허락하지 않겠다.’

수도에 도착한 수영은 축제를 구경하던 중 곤경에 빠져 알렉스의 도움을 받는다.
비슷한 외모 탓에 그를 제크로 착각한 수영은 그에게 해사한 미소를 보내고
알렉스는 묘한 질투심을 느끼는데…….

‘그를 향해서는 그런 표정을 아낌없이 지을 줄 안다는 건가.’

이후 의도적으로 수영에게 접근한 알렉스는
수영을 향한 소유욕을 느끼면서 그의 미소를 자신의 것으로 하려 한다.

“내가 그를 해치지 않았으면 좋겠어?”
수영은 대답 대신 고개를 끄덕였다.
“그럼 넌 나에게 뭘 해 줄래?”

운명의 수레바퀴는 서서히 그 속도를 더해 가고…….
수영을 둘러싸고 은밀히 진행되는 계획들, 그리고 세 남자의 운명은?
격동의 동토에서 느끼는 사랑과 운명의 대서사시!

구매가격 : 4,000 원

 

눈과 피의 제국 4권(완결)

도서정보 : 에필리아 | 2018-05-08 | EPUB파일

지원기기 : PC / Android / iOS

스무 살, 어머니를 여의고 홀로 살아가던 수영은
아르바이트하던 바의 사장에게 납치당해 끔찍한 고통을 겪은 후
벗어날 수 없는 현실에 절망한다.
그러다 이세계의 신에 의해 시험을 거쳐 낯선 세계로 떨어지게 되는데…….

루시엔 제국에서 1년을 보낸 수영은 조금씩 트라우마에서 벗어나던 중
자신을 돌봐 주던 안시스엔의 죽음 이후 그의 조카가 보낸
제크와 함께 수도로 향한 여행길에 오른다.
시간이 지날수록 제크는 수영에게 마음이 끌리고…….

‘비록 내 마음이 전해지지 않을지라도 널 소중하게 대하겠다.
네가 자발적으로 주는 쾌락이 아닌 이상 스스로에게 한 톨의 쾌락도 허락하지 않겠다.’

수도에 도착한 수영은 축제를 구경하던 중 곤경에 빠져 알렉스의 도움을 받는다.
비슷한 외모 탓에 그를 제크로 착각한 수영은 그에게 해사한 미소를 보내고
알렉스는 묘한 질투심을 느끼는데…….

‘그를 향해서는 그런 표정을 아낌없이 지을 줄 안다는 건가.’

이후 의도적으로 수영에게 접근한 알렉스는
수영을 향한 소유욕을 느끼면서 그의 미소를 자신의 것으로 하려 한다.

“내가 그를 해치지 않았으면 좋겠어?”
수영은 대답 대신 고개를 끄덕였다.
“그럼 넌 나에게 뭘 해 줄래?”

운명의 수레바퀴는 서서히 그 속도를 더해 가고…….
수영을 둘러싸고 은밀히 진행되는 계획들, 그리고 세 남자의 운명은?
격동의 동토에서 느끼는 사랑과 운명의 대서사시!

구매가격 : 4,000 원

 

[합본] 우 쥬 메리 미?(Would you marry me?)(전2권/완결)

도서정보 : 자르야 | 2018-05-08 | EPUB파일

지원기기 : PC / Android / iOS

위대한 조국, 영국에서 동성 결혼이 합법화되자
제시가 소망했던 것은 오직 하나뿐이었다.
사랑하는 대니얼이 자신에게 청혼하는 것.

그러나 그는 사랑보다 일이 우선인 사람이었다.
오늘처럼 특별한 날도 예외는 아니었다.
기념일에도 냉정한 그의 모습에 제시는 실망하고,
대니얼은 연인을 달래려 비장의 수를 꺼내 든다.

“……당신 진짜 악질이야.”
“그래?”
“이러면 내가 화낼 수가 없잖아!”
선명하게 빛나고 있는 그건, 대니얼의 청혼 반지였다.

비록 그 직후 사랑하는 임이 먼 타국으로 떠났지만
제시는 반지를 위안 삼아 2년간 그를 기다린다.
그런데 더 이상은 무리였다.
‘날 화나게 하진 말았어야지, 달링.’

참다못해 직접 한국으로 향한 제시는
그곳에서 뻔뻔한 한국인, 이안을 맞닥뜨리고.
둘은 생각지도 못한 동거까지 하게 되는데…….

“너 여기 살지. 신세 좀 져야겠어.”
“무슨?”
“변상하겠다며.”
제시는 누더기가 된 아이폰을 흔들며, 승리의 미소를 지었다.

