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를 사다 2권[외전포함]
도서정보 : 이정숙 | 2021-01-26 | EPUB파일
지원기기 : PC / Android / iOS
#현대로맨스#동거#첫사랑#재회물#상처남#상처녀#재벌남#애잔물#소유욕/독점욕/질투#운명적사랑#집착남#능력녀
자신의 목숨보다 사랑한 그녀에게 버림받은 강태환
태환의 아이를 가졌지만, 그를 떠날 수밖에 없었던 김진원
7년이 지나, 아버지 빚 5억을 갚는 조건으로
태환과 위험한 거래를 하게 된 진원,
조건은 바로……
“네가 7년 전에 죽인, 내 아이를 낳아.”
그것이 바로, 5억의 대가.
결국, 그의 제안을 받아들였다. 그걸 제안이라고 할 수 있다면.
아니, 그건 그냥 위협이고 협박이었다. 하지만 그녀에게는 붙잡을 수밖에 없는 유일한 구원이었다.
받아들임으로써 그에게 능욕당하더라도, 더 바닥으로 떨어질 수 없을 정도로 싸구려 취급을 당하더라도 선택의 여지가 없었던 제안.
“그래서. 이제 제가 뭘 하면 되는데요?”
“글쎄, 뭘 해야 할 것 같은데?”
그가 피식 웃었다. 그러다 서늘해진 시선으로.
“벗어.”
그가 명령했다. 진원의 심장이 덜컥 내려앉았다.
“네게 5억의 가치가 있는지 샅샅이 확인할 수 있게끔, 내 눈앞에서.”
7년 전, 함께했던 첫날밤을 기억하고 있다. 더없이 따스하고 다정하던 그날의 그의 눈빛. 지금껏 한시도 잊지 않았던 그날의 아름다운 기억.
이제 그런 건 없다.
진원은 쓰리게 웃었다.
아래로 늘어뜨리고 있던 주먹을 꼭 말아 쥐었다. 천천히 손을 올리고선 그가 지켜보는 가운데 블라우스 단추를 하나 톡 풀었다.
떨지 않으려고 했지만 어쩔 수 없이 손가락이 가늘게 떨렸다. 결국, 두 번째 단추에서 멈칫했다.
“왜 멈추지?”
“날 망가뜨리는 게 목적이었어요?”
“망가뜨려?”
그가 차갑게 웃었다.
“아니. 그 정도론 부족해. 다시 본 모습이 될 수도 없을 정도로, 산산조각 내서 깨뜨릴 생각이야.”
창문에 반사된 남자의 눈빛이 야수의 그것처럼 푸른 섬광을 띠며 일순 번뜩거렸다.
그건 바로, 차곡차곡 쌓아온 증오의 깊이.
그걸 이해하기에 괴로울 정도로 가슴이 따끔했지만, 진원은 7년 동안이나 가둬 둔 감정을 애써 무시한 채 냉정하게 조소했다.
“내가 당신을 깨뜨릴 수 있단 생각은 안 드나 보네요.”
그가 웃었다. 태환의 커다란 손이 그녀의 손을 치우고 단추를 뜯어버렸다.
“난 너 때문에 깨졌어. 이미 오래전에.”
순간 하얀 블라우스가 일시에 확 열리며 흰 가슴을 가리고 있는 브래지어가 위태롭게 드러났다. 진원의 가슴이 철렁했다.
창에 비친 그녀의 모습이 그를 미치게 할 정도로 아슬아슬했다. 홀린 듯 바라보는 태환의 눈빛이 짙어졌다. 그가 손가락으로 쇄골을 덧그리다가 위로 올라가 천천히 그녀의 목을 감싸 쥐었다.
한 손 안에 너무도 쉽게 잡히는 그녀의 가느다란 목.
“넌 지독하게 나쁜 여자야.”
“…….”
“이젠, 네가 당할 차례야.”
구매가격 : 3,500 원
힐링 게임 아니었나요? 1권
도서정보 : 징솔 | 2021-01-25 | EPUB파일
지원기기 : PC / Android / iOS
※본 도서에는 강제적 관계 요소가 포함되어 있습니다. 이용에 참고 부탁드립니다.
어느 날 자고 일어나 보니 무인도에,
그것도 불알친구인 도형, 유현과 함께 깨어나게 되었다.
어쩐지 <무인도의 숲>과 비슷한 풍경인데,
설마 이게…… 게임 빙의라는 건가?
난데없이 무인도에서 생존해 나가게 된 하민은
첫날 다리를 다쳐 꼼짝없이 얻어먹는 처지가 되어 버리고
그 울적함을 유현이에게 토로했더니, 대뜸 깔아 눕혀졌다?
“다 좋은데, 딱 하나 아쉽더라고. 박을 데가 없잖아.”
“뭐를…… 박아?”
“아니. 너랑 합방할 때부터 하고 싶었어.”
