솔직해져!
도서정보 : 시온 | 2020-11-24 | EPUB파일
지원기기 : PC / Android / iOS
#현대로맨스#사제지간#재회물#상처남#연하남#재벌남#능력남
마음의 상처를 다스리지 못해 소중한 것을 놓아버렸다.
제 탓이라 믿었던 어머니의 사고를 네 탓이 아니라 말해주는 여자를 만났다.
그의 아지트였던 보건실의 새 주인 강희원, 하얀 가운의 그녀가 선생이 아닌 여자이기를 바라는 순간, 그는 비로소 남자가 되었다.
집안, 나이, 그가 절대 바꿀 수 없는 것들을 뒤로하고 이대희라는 남자로 인정받고 싶었다.
아물지 않은 상처에 발목이 잡혀 허비해버린 5년.
다시 한 번 그녀 앞에 남자로 섰다.
그녀에게 당당하기 위해 이 악물고 버텼던 지난 세월을 이제는 보상받고 싶다.
강희원, 당신으로.
흔들리나 싶었는데 휩쓸렸고, 받아들이려는 찰나 버려졌다.
첫 만남부터 강렬했던 스물의 너.
학생이라는 이유 하나만으로도 네가 내민 손은 나에게 금기였다.
그럼에도 잡을 수밖에 없었던 것은…….
실컷 흔들어 놓고, 헤집어진 상처에 저만 아프다 훌쩍 떠나버린 너를, 다시 받아들일 수 있을까.
5년 동안 나 하나뿐이었다는 너의 말이 너무도 달콤하고 달콤해서, 누구도 넘어서지 못한 내 안의 나를, 너무도 쉽게 넘어버리는 너를 나는 어찌해야 할까.
구매가격 : 3,600 원
쉐도우 러브 (Shadow Love)
도서정보 : 육해원 | 2020-11-24 | EPUB파일
지원기기 : PC / Android / iOS
#현대로맨스#재회물#상처녀#소유욕/독점욕/질투
처음 만난 순간부터 그에게 그녀는 여자였다. 갖고 싶은 여자, 품 안에 안고 위로해주고 싶은 여자. 그런데 그녀는 늘 그를 밀어내기만 했다. 이런저런 핑계를 대며……. 그래서 뒤틀린 그는 그녀에게 상처 주기 위해 발악했다. 상처 줄 수만 있다면 그녀 앞에서 다른 여자를 안는 일까지 스스럼없을 정도로. 그러나 진실은 그에게 사랑하는 여자는 오로지 그녀뿐이었다. 언제쯤이면 그가 내민 손을 잡고 어둠이 아닌 빛의 세상으로 나와 줄지. 그의 그림자로 사는 그녀를 더는 두고 볼 수 없는데…….
그녀는 여전히 그의 그림자이기를 원했다. 늘 함께일 수 있고 어떤 모습의 그도 품을 수 있는 고통과 상처 따위 보이지 않는 검고 긴 그림자. 그가 생각하는 어둠 속에 숨은 존재가 아니라 늘 함께할 수 있는 방법으로 택한 것이 그림자라는 것을, 정작 그가 버리고 싶어도 버릴 수 없는 존재가 그림자라는 것을 그는 모르고 있었다.
구매가격 : 3,500 원
재결합
도서정보 : 은차현 | 2020-11-23 | EPUB파일
지원기기 : PC / Android / iOS
#현대물#신파#까칠남#상처남#순정남#상처녀#무심녀#도도녀
사랑이란 이름하에
너무나도 간절히 원했던 남편의 아이와 신뢰를 모두 잃어버린 여자 지윤.
흔하디 흔한 막장 드라마 내용처럼 그녀를 파괴시킨 진혁과 헤어졌지만
그녀의 운명은 진혁을 필요로 하는데…….
가족의 눈을 속이기 위한 재결합은
증오로 전락한 진혁에 대한 사랑에 다시 생명을 불어넣고…….
구매가격 : 2,700 원
미치도록 달콤한
도서정보 : 수향 | 2020-11-23 | EPUB파일
지원기기 : PC / Android / iOS
#현대로맨스#복수#연애인#상처남#다정남#상처녀#잔잔물#달달물#전문직#운명적사랑#뇌섹남#능력남#직진남#존댓말남#뇌섹녀#사이다녀#동정녀
처음엔 동질감, 그다음엔 호기심이었다.
“복수할래요?”
“…….”
“인생의 쓴맛 좀 본 사람들끼리 멋지게 복수합시다.”
