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노하의 붉은 바람 3권
도서정보 : 단효(丹曉) | 2023-05-08 | EPUB파일
지원기기 : PC / Android / iOS
오만하고 무정하기 이를 데 없는 지아비, 파안제국의 황제 주단휘와 단단히 척진 채 살아온 허울뿐인 황후, 아리.
어느 날 청천벽력처럼 들려온 후궁 초혜의 회임 소식에 단휘에게 환멸을 느낀 아리는 홧김에 출궁을 하고, 폭우를 피해 잠시 쉬어 가려던 기루에서 자신을 노리는 자객들과 맞닥뜨린다.
생사의 갈림길에 놓인 절체절명의 순간, 그녀 앞에 홀연히 나타난 흑의의 사내…….
아리는 사내의 도움으로 가까스로 목숨을 부지하지만, 온통 수상쩍기만 한 그와 함께 적국 아라하와의 국경인 미우강을 건너게 된다.
강 너머에서 마주하게 된 암담하고 경악스러운 현실에 아리는 망연자실하는데…….
한편, 수소문 끝에 아리의 행방을 찾아낸 단휘는 그녀를 되찾기 위해 일생일대의 도박을 건다.
이번 가출은 너무 길다고 생각하지 않나, 황후.
뒤늦은 후회는 간절함만큼이나 무모한 것이었으나,
이런 말, 미친놈처럼 들리겠지만…….
보고 싶었어, 아리……. 내 진정으로 그대가…… 보고 싶었다…….
생애 처음 건넨 서툰 고백은 틀림없는 그의 진심이었다.
천 번을 밀어낸다 해도……
두 번 다시는 그녀를 안은 손을 놓고 싶지 않을 만큼…….
구매가격 : 4,100 원
이노하의 붉은 바람 4권
도서정보 : 단효(丹曉) | 2023-05-08 | EPUB파일
지원기기 : PC / Android / iOS
오만하고 무정하기 이를 데 없는 지아비, 파안제국의 황제 주단휘와 단단히 척진 채 살아온 허울뿐인 황후, 아리.
어느 날 청천벽력처럼 들려온 후궁 초혜의 회임 소식에 단휘에게 환멸을 느낀 아리는 홧김에 출궁을 하고, 폭우를 피해 잠시 쉬어 가려던 기루에서 자신을 노리는 자객들과 맞닥뜨린다.
생사의 갈림길에 놓인 절체절명의 순간, 그녀 앞에 홀연히 나타난 흑의의 사내…….
아리는 사내의 도움으로 가까스로 목숨을 부지하지만, 온통 수상쩍기만 한 그와 함께 적국 아라하와의 국경인 미우강을 건너게 된다.
강 너머에서 마주하게 된 암담하고 경악스러운 현실에 아리는 망연자실하는데…….
한편, 수소문 끝에 아리의 행방을 찾아낸 단휘는 그녀를 되찾기 위해 일생일대의 도박을 건다.
이번 가출은 너무 길다고 생각하지 않나, 황후.
뒤늦은 후회는 간절함만큼이나 무모한 것이었으나,
이런 말, 미친놈처럼 들리겠지만…….
보고 싶었어, 아리……. 내 진정으로 그대가…… 보고 싶었다…….
생애 처음 건넨 서툰 고백은 틀림없는 그의 진심이었다.
천 번을 밀어낸다 해도……
두 번 다시는 그녀를 안은 손을 놓고 싶지 않을 만큼…….
구매가격 : 4,100 원
이노하의 붉은 바람 5권
도서정보 : 단효(丹曉) | 2023-05-08 | EPUB파일
지원기기 : PC / Android / iOS
오만하고 무정하기 이를 데 없는 지아비, 파안제국의 황제 주단휘와 단단히 척진 채 살아온 허울뿐인 황후, 아리.
어느 날 청천벽력처럼 들려온 후궁 초혜의 회임 소식에 단휘에게 환멸을 느낀 아리는 홧김에 출궁을 하고, 폭우를 피해 잠시 쉬어 가려던 기루에서 자신을 노리는 자객들과 맞닥뜨린다.
생사의 갈림길에 놓인 절체절명의 순간, 그녀 앞에 홀연히 나타난 흑의의 사내…….
아리는 사내의 도움으로 가까스로 목숨을 부지하지만, 온통 수상쩍기만 한 그와 함께 적국 아라하와의 국경인 미우강을 건너게 된다.
강 너머에서 마주하게 된 암담하고 경악스러운 현실에 아리는 망연자실하는데…….
한편, 수소문 끝에 아리의 행방을 찾아낸 단휘는 그녀를 되찾기 위해 일생일대의 도박을 건다.