그러고 하민이 당장 할 수 있는 일이라고 제안해 온 건,
바로 뒷구멍을 대 달라는 것이었다.
믿었던 유현에게 배신당한 충격에 도형이를 붙잡고 하소연했건만,
이번에는 그가 억울하다는 듯 따지고 든다.
“그럼 나는? 난 밥 챙겨 주잖아. 나한테도 대 줘야 할 거 아니야.”
이 새끼들 다 미쳤어!
전개도, 끼쳐 오는 감각도, 녀석들의 아랫도리 크기도
너무나 생경한데…….
아니 이거, 힐링 게임 아니었나요?
구매가격 : 3,000 원
힐링 게임 아니었나요? 2권 (완결)
도서정보 : 징솔 | 2021-01-25 | EPUB파일
지원기기 : PC / Android / iOS
※본 도서에는 강제적 관계 요소가 포함되어 있습니다. 이용에 참고 부탁드립니다.
어느 날 자고 일어나 보니 무인도에,
그것도 불알친구인 도형, 유현과 함께 깨어나게 되었다.
어쩐지 <무인도의 숲>과 비슷한 풍경인데,
설마 이게…… 게임 빙의라는 건가?
난데없이 무인도에서 생존해 나가게 된 하민은
첫날 다리를 다쳐 꼼짝없이 얻어먹는 처지가 되어 버리고
그 울적함을 유현이에게 토로했더니, 대뜸 깔아 눕혀졌다?
“다 좋은데, 딱 하나 아쉽더라고. 박을 데가 없잖아.”
“뭐를…… 박아?”
“아니. 너랑 합방할 때부터 하고 싶었어.”
그러고 하민이 당장 할 수 있는 일이라고 제안해 온 건,
바로 뒷구멍을 대 달라는 것이었다.
믿었던 유현에게 배신당한 충격에 도형이를 붙잡고 하소연했건만,
이번에는 그가 억울하다는 듯 따지고 든다.
“그럼 나는? 난 밥 챙겨 주잖아. 나한테도 대 줘야 할 거 아니야.”
이 새끼들 다 미쳤어!
전개도, 끼쳐 오는 감각도, 녀석들의 아랫도리 크기도
너무나 생경한데…….
아니 이거, 힐링 게임 아니었나요?
구매가격 : 3,000 원
카페 페퍼
도서정보 : 이은기 | 2021-01-25 | EPUB파일
지원기기 : PC / Android / iOS
“너 아침부터 왜 이렇게 재수 없게 굴어?”
잘생기고 건방진 짝꿍.
그러한 첫인상에도 불구하고
나는 그에게 속절없이 빠져들었다.
나의 첫사랑, 나의 동경, 나의 우상.
그를 하늘 너머의 별이라고 생각했다.
‘고은아. 너를 좋아해.’
그러나 그는 소행성이었다.
그는 내게로 날아 들어와
지워지지 않을 흔적을 남겼다.
그리고 그를 외면하듯 떠나보낸 지, 6년.
“누가 장사를 이따위로 해.”
“또 뭐가.”
“문을 왜 네 맘대로 열고 닫냐고.”
그가 또다시 나의 궤도를 찾아왔다.
구매가격 : 3,600 원
아부다비의 밤
도서정보 : 세헤라 | 2021-01-22 | EPUB파일
지원기기 : PC / Android / iOS
#현대로맨스#로맨틱코미디#순정남#다정남#상처녀#카리스마남#능력녀#순정녀
사랑했던 남자에게 버림받은 그녀는 모든 것을 버렸고 겨우 살아가고 있었다.
아무도 없는 낯선 아부다비로 숨은 그녀 앞에 그가 나타나기 전까지는.
“혹시 내게 작업거는 건가요?”
“네? 뭐라고요?”
비아냥거리는 그의 말투가 그녀를 긴장하게 했지만 그냥 스쳐갈 여행객이어서 신경 쓰지 않기로 했다.
그가 그녀의 심장을 다시 뛰게 하고 다시 사랑에 빠지게 할 거로는 생각조차 하지 못했기에.
피폐해진 아부다비의 밤을 뜨겁게 불태우며 그녀를 달의 정원에 조각에서 살아 숨 쉬는 여자로 다시 만들어줄 운명의 상대라는 것도 몰랐다.
구매가격 : 3,600 원
더 딥(The Deep)
도서정보 : 이리 | 2021-01-22 | EPUB파일
지원기기 : PC / Android / iOS
#현대로맨스#재회물#원나잇#까칠남#순진녀#상처녀#애잔물#소유욕/독점욕/질투
날 사랑하지 마. 나는 벌레야.
도희야, 나비도 벌레야.
청량감이 느껴지도록 시원스러운 분위기를 가진, 깊은 눈매의 남자는 이제 깊은 밤처럼 어둡기만 했다.
올바르지 않은 아버지를 막고자 했던 청년은 이제 거침없이 흙탕물 속에 몸을 담그는 사내가 되어 있었다.
