운명

도서정보 : 민은아 | 2015-10-19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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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손으로는 그녀의 머리칼을, 다른 한 손으로는 그녀의 어깨를 움켜쥐었다. 사르락. 어깨 위로 그녀의 머리칼이 날리듯 춤을 추었다.
“예쁘다.”
덜컹. 심장이 멈췄다.
몇 초간 심장이 멎어 숨을 쉴 수 없을 정도로 그의 행동에 충격을 받은 세린은 절망스러운 한숨을 토해냈다. 상대방을 찌를 정도로 날카로운 눈동자 아래, 살짝 비틀어진 입술. 그의 얼굴은 착한 오빠가 아니었다. 나쁜 남자의 얼굴을 빌려 가면을 쓴 것처럼 마음에 들지 않았다.
“후……소리 지를 거야!”
“마음대로. 어머니께서 이 모습을 보시면 어떤 표정을 지으실까?”
“정말 왜 이래? 정신 차려!”
“키스할 거야! 혀를 물어버리든지, 얼굴을 갈기든지, 정강이를 아작 내든지 네가 선택해!”
“오빠가 치한이야?”
“지금부터 치한보다 더 못한 놈으로 전락할 생각이거든!”

구매가격 : 4,000 원

 

나쁜 사랑(19세) [10%할인]

도서정보 : 김지영 | 2015-10-19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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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으으으으음. 자, 자기야 더 깊게 들어와.” “이렇게?” 주경이 신음을 흘리며 요구하자 호준은 엉덩이를 뒤로 뺐다가 주경 안으로 깊숙이 파고들었다. 주경은 더욱 간드러지는 교성을 내질렀고 호준은 격렬한 피스톤 운동으로 쾌락의 정점을 향해 달려갔다. 호준의 매끄럽고 단단한 피부를 쓰다듬으며 주경은 매혹적인 눈빛으로 호준을 유혹했다. 호준이 안에 들어와 짜릿한 희열을 선사해주고 있지만 그것이 전부가 아니었다. 섹스를 하고 있는 동안에도 호준을 유혹해 더욱 큰 기쁨을 만끽하고 싶었다. 매혹적인 눈빛에 도톰한 입술을 혀로 핥자 호준의 눈빛은 더욱 짙어지면서 주경의 입술을 거칠게 정복했다. 입술을 핥고는 혀를 밀어 넣어 주경의 부드러운 혀를 휘감았다. 주경 안으로 들어가 미쳐버릴 것 같은 환희를 맛보듯 주경의 입속에서 분탕질하는 혀로도 고밀도의 쾌락이 전해졌다.

구매가격 : 3,150 원

 

상사가 모르는 속사정

도서정보 : 환희 | 2015-10-16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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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직장 상사의 여자인 그녀가 일어났다. 화장실을 가려나 보다 생각했다. 그런데 내 뒤로 오더니 나의 목을 감싸는 것이었다. 순간 난 당황했다. 할 말을 잃어버렸다. 몸도 굳어 어떻게 대처해야 할지 몰랐다. 이런 순간이 잠시 지났다.
“내가 위로해주고 싶어.”
그러더니 그녀는 목을 놓아주고 베란다로 나가 밖을 응시하는 것이었다. 그 순간에도 난 어떻게 해야 할지 몰라 뒷모습만 바라보았다. 그러는 순간 많은 생각이 나의 뇌리를 스쳐갔다. 그리고 맘을 굳게 먹었다. 여자가 저런 용기를 냈으니 나도 답을 줘야한다는 것이다.

구매가격 : 1,500 원

 

금단

도서정보 : 레드핫 | 2015-10-16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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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혼식장에서 친구의 아내인 그녀를 본 순간 난 정신을 잃을 뻔 했다. 웨딩드레스를 입은 그녀는 내가 꿈에도 그리던 이상형 그 자체였다. 그 날부터 잠을 잘 수가 없었다. 그녀를 안고 싶은 마음이 커졌다. 그리고 기회가 찾아왔다. 그녀를 내 것으로 만들어 버릴 기회!

구매가격 : 1,500 원

 

열정 1

도서정보 : 이승희 | 2015-10-16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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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불어

「」 한국어

『』 영어 입니다.

이지아(20살) CNSM de Paris 피아노과 1학년. 엉뚱 발랄 어디로 튈지 모르는 미니스커트 중독자. 쇼핑과 노는 걸 좋아하는 전형적인 농땡이 형 천재.그런 그녀가 임자 제대로 만났다. “리. 한번만 더 '거지발싸개' 같은 연주를 할 시, 넌 '아웃'이야.”‘스타 제조기’ 소피아선생님의 무서운 일침! “어이, 피아노 지랄같이 치면서 학대할 거면 좀 나와 주지.”썩소를 날리면 깐족거리는 로버트!
파리에서 임자 제대로 만난 그녀, 과연 자신의 뜻대로 최고의 피아니스트가 될 수 있을까.로버트 맥클레인(22살) CNSM de Paris 피아노과 4학년. 잘 생긴 외모, 시니컬한 미소, 훤칠한 몸매, 거기다 실력까지 갖춘 명실상부 최고의 피아니스트. 스스로에게 엄격하고 언제나 완벽만을 추구하는 노력가 형 천재.타인에게 무심한 로버트가 피라미 같은 지아만 보면 툭툭 건들고 싶은 이유는 뭘까.파리를 배경으로 벌어지는 두 천재의 성장기와 달콤하고 톡톡 튀는 러브스토리.

구매가격 : 3,000 원

 

열정 2

도서정보 : 이승희 | 2015-10-16 | EPUB파일

지원기기 : PC / Android / iOS

“ ” 불어

「」 한국어

『』 영어 입니다.