새하얀 얼굴, 까만 눈동자, 살짝 벌어진 입술. 아까부터 뭔가 닮았다는 생각이 드는데 쉽게 떠오르지 않았다. 그가 눈을 가늘게 떠 그녀를 빤히 응시했다.
“어떻게?”
“사귀는 겁니다. 그쪽하고 제가.”
이제야 떠올랐다. 귀엽고 사랑스러운 포메라니안……. 보는 것만으로도 어쩔 줄 모르게 심장을 간질였던 그 녀석을 닮았다.
그때부터였을까? 그녀와 엮인 그 날부터 감정이 제멋대로 원칙을 깨고 춤을 춘다.
***
심장이 자꾸만 간질간질해졌다. 숨은 턱 끝까지 차올랐고, 재은은 퉁겨지듯 몸을 파닥거렸다.
그의 입술이 은밀한 속살을 가르고 천천히 그곳에 키스했다.
“건이 씨……!”
놀란 눈을 동그랗게 뜨며 재은이 상체를 세워 올렸다.
“느껴요, 그냥. 내가 재은 씨를 얼마나 사랑하는지.”
이내 그의 손에 의해 세워졌던 상체가 스르륵 침대 시트로 무너졌다. 파들파들 떨고 있는 재은의 주먹을 건의 커다란 손이 겹쳐왔다.
“흐읏!”
“소중한 사람이에요. 재은 씨는 나한테.”
이 말에 대답하지 않아도 될까. 재은은 신음을 참느라 아랫입술을 꽉 깨물었다. 그의 숨결이 어디에 닿아 있는지, 지금 무엇을 하는지 상상하는 것만으로도 머릿속이 아찔했다.
미치도록 달콤한 감각이었다.
구매가격 : 4,700 원
순종하는 S
도서정보 : 고은영 | 2020-11-19 | EPUB파일
지원기기 : PC / Android / iOS
“너를 다치게 할까 봐, 그게 두려웠어.”
“나하고 자 봤어요?
안 해 봤잖아, 순전히 당신 생각이잖아.”
외신의 극찬을 받는 영화배우 정지원.
열아홉 살, 아버지의 도박 빚에 팔렸던 불운한 과거를 감춘 채 세상의 뮤즈가 된 그녀.
소속사 대표인 선후를 사랑하지만 그녀의 사랑은 지독하게 아프기만 하다.
“난 가학적인 섹스를 해. 아주 더러운 습관이지.
너를 다치게 할까 봐, 그게 두려웠어.”
상처 내고 싶지 않아서, 그럴 수 없어서
밀어 내야만 하는데 더는 그럴 수조차 없는 남자 박선후.
“나하고 자 봤어요? 나하고 한 번이라도 해 봤느냐고.”
다치게 하고 싶지 않은 마음과
더 거칠게 차지하고 싶은 더러운 욕정이
그녀 안에서 하나로 풀어지는 순간.
“한 번 자 보면 알겠네, 그럼.”
욕망에 오롯이 침잠하는 것이 곧 순종이 되는,
그와 그녀의 밤.
구매가격 : 2,900 원
[세트] 공허한 방(전3권/완결)
도서정보 : 밤디 | 2020-11-19 | EPUB파일
지원기기 : PC / Android / iOS
※본 작품에는 트라우마를 유발할 수 있는 가학적인 장면과 강제 행위, 가스라이팅, 범죄 등 폭력적인 요소가 다수 포함되어 있습니다. 구매에 참고 부탁드립니다.
유명한 갤러리의 소속 화가인 의영은 늦은 작업을 마치고 귀가하던 길, 자신이 그간 마음을 품고 있던 민도환에게 납치당하게 된다.
민도환에게 감금당하게 된 의영은 평소 알던 냉정한 도환이 아닌 자신을 향한 비정상적인 사랑을 내비치는 그의 모습에 기겁하게 된다. 그리고 더해 그가 살인마라는 것을 알게 되고 도망치려고 하지만, 자물쇠들이 채워진 감금실에서 벗어나기란 쉽지 않은데.
Copyrightⓒ2020 밤디 & M Blue
Illustration Copyrightⓒ2020 알페
All rights reserved
구매가격 : 8,600 원
공허한 방 1권
도서정보 : 밤디 | 2020-11-19 | EPUB파일
지원기기 : PC / Android / iOS
※본 작품에는 트라우마를 유발할 수 있는 가학적인 장면과 강제 행위, 가스라이팅, 범죄 등 폭력적인 요소가 다수 포함되어 있습니다. 구매에 참고 부탁드립니다.
유명한 갤러리의 소속 화가인 의영은 늦은 작업을 마치고 귀가하던 길, 자신이 그간 마음을 품고 있던 민도환에게 납치당하게 된다.