구매가격 : 4,200 원

 

우 쥬 메리 미?(Would you marry me?) 1권

도서정보 : 자르야 | 2018-05-08 | EPUB파일

지원기기 : PC / Android / iOS

위대한 조국, 영국에서 동성 결혼이 합법화되자
제시가 소망했던 것은 오직 하나뿐이었다.
사랑하는 대니얼이 자신에게 청혼하는 것.

그러나 그는 사랑보다 일이 우선인 사람이었다.
오늘처럼 특별한 날도 예외는 아니었다.
기념일에도 냉정한 그의 모습에 제시는 실망하고,
대니얼은 연인을 달래려 비장의 수를 꺼내 든다.

“……당신 진짜 악질이야.”
“그래?”
“이러면 내가 화낼 수가 없잖아!”
선명하게 빛나고 있는 그건, 대니얼의 청혼 반지였다.

비록 그 직후 사랑하는 임이 먼 타국으로 떠났지만
제시는 반지를 위안 삼아 2년간 그를 기다린다.
그런데 더 이상은 무리였다.
‘날 화나게 하진 말았어야지, 달링.’

참다못해 직접 한국으로 향한 제시는
그곳에서 뻔뻔한 한국인, 이안을 맞닥뜨리고.
둘은 생각지도 못한 동거까지 하게 되는데…….

“너 여기 살지. 신세 좀 져야겠어.”
“무슨?”
“변상하겠다며.”
제시는 누더기가 된 아이폰을 흔들며, 승리의 미소를 지었다.

구매가격 : 2,200 원

 

우 쥬 메리 미?(Would you marry me?) 2권(완결)

도서정보 : 자르야 | 2018-05-08 | EPUB파일

지원기기 : PC / Android / iOS

위대한 조국, 영국에서 동성 결혼이 합법화되자
제시가 소망했던 것은 오직 하나뿐이었다.
사랑하는 대니얼이 자신에게 청혼하는 것.

그러나 그는 사랑보다 일이 우선인 사람이었다.
오늘처럼 특별한 날도 예외는 아니었다.
기념일에도 냉정한 그의 모습에 제시는 실망하고,
대니얼은 연인을 달래려 비장의 수를 꺼내 든다.

“……당신 진짜 악질이야.”
“그래?”
“이러면 내가 화낼 수가 없잖아!”
선명하게 빛나고 있는 그건, 대니얼의 청혼 반지였다.

비록 그 직후 사랑하는 임이 먼 타국으로 떠났지만
제시는 반지를 위안 삼아 2년간 그를 기다린다.
그런데 더 이상은 무리였다.
‘날 화나게 하진 말았어야지, 달링.’

참다못해 직접 한국으로 향한 제시는
그곳에서 뻔뻔한 한국인, 이안을 맞닥뜨리고.
둘은 생각지도 못한 동거까지 하게 되는데…….

“너 여기 살지. 신세 좀 져야겠어.”
“무슨?”
“변상하겠다며.”
제시는 누더기가 된 아이폰을 흔들며, 승리의 미소를 지었다.

구매가격 : 2,200 원

 

10101

도서정보 : 필주 | 2018-05-08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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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기 강의 ‘사랑과 성’을 듣는 목적은 단 하나.
한 학기 내내 같이 데이트할 상대를 찾아, 솔로를 탈출하는 것.

“선배님! 조원 정하셨어요?”

그러니 조를 함께 짜자는 건, 공개 고백이나 다름없었다.
나는 베타고, 쟤는 오메간데.

육식계 오메가 시영의 저돌적인 대시에 눈 뜨고 코 베여
도진은 어느새 몸을 따라 마음도 조금씩 이동하고 있었다.
그런데 늘 그를 다정하게 위해 주던 조금 이상한 옆집 형이,

“야, 이번엔 나한테 고맙다고 해야지.”
“애초에 네가 안 불렀으면 히트사이클이 안 왔지!”

알파 여정후가, 나를 좋아한다는 정시영이랑 잤다.

이제 둘이 사귀는 줄로만 알았는데, 서로는 구역질이 난단다.
그러면서도 자꾸 몰래 만나는 둘에게 도진은 질투를 느끼는데.

“선배, 나한테 나쁜 짓을 할 거지.”
“그럼 공평하게 나랑도 해 봐.”

오직 권도진만을 원하는 알파와 오메가는 그에게 키를 쥐여 주었고
갈팡질팡한 끝에 도진은 폭탄 같은 답을 내놓았다.

“셋이 만나면 되잖아, 셋이. 둘 다 조용히 좀 해.”

어쩌면 가장 완벽한 방법을.

구매가격 : 3,000 원

 

콜링 외전

도서정보 : 여을량 | 2018-05-08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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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권>
칼 라프는 초라했다.
아카데미 차석 졸업이라는 명예로운 타이틀을 낭비하며
고작 뒷골목 약방 일에 매달렸으나 손님에게 외면당하다,
결국 제 열등감의 대상인 남자에게
아쉬운 소리 하며 손 벌려야 했을 정도로.

