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콤한 너의 밀크티 1

도서정보 : 로윤 | 2015-11-17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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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음의 문을 닫은 여자, 주해민 그 문을 열고 싶은 남자, 윤세찬 세 번의 우연, 우리는 인연일까 중국 심천에서 일하는 해민은 홍콩으로 출장을 왔다가 친구인 선영에게 소개팅 제의를 받는다. 아픔이 많은 해민은 누군가를 만나고 싶은 마음이 없지만, 선영의 간곡한 청으로 소개팅 자리에 나가게 된다. 한편 세찬은 꿈에서도 그리워하던 해민과 드디어 만난다는 사실에 한껏 들뜬다. 커피숍 앞에서 한참을 망설이던 해민이 드디어 안으로 들어와 그의 앞에 앉는 순간, 세찬은 심장이 아플 정도로 힘차게 뛰는 것을 느낀다. 그는 해민이 알지 못하는 그들의 세 번의 우연에 대해 이야기를 꺼내며 마음을 고백하는데……. “해민 씨를 좋아합니다.” “미안해요, 세찬 씨. 전 연애 같은 거 전혀 관심 없어요. 이 자리도 거절하려고 나온 거예요. 안 들은 걸로 할게요. 정말 미안해요.” “당장 대답하지 말고 조금만 더 진지하게 생각하고 대답해 줘요. 해민 씨를 다시 만나 고백하는 데 2년이나 걸렸어요. 제발, 지금 당장 거절하지 말아줘요.” 사랑의 향기에 취하다! 《달콤한 너의 밀크티》 달콤한 너의 밀크티 / 로윤 / 로맨스 / 전2권 완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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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콤한 너의 밀크티 2

도서정보 : 로윤 | 2015-11-17 | EPUB파일

지원기기 : PC / Android / iOS

마음의 문을 닫은 여자, 주해민
그 문을 열고 싶은 남자, 윤세찬

세 번의 우연, 우리는 인연일까

중국 심천에서 일하는 해민은 홍콩으로 출장을 왔다가 친구인 선영에게 소개팅 제의를 받는다. 아픔이 많은 해민은 누군가를 만나고 싶은 마음이 없지만, 선영의 간곡한 청으로 소개팅 자리에 나가게 된다.
한편 세찬은 꿈에서도 그리워하던 해민과 드디어 만난다는 사실에 한껏 들뜬다. 커피숍 앞에서 한참을 망설이던 해민이 드디어 안으로 들어와 그의 앞에 앉는 순간, 세찬은 심장이 아플 정도로 힘차게 뛰는 것을 느낀다. 그는 해민이 알지 못하는 그들의 세 번의 우연에 대해 이야기를 꺼내며 마음을 고백하는데…….
“해민 씨를 좋아합니다.”
“미안해요, 세찬 씨. 전 연애 같은 거 전혀 관심 없어요. 이 자리도 거절하려고 나온 거예요. 안 들은 걸로 할게요. 정말 미안해요.”
“당장 대답하지 말고 조금만 더 진지하게 생각하고 대답해 줘요. 해민 씨를 다시 만나 고백하는 데 2년이나 걸렸어요. 제발, 지금 당장 거절하지 말아줘요.”

사랑의 향기에 취하다! 《달콤한 너의 밀크티》

달콤한 너의 밀크티 / 로윤 / 로맨스 / 전2권 완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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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원의 꽃 1

도서정보 : 새옴 | 2015-11-17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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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 일류들의 모임 Bar 화원, 그 곳에 꽃이 있었다 대한민국 일류들의 모임이 이루어지는 Bar 화원. 그 곳은 미스테리로 둘러싸인 곳이었다. 하지만 그 미스테리한 곳에 에이스가 있다면, 유일하게 일하고 있는 여 바텐더 김꽃님이었다. Bar와 어울리지 않은 청순한 외모, 가녀린 몸. 남자들은 모두들 그녀를 마음에 한 번씩 품었건만, 그들의 구애에도 꽃님의 마음속엔 한 사람만이 있었다. “기억 안 나? 지금 이 상황이 어떤 상황이었는지….” “네?” “김꽃님, 지금 아주 위험해.” 비밀로 휩싸인 Bar의 주인 이화원. 그는 ‘화원’의 사장이기도 했으며, 첫사랑을 잊지 못해 허우적거리는 김꽃님의 남자였다. 사랑했지만, 떠나야 했고 그랬기에 그녀가 옆에 있어도 차갑게 외면했다. 그녀를 버려야 했기에 버렸고, 품지 말아야 했기에 떠났다. 하지만 계속해서 꽃님이 눈에 밟힌 그는 처음이자 마지막으로 해서는 안 될 선택을 하고야 마는데… 화원의 꽃이 품는 특별한 로맨스 [화원의 꽃] 화원의 꽃 / 새옴 / 로맨스 / 전2권 완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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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원의 꽃 2

