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콤살벌한 스토커(19세)
도서정보 : 이정희 | 2019-10-04 | EPUB파일
지원기기 : PC / Android / iOS
책소개
“아아아.”
그리고 야한 신음이 자꾸만 새어 나왔다. 그의 손길 아래에서, 그의 육중하지만 달콤하게 느껴지는 무게 아래에서.
그녀가 이해할 수 없을 정도로 수인의 몸은 빠르게 젖어 갔다. 단 한 번도 이런 적이 없어서 어쩐지 낯도 뜨거웠는데, 또 한편으로는 이렇게 쉽게 들뜨는 것이 필연처럼 느껴지기도 했다.
“아아아, 하으응.”
그의 손가락이 다리 사이 갈라진 부위를 어루만지자 수인은 저도 모르게 신음하며 엉덩이를 들썩였다. 그의 다른 한 손과 입술이 그녀의 가슴을 주무르고 비비고 핥고 빨고 그와 동시에 당기기도 하면서 인하의 손가락이 도톰한 부위의 작은 살점들을 쓱쓱 문질러 대자 온몸이 움찔거렸고…….
“119 전화는 됐고.”
인하는 부모님이 정신을 못 차리는 틈을 타 나직이 속삭였다.
“뭐, 뭐야.”
“쉿, 내가 이렇게 한 번 당신 도와준 거다?”
그러면서 그녀의 배에 얼굴을 댔다. 냄새가 너무 좋았다. 그것도 잠시, 수인이 화들짝 놀라 그를 확 떼어 냈다. 이미 예상하고 있던 인하는 그녀의 허리를 꼭 안았다. 인하는 자신의 힘이 예사롭지 않다는 것을 알았다.
“스토커야?”
“뭐?”
“너 나 스토킹 해?”
구매가격 : 4,000 원
금빛 맹약의 새 1권
도서정보 : 라치크 | 2019-10-01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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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쉬잇, 니나. 울지 말고 기뻐해야지? 넌 ‘진화’한 거란다.”
붉은 입술 위에 흰 손가락을 갖다 댄 적발의 마녀가 요염한 눈웃음을 치며 말했다.
“널 최고의 전쟁 영웅으로 만들어 줄게, 귀여운 니나.
모두가 널 신수라며 우러러볼 테지.”
매력적인 흑발의 대공이 뱀처럼 교활한 초록색 눈동자를 빛내며 속살거렸다.
“당신의 손도 남들과 다를 바 없이 따뜻합니다.
그 누구도 당신처럼 사랑스럽고 강하진 않습니다. 내 작은 새.”
달보다 더 아름다운 은발의 마법사가 서늘한 미모에 어울리지 않는 다정한 위로를 건넸다.
“나는…….”
니나는 눈을 내리깔고 가만히 생각했다. 자신이 진정으로 원하는 건 무엇인지.
그녀는 그저 평범한 니나로 돌아가고 싶었다.
이것은 그렇게 시작된, 특별한 차원 이동자나 고귀한 귀족 영애도 아닌
그저 니나라는 한 소녀의 이야기이다.
구매가격 : 3,700 원
금빛 맹약의 새 2권
도서정보 : 라치크 | 2019-10-01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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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쉬잇, 니나. 울지 말고 기뻐해야지? 넌 ‘진화’한 거란다.”
붉은 입술 위에 흰 손가락을 갖다 댄 적발의 마녀가 요염한 눈웃음을 치며 말했다.
“널 최고의 전쟁 영웅으로 만들어 줄게, 귀여운 니나.
모두가 널 신수라며 우러러볼 테지.”
매력적인 흑발의 대공이 뱀처럼 교활한 초록색 눈동자를 빛내며 속살거렸다.
“당신의 손도 남들과 다를 바 없이 따뜻합니다.
그 누구도 당신처럼 사랑스럽고 강하진 않습니다. 내 작은 새.”
달보다 더 아름다운 은발의 마법사가 서늘한 미모에 어울리지 않는 다정한 위로를 건넸다.
“나는…….”
니나는 눈을 내리깔고 가만히 생각했다. 자신이 진정으로 원하는 건 무엇인지.
그녀는 그저 평범한 니나로 돌아가고 싶었다.
이것은 그렇게 시작된, 특별한 차원 이동자나 고귀한 귀족 영애도 아닌
그저 니나라는 한 소녀의 이야기이다.
구매가격 : 3,700 원
금빛 맹약의 새 3권
도서정보 : 라치크 | 2019-10-01 | EPUB파일
지원기기 : PC / Android / iOS
“쉬잇, 니나. 울지 말고 기뻐해야지? 넌 ‘진화’한 거란다.”
붉은 입술 위에 흰 손가락을 갖다 댄 적발의 마녀가 요염한 눈웃음을 치며 말했다.