이번 가출은 너무 길다고 생각하지 않나, 황후.
뒤늦은 후회는 간절함만큼이나 무모한 것이었으나,
이런 말, 미친놈처럼 들리겠지만…….
보고 싶었어, 아리……. 내 진정으로 그대가…… 보고 싶었다…….
생애 처음 건넨 서툰 고백은 틀림없는 그의 진심이었다.
천 번을 밀어낸다 해도……
두 번 다시는 그녀를 안은 손을 놓고 싶지 않을 만큼…….
구매가격 : 4,100 원
이노하의 붉은 바람 6권 (완결)
도서정보 : 단효(丹曉) | 2023-05-08 | EPUB파일
지원기기 : PC / Android / iOS
오만하고 무정하기 이를 데 없는 지아비, 파안제국의 황제 주단휘와 단단히 척진 채 살아온 허울뿐인 황후, 아리.
어느 날 청천벽력처럼 들려온 후궁 초혜의 회임 소식에 단휘에게 환멸을 느낀 아리는 홧김에 출궁을 하고, 폭우를 피해 잠시 쉬어 가려던 기루에서 자신을 노리는 자객들과 맞닥뜨린다.
생사의 갈림길에 놓인 절체절명의 순간, 그녀 앞에 홀연히 나타난 흑의의 사내…….
아리는 사내의 도움으로 가까스로 목숨을 부지하지만, 온통 수상쩍기만 한 그와 함께 적국 아라하와의 국경인 미우강을 건너게 된다.
강 너머에서 마주하게 된 암담하고 경악스러운 현실에 아리는 망연자실하는데…….
한편, 수소문 끝에 아리의 행방을 찾아낸 단휘는 그녀를 되찾기 위해 일생일대의 도박을 건다.
이번 가출은 너무 길다고 생각하지 않나, 황후.
뒤늦은 후회는 간절함만큼이나 무모한 것이었으나,
이런 말, 미친놈처럼 들리겠지만…….
보고 싶었어, 아리……. 내 진정으로 그대가…… 보고 싶었다…….
생애 처음 건넨 서툰 고백은 틀림없는 그의 진심이었다.
천 번을 밀어낸다 해도……
두 번 다시는 그녀를 안은 손을 놓고 싶지 않을 만큼…….
구매가격 : 4,100 원
역전의 공주님
도서정보 : 금나현 | 2023-04-12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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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린 밀지에 사내의 것이 닿았을 때, 현하는 불에 덴 듯 부르르 떨었다.
“저를 원하십니까?”
귓가를 흐르듯 간질이는 목소리. 은밀하게 반짝이는 눈빛.
당연히 거부해야 하는데, 그럴 수가 없다.
현하는 천천히 고개를 끄덕였다.
죄악감이 들었다.
이리해서는, 사내를 아래로 받아들여서는 안 된다고 했는데.
언젠가 맞이하게 될 부마를 위하여 지켜야 한다고 했거늘.
어쩌다 이렇게 된 걸까.
“아…….”
현하의 눈앞에 번쩍 불꽃이 튀었다.
정신없이 헉헉대며 사내의 팔을 움켜쥐었다.
여태껏 이런 강렬한 자극은 느껴본 적이 없었다.
실감이 들자 더욱더 머릿속이 아찔했다.
입술이 겹쳐졌다. 촉촉이 입안을 적시는 그가 반가웠다.
그는 잠시 동안 아래의 자극을 달래주는 것처럼 입안을 매만졌다.
그를 받아들이며 현하도 욕심껏 탐냈다.
사랑하는 정인을 어루만지는 것처럼 그의 머리칼을 쓰다듬었다.
사랑받고 싶은 것처럼 그의 입술에 제 입술을 부비었다.
그러고 있자니 착각이 들었다. 지금 이 행위가 연모하는 이와 나누는 애무 같다고.
말도 안 된다. 이건 단지 만족을 위해 노리개와 나누는 행위일 뿐이 아닌가.
더군다나 그는 저를 연모하기는커녕, 증오하고 있을 텐데.
애초에 강제로 명령하지 않았다면. 입술을 더듬지도, 안에 들어오지도 않았겠지.
아니, 손가락 하나 이 몸에 대지 않았겠지. 그러고 싶지도 않았겠지.
제 나라를 멸망시킨 원수의…… 딸이 아니더냐.
망국의 태자 치영은 공주 현하의 노리개가 된다.
한때 정혼자였지만, 이제 두 사람의 관계는 주인과 노예.
“노예가 하는 일은 모시는 여주인을 만족시키는 일이지.”
황가의 후예로 끝까지 고고하고 당당한 치영.
