뭐가 더 필요한데

도서정보 : 송지성 | 2021-03-02 | EPUB파일

지원기기 : PC / Android / iOS

누군가의 결핍이 기쁜 사람.
무생물에 깃대어 상처를 덮고 사는 사람.
민폐 덩어리 차슬아는 누군가를 좋아할 자격이 없다.

난데없는 클라이맥스.
이상적인 존재와의 운명적이고 우연적인 만남.
손끝의 열감, 심장의 울림, 섹시한 숨소리.

“저, 선생님 좋아해도 돼요?”

한없이 무너지는 그녀를 잡아챈 목소리.
둘 데 없는 마음을 붙이며, 제멋대로 굴었다.
그의 시선이, 손가락이, 입술이 온통 제게 달라붙을 만큼.

그래도 혹시,
나 같은 걸 진짜로 좋아하게 되었다면 그건 정말 민폐니까.
그거 말이야, 책임.
한번 져 볼까.

‘당신이 미처 알지 못했던 낙원’

강렬한 문구.
그것보다 더 강력한 그, 오언.

뭐가 더 필요한데.

구매가격 : 3,500 원

 

갑의 연애

도서정보 : 고은영 | 2021-03-02 | EPUB파일

지원기기 : PC / Android / iOS

#갑과 갑

“네가 무슨 연애를 해? 너는 맞선이 아니면 길이 없어.”

혁준도 알고 있다, 자신에게 연애는 어울리지 않다는 걸.
하지만 아무나와 정략결혼 따위를 하고 싶지도 않다.
그래서 나간 맞선 자리에서 이상하게 눈에 밟히는 여자를 만났다.

“윤소민이에요. 우리 전에 몇 번 봤는데…….”

집착의 가능성을 보이는 눈, 적당히 오만한 표정,
언제든 폭주할 것 같은 관능미를 가진 남자.
그러나 갑의 본능에 찌든 이 남자.
소민의 마음에 쏙 들었다.

“오빠라고 불러도 되죠?”
“좋을 대로 해.”

#갑의 연애

갑의 연애는 계산이 아니라 본능이다.
적당히 사랑하는 것.
상대방이 나를 더 사랑하는 것.
그런데, 이 여자가 자꾸 그 본능을 건드린다.

“내가 할게요. 할 수 있어요.”

소민은 의존하는 법이 없다. 귀찮게 하는 법도 없다.
어디에 숨어 있다 이제야 나타났을까 싶을 만큼 마음에 들어 버렸다.

“네 여자 친구, 런던으로 연수 간다며?”

친구를 통해 들은 깜짝 놀랄 소식.
당황해 언성을 높이는 그에게 소민이 대답한다.

“미안해요, 오빠가 너무 바빠서 그런 일에 신경 못 쓸 줄 알았어요.”

어떤 순간에도 소민이 없는 삶 같은 건
받아들일 수 없게 되어 버린 혁준.
그는 그녀를 붙잡을 수 있을까?

구매가격 : 1,700 원

 

다만, 노래 한 곡 바칩니다.

도서정보 : 보약낭자 | 2021-03-02 | EPUB파일

지원기기 : PC / Android / iOS

#현대물#연예인#오해#동거#갑을관계#전문직#로맨틱코미디#순정녀#고수위

세상이 모든 만남과 오해가 태어나는 곳 호텔 로비.
그곳에서
불의를 못 참는 여자 메이크업 아티스트 승빈은
월드스타 미성의 사생팬으로 찍히고
“미친 건 당신이지? 동체시력 테스트야? 뭐야? 당신, 사람 잘 못 봤어.”

하지만
승빈을 욕망하고 만 미성은
유서 깊은 아버지의 태권도장을 지켜야 하는 승빈의 주인이 되는데….

계약기간은 내 거야.”
“그래. 이 집 네 거 해. 넌 내 거 하고.”
“이게 미쳤나! 내가 왜 네 거야?”
“그런 헐벗은 차림으로 남자를 맞이하는 여자면 내 거 맞잖아?”
“누가 헐벗었다고…….”

구매가격 : 1,100 원

 

불온한 온도 합본

도서정보 : 단소금 | 2021-03-02 | EPUB파일

지원기기 : PC / Android / iOS

※ 본 도서는 연재된 도서에서 일부 내용이 가필되었습니다. 이용에 참고 부탁드립니다.


“……너처럼 반응해 주면 좋았을 텐데.”