기어이 끌어내려 똑같이 진창에 구르게 만들고 싶었어. 난 정말 벌 받을 거야. 채도희.
그것은 쓴웃음을 짓는 것만으로는 해결되지 않는 역겨운 육욕이었다. 겉으로는 점잖은 어른의 모습을 하고 있었지만, 그는 그녀를 미치도록 열망하고 있었다.
그리고 지금 그 소녀가 그의 몸 위에 앉아 있었다.
내가 너를 다치게 할 거야.
네가 처음 우리 집에 들어오는 순간부터 널 보면 음탕한 생각을 떠올렸어. 문성록.
구매가격 : 3,500 원
여우볕에 숲이 열리면
도서정보 : 박지영 | 2021-01-22 | EPUB파일
지원기기 : PC / Android / iOS
365일, 매일 함께하고 싶었던 당신인데.
아무리 채우고 채워도 당신 자리는 비어 있다.
당신의 온기를 찾아 온몸을 웅그려 봐도 따뜻하지 않아.
손끝 발끝까지 도려낸 듯 시려.
이렇게 하루, 일주일, 한 달…
죽음 같은 나날 속에서 1년을 견뎠는데.
그곳.
당신이 머물던 그 숲에서 우리가 다시 만났다.
만일.
내가 먼지처럼 사라져도 당신 곁에 머물 수 있다면.
당신은 나를 보지 못해도 나는 당신을 볼 수 있다면…….
너를 내게 담았던 그 시간만으로도.
네 옆에 누워 잠들었던 그 밤만으로도.
내겐 축복이었다.
우리의 운명이 다시 이어질 수 있을까.
우리의 시간이 머무는 숲.
여우볕에 숲이 열리면.
구매가격 : 4,000 원
수작질
도서정보 : 리밀 | 2021-01-22 | EPUB파일
지원기기 : PC / Android / iOS
잘못했다. 만져 보란다고 만지는 게 아니었는데.
좋은 냄새가 난다는 말 따위 애초에 하면 안 되었다.
“키스해도 돼?”
시작은 술김, 하지만 진작부터 눈에 들어오던 붉은 입술.
그냥 아주 잠깐만 빨아 보자 싶었건만 재하 이 녀석,
키스를 뭐 이렇게 잘해? 아니, 가슴에 손은 왜 올라오는…….
“구멍이란 구멍은 다 핥을 거야.
쉼 없이 박고, 싫다고 울어도 안 놔줄 거라고.
감당할 수 있겠어?”
착한 양의 탈을 벗어던진 어린 짐승 윤재하와,
그의 손아귀 안에 오롯이 갇혀 버린 지서혜의 이야기.
구매가격 : 2,500 원
[GL]신입 하숙생
도서정보 : 채리 | 2021-01-22 | EPUB파일
지원기기 : PC / Android / iOS
새끈 절륜 사차원 사이다녀 하숙생이 들어왔다!
대학가 하숙집에 새로온 서린. 첫날부터 반해 서린을 짝사랑하며 애만 태우며 엿보는 하숙집 딸 소미. 등장인물
-벼리(22) : 기존 하숙생. 아담하고 여성스러운 볼링핀 같은 체형.
-서린(21) : 신입 하숙생. 화끈하고 시원시원한 성격. 뇌섹녀.
-선아(21.5) : (?) 미스터리 외골수. 글래머러스하면서도 배구 선수 같은 체형. 짙고 기다란 생머리. 앞머리 한쪽만 회색 브리지를 넣고 있다.
-소미(20) : 하숙집 딸. 이들을 관찰하며 속만 태우는 소심녀
구매가격 : 1,000 원
상상불가 1,2권[합본]
도서정보 : 수향 | 2021-01-21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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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로맨스#계약관계#운명적만남#첫경험#차도남#까칠남#상처남#엉뚱발랄녀#로맨틱코미디#트라우마#힐링로맨스#달달물
서로의 존재를 알지도 못했던 그 순간부터 운명의 수레바퀴는 돌기 시작했다.
“바지 내리고 엉덩이 들어 올리세요.”
“의사부터 오라고 하시죠.”
벌써 몇 번째 승강이인지 모른다.
그녀는 슬슬 짜증이 치밀기 시작했다.
“한국말 몰라요? 엉덩이 까라고요!”
억울한 거 못 참아! 복수는 당연한 거 아닌가?
욱! 하며 부아가 치밀었다가도 순식간에 수줍은 소녀처럼 변해 살살거리는 여자 목수정!
놀리는 재미에 정이 들어가는 줄도 모르고 그는 그녀를 더욱 더 도발하기에 이르는데.
깊은 상처를 가진, 숨겨진 천재 피아니스트 반강호!
이 두 사람의 인연의 실타래는 어디서부터 시작된 것일까.
과연 이 기막힌 운명의 장난의 끝은? 무엇을 상상하든 그 이상. 상상불가!
구매가격 : 6,600 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