착한 유혹

도서정보 : 여니 | 2021-01-11 | EPUB파일

지원기기 : PC / Android / iOS

#현대물#첫사랑#연애인#재회물#다정남#권선징악#비밀연애#갑을관계#능력남#사이다남#순정녀#힐링물
하필이면 그런 모습을 보이다니.
희망이 보이지 않는 첫인상을 남겨버렸다.
저라도 이런 여잔 싫겠다.

어긋나버린 시작은 그를 심술 궂게 만들고…….

“차라리 인정하세요. 그 여자가 궁금한 거라고.”
“뭐?”
“고무줄 끊고 달아나고, 일부러 지나가는 데 공으로 맞추고, 또 뭐요. 그런 비슷한 감정이라면 지금 주주희는 충분히 당했다고요.”
“무슨 소리야.”
“내가 형님을 몰라요? 옆에서 몇 년을 봐왔는데? 차라리 인정해요. 궁금한 거라고. 왜요, 가슴팍에 토해댄 여자가 처음이세요? 그럼 가서 말하면 되잖아요. 너 같은 여잔 처음이야.”
그러자 민혁이 피식 바람을 내보낸다.
“지금 장난해?”
“아니요. 형님 속마음을 대변해주는 겁니다. 끌리는 여자를 괴롭히는 거로 마음 확인하지 마세요. 초등학생도 아니고. 그러니까 이제껏 여자 하나도 못 만났지.”
“뭐?”
“맘에 드는 여자가 없었다고요? 보는 눈도 그래. 도대체 얼마나 잘나야 하나 했지. 그런 것도 아니면서.”
“김세준.”
“왜요! 왜! 제 말 어디가 틀렸는지 말해보세요!”

마음을 깨달은 순간, 심장이 뛰기 시작했다.

구매가격 : 3,500 원

 

굶주린 늑대와 곰이 되고픈 여우

도서정보 : 은차현 | 2021-01-11 | EPUB파일

지원기기 : PC / Android / iOS

#현대로맨스

“난 엄마가 되고 싶어.”
소꼽친구인 다별과 이현. 곧 서른다섯이 되는 다별은 결혼보다 먼저 ‘엄마’가 되고 싶다는 폭탄 선언을 한다. 아기를 갖기 위해 우수한 유전자를 지닌, 아기 아빠 1순위 후보를 물색 중이라는 다별의 말에 4년 전, 그녀에게 청혼을 했다 거절당한 이현의 머릿속이 점점 복잡해 진다. 다별을 향한 마음이 남아 있는 이현은 그녀의 말도 안 되는 말에 조금씩 흔들리는데…… 사랑에 굶주린 늑대 이현과 늑대를 유혹하고픈 여우 다별. 소꿉친구인가? 연인인가? 아슬아슬한 두 사람의 결말은?
“아무 남자 아니야. 나도 우리 아기한테 우수한 유전자를 물려주고 싶거든.”
“씻어.”
“뭐?”
“방금 네가 심각한 사이가 됐거든. 그리고 난 우수한 유전자야.”

구매가격 : 2,700 원

 

갯개미섬에 노을이 지면

도서정보 : 라쉬 | 2021-01-09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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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통사고, 37일간의 혼수상태.
가족을 잃고, 친구가 떠났다.
모든 것을 잃었다고 생각했다.

“먹어. 다시 죽고 싶은 거 아니면.”

우연히 발이 닿은 작은 섬에서 그, 강태호를 만났다.
강건한 바위 같기도 하고, 묵직한 심해 같기도 한 사내.
묵묵히 방을 내주고 든든한 곁마저 내어 주는 낯선 그를.

“내가 너 구해 줬으니까, 넌 죽지 마.”
“알았어. 내 목숨 네 거다.”

장난처럼 대답했지만, 우연이 아니었다.
죽을 뻔한 나를 그가 살렸고, 죽으려는 그를 내가 살렸다.
이런 인연은 있을 수가 없다고 생각했다.

“너, 혹시 나 어디서 본 적 있어?”

나는 왜 잘 알지도 못하는 그에게서 위로받을까.
어째서 낯설기만 한 그를, 어디선가 본 기분이 드는 것일까.