주에나는 알 수 없는 감정이 뒤섞인 얼굴로 나의 본능적인 반응을 읊조렸다.
그녀는 나를 보며, 내 페니스를 보며, 다른 남자를 생각하고 있었다.
마치 내가 그녀에게서 느낀 감각을 그녀는 내게서 전혀 느낄 수 없다는 듯이.

수치스러운 그 기억은 아이러니하게도 이상한 방향으로 깃들었다.
몰아치는 밤, 아무 사이도 아닌 여자를 매일 꿈에서 탐했다.

그것은 오로지 꿈이었기에 가능한 이야기였다.
현실에서는 다가갈 수 없었다. 그녀는 이미 유부녀였기에.

그러나 석 달 후, 예상치 못한 주에나의 이혼 소식이 들려왔다.
렌은 더 이상 망설이지 않았다. 이제 거칠 것은 모두 사라졌으니까.

*

“내 흔적 잊지 마, 주에나.”

이것으로 진짜 내 것이 되면 좋을 텐데. 그럼 정말 좋을 텐데.
가슴에 맴도는 말을 삼키고 그녀의 검은 눈을 마주했다.
촉촉하게 젖은 눈 속에 제가 담겨 있다.

저와 같은 온도를 향해 달려오는 그녀가 너무도 사랑스러웠다.
그러나 몸은 그녀를 품고 있어도 마음은 언제나 불안감에 휩싸였다.

두 사람의 관계는 겉으로는 뜨거웠지만,
실상은 불온했다.

구매가격 : 8,000 원

 

불온한 온도 1권

도서정보 : 단소금 | 2021-03-02 | EPUB파일

지원기기 : PC / Android / iOS

※ 본 도서는 연재된 도서에서 일부 내용이 가필되었습니다. 이용에 참고 부탁드립니다.


“……너처럼 반응해 주면 좋았을 텐데.”

주에나는 알 수 없는 감정이 뒤섞인 얼굴로 나의 본능적인 반응을 읊조렸다.
그녀는 나를 보며, 내 페니스를 보며, 다른 남자를 생각하고 있었다.
마치 내가 그녀에게서 느낀 감각을 그녀는 내게서 전혀 느낄 수 없다는 듯이.

수치스러운 그 기억은 아이러니하게도 이상한 방향으로 깃들었다.
몰아치는 밤, 아무 사이도 아닌 여자를 매일 꿈에서 탐했다.

그것은 오로지 꿈이었기에 가능한 이야기였다.
현실에서는 다가갈 수 없었다. 그녀는 이미 유부녀였기에.

그러나 석 달 후, 예상치 못한 주에나의 이혼 소식이 들려왔다.
렌은 더 이상 망설이지 않았다. 이제 거칠 것은 모두 사라졌으니까.

*

“내 흔적 잊지 마, 주에나.”

이것으로 진짜 내 것이 되면 좋을 텐데. 그럼 정말 좋을 텐데.
가슴에 맴도는 말을 삼키고 그녀의 검은 눈을 마주했다.
촉촉하게 젖은 눈 속에 제가 담겨 있다.

저와 같은 온도를 향해 달려오는 그녀가 너무도 사랑스러웠다.
그러나 몸은 그녀를 품고 있어도 마음은 언제나 불안감에 휩싸였다.

두 사람의 관계는 겉으로는 뜨거웠지만,
실상은 불온했다.

구매가격 : 4,000 원

 

불온한 온도 2권 (완결)

도서정보 : 단소금 | 2021-03-02 | EPUB파일

지원기기 : PC / Android / iOS

※ 본 도서는 연재된 도서에서 일부 내용이 가필되었습니다. 이용에 참고 부탁드립니다.


“……너처럼 반응해 주면 좋았을 텐데.”

주에나는 알 수 없는 감정이 뒤섞인 얼굴로 나의 본능적인 반응을 읊조렸다.
그녀는 나를 보며, 내 페니스를 보며, 다른 남자를 생각하고 있었다.
마치 내가 그녀에게서 느낀 감각을 그녀는 내게서 전혀 느낄 수 없다는 듯이.

수치스러운 그 기억은 아이러니하게도 이상한 방향으로 깃들었다.
몰아치는 밤, 아무 사이도 아닌 여자를 매일 꿈에서 탐했다.

그것은 오로지 꿈이었기에 가능한 이야기였다.
현실에서는 다가갈 수 없었다. 그녀는 이미 유부녀였기에.

그러나 석 달 후, 예상치 못한 주에나의 이혼 소식이 들려왔다.
렌은 더 이상 망설이지 않았다. 이제 거칠 것은 모두 사라졌으니까.