“널 최고의 전쟁 영웅으로 만들어 줄게, 귀여운 니나.
모두가 널 신수라며 우러러볼 테지.”
매력적인 흑발의 대공이 뱀처럼 교활한 초록색 눈동자를 빛내며 속살거렸다.
“당신의 손도 남들과 다를 바 없이 따뜻합니다.
그 누구도 당신처럼 사랑스럽고 강하진 않습니다. 내 작은 새.”
달보다 더 아름다운 은발의 마법사가 서늘한 미모에 어울리지 않는 다정한 위로를 건넸다.
“나는…….”
니나는 눈을 내리깔고 가만히 생각했다. 자신이 진정으로 원하는 건 무엇인지.
그녀는 그저 평범한 니나로 돌아가고 싶었다.
이것은 그렇게 시작된, 특별한 차원 이동자나 고귀한 귀족 영애도 아닌
그저 니나라는 한 소녀의 이야기이다.
구매가격 : 3,700 원
금빛 맹약의 새 4권
도서정보 : 라치크 | 2019-10-01 | EPUB파일
지원기기 : PC / Android / iOS
“쉬잇, 니나. 울지 말고 기뻐해야지? 넌 ‘진화’한 거란다.”
붉은 입술 위에 흰 손가락을 갖다 댄 적발의 마녀가 요염한 눈웃음을 치며 말했다.
“널 최고의 전쟁 영웅으로 만들어 줄게, 귀여운 니나.
모두가 널 신수라며 우러러볼 테지.”
매력적인 흑발의 대공이 뱀처럼 교활한 초록색 눈동자를 빛내며 속살거렸다.
“당신의 손도 남들과 다를 바 없이 따뜻합니다.
그 누구도 당신처럼 사랑스럽고 강하진 않습니다. 내 작은 새.”
달보다 더 아름다운 은발의 마법사가 서늘한 미모에 어울리지 않는 다정한 위로를 건넸다.
“나는…….”
니나는 눈을 내리깔고 가만히 생각했다. 자신이 진정으로 원하는 건 무엇인지.
그녀는 그저 평범한 니나로 돌아가고 싶었다.
이것은 그렇게 시작된, 특별한 차원 이동자나 고귀한 귀족 영애도 아닌
그저 니나라는 한 소녀의 이야기이다.
구매가격 : 3,700 원
금빛 맹약의 새 5권(완결)
도서정보 : 라치크 | 2019-10-01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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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쉬잇, 니나. 울지 말고 기뻐해야지? 넌 ‘진화’한 거란다.”
붉은 입술 위에 흰 손가락을 갖다 댄 적발의 마녀가 요염한 눈웃음을 치며 말했다.
“널 최고의 전쟁 영웅으로 만들어 줄게, 귀여운 니나.
모두가 널 신수라며 우러러볼 테지.”
매력적인 흑발의 대공이 뱀처럼 교활한 초록색 눈동자를 빛내며 속살거렸다.
“당신의 손도 남들과 다를 바 없이 따뜻합니다.
그 누구도 당신처럼 사랑스럽고 강하진 않습니다. 내 작은 새.”
달보다 더 아름다운 은발의 마법사가 서늘한 미모에 어울리지 않는 다정한 위로를 건넸다.
“나는…….”
니나는 눈을 내리깔고 가만히 생각했다. 자신이 진정으로 원하는 건 무엇인지.
그녀는 그저 평범한 니나로 돌아가고 싶었다.
이것은 그렇게 시작된, 특별한 차원 이동자나 고귀한 귀족 영애도 아닌
그저 니나라는 한 소녀의 이야기이다.
구매가격 : 3,700 원
집착의 각인
도서정보 : 레드테일 | 2019-10-01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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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섹스가 좀 지루하다.”
“그럼 기구라도 사용해 보시든지요.”
“그건 벌써 해 봤지. 그런데도 별로 흥이 안 나.”
“둘이 하는 게 지루하면 셋이서 해 보든가요.”
지환이 매일 상대를 바꿔 가며 정사를 나누는 걸 막을 방법은 없었다.
그럴 자격도 없었고.
어차피 제 것이 될 일이 없으니 될 대로 되라는 심정으로 아무렇게나 내뱉은 말이었다.
그런데 지환은 한참을 아무 말이 없더니 이내 하영의 귓가에 나지막이 속삭였다.
“그런 거라면 난, 하영이 네가 같이 해 주면 좋을 것 같은데.”
순간, 등줄기가 오싹하더니 소름이 돋았다.
“너 지금…….”
침착함을 유지하던 하영의 손이 조금씩 떨려 오기 시작했다.
지금 나보고 뭘 하라고?
차마 뒤돌아서 지환을 바라볼 생각도 들지 않았다.
