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장 취업 실패사례 3권 (완결)
도서정보 : 권세로 | 2022-07-04 | EPUB파일
지원기기 : PC / Android / iOS
키워드: 현대물, 연예계, 미남공, 다정공, 헌신공, 사랑꾼공, 순정공, 배우공, 벤츠공, 여유공, 미인수, 소심수, 무심수, 츤데레수, 도망수, 매니저수, 3인칭시점
흥신소 ‘백마당’의 유일한 직원인 은재는
어느 날 예상치도 못한 의뢰를 맡게 된다.
“저 새끼를 나락으로 빠뜨릴 만한 모든 걸 알아내야 할 거야.
섹스 스캔들이면 더 좋을 거 같고.”
시기와 질투로 똘똘 뭉친 의뢰자의 요청으로 시작된 만남.
매니저로 위장 취업해 인기 배우 김레오의 사생활을 알아내라는 임무가 주어졌지만,
처음부터 은재에게는 쉽지 않다.
“피곤하면 눈 좀 붙여. 나보다 더 피곤해 보이네.”
이렇게 다정할 거라고 말 안 해 줬잖아요.
제대로 된 사랑은 남의 이야기인 줄만 알았는데.
은재에게 쏟아지는 레오의 다정한 말과 시선에
굳게 다잡은 마음은 갈대처럼 흔들리고 만다.
“그냥 연예인과 매니저 사이는 이제 못 하겠지?”
“……형.”
“그러고 싶지도 않지만.”
그의 입술이 몸 곳곳에 닿을 때마다 모든 신경 세포가 소리쳤다.
따뜻함에 질식할 거 같다고.
매니저로 위장 취업했으나 임무 수행은커녕
사랑을 잔뜩 받아 버리는 통에 대실패 위기에 처한 은재.
그의 위장 취업 임무는 과연 성공으로 이어질 수 있을까……?
구매가격 : 3,400 원
결승점 1권
도서정보 : 시접 | 2022-07-04 | EPUB파일
지원기기 : PC / Android / iOS
* 본 작품은 커뮤니티의 현실성을 살리기 위해 의도적으로 맞춤법에 맞게 표현하지 않은 부분이 있으니, 이용에 참고 부탁드립니다.
[미인공X미인수, 내숭공X은근눈치없수]
[연하공X연상수, 수한정다정공X새삼대가리꽃밭수]
옛말은 틀린 것이 하나도 없다.
열 길 물속은 알아도 한 길 사람 속은 모른다더니 그 말이 맞는 것 같다.
고등학교 시절 공모전 대회에서 만난 이승과 고결.
고결은 자신을 잘 따르는 이승을 동생으로서 예뻐했지만,
점점 자신을 추월하는 듯한 이승에게 안 좋은 감정을 느낀다.
결국 수능을 볼 때까지 이승을 피해 다니던
고결은 대학 입학과 동시에 군대로 도피하고 마는데…….
군대를 전역하고 후련한 마음으로 돌아간 대학에서 뜻밖에 인물을 마주하게 된다.
다시 만난 이승은 마냥 수줍고 착하다고 하기에는 한구석이 미묘하고 찝찝했다.
*
“혀엉, 저 머리 쓰다듬어 주세요…….”
“?”
갑자기 훅 들어온 몸뚱이에 고결이 흠칫 몸을 떨었다.
자신은 호구가 아니다. 이딴 애교에 물러터진 인간처럼 샐샐 녹아내릴 바보는 아니라는 소리였다.
이승의 순진한 눈망울이 반짝거렸다.
한껏 기대에 차오른 목소리가 듣는 사람을 절로 기분 좋게 했다.
하마터면 호구로 전락할 뻔한 고결이 고개를 내저었다.
이승이 눈을 살짝 접으며 웃었다. 길게 접히는 곡선이 유려했다.
“형. 저 손잡아 주세요. 계속 밖에 있었더니, 너무 추웠어요…….”
“…….”
“음. 이제 안 통하나 보네.”
이 새끼는 이중인격이 분명하다.
구매가격 : 3,400 원
결승점 2권
도서정보 : 시접 | 2022-07-04 | EPUB파일
지원기기 : PC / Android / iOS
* 본 작품은 커뮤니티의 현실성을 살리기 위해 의도적으로 맞춤법에 맞게 표현하지 않은 부분이 있으니, 이용에 참고 부탁드립니다.
