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호회의 속사정

도서정보 : 로이 | 2016-03-18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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몇 년째 산악자전거 동호회에서 활동 중인 여자는 동호회 회원 중 한 남자와 불륜 관계에 있다. 지방으로 트래킹을 가게 된 여자는 자전거를 타다 자신도 모르게 야릇한 기분을 느끼게 되어 혼자 즐기게 된다. 그러던 중 젊은 남자가 그녀의 모습을 발견하게 된다.
즐거운 동호회 모임 이면에 가려진 은밀한 속사정들은 과연 무얼까.

구매가격 : 1,200 원

 

달콤한 미망인

도서정보 : 디저트클럽 | 2016-03-18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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옆집에 사는 여자는 몇 년 전 남편과 사별한 미망인. 평소 남자의 집에 자주 놀러오던 그녀는 언제나 섹시했다. 대학생인 남자는 그런 그녀를 슬쩍슬쩍 훔쳐보는 게 낙이었다. 그러다 심부름 차 그녀의 집으로 가게 된 날, 그 달콤한 유혹을 뿌리칠 수 없게 되는데…

구매가격 : 1,300 원

오후를 견디는 법

도서정보 : 언재호야 | 2016-03-18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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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얀 벽에 빨간 지붕, 두 면을 차지하고 있는 커다란 창, 황량한 들판 한가운데 덩그러니 서 있는 목조 주택에서 만난 낯선 두 사람. “당신은…… 사는 게 그렇게 행복해?” 깃을 세운 코트, 검은 선글라스, 절대 벗지 않는 장갑. 약에 취해 하루 종일 나무 의자에서 잠만 자는 남자. 사는 게 고통인지라 모든 것을 잊고 싶은 그와, “넌 뭐가 그렇게 불행해?” 미래를 약속했던 애인도, 맘에 들지 않았던 일자리도, 힘겹게 일해 번 전 재산도 잃어버린 여자. 출구도 없지만 꾸역꾸역 살아가야만 하는 그녀. 나른한 햇살이 쏟아져 내리는 창가에서 어느덧 그는 그녀를 기다린다. 오후를 견디면서.

구매가격 : 3,600 원

옆집! 우리집 선 넘지마 1

도서정보 : 그린허브티 | 2016-03-18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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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괴력아,이거 누구짓일까??"
그런 그놈을 나는 환하게 웃음으로 보태고는 말했다.
"지각하겠다! 얼른 가자!!"
나의 말에 그녀석은 뒤를 보면서 그 정체 모를 금을 보면서 눈물을 짓는다.
누가알까?
그녀석의 집과, 나의 집 앞 딱 사이에 그어진 금을.

드디어, 출간입니다……! 유후~
아무튼, 이렇게 ‘옆집! 우리 집 선 넘지 마!!’가 출간이 된다는 게 너무 좋고, 신기해요!
제가 이 소설을 쓴지 2010.03.07 ~ 2010.12.13 이더라고요.
벌써 2년이라는 세월이 흘렀네요. 사실 처음에 이 소설이 출판문의가 왔을 때, 정말 깜짝놀랐습니다.
사실 처음 가깝게 썼던 글이라서 너무나 부족하고, 출간이라기엔 너무 부족한 글이었기 때문이죠.
이야기상 약간 부족한 느낌이 많이 들었고요, 게다가 너무 오래전이라서 이야기상 기억도 안 나고.
하지만 출판문의가 왔을 땐 정말 기분이 좋더라고요. 처음에는 무지 당황하고 놀라웠지만요.
한참이나 부족한 저의 글을 출판해보자는 소리에 저는 정말 한 3분 동안 멍해 있었답니다. 하하.
처음으로 ‘인소왕’에서의 전자책 출판이라서 더욱 기대되고, 좋은 성과가 오기를 바라봅니다.
빠른 시내에 소설을 고쳐서 보내드리고 싶었지만, 이게 웬일? 공백차이가 너무 크고,
쓸데없는 내용이 뒤죽박죽 섞여 있어서 약간 보완과 함께 이어지도록 내용을 제거하고
손을 좀 봤습니다^^ 저의 글을 차분하게 기다려 주신 리치바닐라 출판사에 감사합니다.
게다가 제가 댄서들이 추는 춤이 너무 좋아서, 글을 써보았던 게 생각이 나요.
하지만 역시 춤을 구체적으로 다루기가 어렵더군요. 어떻게 표현 해야 할지 모르고.
그래서 저는 춤으로 아이들의 꿈을 키워나가는 쪽이 아닌, 꿈으로 만나는 인물과,인연들을 다루어 보았습니다.
그리고 가장 흥미진진하게 ‘옆집’이라는 타이틀로요.
제가 사실 옆집과 대화를 많이 나누어 보지도 못하고 친해질 계기가 없어서 그나마 여기에서라도 한을 풀고 싶었나 봅니다.
아무튼, 아직 부족한 저의 글이지만, 재미있게 봐주세요. 거의 재미를 추구해서 쓴 글이니, 지겹지
않게 봐주셨으면 좋겠어요^^ ‘옆집! 우리 집 선 넘지 마!!’를 좋아해 주셨던 독자님들~
너무 사랑해요! 더욱 열심히 하는 그린허브티가 되겠습니다!

