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파리 결혼하다 2권

도서정보 : 위노 | 2019-12-09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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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소개

첫사랑이 찾아 왔다. 뭐 정확히 표현하자면 찾아 온 것은 아니었다. 세월은 흘렀지만 반듯한 이마와 수려한 이목구비, 무엇보다도 옅게 깔린 사람을 깔보는 듯한 미소가 이십 년을 사랑한 바로 그 사람임을 증명했다.
-이름이 뭐래?
-차동환.
빙고! 역시 그다!
-나이는?
-서른두 살.
-아직 여자 친구는 없대? 서른둘 먹도록 결혼도 안하고 뭐했대?
정말 궁금했다. 그에게 여자가 있을까?
눈앞에 서 있는 여자에게 제일 먼저 눈에 확 들어오는 것은 큰 가슴이었다. 그리고.
당신은 귀엽군요.
외모가 조금 떨어지는 여자에게 매너를 보이고자 할 때 남자들은 간혹 말한다. 하지만 그녀는 정말 귀여웠다. 다른 사람들이 그녀에게 귀엽다고 말하는 것은 당신은 폭탄입니다라는 말이 결단코 아닐 것이고, 그녀 역시 그 사실을 인지하고 있는 것이 확실했다. 그런 여자가 두 번만 만나 달라고 한다. 만나줘?

구매가격 : 3,500 원

 

오빠놀이

도서정보 : 민은아 | 2019-12-09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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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소개

오빠가 아닌데
오빠를 사랑한 여자 다해.
양아들 주제에
감히 양부모의 딸을 욕망한 남자 다율.
파양 후 언제든 어떤 여자라도 가질 수 있게 되었지만
다율의 중심은 오직 다해에게만 반응하고…….
갑자기 무언가가 질 안으로 들어가는 소리가 들렸다. 그녀의 음부를 질척이던 혀가 결국 질 안을 벌리는 데 성공을 하고 말았다.
그는 감격스러워 입술로 하모니카를 불 듯 좌우로 입술을 움직였다.
“으으으으응.”
힘들게 성공할 때의 쾌감은 엄청났다.
그는 손가락과 혀를 동시에 사용해 그녀의 질을 본격적으로 뚫기 시작했다.
믿을 수 없을 만큼 그의 손가락을 꽉 움켜쥐고 놓아주지 않았다.
그는 그녀의 안에 갇혀 버린 신세가 된 손가락을 꿈틀꿈틀 움직여 보았다.
그녀의 질 안을 주무르고 손가락을 세워 내벽을 긁어 냈다.
그의 입술과 혀가 핥는 대로, 빠는 대로 그녀의 속살은 이리저리 쓸려 다니며 벌어졌다 닫혔다를 반복했다.
풀잎에 맺힌 이슬의 싱그러움을 받아먹는 느낌이 이럴까?
그녀가 내뿜는 애액은 그의 입술에 윤활제를 발라 주어 힘차게 가동을 시켰다.
“흑, 으으으,”
그녀의 음부는 지독한 경련을 시작했다.
달달달 떨고 있었다.
그 떨림이 그에게 또 다른 쾌감과 승부욕을 불러일으켰다.
그녀의 음부는 그가 빨고 물어서 빨갛게 부어올랐지만 그의 눈에는 승리의 꽃처럼 보였다.
어서 들어오라고, 어서 안아 달라고 재촉하며 손짓을 하고 있었다.
“널 가질 거야. 완벽하게.”
“화, 황다율 씨.”
“너는 내가 원하는 대답을 하지 않는 나쁜 애야. 이 기회에 알려 주지. 내가 누구인지 똑똑하게 기억해. 나는 네가 사랑했던 오빠라고.”

구매가격 : 3,000 원

 

