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인총사 제1권

도서정보 : 검궁인 | 2012-04-03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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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맛보기>


* 서막(序幕) 1

초인(超人)의 꿈, 다섯 개의 제왕신주(帝王神珠)



지극천단설(地極天檀說).



전설은 말한다.

이 세상 어딘가에는 땅의 끝이 있으며, 그 땅의 끝에 하늘과 맞닿은 신단(神壇)이 있다고.

인간은 끊임없이 하늘에 가까이 오르려는 신념과 희망을 지니고 있다. 그것은 하늘과 닮으려는 인간의 희망이요, 좀더 완전하게 자신의 완성을 추구하려는 인간들의 초인의식(超人意識)이 낳은 결과이다.

인간은 신(神)이 되려 했다.

그러기에 초인적(超人的)인 능력을 지니려 했으며 수천 년을 이어 내려오며 그 야망과 간절한 염원은 하나의 신화를 탄생시 켰다.

<...이 지상의 끝, 하늘과 맞닿은 곳에 천단(天壇)이 있으며, 천단 위에 다섯 개의 구슬이 오행(五行)의 방위로 박혀 있다. 그 다섯 신주(神珠)가 합쳐지면 하늘이 열리고, 초인이 되어 천계(天界)로 등천할 수 있다. 인간의 초인의지(超人意志)가 낳은 절정이요, 완성이도다. 그러나 어느 날 천제(天帝)의 노여움을 받아 천단에 뇌신(雷神)의 불칼이 내려쳐침으로 인해 등천오행제왕신주(登天五行帝王神珠))는 지계(地界)로 산개(散開)되도다. 오행제왕신주가 지계의 다섯 방향에 흩어지니 이로써 등천개벽(登天開闢)의 인간의 초인의지는 다섯 개로 갈라지도다.

언젠가 등천오행제왕신주가 다시 천단의 등천대(登天臺)에 합쳐지는 날, 다시 하늘이 열리고 그곳에서 천단의 비밀을 취한 자가 진정한 절대자가 되어 초인제왕으로 군림하리라.>



무림계에서는 지극천단(地極天壇)의 전설이 회자(膾炙)되어 오늘날까지 전해져 내려 오고 있었다.

이 전설이 사실이 아니어도 상관없다.

무림인이라면 초인이 되려는 야망과 그것을 실현시키려는 끝없는 도전 속에서 살기 마련이다. 그 꿈마저 없다면 무림계는 존재할 이유를 찾지 못할 것이다.

여기에 불을 당긴 것이 바로 지극천단설(地極天壇設)이며, 이 전설은 지금까지도 무공을 닦고 있는 수많은 무인들의 가슴 속에 살아 숨쉬고 있다.

- 제왕(帝王)이 되리라!

- 초인제왕(超人帝王)이 되어 하늘에 오르리라.

오늘도 무림인들은 지계의 다섯 방향으로 흩어져 있다는 등천오행제왕신주를 찾기에 혈안이 되어 있다.

다섯 개의 제왕신주(帝王神珠), 과연 다섯 명의 무신(武神)을 탄생시킬 것인가, 아니면 단 한 명의 초인제왕(超人帝王)을 탄생시킬 것인가?

땅의 끝에 있다는 천단, 과연 그곳은 어디인가?


* 서막(序幕) 2

다섯 갈래의 길, 다섯 사람 이야기





길은 많다. 그러나 완성으로 이르는 길의 끝은 오직 하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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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백천년3 (완결)

도서정보 : 와룡강 | 2012-04-03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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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사탄(生死灘)―!

절대자(絶對者)의 꿈을 빌어 탄생한 불생불사(不生不死)의 환계(幻界)!

생사탄에 초대된 인간은 영원히 죽지 않는 불사의 능력을 얻는다.

인간을 인간이되
인간이 아닌 존재로 만들어 주는 구장심조공(九贓心照功)은
아홉 가지 신물(九大神物)에 나뉘어 생사탄 밖 세상으로 던져지고……
가장 중요한 묵심환(墨心環)을 얻은 어린 소년은 생사탄으로 불려가
불사의 힘을 얻는다.
그러나 다시 세상으로 나와 숱한 우여(迂餘)와 곡절(曲折)을 겪은 후에야 그는 알게 된다.
자신이 세상에서 꿈을 꾼 것이 아니고 꿈속에서 세상을 겪었음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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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천과해 제1권

도서정보 : 검궁인 | 2012-04-03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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운명(運命)을 거부하지 마라!
오르지 못할 나무는 쳐다보지도 마라!
역천(逆天)의 꿈을 꾸는 자
유황지옥에 떨어지리라!
무림의 하늘이라는 무황가(武皇家)의 절대권위를
신봉하는 자만이 살아남으리라!