소유욕에 사로잡힌 현하는 그를 굴복시켜 지배하려 한다.
하지만 일견 유순해진 듯한 치영의 속내는 시커먼 것이었는데…….
“공주님, 제가 당신의 하초를 좀 만져도 되겠습니까?”
범해오는 사내의 눈빛은 적나라하고 손길은 능숙하다.
공주는 점점 사내의 색에 빠져들었다.
구매가격 : 2,000 원
타락선비[외전포함]
도서정보 : 녹슨달빛 | 2023-04-06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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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리국에서 유학하고 왔다는 소문이 은밀히 나도는 타락 선비,
가난한 양반가 규수 애희는 어느 날 그 선비가 쓴 염정소설 ‘꽃보다 선비’를 접한다.
[그대는 여인이고 나는 사내라는 차이만 있을 뿐 감정은 똑같은 것이오. 연모의 감정도 육욕도 결코 부끄러운 것이 아니오.]
“여인과 사내라는 차이만 있을 뿐 감정은 똑같은 것이라고?”
애희가 삯바느질하는 어머니를 돕기 위해 밤길을 나섰다가 부랑자에게 당할 뻔할 때 한 선비가 나타나 구해준다.
이름도 모르는 은인을 궁금해하며 그리워하던 중 그이가 제 마음을 빠뜨린 타락 선비라는 사실을 알게 되고 재회하여 뜨거운 밤을 보낸다.
“조신한 그 얼굴로 어찌 고귀한 선비를 이리 타락시키는 것이오.”
방년 스무 살. 꽃다운 나이.
고루한 진명국에서 일어나서는 아니 될, 남녀상열지사(男女相悅之事)로 지탄받을 일이 일어나 버렸다.
“지금은 말하여줄 수 없어 미안하오. 오래 걸릴지도 모르겠으나 그대를 반드시 내 각시로 맞아들이겠소. 그때까지 기다려 주겠소?”
부유한 양반가 자제라는 것만 막연히 추측할 뿐,
선비의 신분에 대해 아는 바가 없는 애희는 헛된 기대를 끊고 타락 선비를 잊기로 마음먹는다.
어렵게 생계를 이어가던 어머니가 시름시름 앓아 굶기를 밥 먹듯 하던 중 금상보다 높다는 세도가 김 대감 집에서 혼담이 들어온다.
삼대독자인 아들이 밤낮 술에 취하여 반가의 규수들을 겁탈하고 다닌다는 둥 고자라는 둥 온갖 흉흉한 소문이 나도는.
효심 깊은 애희는 혼담을 거절하면 힘없는 부모님이 해코지당할 것을 염려하여 완강히 반대하는 어머니를 가난이 지긋지긋하다는 모진 말로 물리치고는 끝내,
김 대감의 삼대독자에게 시집간다. 어떤 흉계가 기다리고 있는 줄도 모른 채…….
구매가격 : 4,200 원
홍라녀
도서정보 : 지옥에서 온 아내 | 2023-03-16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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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찍이 해동성국이라 불리던 대진국(훗날 발해)의 제3대 문왕 대흠무에게는 딸이 넷 있었다. 첫째는 어려서 마진을 앓다 병사하였고 둘째 정혜 공주와 넷째 정효 공주는 결혼을 하고 자식도 낳고 행복하게 살다 죽었다는 기록이 있으나, 이상하게도 셋째 공주에 대한 얘기는 어디에도 없다. 그러나 민간에 전해져 오는 전설 중에 ‘홍라녀’라는 구전설화가 있는데 , 자신의 부왕인 문왕(대흠무)을 죽이려 하던 원수를 찾아가 무예로 그를 꺾었다는 얘기가 있다. 그 전설 속에 공주가 붉은 비단옷을 즐겨 입었다 하여 홍라녀(紅羅女)라고 불리었다 한다.
구매가격 : 4,000 원
연서(戀書)
도서정보 : 박혜정 | 2023-02-10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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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서(戀書)
-북풍한설에 피어난 마음-
역모엔 일말의 자비도 없이
가차 없이 멸문지화하고 천 상의 선녀라 불린 황후마저 사사한
무소불위의 황제 류
이런 그가 원한다. 말 못 하는 궁녀 월을….
“네가 날 미워하든, 저주하든 관여치 않아. 평생 널 내 옆에 둘 것이다.”
사사 당한 주인 뒤를 따라가려는 것도
궁에서 출궁마저 제지당한 그녀 월.
황제에게 탐해져도 그녀가 바램은 쥘부채안에 있을 뿐인데….