여름 장마

도서정보 : 은연희 | 2019-12-06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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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소개>
#현대물 #불치병/장애 #오해 #첫사랑 #달달물 #힐링물
#직진남 #오만남 #순정남 #상처녀 #순정녀 #순진녀 #외유내강
부유한 집안에서 태어나 인간 관계든 돈이든 부족함을 모르고 산 태성. 그러던 그가 갑작스레 주위의 모든 것들에 염증을 느끼고 시골로 내려간다. 그러나 편안한 도시 생활에 익숙한 태성에게 시골 생활은 지루함과 불편 그 자체이다. 지루함을 잠시나마 잊기 위해서 산책을 하던 태성은 시내에서 돌다리를 건너던 여자와 마주친다. 태성의 갑작스러운 등장에 당황한 여자가 놀라서 넘어지고, 물에 빠지는데, 이상하게도 얕은 물에서 일어날 생각을 하지 못한다. 태성이 이상하게 여기자 여자는 자신이 앞을 보지 못한다는 사실을 밝히고 도움을 청한다. 그녀를 의심한 자신이 계면쩍어진 태성은 그녀를 집까지 데려다준다.
한가한 시골 풍경을 배경으로 벌어지는 남자와 여자의 불 같이 타오른 사랑. 그러나 불처럼 일어난 사랑은 불처럼 순식간에 사그라지기도 하는 법. 그러나 믿음은 사랑을 구원한다는 것 역시 진리인 법.
시간과 비용은 줄이고, 재미는 높여서 스낵처럼 즐기는 로맨스 - 한뼘 로맨스 컬렉션.

구매가격 : 1,000 원

 

야근 중에 (무삭제, 19금 버전)

도서정보 : 다감증 | 2019-12-06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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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씬다수 #타이트스커트 #누드 #코트 #노출증 #사무실책상 #의자 #NTR #쓰리썸 #구강
늦은 밤까지 사무실에서 야근을 하는 나를 위해서, 남편이 초밥을 들고 찾아온다. 기쁨에 겨운 나는 맛있게 초밥을 먹고 일에 열중하려 하는데, 남편은 지친 내 어깨를 주물러준다. 그의 손길에 자극을 느끼는 나. 그리고 그런 나의 묘한 느낌을 알아차린 남편이 기묘한 제안을 한다. 알몸으로 코트 하나만 걸치고, 아래층에서 경비를 서고 있는 보안 요원에게 캔커피를 하나 주고 오라는 제안이다.

<그녀의 프로필>
노출을 즐기는 그녀
알몸 위에
코트 하나만 걸치고
남자 앞에 서는 것을 즐기다.

구매가격 : 1,000 원

 

303호 남자 304호 여자

도서정보 : 에다소소 | 2019-12-05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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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소개>
#현대물 #전문직 #오해 #달달물 #힐링물
#평범남 #다정남 #직진남 #순정남 #상처녀 #평범녀 #직진녀 #외유내강
외딴 시골에 전원주택 공사를 맡게된 건축사 민호는 원룸 하나를 얻어 살고 있다. 원룸을 드나들며 옆집 여자, 은경에게 이유 모를 호감을 느끼지만, 이제 공사가 모두 끝났기에 그 지역을 떠나야 하고, 은경에게 무작정 다가설 수도 없다. 그런데 민호가 퇴근을 해서 집에 들어가려는 순간 은경이 옆으로 와서 갑자기 다정한 연인인 척을 한다. 살짝 당황했지만 그녀에게 장단을 맞춰주고, 자연스럽게 집 안으로 그녀를 들인 민호. 그리고 은경은 뭔가 사연이 있는 듯 건물 앞에서 대기하고 있는 회색 차가 떠날 때까지만 민호의 집에 머물게 해달라고 부탁한다.
출생으로 인한 상처를 가지고 사는 여자. 그리고 그녀에게 호감을 느끼고 있는 남자. 우연한 기회에 둘은 한 집안에서 몇 시간을 같이 보내게 되고, 그것이 몸과 마음의 대화로 이어진다.
시간과 비용은 줄이고, 재미는 높여서 스낵처럼 즐기는 로맨스 - 한뼘 로맨스 컬렉션.

구매가격 : 1,000 원

 

아버지의 누이

도서정보 : 님도르신 | 2019-12-02 | EPUB파일

지원기기 : PC / Android / iOS

<책 소개>
#현대물 #금단의관계 #씬중심 #하드코어 #피폐물
#집착남 #나쁜남자 #능욕남 #평범녀 #짝사랑녀 #외유내강
* 이 작품에는 가까운 친척 사이의 성애 요소가 직접적으로 묘사되어 있습니다.
부모님도 돌아가시고 미혼인 여진은 자주 오빠의 집을 찾는다. 그런데 오빠를 대하는 여진의 시선에서는 가족 간의 애정을 넘어선 남녀 간의 애모의 느낌이 흐른다. 그리고 그런 여진의 눈빛을 알아차리는 사람은 조카 태영. 그녀의 시선 속에 미묘한 감정이 묻어 있음을 느끼는 것이다. 그렇게 시간이 흐르던 어느 날 태영이 여진에게 손을 뻗친다.
오빠에게 집착하는 여동생의 시선. 그리고 그녀를 은밀하게 바라보는 조카의 시선. 그 두 개의 시선이 서로를 마주하는 순간 발생한 치정극. 알싸한 커피향과 진한 보드카가 어우러진 블랙러시안 같은 단편 로맨스.
시간과 비용은 줄이고, 재미는 높여서 스낵처럼 즐기는 로맨스 - 한뼘 로맨스 컬렉션.