민도환에게 감금당하게 된 의영은 평소 알던 냉정한 도환이 아닌 자신을 향한 비정상적인 사랑을 내비치는 그의 모습에 기겁하게 된다. 그리고 더해 그가 살인마라는 것을 알게 되고 도망치려고 하지만, 자물쇠들이 채워진 감금실에서 벗어나기란 쉽지 않은데.
Copyrightⓒ2020 밤디 & M Blue
Illustration Copyrightⓒ2020 알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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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매가격 : 2,800 원
공허한 방 2권
도서정보 : 밤디 | 2020-11-19 | EPUB파일
지원기기 : PC / Android / iOS
※본 작품에는 트라우마를 유발할 수 있는 가학적인 장면과 강제 행위, 가스라이팅, 범죄 등 폭력적인 요소가 다수 포함되어 있습니다. 구매에 참고 부탁드립니다.
유명한 갤러리의 소속 화가인 의영은 늦은 작업을 마치고 귀가하던 길, 자신이 그간 마음을 품고 있던 민도환에게 납치당하게 된다.
민도환에게 감금당하게 된 의영은 평소 알던 냉정한 도환이 아닌 자신을 향한 비정상적인 사랑을 내비치는 그의 모습에 기겁하게 된다. 그리고 더해 그가 살인마라는 것을 알게 되고 도망치려고 하지만, 자물쇠들이 채워진 감금실에서 벗어나기란 쉽지 않은데.
Copyrightⓒ2020 밤디 & M Blue
Illustration Copyrightⓒ2020 알페
All rights reserved
구매가격 : 2,800 원
공허한 방 3권(완결)
도서정보 : 밤디 | 2020-11-19 | EPUB파일
지원기기 : PC / Android / iOS
※본 작품에는 트라우마를 유발할 수 있는 가학적인 장면과 강제 행위, 가스라이팅, 범죄 등 폭력적인 요소가 다수 포함되어 있습니다. 구매에 참고 부탁드립니다.
유명한 갤러리의 소속 화가인 의영은 늦은 작업을 마치고 귀가하던 길, 자신이 그간 마음을 품고 있던 민도환에게 납치당하게 된다.
민도환에게 감금당하게 된 의영은 평소 알던 냉정한 도환이 아닌 자신을 향한 비정상적인 사랑을 내비치는 그의 모습에 기겁하게 된다. 그리고 더해 그가 살인마라는 것을 알게 되고 도망치려고 하지만, 자물쇠들이 채워진 감금실에서 벗어나기란 쉽지 않은데.
Copyrightⓒ2020 밤디 & M Blue
Illustration Copyrightⓒ2020 알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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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매가격 : 3,000 원
침대 위의 짐승을 길들였습니다 1권
도서정보 : 레몬맛별사탕 | 2020-11-19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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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귀한 공작 영애, 로잘리에 아르엘.
신분만큼이나 그녀의 인생은 평온하고 권태로웠다.
기억에도 없는 하룻밤으로 제국 최고의 바람둥이, 에이든 팬드래건과 결혼하기 전까지는.
“당신, 날 싫어하잖아.”
“황명이라서요, 부인.”
사랑 없는 결혼에도 몸이 녹아내릴 정도로 매달리고, 조르고 만다.
뜨거운 관계 후 남는 것은 그가 할퀴고 간 상처와 조롱뿐임에도.
“아, 아읏, 에이든!”
“전부 싫어도 네 몸은 꽤 꼴려.”
로잘리에는 그를 놓을 수가 없었다.
다정한 눈빛과 따뜻한 음성을 잊을 수가 없어서,
제 목을 짓누르고 제 생명을 갉아먹고 있는 남자를 외면하지 못했다.
그 끝에 남는 건 후회뿐인지도 모른 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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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신과 결혼한 걸 후회해. 아니, 당신을 만난 것도 사랑하게 된 것도 전부.”
“제발 그런 말 하지 마. 난, 난 당신을 사랑해.”
눈앞이 부옇게 변했다. 어떻게든 참으려 했지만 그녀가 한 말들은 날카로운 파편이 되어서 에이든에게 박혔다.
“거짓말.”
로잘리에는 단숨에 부정했다.
“내 몸만 좋다고 했잖아. 아이 따윈 필요 없다고 그랬고 또 사랑 따윈 바라지 말라고 그랬잖아.”
로잘리에가 뱉어 내는 말들은 모두 자신이 한 말들이었다. 에이든은 할 수만 있다면 그녀의 기억에서 저것들을 지우고 싶었다.
구매가격 : 3,900 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