구매가격 : 1,000 원

간섭

도서정보 : 공은주 | 2016-03-17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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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 아무나 함부로 믿지 마.”

핏줄이 이어진 것도, 법적으로 얽힌 것도 아닌 두 가족의 결합.
그 속에서 권태하와 이견주는 그저 불편한 관계로 존재했다.
견주가 바라는 것은 단 하나였다.
적군이 아닌 아군으로서의 권태하.

“그러지 말아야지 하면서도, 상대가 내 편이라고 믿고 싶을 때가 있어요.”

반듯한 이목구비, 위압감이 느껴질 듯 훤칠한 키,
서늘한 첫인상만큼이나 차가운 남자인 줄 알았다.
그런데…….

“너, 사람 웃기는 재주 있어. 보고 있으면 재밌기도 하고.
그러니까 오래 보면서 살아.”

무심함을 가장한 이 다정함은 뭘까.

아무것도 아닌 사소한 간섭이
견고하게 쌓인 둘 사이의 벽을 조금씩 허물기 시작했다.

구매가격 : 3,600 원

안아줄 개

도서정보 : 민(MIN) | 2016-03-17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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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물병원 터로 눈독 들이고 있던 그 장소에 다른 병원이 입점했다!
다원은 잘생기기까지 하다는 의사를 염탐하러 그 병원으로 향했다.

“감기에 걸렸는지 아닌지는 제가 판단합니다.”

하지만 그곳에서 만난 의사는 까칠하고 불친절한 사람이었다.

“근데 너무 성의가 없으신 거 아니에요?
감기에 걸렸다면 푹 쉬라든가, 아님 따뜻한 물을 수시로 마시라든가.
그러셔야 하는 거 아니에요?”
“잘 알고 계시네요. 알고 계신 대로 하시면 됩니다.”
칫! 이놈의 병원. 한 달 만에 확 망해 버려라!

동네 주민이라고 자꾸 부딪히게 되는 두 사람,
그런데 어느 순간부터 그가 자신의 곁을 맴돌기 시작했다.

“정다원 씨, 이 정도면 친절한 것 같습니까?”
햇빛을 받아 반짝이는 남자의 미소에 다원의 가슴이 두근댔다.
설마, 설마 내가 이 사람을……?

[안아줄 개] 동물병원 수의사 정다원과
[한마음내과] 전문의 류하준의 알콩달콩 사랑 이야기.

구매가격 : 3,600 원

 

갖고싶은 여사장

도서정보 : 환희 | 2016-03-16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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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사와 같은 건물에 위치한 부부가 경영하는 조그만 식당. 남편이 주방장이고 아내 되는 여자가 서빙을 맡고 있다. 여자의 나이는 30대 중후반 정도, 야실한 외모에 서비스가 좋고 친절해 인기가 많다. 그런데 이상하게도 이 여자는 내게 유독 친절하다. 약간 치근덕댄다는 느낌까지 있다. 물론 내 생각뿐일지도 모른다. 아무튼 그 해실한 미소의 괜찮은 그녀를 어느 순간 갖고 싶다는 생각이 들었다.