구매가격 : 3,000 원

 

한입에 꿀꺽

도서정보 : 신후 | 2021-01-08 | EPUB파일

지원기기 : PC / Android / iOS

#동양판타지#소유욕/독점욕/질투#운명적사랑#절륜남#유혹남#순진녀#엉뚱녀

“쯧쯧. 사랑은 해 보지도 않았군요?”
“이게, 정말! 나이도 비슷해 보이는데 그러는 넌 사랑을 해 봤어?”
“아뇨! 하지만 하는 걸 봤어요!”
륜은 그의 등에 업혀 연신 헛소리를 지껄이는 진의 말에 귀를 기울였다.
“어, 얼마나 물고 빨고 하는지, 우리 언니가 죽을 만큼 아프다고 소리를 내도 딱 달라붙어서는…….”
“!!”
그제야 진의 말을 이해한 륜은 소리 없이 웃었다.
진이 몸을 일으켰다. 작지만 모양 좋은 가슴과 그 아래의 은밀한 여성을 덮고 있는 초록 숲. 륜은 크게 숨을 들이켰다. 많은 숲을 오갔지만, 저 작은 숲처럼 가지고 싶은 것은 단 한 번도 없었다.

구매가격 : 1,100 원

 

무한 열애

도서정보 : 정서율 | 2021-01-08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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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로맨스

세계적인 영화감독 임수열의 열렬한 팬인 시나리오 작가 민정수는 영화사 예인픽처스 크리스마스 파티에 그가 온다는 소식을 듣고 파티에 간다. 하지만 수열은 못 보고 밝힘증 남자배우에게 당할 뻔하질 않나, 노숙자 같은 남자에게 키스를 당하지 않나, 수난만 겪는다.
며칠 후, 기적처럼 영화사 엘리베이터 안에서 정수는 수열을 만나고 그와 사랑을 나눈다. 크리스마스의 노숙자가 바로 그였다는 걸 알고 재밌어한다.
하지만 수열은 그녀를 단단히 오해한다. 시나리오 작가로 데뷔하기 위해 의도적으로 접근해서 이용했다고. 잔인한 말을 서슴치 않으며 그녀를 완벽하게 쫓아낸다. 영화사에서까지도.

“다시는 내 앞에 나타나지도 말고 혹시 마주쳐도 아는 척도 하지 마! 알겠어?”

천상 골방 글쟁이였던 민정수는 먹고 살기 위해 단역배우로 다시 태어난다. 자신도 모르던 마성에 가까운 매력으로 영화판에서 자리를 잡아가는 그녀는 죽어도 수열에게 자신이 그 불쌍하고 억울하게 쫓겨난 시나리오 작가 민정수란 걸 밝히지 않겠다고 결심한다.
뒤늦게 자신이 실수한 걸 알고 민정수를 찾아 백방으로 뛰어다니던 그는 경쟁 영화사 시사회에서 그녀를 찾아낸다. 스크린에 비친 그녀는 잠깐 등장하지만 수열은 확신한다.
민정은? 웃기네.
수열은 이를 갈며 화면을 노려보았다. 다른 여자라고? 아니, 저 여잔 민정수다. 바람처럼 연기처럼 사라졌던 정수가 분명했다. 그는 그녀를 보았던 곳으로 시선을 돌렸다. 어두운 객석에서 그녀의 모습은 보이지 않았다. 하지만 그는 이제 분명히 느낄 수 있었다. 정수가 그 자리에 있다는 걸. 자신이 온 걸 알고 긴장하고 있을 거란 걸. 설마, 영화가 끝나기 전에 도망가지는 않겠지? 도망가지 마. 그냥 거기 있어.

구매가격 : 4,000 원

 

이중계약

도서정보 : 김지영 | 2021-01-07 | EPUB파일

지원기기 : PC / Android / iOS

#현대로맨스#상처남#절륜녀


양화란, 그녀를 아는 사람들은 모두
그녀가 가진 건 값싼 육체뿐이라고들 했다.
그리고
누구누구의 정부가 아니고선 살 수 없는 여자라며
손가락질했다.

최인열, 그가 명망 있는 기업 ‘대음’의 후계자인 것을
모르는 사람은 없었지만
집안의 미운오리새끼인 것을
아는 사람은 없었다.