[미인공X미인수, 내숭공X은근눈치없수]
[연하공X연상수, 수한정다정공X새삼대가리꽃밭수]
옛말은 틀린 것이 하나도 없다.
열 길 물속은 알아도 한 길 사람 속은 모른다더니 그 말이 맞는 것 같다.
고등학교 시절 공모전 대회에서 만난 이승과 고결.
고결은 자신을 잘 따르는 이승을 동생으로서 예뻐했지만,
점점 자신을 추월하는 듯한 이승에게 안 좋은 감정을 느낀다.
결국 수능을 볼 때까지 이승을 피해 다니던
고결은 대학 입학과 동시에 군대로 도피하고 마는데…….
군대를 전역하고 후련한 마음으로 돌아간 대학에서 뜻밖에 인물을 마주하게 된다.
다시 만난 이승은 마냥 수줍고 착하다고 하기에는 한구석이 미묘하고 찝찝했다.
*
“혀엉, 저 머리 쓰다듬어 주세요…….”
“?”
갑자기 훅 들어온 몸뚱이에 고결이 흠칫 몸을 떨었다.
자신은 호구가 아니다. 이딴 애교에 물러터진 인간처럼 샐샐 녹아내릴 바보는 아니라는 소리였다.
이승의 순진한 눈망울이 반짝거렸다.
한껏 기대에 차오른 목소리가 듣는 사람을 절로 기분 좋게 했다.
하마터면 호구로 전락할 뻔한 고결이 고개를 내저었다.
이승이 눈을 살짝 접으며 웃었다. 길게 접히는 곡선이 유려했다.
“형. 저 손잡아 주세요. 계속 밖에 있었더니, 너무 추웠어요…….”
“…….”
“음. 이제 안 통하나 보네.”
이 새끼는 이중인격이 분명하다.
구매가격 : 3,400 원
결승점 3권 (완결)
도서정보 : 시접 | 2022-07-04 | EPUB파일
지원기기 : PC / Android / iOS
* 본 작품은 커뮤니티의 현실성을 살리기 위해 의도적으로 맞춤법에 맞게 표현하지 않은 부분이 있으니, 이용에 참고 부탁드립니다.
[미인공X미인수, 내숭공X은근눈치없수]
[연하공X연상수, 수한정다정공X새삼대가리꽃밭수]
옛말은 틀린 것이 하나도 없다.
열 길 물속은 알아도 한 길 사람 속은 모른다더니 그 말이 맞는 것 같다.
고등학교 시절 공모전 대회에서 만난 이승과 고결.
고결은 자신을 잘 따르는 이승을 동생으로서 예뻐했지만,
점점 자신을 추월하는 듯한 이승에게 안 좋은 감정을 느낀다.
결국 수능을 볼 때까지 이승을 피해 다니던
고결은 대학 입학과 동시에 군대로 도피하고 마는데…….
군대를 전역하고 후련한 마음으로 돌아간 대학에서 뜻밖에 인물을 마주하게 된다.
다시 만난 이승은 마냥 수줍고 착하다고 하기에는 한구석이 미묘하고 찝찝했다.
*
“혀엉, 저 머리 쓰다듬어 주세요…….”
“?”
갑자기 훅 들어온 몸뚱이에 고결이 흠칫 몸을 떨었다.
자신은 호구가 아니다. 이딴 애교에 물러터진 인간처럼 샐샐 녹아내릴 바보는 아니라는 소리였다.
이승의 순진한 눈망울이 반짝거렸다.
한껏 기대에 차오른 목소리가 듣는 사람을 절로 기분 좋게 했다.
하마터면 호구로 전락할 뻔한 고결이 고개를 내저었다.
이승이 눈을 살짝 접으며 웃었다. 길게 접히는 곡선이 유려했다.
“형. 저 손잡아 주세요. 계속 밖에 있었더니, 너무 추웠어요…….”
“…….”
“음. 이제 안 통하나 보네.”
이 새끼는 이중인격이 분명하다.
구매가격 : 3,400 원
너의 햇살이 되어줄게
도서정보 : 원종 | 2022-07-04 | PDF파일
지원기기 : PC / Android / iOS
#현대물#나이차커플#다정남#순진녀#상처녀#잔잔물
주민등록번호와 주소지와 전화번호를 처음부터 알고 만난 아가씨라 그런 걸까. 은영에게 아무런 경계심이 들지 않았다. 민욱은 은영에게 쏠리는 자신의 관심에 브레이크를 걸어야 한다고 생각했다. 은영과 민욱의 관계는 흔히 말하는 갑과 을의 관계였다. 돈을 주고받는 관계는 감정을 최대한 배제해야 했다. 그러나 은영을 볼 때마다 몸무게가 30킬로쯤 가벼워지는 이 기분을 어쩌랴.