도서정보 : 새옴 | 2015-11-17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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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 일류들의 모임 Bar 화원,
그 곳에 꽃이 있었다

대한민국 일류들의 모임이 이루어지는 Bar 화원. 그 곳은 미스테리로 둘러싸인 곳이었다. 하지만 그 미스테리한 곳에 에이스가 있다면, 유일하게 일하고 있는 여 바텐더 김꽃님이었다. Bar와 어울리지 않은 청순한 외모, 가녀린 몸. 남자들은 모두들 그녀를 마음에 한 번씩 품었건만, 그들의 구애에도 꽃님의 마음속엔 한 사람만이 있었다.

“기억 안 나? 지금 이 상황이 어떤 상황이었는지….”
“네?”
“김꽃님, 지금 아주 위험해.”

비밀로 휩싸인 Bar의 주인 이화원. 그는 ‘화원’의 사장이기도 했으며, 첫사랑을 잊지 못해 허우적거리는 김꽃님의 남자였다. 사랑했지만, 떠나야 했고 그랬기에 그녀가 옆에 있어도 차갑게 외면했다. 그녀를 버려야 했기에 버렸고, 품지 말아야 했기에 떠났다. 하지만 계속해서 꽃님이 눈에 밟힌 그는 처음이자 마지막으로 해서는 안 될 선택을 하고야 마는데…

화원의 꽃이 품는 특별한 로맨스
[화원의 꽃]

화원의 꽃 / 새옴 / 로맨스 / 전2권 완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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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합본] 그렇고 그런 사이 (전2권/완결)

도서정보 : 김준현 | 2015-11-17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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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를 풀어주는 남자, 송지운
화나게 하는 남자, 왕정혁

비공식적 분노조절장애를 겪고 있는 총리는 항상 말을 하다가도 분에 못 이겨 성질을 낸다. 그럴 때마다 그녀의 남자친구 지운은 화가 가라앉을 수 있도록 다독여주곤 했다. 하지만 그녀의 또 다른 남자 정혁은 반대였다. 그는 오히려 그녀를 자극시켜 화를 자신에게 돌려 가슴속 깊이 쌓인 분노마저 풀게 해주었다.

꼬이고 꼬여버린 실타래,
이를 풀 수 있는 열쇠는 뭘까?

지운과 공식적인 연인이었지만 그런 총리의 마음속 깊숙한 곳엔 정혁이 있었다. 왕정혁 역시 현아에게 감정이 있었지만, 그의 머릿속을 흔드는 것은 박총리뿐이다. 우뇌는 자꾸 그녀에게 다가가라 지시하지만, 좌뇌는 말한다. 그녀에게 다가가지 말라고.

얽히고설키는 남녀의 달달한 썸 이야기
[그렇고 그런 사이]

구매가격 : 2,500 원

 

정성이 가득(19세) [10%할인]

도서정보 : 한현숙 | 2015-11-13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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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사랑을 하고 있어..라고 생각했지만 그 사람은 아니었나봅니다. 나는 사랑을, 것도 최선을 다해서 했습니다. 그러니 보내는 것도 잘 할 수 있을 겁니다, 나는. 돌아갈겁니다, 이제. 원래대로의 나에게로 나는 돌아갈 것입니다. 마치, 전혀 사랑하지 않았던 것처럼, 마치 아무 일도 일어나지 않았던 것처럼. -정성이- 어차피 할 정략이라면 이 여자가 맞다고 생각했습니다. 공들여 점수를 따고 사랑을 쟁취하는데 성공했습니다. 그러나 나의 결혼 상대자는 이 여자가 아닌……. -여해욱- ‘너는 아무것도 아니야!’ 여해욱, 당신이 나한테? 그래, 이제 내가 대답할 차례야. 나도 당신과 그 어떤 것으로도 연관되지 않겠어. 아무리 내가 태어날 때처럼 죽는 날까지 계속해서 혼자라고 해도…… 절대로 여해욱, 당신 때문에 외롭지는 않을 거야. -정성이, 그녀에게 사랑이 찾아왔다고 생각했다. 마지못하게 받아들인 사랑, 허겁지겁 시작된 사랑, 나중엔 그에게 더 빠져 버렸다. 그러나 그 남자에게 버려지고 말았다! 발췌글 “알고 시작한 거 아니었어요?” 실은 속으로 다른 말을 중얼거리고 있었다. ‘그래도 한동안 나 혼자 있지 않게 해 주고, 외롭지 않게 해 주어서 고마웠어, 당신.’ “힘들고 불안하게 하고 싶지 않았어.” 해욱이 불쑥 대답했다. 슬픔과 아픔에 짓이겨진 어눌한 어조였다. “난 성이 네 인생이 그렇게까지 힘들었는지 몰랐어, 전혀. 그거 미안하게 생각해.” “당신들에겐 상속 받을 재산이니, 주식이니 회사 지분이니…… 이 따위가 중요하다는 거 깜빡했어요. 내가 한 거예요, 실수.” “그렇게 쉽게 내뱉을 수 있는 말이야?” 그의 어조에 분노가 깃들어 있었다. 성이는 얼굴을 가리는 머리카락을 쓸어 넘기며 차분히 그를 다시 올려다봤다. “당신은 더 나빠! 혼자 속으로는 다 계산하고 있었던 거야. 여해욱, 당신이 뼛속까지 장사치라는 거 잊고 있었어요. 이제 내가 당신 눈앞에서 꺼져만 주면 되는 건가?” “그래, 가! 가 버려! 다시는 내 눈앞에 나타나지 마!”

