묻고 답하는 청소년 진로 카페
도서정보 : 허은영 | 2017-06-17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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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리어넷 전문 상담교사와 함께하는
“꿈과 끼를 살려주는 청소년 진로 캠프”
우리나라에는 2만여 개의 직업이 있지만 부모가 자녀에게 원하는 직업은 20여 개에 불과하다는 이야기가 있다. 입시에 얽매인 교육의 울타리는 목표를 찾지 못한 아이들을 이끌어 주지 못하고, 아이들이 목표 실현 방법을 몰라 방황하게도 만든다.
진로상담교사로 오랫동안 교육 현장에서 청소년들과 함께해온 허은영 선생님은 그간의 상담사례에서 청소년들의 대표적인 진로 고민 서른 개를 골라내 『묻고 답하는 청소년 진로 카페』로 엮었다. 내가 누구인지 이해하고 흥미, 적성 등을 발견해(1장 ‘자기 이해’), 관심 있는 직업 혹은 이색직업 정보와 나에게 맞는 고등학교·대학교를 꼼꼼히 파악하며(2장 ‘직업 이해’), 목표를 결정하는(3장 ‘의사 결정’) 과정을 차례로 좇다 보면 자신의 진로를 보다 섬세하게 설계해갈 수 있을 것이다.
구매가격 : 12,000 원
삼국유사(흑백 원문) 권3
도서정보 : 일연 저; 라종혁 편 | 2017-06-13 | PDF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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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국유사 권3] 흑백 영인본은 정덕본 고전간행회본이며, ‘아도기라’, 일연 작 ‘남백월이성 노힐부득 달달박박’ 등이 실려 있다. 경도대 흑백 영인본 권1, 권2에 이어서 권3 연속 세트본으로 간행되었다.
구매가격 : 9,000 원
과학은 역사의 마스크(수정판)
도서정보 : 선우 준 | 2017-06-09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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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책은 ‘과학은 역사의 마스크(선우 준, 2014.6.20)’의 오류를 수정하여 완성도를 높인 수정판이다.
역사를 통해서 볼 때 절대적인 진리로 인정되었던 과학이 시대가 바뀌면서 상대적인 진리로 되었다가 결국은 틀린 것으로 판명되는 경우가 많았다. 세상을 바꾼 과학자들은 “이 세상은 누군가에 의하여 설계되었다”는 강한 믿음을 공통적으로 갖고 있었다. 역학의 기초를 세운 뉴턴, 전자기학의 기틀을 마련한 맥스웰과 상대성 원리의 아인슈타인이 대표적인 예이다.
로마 시대의 카이사르는 통이 큰 종교관을 가지고 있었다. 하느님은 하나인데 시대나 문화에 따라 부르는 이름이 다를 뿐이므로 자기 종교를 남에게 강요할 필요도 없고 다른 종교를 박해할 필요도 없다는 것이다. 이런 열려있는 마음이 바탕이 되어 로마의 합리주의가 나오고 제국으로 성장할 수 있었던 것이다. 과학도 마찬가지이다. 과학의 진리는 시대에 따라 달라졌다. 1800년대 말이 되자 과학자들은 과학 기술이 완성 되었다고 생각했다. 더 이상 할 일이 없으므로 먹고 노는 일만 남았다고 믿었다. 이런 생각들이 모여서 1900년대 초 퇴폐주의를 낳았다. 과학에 대한 이들의 생각은 20세기에 현대 물리학의 출현으로 완전히 무너지게 된다. 이처럼 진리는 그 시대에 국한된 진리인 것이다.
본 책에서는 ‘과학은 역사를 가리는 마스크’이며, 역으로 ‘역사는 과학을 가리는 마스크’라는 상관관계를 찾으려고 노력하였다.
구매가격 : 4,000 원
동트는 강원 99호
도서정보 : 강원도 | 2017-06-05 | PDF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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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에서 월간으로 발행하는 브랜드 마케팅 잡지.
홈페이지 : http://dongtuni.com
구매가격 : 0 원
가족이 함께 보는 명화
도서정보 : Harley Jin | 2017-05-30 | PDF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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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마트폰, 텔레비전이 아닌 명화는 가족을 따뜻하게 묶어줄 좋은 도구가 될 것입니다. 가치관과 정서를 남편과 아내와 아이들과 함께 나누고 우리의 삶을 의미있게 만들어 줄 것입니다.
