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그다,

도서정보 : 김응규 | 2019-01-03 | PDF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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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간지 『미트저널』의 화제작!
총 10편, 10명의 인물을 1인칭 화법으로 그려내다.

『내가 그다,』는 역사는 어렵고 골치 아프다고 예단하는, 그리하여 역사책을 멀리하는 분들을 위한 역사서다. 각 인물의 시선으로 사건을 해석하고, 그 인물의 목소리를 책에 담아 마치 주인공들이 직접 나에게 설명해주는 듯한 느낌을 주며, 역사 속 인물과 소통하는 재미를 선물한다.

제1편에서 3편에서는 한때 동지였으나 끝내 원수가 되어버린 삼봉 정도전, 태종 이방원, 태종의 부인 원경왕후 민씨를 다뤘다. 조선 개국 당시의 인물인 이 세 명을 각자의 입장에서 당시 시대의 상황과 심리를 그리고 있다.

그 이후는 시대를 뛰어넘어
단종 임금의 아픔, 개혁가 조광조, 그리고 그를 바라본 중종임금, 왕이 되지 못한 광해군, 병자호란으로 비운의 세자가 된 소현, 뒤주로 상징되는 사도세자, 사도의 아들 정조 임금 등 총 7명의 이야기를 그들의 시선으로 그려냈다.



역사는 어느 날 갑자기 불쑥 생겨난 게 아니라 끊임없이 이어진 우리들의 삶의 연속선상에 있다는 뜻이겠지요.
저는 이것을 쉽고 재미있게 써 보고 싶었습니다.
-글쓴이의 말 中

조선의 시작과 끝에 걸친
역사 속 인물들의 솔직한 이야기!

조선 역사 속 인물 중에는 다양한 삶의 굴곡을 가진 인물들이 많다. 그러나 이미 사실史實은 전문가들에 의해 대부분 쓰여 있기 때문에 『내가 그다,』는 사실史實은 이들에게 맡기고, ‘1인칭 기법’을 적용해 주인공의 주관적 입장에서 당시의 시대를 담았다.

그들의 주관적 입장을 담았으나 철저한 자료조사와 유적답사를 통해 역사적 사실에 왜곡된 부분이 없도록 했다. 다만 철저하게 주인공 입장에서, 1인칭 기법으로 썼기에 재미와 이해가 더 빠르다. 논픽션과 픽션의 경계를 아우르는 이 도서는 독자에게 마치 자기가 주인공인 것 같은 기분을 선사하며, 무엇보다 역사서의 지루함을 벗어나 ‘읽는 재미’가 남다르다.

역사는 과거의 일이지만 필연적으로 오늘의 일이고, 내일의 일이다. 즉 과거를 자세히 들여다보면 오늘의 상황을 보는 눈이 생기고, 미래의 일이 예견된다. 『내가 그다,』를 읽고 역사를 익혀 그 재미에 빠져보길 권한다.

-저자인터뷰 中

안전도시(SAFETY CITY) 대구를 자부하고 있지만 외부에서는 고담도시라고 하는데. 다시 한번 앞으로 시선을 돌려서 자성과 각오를 한다. 이런 격차가 바로 문제점이다. 성장과 발전은 간격 좁히기다. 이것이 바로 지역사회의 발전 과제(DEVELOPMENT TASK)다. 지역사회와 나 자신을 되돌아보는 기회를 마련한다.

대구 토박이말로 “마~카~ 디비라(모두 다 뒤집어라)!” 잡초가 우거진 땅을 쟁기로 뒤집어 갈아엎어야 씨앗을 뿌리고 곡식을 가꿀 수 있다. 문제점을 해결책으로 뒤집어 바로잡아야 발전한다. 미래 먹거리를 마련하기 위한 아깝지만 오늘의 대구텃밭을 갈아엎어야 한다. 경기침체라는 위기의 가면을 뒤집어보면 천재일우(千載一遇)의 기회가 숨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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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으로 보는 조선왕릉 역사여행] 인조 장릉과 원종 장릉

도서정보 : 하이스토리텔링, 김영태 | 2018-12-29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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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문화유산이며 우리나라 역사 문화의 산실인 조선왕릉 중에서 인조와 원비 인렬왕후 장릉(長陵), 인조의 계비 장렬왕후 휘릉(徽陵), 추존왕 원종과 인헌왕후 장릉(章陵)에 대한 최신 사진과 이야기로 엮은 재미있고 유익한 스토리북입니다.