구매가격 : 2,000 원
전하의 비밀과외 1권(전6권)
도서정보 : 원종 | 2023-02-09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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까막눈이 제주도령과 한양 최고 과외선생의 비밀스런 과외가 시작되다!
역모로 몰려 폐위당하고 자진한 현도세자의 셋째 아들로,
제주에 십 년간 위리안치 당했다 폭군 선왕의 승하 후 다시 왕으로 옹립된 이석범.
천자문조차 떼지 못한 까막눈이 왕을 가르치게 된 남장여인 과외선생 장면화.
작은 체구에 까탈스러운 성격, 게다가 몸에 밴 담배냄새는 코를 싸쥐게 하는데...
“전하의 지금 몸값은 초가의 행랑 한 칸 정도도 못 되옵니다.”
‘나불대는 저 주둥아리를 쇠젓가락으로 주리를 틀고 싶구나.’
허나 시강관 열둘을 갈아치우며 공부라면 담을 쌓는 왕에게 천자문이라도 떼게 하려면 희망은 오직 ‘장 선생’뿐.
지엄하신 전하와 들켜서는 안 되는 비밀을 간직한 과외선생.
왕이 그녀의 정체를 눈치챘을 때 이미 면화는 궁을 둘러싼 음모에 휘말린 상태였고,
왕은 궁의 그 누구도 믿을 수 없는 상황에서 면화와 왕위를 동시에 지켜야 했다.
경훈각의 비밀강습실에서 행해지는 살벌하고 은밀한 전하의 비밀과외.
“쉬잇, 할마마마의 귀에 들어가면 지밀의 궁인들만 끌려가 치도곤이 나니
조용히 비밀과외를 합시다. 바로 침전과외요. 이불 위에서 하는.”
과연 까막눈이 전하는 천자문을 무사히 뗄 수 있을까?
.
.
.
구중궁궐, 아름답고 잔혹한 여인들의 이야기를 다룬 <봉서나인>보다 커진 스케일!
자신의 마음을 내보일 수 없는 왕과 과외선생의 연모가 나날이 깊어지는 가운데
폐세자가 된 아비의 원통한 죽음을 밝히는 동시에 왕위를 지키려는 왕과 충신들,
왕위를 찬탈하여 사리사욕을 채우려는 역도들 간의 물러설 수 없는 두뇌싸움이 시작되었다.
구매가격 : 0 원
전하의 비밀과외 2권
도서정보 : 원종 | 2023-02-09 | EPUB파일
지원기기 : PC / Android / iOS
까막눈이 제주도령과 한양 최고 과외선생의 비밀스런 과외가 시작되다!
역모로 몰려 폐위당하고 자진한 현도세자의 셋째 아들로,
제주에 십 년간 위리안치 당했다 폭군 선왕의 승하 후 다시 왕으로 옹립된 이석범.
천자문조차 떼지 못한 까막눈이 왕을 가르치게 된 남장여인 과외선생 장면화.
작은 체구에 까탈스러운 성격, 게다가 몸에 밴 담배냄새는 코를 싸쥐게 하는데...
“전하의 지금 몸값은 초가의 행랑 한 칸 정도도 못 되옵니다.”
‘나불대는 저 주둥아리를 쇠젓가락으로 주리를 틀고 싶구나.’
허나 시강관 열둘을 갈아치우며 공부라면 담을 쌓는 왕에게 천자문이라도 떼게 하려면 희망은 오직 ‘장 선생’뿐.
지엄하신 전하와 들켜서는 안 되는 비밀을 간직한 과외선생.
왕이 그녀의 정체를 눈치챘을 때 이미 면화는 궁을 둘러싼 음모에 휘말린 상태였고,
왕은 궁의 그 누구도 믿을 수 없는 상황에서 면화와 왕위를 동시에 지켜야 했다.
경훈각의 비밀강습실에서 행해지는 살벌하고 은밀한 전하의 비밀과외.
“쉬잇, 할마마마의 귀에 들어가면 지밀의 궁인들만 끌려가 치도곤이 나니
조용히 비밀과외를 합시다. 바로 침전과외요. 이불 위에서 하는.”
과연 까막눈이 전하는 천자문을 무사히 뗄 수 있을까?
.
.
.
구중궁궐, 아름답고 잔혹한 여인들의 이야기를 다룬 <봉서나인>보다 커진 스케일!
자신의 마음을 내보일 수 없는 왕과 과외선생의 연모가 나날이 깊어지는 가운데
폐세자가 된 아비의 원통한 죽음을 밝히는 동시에 왕위를 지키려는 왕과 충신들,
왕위를 찬탈하여 사리사욕을 채우려는 역도들 간의 물러설 수 없는 두뇌싸움이 시작되었다.
구매가격 : 3,000 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