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박의 연애
도서정보 : 류재현 | 2019-07-12 | EPUB파일
지원기기 : PC / Android / iOS
5년 전, 그녀는 왜 이별을 말했을까.
함께했던 대학 시절이 인생에서 가장 행복한 때였다.
마음을 송두리째 빼앗아 놓고 떠나간 첫사랑.
갑작스러운 이별처럼 갑자기 재회한 그녀, 박지운.
정리했다 여겼던 단하의 마음이 그때와 똑같이 두근거린다.
우리가 무슨 사이도 아닌데 왜 이렇게 신경 쓰이게 만들지.
5년을 잊으려고 애썼지만 결국 지우지 못한 첫사랑.
사랑은 이미 끝났는데 그 남자가 다시 눈앞에 있다.
별안간의 재회에 대비할 틈도 없이 바쁜 지운의 마음을
이 남자, 강단하는 또 끊임없이 휘젓고 두드린다.
5년이 지났는데도, 감정은 징그럽게도 그대로였다.
내려다보는 그의 시선이 위험해 보여 숨이 막힌다.
미로 한가운데서 길을 잃어버린 기분.
“다시 나 좀 봐 주라.”
얽힌 눈동자 안에 서린 빛이 말한다.
지금 나는 분명하게 너를 보고 있다고.
구매가격 : 4,000 원
[합본] 청해 (전2권/완결)
도서정보 : 화연 윤희수 | 2019-07-08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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삶과 죽음이 하늘에 닿아 있는 사막, 백사.
죽음의 문턱에서 만난 새하얀 사자가
피 흘리며 쓰러진 소하에게 손을 내민다.
“멈추…어라…….”
이대로 죽을 수는 없다.
모략과 위험이 도사리는 황궁에서
살아남기 위해 이곳까지 왔단 말이다.
백사에 숨겨진 유일한 마을 ‘사호’의 처녀, 예아.
죽어 가는 사내 구해다 숨 붙여 놨더니 본인이 황자란다.
“제가 살려 드린 은혜, 절대 잊으시면 안 됩니다.”
‘달의 죽음’이라 불리는 사막에서 마주친 운명의 연인.
황태자가 되지 못하면 남은 것은 죽음뿐.
신탁의 열쇠를 쥔 그녀를 향해 소하의 유혹이 시작된다.
“혹여 입술 말고도 원하는 게 있다면,
뭐든 기꺼이 내줄 수 있는데.”
#운명의연인 #외유내강 #상큼발랄 #내여자는내가지킴남 #왕족/귀족 #권선징악 #능력남 #카리스마남 #황제남 #직진남 #다정남 #신비녀 #털털녀 #엉뚱녀
구매가격 : 6,840 원
청해 1권
도서정보 : 화연 윤희수 | 2019-07-08 | EPUB파일
지원기기 : PC / Android / iOS
삶과 죽음이 하늘에 닿아 있는 사막, 백사.
죽음의 문턱에서 만난 새하얀 사자가
피 흘리며 쓰러진 소하에게 손을 내민다.
“멈추…어라…….”
이대로 죽을 수는 없다.
모략과 위험이 도사리는 황궁에서
살아남기 위해 이곳까지 왔단 말이다.
백사에 숨겨진 유일한 마을 ‘사호’의 처녀, 예아.
죽어 가는 사내 구해다 숨 붙여 놨더니 본인이 황자란다.
“제가 살려 드린 은혜, 절대 잊으시면 안 됩니다.”
‘달의 죽음’이라 불리는 사막에서 마주친 운명의 연인.
황태자가 되지 못하면 남은 것은 죽음뿐.
신탁의 열쇠를 쥔 그녀를 향해 소하의 유혹이 시작된다.
“혹여 입술 말고도 원하는 게 있다면,
뭐든 기꺼이 내줄 수 있는데.”
#운명의연인 #외유내강 #상큼발랄 #내여자는내가지킴남 #왕족/귀족 #권선징악 #능력남 #카리스마남 #황제남 #직진남 #다정남 #신비녀 #털털녀 #엉뚱녀
구매가격 : 3,800 원
청해 2권 (완결)
도서정보 : 화연 윤희수 | 2019-07-08 | EPUB파일
지원기기 : PC / Android / iOS
삶과 죽음이 하늘에 닿아 있는 사막, 백사.
죽음의 문턱에서 만난 새하얀 사자가
피 흘리며 쓰러진 소하에게 손을 내민다.
“멈추…어라…….”
이대로 죽을 수는 없다.