“싫어. 못 해. 안 해.”
하영은 아랫입술을 꾹 깨물며 명백한 거절의 의사를 밝혔다.
하지만 지환의 고집도 만만치 않았다.
“같이 침대 위에서 뒹굴자고 하진 않을게. 넌 어차피 베타니까. 그냥 지켜보기만 하는 것도 안 되겠어?”
‘어차피 베타니까.’
그 말이 하영의 가슴을 할퀴고 지나갔다. 그 어떤 말보다 자신을 잔인하게 밀어내고 있었다. 그런데도 하영은 지환을 미워할 수가 없었다. 지금도 닿아 있는 이 순간이 너무도 좋기만 한 걸 어쩌면 좋을까.
부드럽게 부탁해 오는 지환도 이미 알고 있겠지. 결국, 하영이 지환이 원하는 대로 해 줄 것이라는걸.
참으로 잔인하다. 너라는 남자가.
참으로 끔찍하다. 너를 사랑하는 내가.
“……난 보기만 할 거야.”
그렇게 일그러진 관계는 시작되고 말았다.
구매가격 : 2,800 원
오직 너만이
도서정보 : 반하라 | 2019-10-01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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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적처럼 널 다시 만났어. 나를… 기다려 줄래?”
암흑 같은 인생에서 희망 없이 살아가던 그, 현오.
그녀를 만나 비로소 햇빛 비치는 세상을 보게 되었다.
“싫어요. 안 기다릴 거야. 지금부터 늘 옆에 있을래.”
아득한 고통의 시간을 당당히 극복해 낸 그녀, 은제.
아픔에서 벗어나지 못한 그를 안아 주고 싶다.
같은 시련을 겪었지만 전혀 다른 길을 걸어온 두 사람.
오해와 기다림은 한 걸음 그들을 멀어지게 했지만,
힘겨운 시간을 넘어 서로가 서로에게 오롯한 구원이었다.
“바보, 왜 돌아갈 곳을 찾아요? 아무 데도 가지 말아요.”
“살아오면서 유일하게, 오직 너만이 욕심나.”
박제된 상처를 보듬는 위로의 손길.
그의 인생을 옭아맨 저주가 풀리고 자유를 얻는다.
진실하고 영원한 사랑의 맹세로써.
“이젠 내가 항상 곁에 있어요.”
구매가격 : 4,700 원
피어나
도서정보 : 지음 | 2019-09-25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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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 얼굴 하고 취할 것 같다고 하면, 이렇게 생각하게 돼.”
“무슨 생각…….”
“나랑 자고 싶은 건가, 하는 생각.”
“…선배님.”
“그러니까 그만 꼬시고 돌아가. 내가, 넘어갈 것 같거든.”
처음 부딪친 순간부터 시선을 뗄 수 없었다.
첫사랑이었다.
“좋아한다고 말할 수 있게 해 줘요.”
“권태은, 너…….”
“제가 지금, 선배님 꼬시는 거예요. 그러니까 넘어와요.”
걷잡을 수 없이 저를 홀렸던 여자가,
무정하게 저를 버리고 감쪽같이 사라졌던 여자가,
7년 만에 다시 나타났다.
“지금은 어때? 지금도 그때처럼, 넘어올 것 같아?”
“권태은, 여전히 사람 잘 꼬시네.”
여전히, 장혜연이었다.
또다시, 권태은이었다.
구매가격 : 2,700 원
비 오는 날의 신부
도서정보 : 누오바 | 2019-09-23 | EPUB파일
지원기기 : PC / Android / iOS
“너 같은 고아는 하녀로도 취직 못 해.
이 집에서 쫓겨나 굶어죽고 싶으면 맘대로 하렴.”
비 오는 날 문 앞에 버려진 아이.
그래서 비참한 하녀 생활마저 꾹 참고 견뎌야 하는 힐데.
“감히 나 몰래 내 드레스를 입고 무도회엘 가?”
단 한 번뿐이었던 달콤한 일탈은 악몽으로 막을 내리고.
지긋지긋한 불행을 그만 끝내고 싶었던 어느 날
갑작스레 찾아온 기적적인 만남.
“나는 힐데에게 청혼하러 왔소.”
왕국의 영웅, 프란시스 대공이 그녀를 찾는다.
평생토록 버림받을까 두려워하며 살아온 힐데에게는
낯설기만 한 구원의 손길.
불안함 위에서 위태롭게 흔들리던 행복은
힐데를 질투하는 옛 주인 클로디아에 의해 위기를 맞는다.
‘널 버리고 간 여자의 뒷모습을 봤대.’
두 사람 사이에 가로놓인 질투와 기만을 물리치고
사랑은 지켜질 수 있을까?
구매가격 : 3,600 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