숲에 내리는 비 1
도서정보 : 민시우 | 2018-11-23 | EPUB파일
지원기기 : PC / Android / iOS
유교적 전통의 집안에서 자란 김숲은 마마보이 약혼자와 파혼하고 아버지로부터 받은 무사골로 향하게 된다.
“엄마아아아! 나아 파아호온 해애서어어요오.”
형수의 무덤을 찾은 진우는 무덤가 아래에서 들려오는 소리를 ?다 숲을 발견한다.
“가짜 애인 합시다.”
“가짜… 애인요?”
“…자신 없으면 거절하셔도 됩니다.”
“아니에요. 가짜 애인 그거, 제가 잘 할 수 있을지 모르지만 해 볼게요.”
어리숙하고 조용한 줄만 알았던 숲의 겁 없는 행보에 진우는 나날이 빠져들고…
첫사랑이었던 형수와의 기억에 힘든 날들이 숲으로 인해 치유되는 것을 느낀다.
무사골을 배경으로 벌어지는 두 사람의 아름다운 이야기.
구매가격 : 3,600 원
숲에 내리는 비 2
도서정보 : 민시우 | 2018-11-23 | EPUB파일
지원기기 : PC / Android / iOS
유교적 전통의 집안에서 자란 김숲은 마마보이 약혼자와 파혼하고 아버지로부터 받은 무사골로 향하게 된다.
“엄마아아아! 나아 파아호온 해애서어어요오.”
형수의 무덤을 찾은 진우는 무덤가 아래에서 들려오는 소리를 ?다 숲을 발견한다.
“가짜 애인 합시다.”
“가짜… 애인요?”
“…자신 없으면 거절하셔도 됩니다.”
“아니에요. 가짜 애인 그거, 제가 잘 할 수 있을지 모르지만 해 볼게요.”
어리숙하고 조용한 줄만 알았던 숲의 겁 없는 행보에 진우는 나날이 빠져들고…
첫사랑이었던 형수와의 기억에 힘든 날들이 숲으로 인해 치유되는 것을 느낀다.
무사골을 배경으로 벌어지는 두 사람의 아름다운 이야기.
구매가격 : 3,600 원
황태자의 결혼 상대
도서정보 : 반해 | 2018-11-23 | EPUB파일
지원기기 : PC / Android / iOS
“자고로 옛 선조들께선 건강한 육체에 제대로 된 발기가 이루어지는 법이랬지.”
재현고등학교 제일의 꼴통 또라이, 최윤결.
스물여섯이 되던 해에 ‘그 녀석’을 다시 만났다.
맞선 자리에서.
“매일, 24시간 내내, 너랑 침대에서 뒹굴 생각인데 어때?”
“열아홉 남자애치고 섹스 생각을 적게 하는 편이구나. 혹시 부실하니?”
재현고등학교 제일의 시크녀, 서혜준.
스물여섯이 되던 해에 ‘그 녀석’을 다시 만났다.
맞선 자리에서.
“어떠냐고? 결혼한 부부가 침대에서 뒹구는 건 당연한 거 아냐?”
헤어진 순간조차 가슴 아팠던,
파란만장 금수저 커플의 색(色)기 가득한 결혼 생활.
남자는 여자의 꿍꿍이가 궁금했다.
그래서 묻고 싶었다.
왜 뒤늦게 내 앞에 다시 나타났는지.
왜 나를 다시 헝클어뜨리는지.
“그땐 어려웠고, 지금은 쉬운 이유가 뭐지?”
구매가격 : 3,800 원
황태자의 결혼 상대 외전
도서정보 : 반해 | 2018-11-23 | EPUB파일
지원기기 : PC / Android / iOS
“자고로 옛 선조들께선 건강한 육체에 제대로 된 발기가 이루어지는 법이랬지.”
재현고등학교 제일의 꼴통 또라이, 최윤결.
스물여섯이 되던 해에 ‘그 녀석’을 다시 만났다.
맞선 자리에서.
“매일, 24시간 내내, 너랑 침대에서 뒹굴 생각인데 어때?”
“열아홉 남자애치고 섹스 생각을 적게 하는 편이구나. 혹시 부실하니?”
재현고등학교 제일의 시크녀, 서혜준.
스물여섯이 되던 해에 ‘그 녀석’을 다시 만났다.
맞선 자리에서.
“어떠냐고? 결혼한 부부가 침대에서 뒹구는 건 당연한 거 아냐?”
헤어진 순간조차 가슴 아팠던,
파란만장 금수저 커플의 색(色)기 가득한 결혼 생활.
남자는 여자의 꿍꿍이가 궁금했다.