구매가격 : 3,600 원

 

달콤한 재회 1

도서정보 : 도연 | 2015-11-13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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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년 만에 첫사랑과 재회한 그녀, 강현우! 까칠함은 벗고 성숙한 남자가 되어 나타난 그, 도준서! 그들의 [달콤한 재회] 우성리조트의 객실담당 팀장 강현우. 직원들 사이에서 도는 다원그룹과의 인수합병 소식에 불안감을 느끼던 그녀는 고객의 클레임 건을 해결하기 위해 VVIP 객실을 찾는다. 그리고 그곳에서 한 남자와 전혀 예상치도 못한 재회를 갖게 되는데……. “장래희망이 현모양처라더니, 그 꿈은 이뤘나?” “선배가 절 기억할 줄은 몰랐는데요.” “그러게. 나도 내가 널 이 나이까지 기억할 줄은 몰랐지.” “그래도 영광이네요. 587번째로 대쉬한 여자도 기억해 주시고.” 11년 전, 현우의 가슴을 뛰게 만들었던 그녀의 첫사랑 도준서. 스무 살의 꽃 피는 봄날, 현우는 만개한 꽃보다 더 아름다운 그를 보고 첫눈에 반했다. 한번이라도 그와 말을 섞고 싶어 주변을 배회했고, 끝내 품었던 진심을 건넸지만 그에게서 돌아온 건 “더 이상 내 앞에서 알짱거리지 마. 잘 보이려는 여우짓 같은 것도 하지 마. 다 티 나니까.”라는 차가운 거절의 말이었다. “넌 지금도 반짝 반짝해. 지금도 여전히…… 반짝거려.” “여전히?” “응, 여전히.” 그런데 10년 만에 다원의 주인이 되어 만난 그는 어쩐지 다른 사람이 되어버린 것만 같다. 한결 여유로워진 모습과 성숙한 남자의 향기를 물씬 풍기는 준서 앞에서 현우는 또다시 주체 못할 두근거림을 느낀다. 그런 그녀를 바라보는 준서의 시선 역시 전과는 다른 감정을 담고 있는데. “10년 전에 했어야 했어, 이 키스는. 그리고 10년이 지난 지금 해야 하는 건, 키스보다는 다른…….” 풋풋했던 첫사랑의 기억을 간직한 채, 새로운 인연을 만들어가는 두 남녀의 이야기 [달콤한 재회]이다. 달콤한 재회 / 도연 / 로맨스 / 전2권 완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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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콤한 재회 2

도서정보 : 도연 | 2015-11-13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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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년 만에 첫사랑과 재회한 그녀, 강현우!
까칠함은 벗고 성숙한 남자가 되어 나타난 그, 도준서!
그들의 [달콤한 재회]

우성리조트의 객실담당 팀장 강현우. 직원들 사이에서 도는 다원그룹과의 인수합병 소식에 불안감을 느끼던 그녀는 고객의 클레임 건을 해결하기 위해 VVIP 객실을 찾는다.
그리고 그곳에서 한 남자와 전혀 예상치도 못한 재회를 갖게 되는데…….

“장래희망이 현모양처라더니, 그 꿈은 이뤘나?”
“선배가 절 기억할 줄은 몰랐는데요.”
“그러게. 나도 내가 널 이 나이까지 기억할 줄은 몰랐지.”
“그래도 영광이네요. 587번째로 대쉬한 여자도 기억해 주시고.”