구매가격 : 10,000 원

나의 헤르메티카

도서정보 : 이병권 | 2018-12-28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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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반인들이 생각해보지 않은 우주와 역사의 비밀에 대한 저의 글을 모았습니다. 그리고 기존의 역사적 기록에 얽매이지 않고 그것을 뛰어넘으려고 노력해 보았습니다. 기존과 전혀 다르거나 생각해보지 않았던 주장들을 하나로 엮어 보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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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으로 보는 조선왕릉 역사여행] 선조 목릉과 광해군 묘

도서정보 : 하이스토리텔링, 김영태 | 2018-12-28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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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문화유산이며 우리나라 역사 문화의 산실인 조선왕릉 중에서 명종과 인순왕후 선조와 의인왕후, 인목왕후 목릉(穆陵), 순강원(順康園), 덕흥대원군묘(德興大院君墓), 광해군과 문성군부인 류씨 광해군묘(光海君墓)에 대한 최신 사진과 이야기로 엮은 재미있고 유익한 스토리북입니다.

구매가격 : 10,000 원

[사진으로 보는 조선왕릉 역사여행] 명종 강릉과 문정왕후 태릉

도서정보 : 하이스토리텔링, 김영태 | 2018-12-25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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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문화유산이며 우리나라 역사 문화의 산실인 조선왕릉 중에서 명종과 인순왕후 강릉(康陵), 순회세자와 세자빈인 공회빈 윤씨의 합장묘인 순창원(順昌園), 문정왕후 윤씨 태릉(泰陵)에 대한 최신 사진과 이야기로 엮은 재미있고 유익한 스토리북입니다.

구매가격 : 10,000 원

우리가 잃어버린 이름, 조선의용군

도서정보 : 류종훈 | 2018-12-25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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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 서평


“이 책으로 지워져 가는 역사의 한 페이지를 움켜잡는다.
그들을 기억하자, 기억해야 역사가 된다!” _최태성(한국사 대표 강사)
조선의용군, 80년 만에 베일을 벗다!

일본의 탄압과 잔악함이 점차 극에 달해가던 때, 한반도를 둘러싼 조선인 무장 대오는 크게 셋이었다. 임시정부의 광복군과 만주의 항일빨치산, 그리고 조선의용군이다. 그중 조선의용군의 대오가 가장 많았고 최전선에 있었다. 누구보다 독립을 열망했고 한목숨 던지는 데 주저함이 없던 이들이었다.

광복군은 청산하지 못한 친일파와 공존해야 하긴 했지만, 남쪽의 큰 줄기가 되었다. 만주의 항일빨치산들은 북쪽의 건국을 주도했다. 소련의 후원을 업은 김일성과 그 부대원들은 북한을 장악한 후, 김씨 왕조를 수립해 지금에 이르고 있다. 88여단의 후손들은 지금도 북한에서 혁명 가계를 자처하며 그들만의 공화국을 버텨가고 있다.

조선의용군만이 제자리를 찾지 못했다. 남쪽에서도 북쪽에서도 그들은 지워졌다. 남쪽은 그들을 빨갱이라 잊었고, 북쪽은 김일성 유일사상에 반기를 들었다며 숙청했다. 해방된 조국에서 가족은 전쟁 중에 학살당했고, 당사자들은 어디로 사라졌는지 서류 한 장 찾을 수가 없다. 독립 투쟁의 최전선에 섰던 역사의 정당성도, 그 긴 세월의 대장정도 무색해지는 순간이다

역사는 제자리로 돌아가게 마련이다. 친일파의 흔적을 조금씩 지워간 대한민국은 이제 국군의 연원을 자랑스러운 광복군으로 떳떳하게 찾을 만큼이 됐다. 의용군이 창립된 지 80여 년이 흘렀다. 이제 이념의 색안경을 벗고 그들의 진짜 모습과 마주할 때가 왔다.


조국의 독립을 위해 가장 최전선에서 싸웠지만
남과 북 모두에게 지워진 이름, 김원봉과 조선의용군
<밀정>, <암살>, <미스터션샤인>의 후예라면, 꼭 읽어야 할 책!