구매가격 : 1,200 원

 

위험한 야근

도서정보 : 레드핫 | 2016-03-16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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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생 연지는 한 신혼부부의 집에서 하숙을 하게 된다. 갓 결혼을 한 부부는 밤마다 야릇한 소리를 내며 연지의 귀를 괴롭힌다. 그 은밀한 소리를 참아보려고 노력해본 연지지만 차츰 거기에 동화되어 빠져들기 시작한다. 급기야 연지는 들키지 말아야 할 장면까지 남자에게 들켜버리고 마는 위험한 상황에 처하게 되는데!

구매가격 : 1,200 원

[합본] 우리 사랑은 봄날 (전2권/완결)

도서정보 : 라온 | 2016-03-15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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까칠한 집 주인, 톱스타를 꿈꾸는 신인 배우 ‘강우리’
초대 받지 않은 손님, 민폐 덩어리 취업 준비생 ‘이봄’

이사 첫날, 정체 모를 민폐 덩어리가 그의 집 문을 두드리다!

띵동. 띵동.
늦은 밤, 새로 이사한 우리의 집에 초대받지 않은 손님이 찾아온다. 우리는 불청객의 정체를 파악하기 위해 현관문 구멍을 통해 밖을 내다봤다. 그 순간, 두툼한 입술이 구멍 쪽으로 다가와 우리의 시야를 막아버렸다.
“헉, 뭐, 뭐야.”
미친 사람인 게 분명했다. 문을 연 우리의 눈앞에 낯선 사람의 모습이 보였다. 그 사람은 바닥에 편한 자세로 앉아 졸고 있었다.
“야! 일어나!”
우리의 외침에 여자는 자리에서 벌떡 일어나 그의 집으로 들어갔다. 술에 취한 여자는 우리의 집을 마구잡이로 더럽히고는 홀연히 사라진다.

강제 고용으로 시작된 동거 생활

우리는 평소 연예계 생활을 탐탁지 않아 하던 아버지가 소속사에 압력을 넣어 함께 일하던 매니저가 해고되었다는 전화를 받는다. 하루아침에 매니저를 잃은 우리는 한 가지 묘안을 생각해 낸다. 그것은 자신에게 약점 잡힌 그 여자, ‘이봄’을 자신의 임시 매니저로 고용하는 것!
그의 계략에 휘말린 봄은 억울함에 분통을 터트린다. 그 순간, 그녀에게도 방을 빼달라는 집 주인의 전화가 걸려온다. 급하게 집을 구할 만한 돈이 없었던 봄은 대책을 생각해 낸다. 그것은 바로 자신을 매니저 삼겠다던 ‘강우리’의 집에 얹혀사는 것!
“그쪽 매니저 하는 동안 여기서 신세 좀 져야겠어요.”
우리는 단호하게 거절하지만 살 곳을 제공해 주지 않으면 매니저 일을 안 하겠다는 봄의 말에 결국 제안을 수락하고 마는데……. 매니저가 필요한 우리와 살 곳이 필요한 봄은 평화로운 동거 생활을 이어나갈 수 있을까?

꽃피는 봄날보다 더 따스한 [우리 사랑은 봄날]

구매가격 : 2,000 원

그 남자, 주진욱

도서정보 : 소피박 | 2016-03-15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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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C의 최연소 수석 앵커 주진욱.
그리고 그의 앞에 나타난 한국 최고의 슈즈 디자이너 박세린.

“반갑습니다. 주진욱 앵커님 맞으시죠?”

그는 내밀어진 손을 잠시 물끄러미 내려다보았다.
그녀의 이목구비와 성격만큼 시원시원하게 뻗어진 손은
그가 그토록 잡고 싶어 하던 손이었다.

하지만 8년이 지난 지금,
그 손은 마치 처음 만난 사람을 대하는 것처럼
그를 아프게 하고 있었다.

주진욱 껌딱지, 박세린.
그 별명이 무색할 만큼.

구매가격 : 3,600 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