11년 전, 현우의 가슴을 뛰게 만들었던 그녀의 첫사랑 도준서. 스무 살의 꽃 피는 봄날, 현우는 만개한 꽃보다 더 아름다운 그를 보고 첫눈에 반했다. 한번이라도 그와 말을 섞고 싶어 주변을 배회했고, 끝내 품었던 진심을 건넸지만 그에게서 돌아온 건 “더 이상 내 앞에서 알짱거리지 마. 잘 보이려는 여우짓 같은 것도 하지 마. 다 티 나니까.”라는 차가운 거절의 말이었다.

“넌 지금도 반짝 반짝해. 지금도 여전히…… 반짝거려.”
“여전히?”
“응, 여전히.”

그런데 10년 만에 다원의 주인이 되어 만난 그는 어쩐지 다른 사람이 되어버린 것만 같다. 한결 여유로워진 모습과 성숙한 남자의 향기를 물씬 풍기는 준서 앞에서 현우는 또다시 주체 못할 두근거림을 느낀다. 그런 그녀를 바라보는 준서의 시선 역시 전과는 다른 감정을 담고 있는데.
“10년 전에 했어야 했어, 이 키스는. 그리고 10년이 지난 지금 해야 하는 건, 키스보다는 다른…….”
풋풋했던 첫사랑의 기억을 간직한 채, 새로운 인연을 만들어가는 두 남녀의 이야기 [달콤한 재회]이다.

달콤한 재회 / 도연 / 로맨스 / 전2권 완결

구매가격 : 3,000 원

 

정성이 가득(19세)

도서정보 : 한현숙 | 2015-11-13 | EPUB파일

지원기기 : PC / Android / iOS

나는 사랑을 하고 있어..라고 생각했지만 그 사람은 아니었나봅니다. 나는 사랑을, 것도 최선을 다해서 했습니다. 그러니 보내는 것도 잘 할 수 있을 겁니다, 나는. 돌아갈겁니다, 이제. 원래대로의 나에게로 나는 돌아갈 것입니다. 마치, 전혀 사랑하지 않았던 것처럼, 마치 아무 일도 일어나지 않았던 것처럼. -정성이- 어차피 할 정략이라면 이 여자가 맞다고 생각했습니다. 공들여 점수를 따고 사랑을 쟁취하는데 성공했습니다. 그러나 나의 결혼 상대자는 이 여자가 아닌……. -여해욱- ‘너는 아무것도 아니야!’ 여해욱, 당신이 나한테? 그래, 이제 내가 대답할 차례야. 나도 당신과 그 어떤 것으로도 연관되지 않겠어. 아무리 내가 태어날 때처럼 죽는 날까지 계속해서 혼자라고 해도…… 절대로 여해욱, 당신 때문에 외롭지는 않을 거야. -정성이, 그녀에게 사랑이 찾아왔다고 생각했다. 마지못하게 받아들인 사랑, 허겁지겁 시작된 사랑, 나중엔 그에게 더 빠져 버렸다. 그러나 그 남자에게 버려지고 말았다! 발췌글 “알고 시작한 거 아니었어요?” 실은 속으로 다른 말을 중얼거리고 있었다. ‘그래도 한동안 나 혼자 있지 않게 해 주고, 외롭지 않게 해 주어서 고마웠어, 당신.’ “힘들고 불안하게 하고 싶지 않았어.” 해욱이 불쑥 대답했다. 슬픔과 아픔에 짓이겨진 어눌한 어조였다. “난 성이 네 인생이 그렇게까지 힘들었는지 몰랐어, 전혀. 그거 미안하게 생각해.” “당신들에겐 상속 받을 재산이니, 주식이니 회사 지분이니…… 이 따위가 중요하다는 거 깜빡했어요. 내가 한 거예요, 실수.” “그렇게 쉽게 내뱉을 수 있는 말이야?” 그의 어조에 분노가 깃들어 있었다. 성이는 얼굴을 가리는 머리카락을 쓸어 넘기며 차분히 그를 다시 올려다봤다. “당신은 더 나빠! 혼자 속으로는 다 계산하고 있었던 거야. 여해욱, 당신이 뼛속까지 장사치라는 거 잊고 있었어요. 이제 내가 당신 눈앞에서 꺼져만 주면 되는 건가?” “그래, 가! 가 버려! 다시는 내 눈앞에 나타나지 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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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밀한 도서관

도서정보 : 밀크티 | 2015-11-11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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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다니는 도서관의 사서는 너무 매력적이다. 옷차림은 수수했지만 무언가 말로 표현할 수 없는 매력이 있는 여자다. 낡은 가디건에 청바지 운동화 차림이었지만 그녀의 어깨까지 오는 긴 생머리에 너무나도 잘 어울렸고 예뻐 보였다. 그녀의 하얗고 아름다운 얼굴을 볼 때면 몸이 녹아 날 듯했다. 그런데 그녀의 실체는 내가 아는 순수한 천사가 아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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