구매가격 : 3,500 원
오디세우스와 이카루스 Ⅱ : 혁명의 시대
도서정보 : 이영수 | 2017-05-29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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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로이 목마’라는 혁신적인 발상으로 전쟁을 끝낸 오디세우스처럼 당대 지도자들이 하지 못한 발상으로 국가의 이익을 추구한 오디세우스적 인간, 그리고 태양을 향해 멈추지 않는 비행을 한 이카루스처럼 혼란스러운 시대 어딘가에 있을 영원한 평화를 꿈꾼 이카루스적 인간. 세계의 역사는 오랫동안 이들에 의해 만들어졌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오디세우스와 이카루스 Ⅱ : 혁명의 시대』에서 작가는 전편에 이어 세계사를 이끌어간 지도자들을 중심으로 흥미진진하게 이야기를 펼쳐나간다. 학문분야에서만 활약하던 이카루스들이 국제 정치 무대의 전면에 등장하며 베스트팔렌 체제를 주도하던 이전 시대의 오디세우스들과 충돌하기 시작했다.
이 책은 이카루스와 오디세우스의 갈등에 관한 이야기가 담겨 있다. 작가의 두 번째 이야기에서는 미국 독립혁명, 프랑스 대혁명부터 나폴레옹의 흥망성쇠까지, 기존의 체제에 반기를 든 사람들의 혁명적 시도에 대한 모습이 그려졌다. 프랑스 혁명군과 나폴레옹이란 이카루스들이 세계사에 어떤 흔적을 남겼는지 알고 싶다면 일독을 권한다.
세계와나는 짧은 시간에 지적 유희를 경험할 수 있는 스낵 놀리지(snack knowledge)를 지향한다. 간편하고 부담없는 콘텐츠를 즐기려는 독자를 위한 책이다. 재미·정보·지식·감동을 추구한다.
구매가격 : 3,000 원
조광조 평전
도서정보 : 이종수 | 2017-05-29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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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 번의 사화 후 중종반정으로 연산군을 폐한 지 10년. 그러나 조선은 달라지지 않았다. 지식인도 지도자도 '자신'을 위한 '권력'만을 지키려 '우리'가 사는 '세상'에는 무관심한 시대. 조광조는 탐욕과 태만으로 물든 조선을 흔들고자 일어선 개혁의 바람이었다. 그가 묻는다. 옳고 그름의 기준은 무엇인가, 인간의 도리는 무엇인가?
서른여덟 짧은 삶이었지만 '따뜻한 이상'과 '뜨거운 실천'의 힘으로 조선의 정신을 설계한 그가 500년이 지난 오늘 우리에게 되묻는다. "우리는 어떻게 살아야 하는가? 어떤 세상을 만들어야 하는가?" 조광조, 그는 누구인가. 단지 유교적 이상주의자일 뿐일까? 그의 개혁은 한낱 실패한 꿈일 뿐일까? 절망의 시대를 바로잡고 민생을 구하려 했던 한 지식인의 포부와 고뇌. 이제 조광조의 진짜 모습을 만나보자.
구매가격 : 10,000 원
생활예술
도서정보 : 강윤주, 강은경, 박승현, 심보선, 유상진, 임승관, 전수환 | 2017-05-26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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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년 생겨난 ‘옥수바람’이라는 이름으로 생활예술을 공부하는 모임의 첫 결과물이다. 인천 ‘문화바람’ 같은 생활예술공동체에 대한 공부를 하자는 뜻에서 만들어진 이름이다. ‘옥수바람’의 구성원들은 생활예술에 대한 책을 읽거나 생활예술적 관점으로 새롭게 해석될 수 있는 책들을 읽고 토론하곤 했다. 학자·활동가·행정가 등 서로 다른 배경을 가진 저자들이 모여 토론과 학습을 한 결과물이라는 점에서, 이 책은 이론과 실천을 아우르는 강점이 있다.
생활예술에 대한 담론은 이제 막 형성되고 있다. 그러나 하나로 통합된 이론이나 실천이 필요한 것은 아니다. 오히려 생활예술은 지역에 맞게, 각 주체와 전략에 따라 다양한 면모를 보여왔으며, 앞으로도 그러할 것이다. 이 책은 생활예술의 다양성을 받아들이면서도, 과감한 해석과 제언을 시도했다. 특히 학자·활동가·행정가 등 서로 다른 배경을 가진 각 분야의 전문가들이 모여 생활예술의 이론을 집대성하고 실천을 검토한 국내 최초의 시도다.
따라서 국내외 많은 문화예술종사자 및 문화기획자, 생활예술 지도자, 공연실무자, 예술경영인에게 중요한 시사점을 던지는 이론서이자 지침서가 될 것이다. 또한 생활 속에서 예술을 실현하고 자기 삶을 예술로 가꾸어나가고 있으면서도 ‘아마추어’라는 프레임에 갇혀 있는 수많은 생활예술인이 예술의 당당한 주체로서 자부심을 가지게 하는 근거가 되어줄 것이다.