- 충성을 맹세했고 역심(逆心)을 품은 적은
한 번도 없었다.
하지만 왜? 왜? 왜?
- 적을 치기 위해 수단 방법을 가리지 않는 자들의
역겨운 행위를 다시는 용납할 수 없다.

오직 땅으로만 향했던 검이 하늘을 향해 뽑혔을 때…….
사자후(獅子吼)는
기만(欺瞞)의 세상을 흔들어 놓으리라!




<작가의 말>


노예제도(奴隸制度)는 인류의 발을 묶는 멍에였다. 동서를 막론
하고 봉건체제하에서의 노예제도는 특정 계급의 피와 눈물을 자아
내게 만들었다.

오늘날 노예제도를 유지하고 있는 국가는 공식적으로는 한 군데
도 없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하지만 과연 없을까?

새로운 지배계급이 형성되고 있다는 것을 모르는 이는 없다. 이
데올로기가 사라지면서 자본계급이 새로운 귀족사회를 형성하고
있는 것이다.

자본가가 부와 권력을 독점하고 있는 것이 오늘날의 사회상이
다. 그렇다면 가난한 자는 또 다른 노예나 다름없는 삶을 살고 있
는 것이 아닐까?



천민계급이 신분의 수직 상승을 꿈꾸는 것은 자연스런 현상이
다. 그들이 꿈을 이루기 위해서는 땀과 눈물을 흘려야 한다. 반면
귀족계급은 그들의 반란을 틀어막기 위해 온갖 수단과 방법을 다
동원할 것이다.

이런 싸움은 인류가 생성된 이래 줄기차게 이어져 왔다고 필자
는 생각한다.

무림계(武林界)에 이런 이분법(二分法)을 적용해 보면 어떨까?
천하무림을 태평성대로 이끌었던 무황(武皇)의 후예들과 그 밑에
서 충성을 맹세했던 가신(家臣)들의 이야기.......

해와 달이 바뀌듯 언젠가는 위치가 바뀌어야 할 수레바퀴 같은
인생유전 속에서 자신의 운명의 굴레를 벗어 던지기 위한 몸부림
과 수호하기 위한 발악.



노예의 운명을 타고 태어나는 자는 없다. 제도와 규정은 인간이
만든 것이다. 한계는 무너질 수밖에 없는 숙명적 단어다. 그것을
거부하는 자는 천체의 운행을 부정하는 셈이 될 것이다.

인류가 진보하는 존재가 된 것은 바로 그 점 때문이라고 생각한
다.



자오정(子午亭)에서

검궁인 배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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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인몽 3 (완결)

도서정보 : 와룡강 | 2012-04-03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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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신기!

파천의 위력과함께 고금제일인의 전설을 비장한 다섯가지 비보가 세상에 나타났다!
이로써 강호는 피에 잠기고 비극은 끊이질 않게 된다.
이제 세상은 현세지옥으로 바뀌어 오직 탐욕에 굶주린 야수들만이 횡행할 뿐이다.
과연 이 난세의 겁풍을 갈아앉힐 기인은 없는 것인가?
상처입은 마음을 어루만져줄 기인의 도래를 바라는 것은 그저 꿈에 불과한 것일까?
절망이 깊어질수록 꿈도 더욱 커진다.
그리하여 무림인들은 한결같은 꿈을 꾸게 된다.
난세를 평정해줄 기인을 기다리는 꿈!
기인몽을!

구매가격 : 3,000 원

 

지백천년2

도서정보 : 와룡강 | 2012-04-03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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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사탄(生死灘)―!

절대자(絶對者)의 꿈을 빌어 탄생한 불생불사(不生不死)의 환계(幻界)!

생사탄에 초대된 인간은 영원히 죽지 않는 불사의 능력을 얻는다.

인간을 인간이되
인간이 아닌 존재로 만들어 주는 구장심조공(九贓心照功)은
아홉 가지 신물(九大神物)에 나뉘어 생사탄 밖 세상으로 던져지고……
가장 중요한 묵심환(墨心環)을 얻은 어린 소년은 생사탄으로 불려가
불사의 힘을 얻는다.
그러나 다시 세상으로 나와 숱한 우여(迂餘)와 곡절(曲折)을 겪은 후에야 그는 알게 된다.
자신이 세상에서 꿈을 꾼 것이 아니고 꿈속에서 세상을 겪었음을…!

구매가격 : 3,000 원

사신마전 제3권

도서정보 : 서효원 | 2012-04-03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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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와 죽음!