영화 <암살>과 <밀정>의 흥행 이후, 김원봉에 관한 관심이 폭발했다. 백범 김구 주석의 현상금이 5만 엔일 때, 김원봉의 현상금이 8만 엔이었다는 기사도 나왔다. 현상금이 최고점에 도달했을 때는 지금 화폐 가치로 3백억이 넘는다는 설명이 떠돌았다. 일본 제국 입장에서는 눈엣가시 같은, 꼭 제거해야 할 테러리스트 1호에 이름을 올린 셈이다.

그런 그가 왜 우리에게 제대로 알려지지 않았을까. 일본과 대적하기 위해 기꺼이 총을 들고 폭탄을 품고 다녔던 조선의용군은 전혀 예상치 못한 결말로 역사에 묻혔다. 조국은 분단됐고 그들은 대부분 북쪽을 택했다. 김원봉도 마찬가지였다. 친일파 청산이 제대로 이뤄지지 못한 남쪽에 실망했기 때문이다. 해방된 조국에서 친일파 경찰 노덕술에게 체포돼 취조를 받고 분개해 술을 마시며 삼일 밤낮을 울었다는 김원봉의 일화에서 그의 울분이 얼마나 컸을지 짐작된다.

그래서 우리는 아직도 조선의용군은 그저 중국 공산당의 일개 부대가 아니었느냐는 말을 듣곤 한다. 중국 공산당에게 이용당한 것이 아니냐는 궤변이 그럴듯하게 의용군의 실체인 양 퍼지기도 한다. 한국 전쟁 때 인민군이었다는 시선은 아직 많은 사람의 가슴 깊이 자리해 따갑기만 하다. 의용군이 창립된 지 80여 년이 흘렀지만, 이념의 벽은 때로 태항산(중국의 그랜드캐년으로 불리는 산. 조선의용군의 유적지가 가장 많이 남아있다)의 그것보다 높고 험하다. 언제 넘을 수 있을까? 언제쯤 태항산에 그럴듯한 제사상 한번 차리고 그들을 위로할 수 있을까?


“왜놈의 상관 놈들을 쏴죽이고,
총을 메고 조선의용군을 찾아오시오”
_조선의용군 항일선전 구호

중국의 ‘은두저촌’이란 작은 마을에 가면 담벼락 삼면에 우리말이 커다랗게 쓰여 있다. ‘왜놈의 상관을 쏴 죽이고 총을 메고 조선의용군을 찾아오시오.’ 오른쪽에서 왼쪽을 향해 줄 맞춘 힘찬 글자들이 도열해 있다. ‘강제병으로 끌려온 동포들이여, 팔로군 주변에 조선의용군이 있으니 하늘에 대고 총을 쏘시오.’ 네모진 한 글자 한 글자가 뚜렷하다. 정면의 글귀는 조선의용군이라는 글귀와 조사 몇몇만 남아 있었지만, 글씨를 쓴 거친 흰색 칠의 질감이 살아 있다.

아직은 조선의용군에 대해 대중들이 쉽게 읽을 만한 기록은 턱없이 적다. 작가는 지금의 시대에서 당시를 상상하기는 쉽지 않다고 말한다. 격동의 시대를 살지 않았고, 격동의 시대를 살았다 한들 그들처럼 최전선으로 달려나갈 용기가 자신에게 있을까 의심되지만, 사관의 역할쯤은 충분히 할 수 있지 않을까 생각해서 책을 냈다고 얘기한다. 지금도 조선의용군을 기리는 작업은 누군가에 의해 계속 얹어가고 있다. 더 많은 관심으로 이어져 그들이 우리 역사에서 제자리를 찾는 날이 속히 오기를, 후대의 한 사람으로서 바라본다.



추천사

“암흑과도 같은 시절, 희망의 불빛 한 줄 부여잡기 위해 대륙의 대장정을 마다치 않았던 조선 청춘들의 발자취가 보이기 시작한다. 잊혀 가고 있었던 그 청춘들의 뜨거운 조국 해방의 함성이 들리기 시작한다. 지워져 가고 있었던 역사의 한 페이지를 다시 움켜잡으며 우리의 역사였다고 선명하게 쓰기 시작한다. 이제 이 책을 통해 그 청춘들을 만나러 함께 떠나 보자. 그리고 ‘조선의용군’을 기억하자. 기억해야 역사가 되기에….”
_최태성(한국사 대표강사)

구매가격 : 11,900 원

광양사로 보는 한국사

도서정보 : 이은철 | 2018-12-22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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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는 자신이 사는 곳의 역사를 얼마나 알고 있을까?