*

“내 흔적 잊지 마, 주에나.”

이것으로 진짜 내 것이 되면 좋을 텐데. 그럼 정말 좋을 텐데.
가슴에 맴도는 말을 삼키고 그녀의 검은 눈을 마주했다.
촉촉하게 젖은 눈 속에 제가 담겨 있다.

저와 같은 온도를 향해 달려오는 그녀가 너무도 사랑스러웠다.
그러나 몸은 그녀를 품고 있어도 마음은 언제나 불안감에 휩싸였다.

두 사람의 관계는 겉으로는 뜨거웠지만,
실상은 불온했다.

구매가격 : 4,000 원

 

낫띵 제로(Nothing Zero) 1권

도서정보 : 낙울 | 2021-02-26 | EPUB파일

지원기기 : PC / Android / iOS

#현대물 #판타지물 #가이드버스 #SF/미래물 #초능력 #복수 #계약 #다정공 #능글공 #사랑꾼공 #미인수 #순진수 #적극수 #상처수 #능력수 #사건물 #성장물 #3인칭시점

모든 것이 0이거나, 아무것도 0이 아닌 이야기.

“전담 가이드 하겠습니다.”

3년에 걸친 폭주 시위 끝에 S급 가이드가 제 발로 왔다.
NHS의 골칫덩이, S급 특이 능력자 채인호는 굴러들어 온 호박을 바라보았다.

“제대로 생각해 본 겁니까?”
“네. 저도 채인호 요원님과 생각이 같아요.”

같은 S급이라고 해도 특이 능력자와 가이드의 취급은 확연히 달랐다. S급끼리 매칭 시켜 달라는 당연한 요구가 무시당해, 어디 갈 데까지 가 보자는 심정으로 여섯 번의 폭주 시위를 벌인 그였다. 내내 제대로 된 가이딩을 받지 못해 이번에야말로 폭주 직전까지 갔는데, 눈앞에 귀하신 S급 가이드가 똑 떨어졌다.
소문만 무성한 서울 지부의 마지막 S급 가이드, 김영.
……너무 어화둥둥 곱게 자라서 세상 물정을 모르나?

“저 가이딩은 딱 두 종류밖에 못 합니다.”
“……음?”
“그때처럼 방역 가이딩을 하거나, 아니면 관계를 해야 합니다.”
“뭐?”

어쩐지 S급 가이드가 멀쩡하다 했다.
방역 가이딩, 간접 가이딩, 직접 가이딩 셋 중 간접만 안 된다는데.
스킨십은 안 되고, 섹스는 된다?

“가자, 매칭 테스트 받으러.”

아주 제대로 된 또라이가 꼬였다.
솜털 보송하니 앳된 외모랑 안 어울리게.

구매가격 : 3,800 원

 

낫띵 제로(Nothing Zero) 2권 (완결)

도서정보 : 낙울 | 2021-02-26 | EPUB파일

지원기기 : PC / Android / iOS

#현대물 #판타지물 #가이드버스 #SF/미래물 #초능력 #복수 #계약 #다정공 #능글공 #사랑꾼공 #미인수 #순진수 #적극수 #상처수 #능력수 #사건물 #성장물 #3인칭시점

모든 것이 0이거나, 아무것도 0이 아닌 이야기.

“전담 가이드 하겠습니다.”

3년에 걸친 폭주 시위 끝에 S급 가이드가 제 발로 왔다.
NHS의 골칫덩이, S급 특이 능력자 채인호는 굴러들어 온 호박을 바라보았다.

“제대로 생각해 본 겁니까?”
“네. 저도 채인호 요원님과 생각이 같아요.”

같은 S급이라고 해도 특이 능력자와 가이드의 취급은 확연히 달랐다. S급끼리 매칭 시켜 달라는 당연한 요구가 무시당해, 어디 갈 데까지 가 보자는 심정으로 여섯 번의 폭주 시위를 벌인 그였다. 내내 제대로 된 가이딩을 받지 못해 이번에야말로 폭주 직전까지 갔는데, 눈앞에 귀하신 S급 가이드가 똑 떨어졌다.
소문만 무성한 서울 지부의 마지막 S급 가이드, 김영.
……너무 어화둥둥 곱게 자라서 세상 물정을 모르나?

“저 가이딩은 딱 두 종류밖에 못 합니다.”
“……음?”
“그때처럼 방역 가이딩을 하거나, 아니면 관계를 해야 합니다.”
“뭐?”