그래서 묻고 싶었다.
왜 뒤늦게 내 앞에 다시 나타났는지.
왜 나를 다시 헝클어뜨리는지.
“그땐 어려웠고, 지금은 쉬운 이유가 뭐지?”
구매가격 : 200 원
[합본]운명같이 그대와(전2권)
도서정보 : 달섬 | 2018-11-22 | EPUB파일
지원기기 : PC / Android / iOS
SP엔터테인먼트 신인개발팀 과장이자 아홉수에 딱 걸린 스물아홉, 나혜연.
그녀를 미워하는 상사 때문에 승진은 물 건너가고,
선물 받은 자전거를 도둑맞는 것도 모자라
이젠 3년 동안 만난 남자 친구가 상견례 날 잠수를 탔다?
“정말 아홉수가 존재하는 건가. 진짜 굿이라도 해 봐?”
죽지 못해 사는 나날이 하루 이틀을 지나 그녀를 시들게 하고 있었다.
그러던 어느 날 카페에서 만난 이에게 시선을 뺏기지만
초라한 제 모습에 줄행랑을 치고 말았다.
이름이라도 물어보았다면 좋았을 텐데, 하고 후회하던 중,
친구 나리의 권유로 간 성당에서 다시 그를 만나게 되는데…….
“학사님! 학사님!”
그를 칭하는 한 아이의 말이 귀에 쏙 박혀 버렸다.
첫눈에 반해 버린 남자가 신부가 될 공부를 하는 학사라니!
아홉수라는 인생 최대의 고비를 맞이한 여자와
운명처럼 만난 완벽한 남자의 아름다운 발라드 같은 로맨스.
구매가격 : 5,000 원
운명같이 그대와 1권
도서정보 : 달섬 | 2018-11-22 | EPUB파일
지원기기 : PC / Android / iOS
SP엔터테인먼트 신인개발팀 과장이자 아홉수에 딱 걸린 스물아홉, 나혜연.
그녀를 미워하는 상사 때문에 승진은 물 건너가고,
선물 받은 자전거를 도둑맞는 것도 모자라
이젠 3년 동안 만난 남자 친구가 상견례 날 잠수를 탔다?
“정말 아홉수가 존재하는 건가. 진짜 굿이라도 해 봐?”
죽지 못해 사는 나날이 하루 이틀을 지나 그녀를 시들게 하고 있었다.
그러던 어느 날 카페에서 만난 이에게 시선을 뺏기지만
초라한 제 모습에 줄행랑을 치고 말았다.
이름이라도 물어보았다면 좋았을 텐데, 하고 후회하던 중,
친구 나리의 권유로 간 성당에서 다시 그를 만나게 되는데…….
“학사님! 학사님!”
그를 칭하는 한 아이의 말이 귀에 쏙 박혀 버렸다.
첫눈에 반해 버린 남자가 신부가 될 공부를 하는 학사라니!
아홉수라는 인생 최대의 고비를 맞이한 여자와
운명처럼 만난 완벽한 남자의 아름다운 발라드 같은 로맨스.
구매가격 : 2,500 원
운명같이 그대와 2권(완결)
도서정보 : 달섬 | 2018-11-22 | EPUB파일
지원기기 : PC / Android / iOS
SP엔터테인먼트 신인개발팀 과장이자 아홉수에 딱 걸린 스물아홉, 나혜연.
그녀를 미워하는 상사 때문에 승진은 물 건너가고,
선물 받은 자전거를 도둑맞는 것도 모자라
이젠 3년 동안 만난 남자 친구가 상견례 날 잠수를 탔다?
“정말 아홉수가 존재하는 건가. 진짜 굿이라도 해 봐?”
죽지 못해 사는 나날이 하루 이틀을 지나 그녀를 시들게 하고 있었다.
그러던 어느 날 카페에서 만난 이에게 시선을 뺏기지만
초라한 제 모습에 줄행랑을 치고 말았다.
이름이라도 물어보았다면 좋았을 텐데, 하고 후회하던 중,
친구 나리의 권유로 간 성당에서 다시 그를 만나게 되는데…….
“학사님! 학사님!”
그를 칭하는 한 아이의 말이 귀에 쏙 박혀 버렸다.
첫눈에 반해 버린 남자가 신부가 될 공부를 하는 학사라니!
아홉수라는 인생 최대의 고비를 맞이한 여자와
운명처럼 만난 완벽한 남자의 아름다운 발라드 같은 로맨스.
구매가격 : 2,500 원
칵테일 레시피
도서정보 : 고원희 | 2018-11-20 | EPUB파일
지원기기 : PC / Android / iOS
각양각색의 이유로 상실을 간직한 사람들이 손님으로 찾아오는 신의 공간 <니사>.