정(正)과 사(邪)의 차이에서 오는 것인가?

아니면 인간(人間)의 이기심(利己心)과 호승심(好勝心)에서 비롯되는 것인가?

살(殺)과 자비(慈悲)는 무엇이란 말인가?

은(恩)과 원(怨) 중 무엇에 더 큰 비중을 두어야 하고, 백도흑도(白道黑道) 중 어느 길을 따라야 올바른 것인가?

모든 질서가 무너졌고, 모든 추억도 깡그리 무너졌다.

그러는 가운데 대풍운(大風雲)이 일어나 사마외도(邪魔外道)가 창궐했으나, 사람들은 기력을 잃어 싸울 생각도 하지 못했다.

너무나도 깊은 검흔(劍痕)이라고나 할까?

그것은 비밀(秘密)이라기보다 대죄악(大罪惡)이고,
혈투(血鬪)라기보다는 대도살(大屠殺)이었다.

인간의 잔혹(殘酷)과 탐욕(貪慾), 망상(妄想)과 음악(淫惡)함이 모두 다 나타나고 정도는 부끄러워 얼굴을 떨어뜨렸다.

삼대사건(三大事件)!

그것은 영원히 삼대사건으로 남을 것인지?

아니면 어떤 제일사건(第一事件)을 만들어 내기 위한
세 번의 전제조건(前提條件)이 될는지?

대폭풍(大瀑風)은 저 먼 곳에서부터 오고 있지 않는가.

바람이 분다 느낄 때는 이미 바람에 날아가 버려
되돌리기에는 너무 늦은 후가 되지 않을는지


<맛보기>


* 序文

구만 리(里)에 걸친 중원천하(中原天下).

바닷가의 모래알보다 많다는 기인이사(奇人異士)와 대소문파(大小門波)들로 인한 사건은 천 년에 걸쳐 수천 번도 더 될 것이고, 불세출(不世出)한 효웅의 출현도 부지기수일 것이다.

그 중 중요한 사건 세 가지를 고르라 하면, 사람들은 몹시 주저하기 십상이다.

하나 사람들의 입을 통해 흘러 나오게 되는 세 가지 사건은 십중팔구(十中八九) 같은 이야기가 될 것이다.

첫째는 달마대사(達磨大師)의 중원행(中原行)이리라!

그분이 천축국(天竺國)에서 세수역근경(洗隨易筋經)을 지니고 숭산(嵩山)으로 오시지 않았다면 천하무림계는 아주 빈약해졌을 것이니까!

둘째 사건은 칠백 년 전에 벌어졌다.

그것은 열 명의 고수가 한 날 한 시에 실종된 사건이었다.

각 파(派) 지존(至尊) 십 인(人)이 한날 한시에 세상에서 사라졌다는 것은 고금(古今)에도 드문 괴사건이었다.

그들이 어디에 갔는지, 왜 다시는 나타나지 않는 것인지 아는 사람은 하나도 없었다.

그들로 인해 실전(失傳)된 절학(絶學)의 수가 그 몇이겠는가?

열 명의 고수가 세상에서 사라지지 않았다면 천하백도(天下白道)의 무공 수준은 지금보다 한결 고강해졌을 것이다.

마지막으로 삼대사건 안에 드는 것, 그것은 최근에 벌어진 일이었다.

구매가격 : 2,000 원

 

기인몽 2

도서정보 : 와룡강 | 2012-04-03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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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신기!

파천의 위력과함께 고금제일인의 전설을 비장한 다섯가지 비보가 세상에 나타났다!
이로써 강호는 피에 잠기고 비극은 끊이질 않게 된다.
이제 세상은 현세지옥으로 바뀌어 오직 탐욕에 굶주린 야수들만이 횡행할 뿐이다.
과연 이 난세의 겁풍을 갈아앉힐 기인은 없는 것인가?
상처입은 마음을 어루만져줄 기인의 도래를 바라는 것은 그저 꿈에 불과한 것일까?
절망이 깊어질수록 꿈도 더욱 커진다.
그리하여 무림인들은 한결같은 꿈을 꾸게 된다.
난세를 평정해줄 기인을 기다리는 꿈!
기인몽을!

구매가격 : 3,000 원

 

지백천년1

도서정보 : 와룡강 | 2012-04-03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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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사탄(生死灘)―!

절대자(絶對者)의 꿈을 빌어 탄생한 불생불사(不生不死)의 환계(幻界)!

생사탄에 초대된 인간은 영원히 죽지 않는 불사의 능력을 얻는다.