어쩐지 S급 가이드가 멀쩡하다 했다.
방역 가이딩, 간접 가이딩, 직접 가이딩 셋 중 간접만 안 된다는데.
스킨십은 안 되고, 섹스는 된다?

“가자, 매칭 테스트 받으러.”

아주 제대로 된 또라이가 꼬였다.
솜털 보송하니 앳된 외모랑 안 어울리게.

구매가격 : 3,800 원

 

간헐적 게임 중독 합본

도서정보 : 회장 | 2021-02-22 | EPUB파일

지원기기 : PC / Android / iOS

키워드: 현대물, 리듬게임물, 수시점, 미남공, 싸가지?없공, 스트리머공, 직진공, 부자공, 고인물공(랭커공), 인싸수, 귀엽수, 알바수, 복귀했수, 잔망수


아직도 명목을 유지하고 있는 1세대 리듬 게임, 스타리움.
오랜만에 게임에 복귀한 푸름은 새로 계정을 만들고,
우연히 만난 최강신화 길드원들과 뉴비인 척 어울린다.

그런데 이 고인물들, 뉴비가 너무 그리웠던 걸까.
갑자기 선물함 알림음이 끝도 없이 울리기 시작했다.

<< [한결] 님이 아이템을 선물하셨습니다. >>

[간게중: ? 뭐예요?]
[한결: 나가지 말라는 뇌물]

당황스러웠다. 고작 게임 좀 같이 했다고 이렇게 선물을 주나?
보조 아이템과 특수 모션들, 심지어 캐시 아이템까지.
인기 스트리머라 클래스가 남다른 걸까?

알고 보니 20분 거리에 사는 같은 동네 주민인 한결.
밥 한 끼 먹자는 말에 당연히 음식점으로 갈 줄 알았는데,
푸름은 한결의 집에 반강제적으로 방문하게 된다.

게임 지인과 처음 만났는데 갑자기 집에 가자고 해요.
경찰에 신고해야 하나요?
당장 지식인에 내공 걸어서 올려야 할 판이다.

대체 왜 나한테 이러는 걸까.
자꾸 전화하고, 뭘 자꾸 주려고 하고.
그 싸가지 없는, 아니 칼 같은 성격에 이유 없이 연락할 리 없는데.
실없이 순수한 의도로 살갑게 굴 사람이 아닌데.

“지금 신경 쓰는 중인데.”
“네?”
“너한테 작업 거는 중이라고. 이푸름.”

구매가격 : 7,200 원

 

간헐적 게임 중독 1권

도서정보 : 회장 | 2021-02-22 | EPUB파일

지원기기 : PC / Android / iOS

키워드: 현대물, 리듬게임물, 수시점, 미남공, 싸가지?없공, 스트리머공, 직진공, 부자공, 고인물공(랭커공), 인싸수, 귀엽수, 알바수, 복귀했수, 잔망수


아직도 명목을 유지하고 있는 1세대 리듬 게임, 스타리움.
오랜만에 게임에 복귀한 푸름은 새로 계정을 만들고,
우연히 만난 최강신화 길드원들과 뉴비인 척 어울린다.

그런데 이 고인물들, 뉴비가 너무 그리웠던 걸까.
갑자기 선물함 알림음이 끝도 없이 울리기 시작했다.

<< [한결] 님이 아이템을 선물하셨습니다. >>

[간게중: ? 뭐예요?]
[한결: 나가지 말라는 뇌물]

당황스러웠다. 고작 게임 좀 같이 했다고 이렇게 선물을 주나?
보조 아이템과 특수 모션들, 심지어 캐시 아이템까지.
인기 스트리머라 클래스가 남다른 걸까?

알고 보니 20분 거리에 사는 같은 동네 주민인 한결.
밥 한 끼 먹자는 말에 당연히 음식점으로 갈 줄 알았는데,
푸름은 한결의 집에 반강제적으로 방문하게 된다.

게임 지인과 처음 만났는데 갑자기 집에 가자고 해요.
경찰에 신고해야 하나요?
당장 지식인에 내공 걸어서 올려야 할 판이다.

대체 왜 나한테 이러는 걸까.
자꾸 전화하고, 뭘 자꾸 주려고 하고.
그 싸가지 없는, 아니 칼 같은 성격에 이유 없이 연락할 리 없는데.
실없이 순수한 의도로 살갑게 굴 사람이 아닌데.

“지금 신경 쓰는 중인데.”
“네?”
“너한테 작업 거는 중이라고. 이푸름.”

구매가격 : 3,600 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