모략과 위험이 도사리는 황궁에서
살아남기 위해 이곳까지 왔단 말이다.
백사에 숨겨진 유일한 마을 ‘사호’의 처녀, 예아.
죽어 가는 사내 구해다 숨 붙여 놨더니 본인이 황자란다.
“제가 살려 드린 은혜, 절대 잊으시면 안 됩니다.”
‘달의 죽음’이라 불리는 사막에서 마주친 운명의 연인.
황태자가 되지 못하면 남은 것은 죽음뿐.
신탁의 열쇠를 쥔 그녀를 향해 소하의 유혹이 시작된다.
“혹여 입술 말고도 원하는 게 있다면,
뭐든 기꺼이 내줄 수 있는데.”
#운명의연인 #외유내강 #상큼발랄 #내여자는내가지킴남 #왕족/귀족 #권선징악 #능력남 #카리스마남 #황제남 #직진남 #다정남 #신비녀 #털털녀 #엉뚱녀
구매가격 : 3,800 원
서약의 잔[15세 개정판]
도서정보 : 김명주 | 2019-07-05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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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구의 가슴에 남아있는 것일까?
잊혀진 것일까?
자신이 원하는 건 무엇일까?
자신을 알아보지 못하는 그에게 이름을 바꿔 말한 그녀는
그와 엮이고 싶지 않았다.
자꾸 엮이게 되는 그녀가 찾아 헤매이던 그녀라는 사실을 알게 된
그는 복수를 다짐한다.
무엇을 위한 복수일까?
누굴 위한 복수일까?
구매가격 : 3,000 원
책상에 XX가 있었다
도서정보 : 님도르신 | 2019-07-04 | EPUB파일
지원기기 : PC / Android / iOS
#현대물 #인외존재 #오해/착각 #원나잇 #코믹/개그물 #하드코어
#절륜공 #무심공 #적극수 #허당수 #평범수 #집착수
어두운 사무실에서 홀로 야근을 하던 준환의 책상 위에 괴상한 물건이 하나 놓여 있다. 결코 혼자서 존재할 수는 없고, 보통의 남자의 앞쪽에 붙어서 존재하는 그 물건. 그런데 그 물건이 책상 위에 떡 하니 놓여 있는 것이다. 준환은 헛것을 보고 있는지 확인하려 그 물건을 천천히 쓰다듬는다. 그러자, 마치 살아 있는 생물인 듯 그것이 서서히 커지면서 붉은 기운을 띠기 시작한다. 그동안 연 이은 야근으로 인해서 욕구불만인 쌓인 준환은 그 물건으로 즐겨보기로 마음 먹는다.
책상 위에 놓인 엉뚱한 물건. 무엇에 쓰는 것인지는 너무 확실하지만, 너무 현실 같지 않는 형태에 놀라는 주인공. 그러나 그것이 주는 흥분과 쾌락은 지극히 현실적이다.
시간과 비용은 줄이고, 재미는 높여서 스낵처럼 즐기는 BL - 한뼘 BL 컬렉션.
구매가격 : 1,000 원
S급 각성자들의 가정사
도서정보 : 나비양 | 2019-07-01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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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물 #판타지 #금단의관계 #인외존재 #초능력 #질투 #오해/착각 #각성자 #라이벌 #하드코어 #현대판타지
#미인공 #강공 #능욕공 #능글공 #절륜공 #미인수 #강수 #까칠수 #츤데레수 #능력수
평범한 세계에 던전이 폭발하듯 생성되면서, 몬스터들이 몰려 나오고, 초능력을 가진 각성자들이 조직되어 몬스터들에 대항한다. 태생상 S급 각성자로 특별 취급되면서, 어릴 때부터 같이 자라온 찬유슬과 오지에. 국내에서 희귀한 두 능력자들이지만, 가족의 역사는 너무나도 다르다. 어린 시절 부모를 잃고 기묘성이라는 각성자의 돌봄을 받으면서 자란 찬유슬. 그 둘의 관계는 보호자와 피보호자, 상관과 부하이지만, 동시에 몸을 나누는 사이이기도 하다. 반면 오지에는 형과 동생을 가지고 있지만, 그들은 모두 서로 다른 부모를 가지고 있다. 던전에서 몬스터를 퇴치하고 한가로운 오전을 즐기는 오지에에게 동생 오구욘의 전화가 온다. 남성 임신을 해버렸으니 도와 달라는 황당한 이야기와 함께.