은영을 눈앞에 두고 민욱은 자꾸 벌어지는 입가를 단속했다. 은영을 안 보려고 일부러 계산대를 뒤적였고 몇 장 되지도 않은 영수증을 몇 번씩 정리했다.
민욱은 붕붕 뜨는 기분 속에 커피를 연하게 해서 천천히 마셨다. 커피향과 함께 꽃향기가 코끝을 간질이는 듯했다. 12시를 훌쩍 넘긴 시간이었다.
‘은영 씨는 잘까?’
다리가 퉁퉁 부울 정도로 고된 하루를 보내고 의붓오빠의 갈취에 시달리고 동생의 아침과 이모네의 부엌살림을 해야 하는 은영의 하루하루가 민욱의 가슴을 저리게 했다. 민욱은 찬물에 샤워를 하고 침대에 몸을 누였다. 은영을 생각하니 갑자기 눈에서 뜨거운 것이 스며나왔다. 선주와 이별했을 때도 눈물은 끝내 참았던 민욱이었다. 만난 지 일주일도 안 된 여자가 그를 울렸다.
***
은영은 갓난동생을 꼬집고 괴롭히는 유철의 행동이 자신을 집으로 돌아오게 설득시키려는 것이란 걸 알았다.
“다... 의붓동생인 너를 원하다가 이렇게 됐어.”
“오빠...”
“그런 불쌍한 눈으로 날 보면 어떡해. 그냥 날 미워해. 그래야 계속 괴롭히지.”
“다시 착한 오빠로 돌아가 줘.”
“싫어.”
“오빠... 나... 아빠 잃고 의지가지 없는 사람이야. 오빠만 옛날로 돌아가 주면 우리... 다시 행복해질 수 있어.”
“행복해지지 않아도 돼. 난 네가 필요해.”
은영은 이를 악물었다. 아무리 떼어내도 지긋지긋하게 달라붙는 거머리가 있다는 말을 들었다. 사람의 피를 빨아먹어 배가 부를 대로 부르면 제 몸무게를 지탱하지 못할 때쯤에야 떨어지는 거머리. 유철이 그런 거머리같았다.
구매가격 : 3,500 원
환락의 서재-인형의 집
도서정보 : 댕댕이 솜사탕 | 2022-07-04 | PDF파일
지원기기 : PC / Android / iOS
#로맨스판타지#서양풍#차원이동#빙의#왕족/귀족#카리스마남#집착남#절륜남#절륜녀#사이코패스#고수위
환락의 서재 그 세 번째 이야기.
- 인형의 집 -
특별한 애무 없는 성급한 삽입에도 두 사람은 더없이 불타올랐다.
“하아….”
정수리를 강타하는 전율에 레아는 좀 더 거칠게 허리를 흔들며 루카가 사정할 수 있도록 속도를 높였다.
“아, 아! 하!”
이제 정말 끝이다.
레아는 절정의 끄트머리에서 숨을 헐떡이며 루카의 품으로 스르륵 무너진 채 잠들었다. 다시 눈을 떴을 땐, 원래 제가 있던 곳인 서재일 거라 믿어 의심치 않은 채.
***
빛무리가 일렁이던 서재엔 어느덧 빛이 사라진 상태였다. 그리고 누군가 그 문을 열고 안으로 들어섰다. 서재 책상 앞에는 마치 깊은 잠에 빠진 것처럼 레아가 엎드려 있었다.
“것 봐. 쉽지 않다고 했잖아.”
레아에게선 대답이 돌아오지 않았다. 그렇다는 건 그전과 다르게 모든 조건이 성립했음에도 레아는 깨어나지 못한 것이다.
“영원히 깨지 않는 잠에 빠진 걸 축하해.”
섬뜩할 만큼 차가운 목소리였다.
구매가격 : 1,200 원
우리, 어쩌냐
도서정보 : 김미연 | 2022-07-01 | EPUB파일
지원기기 : PC / Android / iOS
#현대물#재회물#권선징악#오래된연인#상처남#재벌남#능력남#복수남#냉혹남#상처녀#순정녀#이야기중심#애잔물#신파
10년 동안
죽은 줄 알았던 정수연과 재회한 임수혁.