양화란, 그녀가 절대적으로 원하는 것은 계약의 덫이 아닌 사랑의 존속이었고
최인열, 그가 절실하게 바라는 것은 음모로 얼룩진 계약이 아닌 사랑의 존재였음을
세상 누구도 알아주질 않았다.

구매가격 : 3,000 원

 

적애 1,2권[합본]

도서정보 : 김채하 | 2021-01-07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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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사로맨스/조선/임진왜란#동거#복수#고수위#외국인남주#시대물#이야기중심#카리스마남# 첫사랑#순정녀#애잔물

“나와 혼인을 하자.”
“현랑.”
“두 번 다시 결혼 따위 할 생각 없었는데 너를 만나는 순간, 그 생각이 바뀌어 버렸다. 너를 본 순간 미치도록 가지고 싶었다. 카겐. 너를 내 옆에 두고 싶다. 평생……. 내 아내가 되어 주려무나.”

사랑.
한번도 제대로 받아본 적 없고, 또 누군가에게 제대로 줘 본적도 없는 그 지독한 폭풍같은 열정이 사랑이라는 것을 그는 제대로 알지 못했다.
아무런 내성도 없는 그 지독한 미약에 자신이 얼마나 치명적일만큼 중독되어 버렸는지를.

이리저리 고개를 돌리며 최대한의 힘겨운 저항을 해봤지만 그럴수록 사내의 입술은 더욱 집요하게 그녀를 ?아왔다.
“하아, 어찌, 어찌…….”
뭔지 모르게 밀려오는 갈증에 하현은 입술을 빨아가며 그렇게 웅얼거렸지만 정신이 가마득해지는 느낌에 지금 자신이 무엇을 말하려 하고 있는 건지 생각조차 나지 않았다.
“네게 진실이 뭔지, 제대로 가르쳐주고 싶어서다.”
“…….”
“말해 봐. 너도 지금 날 원하고 있지 않는가?”
은밀한 속삭임을 흘려가며 혀로 하현의 입술을 부드럽게 핥던 다카시가 벌어진 그녀의 입술 틈새로 축축한 혀를 밀어 넣고는 한손으로는 그녀의 탱탱해진 젖가슴을 부드럽게 움켜쥐었다.
“아!”
“한번 말해 봐. 나를 원한다고…….”

구매가격 : 7,000 원

 

적애 1권

도서정보 : 김채하 | 2021-01-07 | EPUB파일

지원기기 : PC / Android / iOS

#역사로맨스/조선/임진왜란#동거#복수#고수위#외국인남주#시대물#이야기중심#카리스마남# 첫사랑#순정녀#애잔물

“나와 혼인을 하자.”
“현랑.”
“두 번 다시 결혼 따위 할 생각 없었는데 너를 만나는 순간, 그 생각이 바뀌어 버렸다. 너를 본 순간 미치도록 가지고 싶었다. 카겐. 너를 내 옆에 두고 싶다. 평생……. 내 아내가 되어 주려무나.”

사랑.
한번도 제대로 받아본 적 없고, 또 누군가에게 제대로 줘 본적도 없는 그 지독한 폭풍같은 열정이 사랑이라는 것을 그는 제대로 알지 못했다.
아무런 내성도 없는 그 지독한 미약에 자신이 얼마나 치명적일만큼 중독되어 버렸는지를.

이리저리 고개를 돌리며 최대한의 힘겨운 저항을 해봤지만 그럴수록 사내의 입술은 더욱 집요하게 그녀를 ?아왔다.
“하아, 어찌, 어찌…….”
뭔지 모르게 밀려오는 갈증에 하현은 입술을 빨아가며 그렇게 웅얼거렸지만 정신이 가마득해지는 느낌에 지금 자신이 무엇을 말하려 하고 있는 건지 생각조차 나지 않았다.
“네게 진실이 뭔지, 제대로 가르쳐주고 싶어서다.”
“…….”
“말해 봐. 너도 지금 날 원하고 있지 않는가?”
은밀한 속삭임을 흘려가며 혀로 하현의 입술을 부드럽게 핥던 다카시가 벌어진 그녀의 입술 틈새로 축축한 혀를 밀어 넣고는 한손으로는 그녀의 탱탱해진 젖가슴을 부드럽게 움켜쥐었다.
“아!”
“한번 말해 봐. 나를 원한다고…….”