각자의 입맛에 맞는 칵테일처럼, 상실이 채워지면 다시는 들어올 수 없는 니사의 손님들을 주인공으로 펼쳐지는 각기 다른 색깔의 이야기.
[1. 씬 레드라인]
“우리 망가지지는 말기로 했잖아.”
“…….”
“그럼 우리한테 서로가 없어도 잘 살아야지. 이러는 게 다 뭐야.”
어떤 관계는 각자에게 문제가 없더라도, 감정이 남아 있어도 끝난다. 마치 끝과 과정은 상관이 없는 것처럼. 엄밀하게 따진다면 경계를 나누지 못할 것도 없겠지만 온전히 나눠지지 못하는 지경에서 마침표가 찍혀 버리는 것이다.
[2. 매직 아워]
“…예쁘게 굴게요. 내가 마음에 들게 굴게요. 그럼 되잖아요.”
두 번째 속삭임이 들려왔을 때 승희는 자신이 도경에게서 스스로를 떼어 놨던 것을 깨달았다. 자신이 그를 운명적으로 치장하지 않았기에 승희는 도경 역시 그러할 것이라고 속단했던 것이다. 그러나 도경은 자신을 열병처럼 앓고 있었다.
“좋은 데 이유가 어디 있어요? 한눈에 꽂히는 거지. 취향이니까.”
[3. 네그로니]
상대가 철옹성처럼 완고할 때 끊임없이 애쓰던 심정이 이런 것이었을까. 분노와 고독으로 굳어져 있던 자신을 지킬 때 해린이 감내했던 것이 이런 감정들이었을까. 절대 변할 것 같지 않은 사람의 벽을 두드리는 것이 이런 것이었다면 해린은 그동안 얼마나 많은 용기를 냈던 것일까.
“너도 이런 마음이었던 거니.”
“…….”
“네가 이런 마음이었던 거니…….”
구매가격 : 3,300 원
나의 고요에게
도서정보 : 은일 | 2018-11-19 | EPUB파일
지원기기 : PC / Android / iOS
열여덟의 여름,
“다 괜찮아질 거야.”
그 여름이 채 지나가기도 전에
햇빛처럼 따스한 너의 우주가 하나의 소행성인 나를 받아 준 걸까.
어느새 나는 너를 사랑하게 됐다.
별똥별처럼 너에게 쏟아지는 내 마음을 피해 도망가듯
마치 처음부터 존재하지 않았던 사람처럼 네가 사라졌다.
계절의 푸름을 간직하던 너는 한여름 밤의 꿈처럼
내게서 아득히 멀어져 갔다.
스물아홉의 겨울,
“그동안 숨어 산 기분이 어땠어?”
넌 고요한 눈동자로 나를 바라보기만 했다.
“난 매 순간이 지옥이었어.”
너무도 달라진 네게, 얼어붙은 것처럼 차가워진 너를,
그래도 나는 놓치지 않을 거라고.
“나는 너 사랑해. 겨우 이 말 따위에 담을 수 없을 만큼 계속 사랑해 왔어.”
네가 내 말을 듣지 않아도 나는 전해야겠다고.
구매가격 : 3,600 원
바다는 창문을 열고 외전(전체연령가)
도서정보 : 기진 | 2018-11-16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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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애가 처음으로 창문을 두드리던 날,
창문을 열자 바다로부터 해풍이 불어왔다.
꼭, 바다가 창문을 두드린 것만 같다고 생각했었다.
바닷가에서 만난 그 소녀의 얼굴이 신희에게는 바다 그 자체였다.
누구와도 함께 있고 싶지 않았던 세상은
소녀가 창문을 두드리며 열리기 시작했고
그 아이의 자전거 종소리가 사라지면서 다시 닫혔다.
그 후 14년,
어른이 된 소년과 소녀는 다시 바다 앞에 서 있었다.
환자의 기억에서 사라지고 싶어 마취과를 선택한 공중보건의 이신희.
“딱히 누구와 함께 있고 싶진 않았어. 그런데 너에게만 자꾸 욕심이 생겨.”
정직하게 살고자 했던 시인의 삶을 좇아 이재하 문학관의 직원이 된 강정아.
“여기까지만 들어오면, 세상 바다를 다 가 보는 거예요.”
여자는 싫은데, 정아는 괜찮았다.
남자는 무서운데, 신희는 괜찮았다.
서로가 의사인 동시에 환자이기도 한 둘의 관계가 다시 시작되었다.
구매가격 : 300 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