두 사람에게 재회는
아픔이었고 잔인한 고통이었다.
다시 시작하기엔 상처가 너무 큰 수연은 수혁을 거부하지만….
“그냥…. 죽은 사람 할래. 난 죽은 사람이야. 그렇게 살고 10년 살았잖아? 그러니까…. 그렇게 또 살아.“
다시는 수연을 놓칠 수 없는 수혁의 복수엔 브레이크가 없었다.
“가만두지 않을 거야. 너와 나. 우리 이렇게 만든 사람들…. 전부 싹 갈아엎을 거니까.”
구매가격 : 3,500 원
공복 주의
도서정보 : 꽁양 | 2022-06-27 | EPUB파일
지원기기 : PC / Android / iOS
신이 재미로 만든 미친개, 정도윤.
되는 대로 무료하게 시간을 보내던 그의 시야에
삶에 허덕이는 작은 여자 한은채가 들어왔다.
눈이 마주칠 때마다 피하는 그녀가 거슬렸다.
몰래 훔쳐보면서도 아닌 척하는 게 짜증 나서……
잡아먹어 버렸다.
분명 흔들리는 것이 분명한데
부정하며 도망 다니는 그녀에게 잠시의 자유를 허락했다.
5년 뒤, 유학을 마치고 귀국한 도윤은
대산그룹의 총괄 운영 팀 팀장으로 부임한다.
“그 말 잘 지키고 있었어?”
“……팀장님.”
그의 영역에 들어온, 그녀를 갖기 위해.
“다른 새끼에게 함부로 다리 벌리지 말고. 눈길도 주지 마.”
“…….”
“그러면 그 새끼 죽여 버릴 거야.”
오랜만에 보니 그간 참았던 허기가 폭발했다.
한은채는 이제 온전히 자신의 것이 되어야 한다.
구매가격 : 2,500 원
로맨스는 쓰리피트 (외전)
도서정보 : 베파 | 2022-06-24 | EPUB파일
지원기기 : PC / Android / iOS
*본 도서는 외전 권만 19세 이상 이용가입니다. 구매에 참고 부탁드립니다.
영구결번 야구선수인 아버지의 돈으로 꿀 빠는 생활을 하며
무탈한 재산 상속만을 꿈꾸는 현직 아이돌 홈마, 김율리.
그녀는 경제적 지원을 끊겠다는 아버지의 강요로 인해
고향 W시의 프로야구단, 레인저스의 유튜브 담당자로 입사한다.
“김율리?” “진일중 정의현?”
그리고 그곳에서 현 레인저스의 좌완 에이스이자
그녀를 짝사랑했다는 중학교 동창, 정의현과 재회하는데…….
“너 아직 우승 반지도 없잖아.”
“그럼 우승 반지 있으면 돼? 하나? 둘?”
그런데 얘, 설마 아직도 날 좋아하나?
*
“네가 오늘 홈런 깐 정의현이 내 남자 친구니까 연락하지 말라고 해.”
얘가 지금 무슨 소리래…….
뭐라 반응하는 대신 물끄러미 보고만 있자 정의현이 큼큼, 헛기침을 하더니 물었다.
“왜?”
“네가 왜 내 남자 친군데?”
“내가 너 좋아하는 거 맞다며. 개연성 있다며.”
“아니, 그니까. 네가 나를 좋아하면 좋아하는 거지 그게 왜 사귄다는 이야기가 되냐고.”
나는 너를 그렇게 안 좋아하는데.
그 말에 정의현은 불시에 뒤통수를 얻어맞기라도 한 듯한 표정이 되었다.
구매가격 : 1,200 원
6년을 기다린 신혼
도서정보 : 은차현 | 2022-06-23 | EPUB파일
지원기기 : PC / Android / iOS
#현대물#정략결혼#절륜남#달달물#소유욕/독점욕/질투#무심녀#도도녀
철저히 서로의 목적을 위한 계약동거 3년을 마친 재환과 나겸,
3년이란 시간동안 무늬만 동거인이었던 두 사람은 뜻하지 않은 복병을 만나는데
그건 바로 동거인에서 남녀사이가 되었다는 것!
하지만, 사랑이 아닌 남녀사이가 먼저 되어버린 두 사람이 서로에게 갖고 있는 오해는 풀릴 사이도 없이 시도 때도 없이 시행착오가 일어나고…….
욕망을 먼저 시작한 두 사람에게 과연 사랑은 찾아 올 것인지…….
구매가격 : 3,500 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