구매가격 : 1,000 원

 

당신을 완벽히 버리는 법(전 2권/완결)

도서정보 : 이른꽃 | 2019-12-02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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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연희씨에게 여지를 줬나요?”

정훈은 딱하다는 듯 혀를 내찼다.

“내가 애인 행세를 하면 연희 씨는 웃어요. 쉽잖아.”

짝사랑하던 민정훈 팀장과의 관계를 사랑이라 믿었다.
진심을 드러내면 끝임을 알기에 마음을 깊숙이 숨겼으나
처절한 사랑에도 기어이 찾아온 균열.

“정연희, 오늘이 마지막이야. 돌아서면 정말 끝이야.”
“죄송한데, 팀장님. 끝은 이미 예전에 났어요.”

그녀는, 이제 그를 완벽히 버릴 준비가 됐다.

구매가격 : 6,120 원

 

당신을 완벽히 버리는 법 1권

도서정보 : 이른꽃 | 2019-12-02 | EPUB파일

지원기기 : PC / Android / iOS

“제가 연희씨에게 여지를 줬나요?”

정훈은 딱하다는 듯 혀를 내찼다.

“내가 애인 행세를 하면 연희 씨는 웃어요. 쉽잖아.”

짝사랑하던 민정훈 팀장과의 관계를 사랑이라 믿었다.
진심을 드러내면 끝임을 알기에 마음을 깊숙이 숨겼으나
처절한 사랑에도 기어이 찾아온 균열.

“정연희, 오늘이 마지막이야. 돌아서면 정말 끝이야.”
“죄송한데, 팀장님. 끝은 이미 예전에 났어요.”

그녀는, 이제 그를 완벽히 버릴 준비가 됐다.

구매가격 : 3,400 원

 

당신을 완벽히 버리는 법 2권

도서정보 : 이른꽃 | 2019-12-02 | EPUB파일

지원기기 : PC / Android / iOS

“제가 연희씨에게 여지를 줬나요?”

정훈은 딱하다는 듯 혀를 내찼다.

“내가 애인 행세를 하면 연희 씨는 웃어요. 쉽잖아.”

짝사랑하던 민정훈 팀장과의 관계를 사랑이라 믿었다.
진심을 드러내면 끝임을 알기에 마음을 깊숙이 숨겼으나
처절한 사랑에도 기어이 찾아온 균열.

“정연희, 오늘이 마지막이야. 돌아서면 정말 끝이야.”
“죄송한데, 팀장님. 끝은 이미 예전에 났어요.”

그녀는, 이제 그를 완벽히 버릴 준비가 됐다.

구매가격 : 3,400 원

 

주신의 제물

도서정보 : 김애정 | 2019-12-02 | EPUB파일

지원기기 : PC / Android / iOS

“신과 인간이 혼례라.”
“네.”
“그게 제물이지 신부라 할 수 있나?”
“신부라는 이름의 제물이죠.”

바보도 아닌데 그걸 모를 수가 있을까. 다만 제게 주어진 운명이 그게 전부였을 뿐, 다른 건 생각할 수 없는 삶이었을 뿐.
‘악신’이라 불리는 신이 이런 느낌인 줄 전에는 미처 몰랐듯이 말이다.

“제법 의연하구나. 울고불고할 줄 알았더니 그러지도 않고. 적어도 다시 기절시킬 필요는 없겠다.”

제 손으로 잡아왔는데도 그 존재는 홀연하게 느껴졌다. 인간을 하나 잡아 오자 했을 때는 이런 망설임을 느끼지 않았는데, 막상 눈앞에 두고 ‘설영’이라는 이름을 듣고, 천천히 눈을 깜빡이는 걸 보고 있자니… 가슴이 묘하게 흔들렸다.

“…너는, 신에게 시집가는 일에 의문을 가져 본 적 없느냐.”
“태어나길 주신의 신부로 태어났습니다. 무엇보다 가장 먼저 배운 것도 그것이고요. 그냥 그래야 하는 줄로 알고 살았습니다.”
“세뇌다, 세뇌. 그게 바로.”
“그런가요.”
“나는 말이다. 널….”

구매가격 : 3,200 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