인간을 인간이되
인간이 아닌 존재로 만들어 주는 구장심조공(九贓心照功)은
아홉 가지 신물(九大神物)에 나뉘어 생사탄 밖 세상으로 던져지고……
가장 중요한 묵심환(墨心環)을 얻은 어린 소년은 생사탄으로 불려가
불사의 힘을 얻는다.
그러나 다시 세상으로 나와 숱한 우여(迂餘)와 곡절(曲折)을 겪은 후에야 그는 알게 된다.
자신이 세상에서 꿈을 꾼 것이 아니고 꿈속에서 세상을 겪었음을…!

구매가격 : 0 원

십전무판자 제3권 (완결)

도서정보 : 검궁인 | 2012-04-03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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풍자와 해학 속에서, 한 순간도 눈감아서는 안 될 피비린내 나는 강호계를 헤쳐 나가는 인간의 얘기를 담은 '십전무판자!'
뇌우(雷雨)는 망망대해를 떠돌던 한 난파선(難破船)으로부터 무림기인에게 구함을 받는다.
그것이 그에게 주어진 운명이었고, 이후의 운명은 그 자신이 개척해 나가게 된다. 음모의 소용돌이 속에서 과연 그가 어떤 행보를 해 나갈지를 지켜보자.

구매가격 : 2,000 원

사신마전 제2권

도서정보 : 서효원 | 2012-04-03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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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와 죽음!

정(正)과 사(邪)의 차이에서 오는 것인가?

아니면 인간(人間)의 이기심(利己心)과 호승심(好勝心)에서 비롯되는 것인가?

살(殺)과 자비(慈悲)는 무엇이란 말인가?

은(恩)과 원(怨) 중 무엇에 더 큰 비중을 두어야 하고, 백도흑도(白道黑道) 중 어느 길을 따라야 올바른 것인가?

모든 질서가 무너졌고, 모든 추억도 깡그리 무너졌다.

그러는 가운데 대풍운(大風雲)이 일어나 사마외도(邪魔外道)가 창궐했으나, 사람들은 기력을 잃어 싸울 생각도 하지 못했다.

너무나도 깊은 검흔(劍痕)이라고나 할까?

그것은 비밀(秘密)이라기보다 대죄악(大罪惡)이고,
혈투(血鬪)라기보다는 대도살(大屠殺)이었다.

인간의 잔혹(殘酷)과 탐욕(貪慾), 망상(妄想)과 음악(淫惡)함이 모두 다 나타나고 정도는 부끄러워 얼굴을 떨어뜨렸다.

삼대사건(三大事件)!

그것은 영원히 삼대사건으로 남을 것인지?

아니면 어떤 제일사건(第一事件)을 만들어 내기 위한
세 번의 전제조건(前提條件)이 될는지?

대폭풍(大瀑風)은 저 먼 곳에서부터 오고 있지 않는가.

바람이 분다 느낄 때는 이미 바람에 날아가 버려
되돌리기에는 너무 늦은 후가 되지 않을는지


<맛보기>


* 序文

구만 리(里)에 걸친 중원천하(中原天下).

바닷가의 모래알보다 많다는 기인이사(奇人異士)와 대소문파(大小門波)들로 인한 사건은 천 년에 걸쳐 수천 번도 더 될 것이고, 불세출(不世出)한 효웅의 출현도 부지기수일 것이다.

그 중 중요한 사건 세 가지를 고르라 하면, 사람들은 몹시 주저하기 십상이다.

하나 사람들의 입을 통해 흘러 나오게 되는 세 가지 사건은 십중팔구(十中八九) 같은 이야기가 될 것이다.

첫째는 달마대사(達磨大師)의 중원행(中原行)이리라!

그분이 천축국(天竺國)에서 세수역근경(洗隨易筋經)을 지니고 숭산(嵩山)으로 오시지 않았다면 천하무림계는 아주 빈약해졌을 것이니까!

둘째 사건은 칠백 년 전에 벌어졌다.

그것은 열 명의 고수가 한 날 한 시에 실종된 사건이었다.

각 파(派) 지존(至尊) 십 인(人)이 한날 한시에 세상에서 사라졌다는 것은 고금(古今)에도 드문 괴사건이었다.

그들이 어디에 갔는지, 왜 다시는 나타나지 않는 것인지 아는 사람은 하나도 없었다.

그들로 인해 실전(失傳)된 절학(絶學)의 수가 그 몇이겠는가?

열 명의 고수가 세상에서 사라지지 않았다면 천하백도(天下白道)의 무공 수준은 지금보다 한결 고강해졌을 것이다.

마지막으로 삼대사건 안에 드는 것, 그것은 최근에 벌어진 일이었다.

구매가격 : 2,000 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