렉스 몰토는 완벽했다.
아카데미 수석 졸업 후 3년 만에 조교수가 되었으며,
부유한 출신에 잘생긴 외모와 바른 성품을 갖추어
무작정 찾아온 그리 친하지 않은 동창에게
선뜻 큰돈을 빌려줄 정도로.

인정, 선망, 동경, 시기심, 열등감.
상대를 향한 헤아릴 수 없는 열렬한 감정.
그 감정에 붙여야 할 이름을
그들은 아직, 모르고 있었다.

<2권>
마력고갈에 빠져 죽어 가던 라프를 되살린 건,
렉스의 진한 입맞춤과 함께 발동된 마력공유 주문이었다.
단순한 인명구조였을 그 주문의 여파로,
두 사람의 관계는 사뭇 다르게 이어지게 되는데…….

“렉스.”
틈이 생긴 김에 부르자 그가 뚱하니 대답한다.
“뭐야.”
“……아니야. 미안해. 걱정할 줄 몰랐지.”
“미안하다면 다냐.”
렉스는 그제야 일어나더니 손을 내밀어 일으켜 세워 줬다.
렉스는 친절하게도 옷도 털어 주고 머리에 붙은 이파리도 떼어 주었다.
라프는 잠자코 서서 렉스가 해 주는 대로 있었다.
‘렉스, 나를 좋아해?’하고 물을 생각이었다.
문득 그런 의문이 들었다.

그러나 입 밖으로 내기 전에 깨달았다.
대답을 들어서 무엇 하려고.
예스든 노든 간에, 이건 대답을 받으면 곤란한 질문이었다.

<3권>
드디어 성공한 라프의 소환술.
그러나 소환된 것은‘만드라고라’뿐만이 아니었다.
별 세 개짜리 레스토랑을 가지는 게 꿈이라는 황당한 마족.
그로 인해 평화로웠던 아카데미에는
사상 최대의 위기가 찾아오고야 마는데…….
렉스가 입을 열었다.

그의 말이 귀에 닿기 전, 숨결이 먼저 피부에 닿았다.
그만큼 서로가 바싹 붙어 있었다.
닿아 있지 않아도 상대의 온기가 느껴질 정도로.
“네가 좋아.”
그건 참 의외였다. 라프는 듣고 나서 생각했다.
정말 놀랍게도, 그의 고백이 아무렇지도 않게 들렸던 것이다.
전에 한번 생각했던 것과 달리 별로 곤란하지도 않았다.
어떻게 이럴 수 있을까. 그런 생각이 들었다.

하지만 한 가지는 분명했다.
렉스는 따뜻하다.
라프는 지금 그의 온기와 무게를 느낄 수 있었다.
“그래. 안심해.”

구매가격 : 1,200 원

 

[합본] 잡은 건지 잡힌 건지(전3권/완결)

도서정보 : 여을량 | 2018-05-08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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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왕을 잡겠노라 길을 나선 왕자에게 관심을 가진 사람은 아무도 없었다.
그 누구도 돌아오지 않은 길로 떠난 사람이었으므로.」

18년 전, 용사를 따라 떠난 아버지가 남긴 편지.
편지라기보다는 일기에 가까운 그 종이 뭉치가
우로를 먼 길로 이끌어 마침내 이곳까지 왔다.

마물 한 마리 보이지 않는 마왕성에서 만난 헐벗은 미남자.
꽁꽁 묶인 남자를 구해 주고서 마왕성을 탐험하는데,
어째 먹지도, 마시지도 않는 이 남자가 수상하다.

“근데 정말로 이름이 뭐야?”
“채단이야. 채단…… 자협채단.”

18년 전 일기 속의 이름을 대는 남자는,
어떻게 봐도 이십 대 초반으로밖에 보이지 않는다.

“채단이라는 건 내 진짜 이름이 아니야.
내 이름은…… 언휘야. 령호언휘라고 하지.”
“령호……라면 왕족? 당신 왕자님이었어?”

그럴 수밖에. 그는, 마왕을 죽이고 새로 마왕이 된 왕자였으니.
오직 인간밖에 먹지 못하는 재앙 그 자체.
하지만 어쩐지 팔푼이 취급 받고 있는 마왕, 언휘에게 우로는 연민을 느낀다.

돌아가야 할 곳이 없는 우로와, 돌아갈 곳을 잃은 언휘.
서로가 서로의 종착지가 된다면, 이 공허도 사라질까?

위로를 받고 싶다. 위로를 해 주고 싶다.
그를 잡고 싶다. 그에게 잡히고 싶다.

영원에는 미치지 않더라도, 오래오래 함께 있을 수 있기를.

구매가격 : 10,300 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