고대에서부터 현대에 이르기까지 광양이라는 지역을
놀랍도록 상세하고 쉽고, 기록한 교양 역사서

전라남도 광양, 경남 하동과 경계를 이루는 동남쪽 끝에 자리한 이곳은 조선의 마지막 선비 매천 황현의 정기가 살아 있고, 시인 윤동주의 유고집 [하늘과 바람과 별과 시]의 유고가 보존되었던 가옥이 현존하는 역사의 고장이다. 선사시대부터 삼국시대, 통일신라시대, 고려시대, 조선시대, 근대, 독립운동 시기, 해방 후 6.25 전쟁에 이르기까지 광양의 역사를 한눈에 이해할 수 있도록 쉽고, 상세하게 기록했다. 광양 지역사 연구에 20여 년의 시간을 쏟은 역사교사가 쓴 이 책은 자신이 사는 지역에 남아 있는 역사를 이해하는 것이 지역 사랑의 첫걸음이라는 것을 깨닫게 한다.

구매가격 : 17,000 원

화랑과 풍류

도서정보 : 유자후 | 2018-12-21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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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랑(花郞)이란 용감한 ‘남성의 의용(儀容)’인 단정한 사람으로 선발하여 ‘풍월주(風月主)’라고 호칭하였다. 어진 선비를 망라하여 무리들의 얼굴 모양으로 삼아 효제충신(孝悌忠信)을 권장하여 현명하고 능력 있는 인사를 선발하였다.<본문 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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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민 교수의 의학세계사

도서정보 : 서민 | 2018-12-21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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좌충우돌! 종횡무진! 한국의 정치.경제.사회를 유쾌한 반어법과 비틀어보기로 풀어내던 서민 교수가 이번엔 본업인 의학으로 돌아왔다. 서민 교수는 글쓰기로 더 알려졌지만, 본업은 사실 20년째 의대에서 강의 중인 의학자이다. <서민 교수의 의학 세계사>는 의학의 발전으로 달라지는 세계사의 결정적 장면들을 재기발랄한 언어로 전한다.

서민 교수는 독자들에게 의학과 세계사의 변화를 생생하게 보여주기 위해 시공간을 넘나드는 '타임 슬립'을 사용한다. 알프스의 얼음 속에 잠들었던 신석기인 '외치'가 깨어나, 외계인과 함께 지병인 '심장병'을 고치기 위해 날아간다. 유럽뿐만 아니라 아시아, 아메리카 지역에서 의사를 찾고, 그들과 교류하며 AI 시대를 맞고 있는 오늘의 대한민국에까지 이른다.

서민 교수 특유의 재치와 유머가 살아 있는 스토리텔링 덕분에 독자들은 책을 펴자마자 문자 그대로 '타임 슬립' - 시간을 잃어버릴지도 모른다. 의사와 인공지능, 백신반대 운동, 슈퍼바이러스 이야기 등, 여전히 의학에 남은 숙제들을 읽다 보면 의학을 아는 것이야말로 자신과 모두의 삶을 지키는 중요한 일임을 깨닫게 된다.

21세기가 시작된 지금, 현대의학의 업적은 눈부시다. 하지만 의학의 으뜸가는 목표, 즉 모든 사람이 건강을 누리게 하는 일은 여전히 손에 닿지 않는 먼 곳에 있는 듯하다. <서민 교수의 의학 세계사>는 의사가 되고 싶은 많은 청소년들과 부모님들에게 의학이라는 위대한 지적 도전을 권유하는 멋진 의학 입문서이기도 하다. 독자들은 의학자들의 치열한 도전기를 읽으며 재미뿐만 아니라 의학의 눈으로 바라본 세계사의 풍경을 새로이 만날 수 있다.

구매가격 : 11,900 원

수성 최씨의 뿌리와 줄기

도서정보 : 최종수 | 2018-12-19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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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론인 최종수가 엮은 『수성 최씨의 뿌리와 줄기』. 수성 최씨 재경 호남종친회 회장을 역임하기도 한 저자가 청재공파를 중심으로 수성 최씨의 뿌리와 줄기를 따라간다. 천재공파의 인물과 행적에 대해서 효열 학자 충절 등으로 나누어 소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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