이지아(20살) CNSM de Paris 피아노과 1학년. 엉뚱 발랄 어디로 튈지 모르는 미니스커트 중독자. 쇼핑과 노는 걸 좋아하는 전형적인 농땡이 형 천재.그런 그녀가 임자 제대로 만났다. “리. 한번만 더 '거지발싸개' 같은 연주를 할 시, 넌 '아웃'이야.”‘스타 제조기’ 소피아선생님의 무서운 일침! “어이, 피아노 지랄같이 치면서 학대할 거면 좀 나와 주지.”썩소를 날리면 깐족거리는 로버트!
파리에서 임자 제대로 만난 그녀, 과연 자신의 뜻대로 최고의 피아니스트가 될 수 있을까.로버트 맥클레인(22살) CNSM de Paris 피아노과 4학년. 잘 생긴 외모, 시니컬한 미소, 훤칠한 몸매, 거기다 실력까지 갖춘 명실상부 최고의 피아니스트. 스스로에게 엄격하고 언제나 완벽만을 추구하는 노력가 형 천재.타인에게 무심한 로버트가 피라미 같은 지아만 보면 툭툭 건들고 싶은 이유는 뭘까.파리를 배경으로 벌어지는 두 천재의 성장기와 달콤하고 톡톡 튀는 러브스토리.

구매가격 : 3,000 원

 

할로윈의 악마

도서정보 : 다와 | 2015-10-15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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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녀가 몸서리를 치며 신음을 내질렀다.
“아응!”
이안은 쾌감에 어쩔 줄 몰라 하는 은정을 보며 만족스러운 웃음을 흘렸다.
“점점 내 마음에 들어. 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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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약을 해.”
“…….”
“다시는 네 눈앞에 나타나지 않을 거야.”
이안의 그 말은 진심이었다.
“계약 조건은…….”
“섹스.”
“…….”
마주한 눈빛에 흔들림은 없었다.
“좋아.”

할로윈 데이에 마주친 악마 이안.
할로윈, 크리스마스, 발렌타인데이, 화이트데이라면 치가 떨리는 초콜릿 가게 알바생 채은정.
두 사람의 계약의 결말은?

악마와의 계약이 위험하다는 것을 인간인 은정은 알지 못했다!
악마의 유혹을 그녀는 외면할 수 있을까?

“잘 부탁해. 나의 레이디.”

구매가격 : 2,500 원

 

위험한 가정부

도서정보 : 환희 | 2015-10-14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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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버지는 일부러 젊고 예쁜 가정부를 고용했다. 가정 일에서 완전히 손을 뗀 어머니를 자극하기 위한 수단이었는데 어머니는 콧방귀도 뀌지 않았다. 우리 집에 들어온 가정부는 누가 봐도 천박한 스타일이었다. 얼굴은 주먹처럼 작은데 가슴은 심할 정도로 크고, 옷차림은 또 어찌나 노출이 심한지! 그런데 이 여자는 어째서 가정부 일을 하게 됐을까?

구매가격 : 1,400 원

 

낯선 욕망

도서정보 : 님포 | 2015-10-14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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낯선 공간, 낯선 남자, 그리고 낯선 욕망. 분명 내 남자가 있는데 왜 다른 남자를 보고 끌리는 걸까. 왜 내 남자에게서 느껴보지 못했던 뜨거운 감정을 그에게 느끼게 되는 걸까. 결국 그 욕망은 날 다른 여자로 만들어버리고 마는데!

구매가격 : 1,300 원

 

[합본] 너에게 닿다 (전2권/완결)

도서정보 : 최진숙 | 2015-10-13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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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여덟의 봄.
미처 깨닫지 못했던 마음과 함께
우리들의 관계는 흔들리기 시작했다.

어린 시절부터 가족처럼 가깝게 지냈던 네 남녀. 지율, 동혁, 규한, 서원.
서로의 집을 오가며 끈끈한 우정을 쌓던 그들 사이가 삐걱거리기 시작한 것은 열여덟의 어느 봄날이었다. 남몰래 동혁을 짝사랑하던 서원이 모두의 앞에서 그에게 고백하던 날. 동혁은 뒤늦게 지율을 향한 자신의 감정을 깨닫고 엇갈린 상황을 바로 잡으려고 하지만, 규한은 그런 그의 마음을 인정할 수 없다며 자신도 지율을 좋아한다고 주장한다. 그것도 모자라, 규한은 서원과 말도 안 되는 계략을 꾸민다.
결국 지율은 규한의 말도 안 되는 거짓말로 동혁과 멀어지고, 그녀를 질투하던 서원과도 더 이상 연락을 하지 않게 되었다. 그렇게 계속되는 엇갈림과 서로를 향한 오해 속에 시간은 흘러가고, 어느새 성인이 된 네 사람은 여전히 서로를 향한 마음을 품은 채 마주한다.
여전히 자신의 곁을 머무는 규한을 쉽게 밀어내지 못하는 지율. 그러던 중 서원과 함께 유학길에 올랐던 동혁의 입국으로 재회한 두 사람은 서로에 대한 오해를 풀고, 지율은 두 남자 사이에서 갈등하던 끝에 마음을 정하는데.

“너, 나, 동혁이까지. 오늘부터 가족이라는 이름에서 지울래. 그냥 남으로 시작하려고. 과거를 완전히 잊거나 끊지는 못하겠지만 더 이상 어정쩡한 상태로 널 끌고 가는 것도, 내가 끌려가는 것도 싫어.”

친구나 가족이 아닌, 남녀 사이로 새롭게 시작하게 된 세 사람.
과연 그들은 자신의 사랑을 이룰 수 있을까?

구매가격 : 3,000 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