엄청난 능력으로 몬스터들을 희롱하듯 퇴치하는 각성자들의 어둡지만 끈끈한 가정사가 드러나는 단편. 인연이라는 끈에 매달린 각성자들의 인간적 면모가 사랑스럽다. 물론 섹시한 씬과 멋진 육체들은 그대로다.
* 이 작품은 "S급 각성자" 연작 작품들과 인물, 설정 등을 공유하지만, 서로 독립된 줄거리를 가지고 있습니다. 물론 같이 읽으시면 좀 더 깊은 재미를 느낄 수 있습니다.
시간과 비용은 줄이고, 재미는 높여서 스낵처럼 즐기는 BL - 한뼘 BL 컬렉션.
구매가격 : 1,000 원
여우와 신포도
도서정보 : 김도담 | 2019-06-25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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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서유의 이름을 화두로 올리는 친구들은 둘 중에 하나다.
진서유를 좋아하거나, 진서유를 좋아했거나.
그래서 붙여진 명칭이 있다.
여우와 신포도.
진서유를 좋아하는 애들과 진서유의 관계를 통틀어 칭하는 말이었다.
“야, 진포도.”
“……?”
서유가 무슨 소리를 하냐는 눈으로 그녀를 쳐다보았다. 연두는 시비를 거는 말투로 그에게 계속 말을 걸었다.
“너 말이야, 너. 신포도.”
그제야 저를 칭하는 말임을 알게 된 서유가 배시시 웃으며 물었다.
“내가 신포도야?”
“어, 너는 신포도야.”
“왜?”
씨이. 연두의 눈에 눈물이 차올랐다. 맥락 없는 감정들이 술기운을 빌려, 바이러스처럼 빠른 속도로 그녀의 이곳저곳을 장악했다.
“몰라, 애들이 다 그렇게 불렀어.”
“애들? 애들 누구.”
“고등학교 애들…….”
이연두는 다 말할 생각이었다.
너 때문에 내가 얼마나 힘들었는지 알아? 애들이 아직도 나 진서유 친구라고 기억하는 거 알아? 심지어 너랑 나랑은 친구도 아니었잖아! 그걸 친구라고 부를 수 있어? 그냥 등하교 메이트였잖아. 애들이 얼마나 날 미워했는지 알아? 내가 얼마나 난처했는지 알아? 니가 알아? 니가 뭘 알아!
어린애처럼 와다다다 쏟아낼 준비를 마쳤다. 감정은 이미 최대치를 찍고 있었고, 마지막 이성은 산산조각이 난 지 오래였다.
구매가격 : 3,200 원
구름 아래 맑은 날
도서정보 : 김유미 | 2019-06-24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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헌책방 주인 서한경에게 날아든 의뢰.
퇴직 전의 동료이자 맞수였던 윤희수,
그녀가 원한 것은 절판본이 아닌 밀착 경호였다.
“보호 대상자가 좀 특별하거든.”
“뭐, VVIP라도 돼?”
“비슷해. 윤희수니까.”
“……농담이 과하시네, 윤희수 팀장님.”
예전엔 그저 동료인 척, 지금은 애인인 척.
의뢰인과 가드의 짧은 역할극에서
희수가 원한 것은 하나였다. 그것이 전부는 아니었지만.
“아무런 사정이나 이유가 없었더라도, 난 여기에 왔을 거야.”
서로 알던 진심과 모르던 진실이 하나가 되었을 때
각자의 길을 돌아온 마음이 제자리를 찾았다.
구름이 있어 더욱 맑고
당신이 좋은
그런, 평범한 날의 일이었다.
구매가격 : 3,400 원
시나몬 아이스크림
도서정보 : 김지운 | 2019-06-24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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할아버지의 갑작스런 결정으로
고모할머니의 비서를 따라 서울에 온 크림.
아무도 반겨 주지 않은 그 집에서
스스로에게 약속한 유예 기간, 한 달.
“오늘은, 나랑 아이스크림 먹으러 갈래요?”
떠나왔던 산으로 다시 돌아가야 하는데
고드름 나무 같은 그를 느껴 버렸다.
그 사람의 긴 그림자가 외로움으로 담겨 버렸다.
“아저씨의 소확행은 뭐예요?”
도국,
그에게 닿고 싶었다. 연결되고 싶었다.
“나중에도 기억할 것 같아요.
시나몬 아이스크림을 처음 먹어 본 오늘, 이 순간을.”
이토록 다정한 봄날에 우리
시리고도 달콤한, 시나몬 아이스크림처럼.
구매가격 : 3,800 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