구매가격 : 3,500 원

 

적애 2권

도서정보 : 김채하 | 2021-01-07 | EPUB파일

지원기기 : PC / Android / iOS

#역사로맨스/조선/임진왜란#동거#복수#고수위#외국인남주#시대물#이야기중심#카리스마남# 첫사랑#순정녀#애잔물

“나와 혼인을 하자.”
“현랑.”
“두 번 다시 결혼 따위 할 생각 없었는데 너를 만나는 순간, 그 생각이 바뀌어 버렸다. 너를 본 순간 미치도록 가지고 싶었다. 카겐. 너를 내 옆에 두고 싶다. 평생……. 내 아내가 되어 주려무나.”

사랑.
한번도 제대로 받아본 적 없고, 또 누군가에게 제대로 줘 본적도 없는 그 지독한 폭풍같은 열정이 사랑이라는 것을 그는 제대로 알지 못했다.
아무런 내성도 없는 그 지독한 미약에 자신이 얼마나 치명적일만큼 중독되어 버렸는지를.

이리저리 고개를 돌리며 최대한의 힘겨운 저항을 해봤지만 그럴수록 사내의 입술은 더욱 집요하게 그녀를 ?아왔다.
“하아, 어찌, 어찌…….”
뭔지 모르게 밀려오는 갈증에 하현은 입술을 빨아가며 그렇게 웅얼거렸지만 정신이 가마득해지는 느낌에 지금 자신이 무엇을 말하려 하고 있는 건지 생각조차 나지 않았다.
“네게 진실이 뭔지, 제대로 가르쳐주고 싶어서다.”
“…….”
“말해 봐. 너도 지금 날 원하고 있지 않는가?”
은밀한 속삭임을 흘려가며 혀로 하현의 입술을 부드럽게 핥던 다카시가 벌어진 그녀의 입술 틈새로 축축한 혀를 밀어 넣고는 한손으로는 그녀의 탱탱해진 젖가슴을 부드럽게 움켜쥐었다.
“아!”
“한번 말해 봐. 나를 원한다고…….”

구매가격 : 3,500 원

 

위험한 유혹

도서정보 : 이소저 | 2021-01-07 | EPUB파일

지원기기 : PC / Android / iOS

#현대로맨스#동거#복수#신파#상처녀#카리스마남#재벌남

갑작스런 부모의 죽음. 사고 직전 아버지가 남긴 단 하나의 메시지

누구도 믿지 마라. 아무도 믿지 마. 도망쳐!

지원은 부모님의 죽음에 PRS 그룹의 회장사모가 관련되었을지도 모른다는 것을 알게 된다. 회장사모는 그녀를 죽이기 위해 사람을 고용하고…… 오갈 데 없이 도망자 신세가 된 그녀 앞에 한 남자가 나타난다.
PRS 그룹의 후계자,
절대적으로 품격 있는 남자의 표본이라도 되는 듯이 손목에 걸려 있는 메탈시계와 커프스,
도도한 블랙체크의 슈트까지. 한숨이 나올 만큼 굉장한 관능을 풍기는 남자는 아무것도 모른 채 그녀에게 장난스럽게 접근한다.
그녀가 허벅지가 훤히 드러난 스커트 자락을 잡아 내렸다. 남자가 문득 웃었다.

“맛있는 음식 같아. 이를테면…… 오믈렛.”

그녀의 얼굴이 이상하게 찡그려지자 그가 입술을 내려왔다. 귓속으로 뜨거운 숨결이 밀려들었다.

“순진무구한 겉모습으로 그 안은 뜨겁고 촉촉하겠지.”

그렇게 발음하며 살짝 내비친 혀가 미치도록 섹시했다.

“나, 당신이 좋아졌어요.”
“뭐?”

지원이 턱을 내려 그의 부드러운 입술에 입 맞췄다. 그리곤 몽환적인 눈빛으로 속삭이듯 말했다.

“어쩜 처음부터 당신에게 끌렸는지도 몰라요.”

그의 가슴으로 쓰러질듯 몸을 기울이며 그녀는 마녀처럼 혼잣말했다.

‘당신의 어머니를 파멸시킬 수 있다면, 내 심장이라도 떼어 줄 수 있어요.’

퇴폐와 낯섦. 호텔을 향해 질주하는 차 안에서 그녀의 복수는 시작된다.

구매가격 : 3,500 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