구매가격 : 14,000 원
오광대 기원과 유래
도서정보 : 송석하 | 2017-05-26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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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나라 전통 가면극의 유래는 어떻게 내려온 것인가?
이 책은 민속가면극 중에서 경상도 지방을 중심으로 행해졌던 ‘오광대(五廣大)’에 관한 어원과 유래를 간략히 서술한 책이다. 민속학자인 송석하의 남도 가면극에 얽힌 발자취와 변천사를 간단하게나마 소개하였다.
고대 여러 문헌에 등장하는 문헌에 의거하여 지금까지 사라지고 잊히는 기원과 학설을 소개하고, 주변 인물과 대면을 통해 실증적 토대로 접근을 시도한 학설이라고 할 수 있는 자료이다. 일제강점기 전국적으로 전해오고 분포돼있는 우리 전통 민속놀이 중 일부 오광대(五廣大)놀이를 소개한 것은 처음 시도라고 할 수 있겠다.
<서평>
-본문 중에서
가면극(假面劇)의 명칭에 대해서는 종합적으로 ‘탈놀음’이라고 하는 것은 전에 우리나라에서 일반적으로 일컫는 것이다.(예외로 봉산鳳山에서는 ‘탈춤’이라고 함)
당시 양반의 세력이 왕성할 때여서 제목을 일부러 오광대라 해서 광대 자기들끼리 욕설함을 장난삼아 하는 것임을 보여 일의 중요성을 막는 의미에서 출발하였다고 하겠다.
중국의 옛 의식(儀式)의 하나인 구나의(驅儺儀)를 고려 초기에 같은 형식으로 수입해서 동일한 방식으로 궁중에게 제석(除夕)(섣달그믐날 밤)에 관례에 따라 행하였다.
오광대에 부속되어 포함되어 있는 놀이는 사자희(獅子戯)는 수영(水營), 김해, 마산, 통영이 각각 있다.
구매가격 : 5,000 원
이미지 2017 여름호(통권 4호)
도서정보 : 발행인 : 방귀희 | 2017-05-25 | PDF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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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최초 장애인예술 매거진-아름다운 영토 『e美지』 2017 여름호(통권 4호)
창간 1주년을 맞는 『e美지』 4호의 승부
지난해 9월 창간호를 낸 국내 최초 장애인문화예술 종합잡지 『e美지』가 발간 4호로 창간 1기를 마무리하였다. 장애인예술의 수월성 확보를 위해 장애예술인의 스토리를 창작 활동과 함께 소개하는 코너와 장애인문화예술계의 활동을 종합적으로 전하는 코너를 통해 장애인예술을 대중화시켰으며, 장애인문화의 가장 큰 역할인 장애인에 대한 인식 개선에 새로운 접근을 하였다는 평을 듣고 있다.
『e美지』 4호에는 더불어민주당 도종환 의원과의 인터뷰를 통해 그동안 언론을 통해 공개되지 않았던 문화예술계의 실태를 소개하면서 ‘문화예술계(장애인예술 포함)를 바로잡겠다’는 도 의원의 약속이 공식화되었다.
초등학교 2학년 때 의료사고로 하반신마비 장애를 갖게 된 후 금강이라는 필명으로 무협소설로 명성을 떨치다 현재 200억 매출의 (주)문피아 대표로 이야기 산업의 성공신화를 쓴 김환철 사장의 인간 드라마가 눈길을 사로잡고, 인문학으로 보는 장애인 코너에서 조선의 마지막 황제 순종이 발달장애인이었다는 사실이 사료를 근거로 공개하여 흥미를 더해 주고 있다.
그밖에 고정 코너를 맡고 있는 강원래 씨가 ‘장애인과 연예인의 공통점’을 소개하여 공감을 불러일으켰으며, 장애인 엄마에서 장애인기업 사장이 된 (주)죠이프린라이프 정난희 대표의 성공이 많은 고통 속에 있는 이 땅의 장애인 부모들에게 희망을 주고 있다.
『e美지』 5호는 창간 2기 출발인 만큼 콘텐츠 개발에 더욱 심혈을 기울여 소장하고 싶은 잡지로 독자를 찾아가겠다고 비전을 제시하였다.
『e美지』 방귀희 발행인은 창간 1년 만에 『e美지』 인지도가 피부로 느껴져서 고맙다며 취재 요청을 하였을 때 기다렸다는 듯이 반가워하면서 협조해 주는 장애예술인들을 보면 『e美지』의 가치가 무엇인지 알 수 있어서 행복한 1년을 보냈다고 술회하면서 매거진 『e美지』가 장애인예술 대중화에 강력한 매체가 될 수 있도록 관심을 보내 달라는 당부를 잊지 않았다.
구매가격 : 7,200 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