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00일 동안 400번 죽은 빙의자는 어떠신가요? 1권
도서정보 : 카호야스 | 2022-04-20 | EPUB파일
지원기기 : PC / Android / iOS
「미친 소리 같겠지만, 나는 매일 밤 게임에 빙의하고 있다.」
한 치의 거짓도 없는 발언인데도 이토록 미친 소리 같을 수가 없다.
간단하게 말하자면 이런 거다. 이 게임에서 엔딩을 보지 못하면 나는 수면에서 깨어나지 못한다. 절대로.
*
“저기…….”
“꺼져!”
말을 꺼내기도 전에 거대하고 단단한 무엇인가가 내 뒤통수를 후려갈겼다. 무엇인지 보지 않아도 알 수 있다. 이건… 삽이다.
“말은 좀 듣고 쳐라, 이 새끼야…….”
마지막 힘을 쥐어 짜내어 중얼거렸다.
[/System/ BAD ENDING! 다음에 만나요!]
Copyrightⓒ2021 카호야스 & M BLUE
Illustration Copyrightⓒ2021 ND
All rights reserved.
구매가격 : 2,900 원
400일 동안 400번 죽은 빙의자는 어떠신가요? 2권
도서정보 : 카호야스 | 2022-04-20 | EPUB파일
지원기기 : PC / Android / iOS
「미친 소리 같겠지만, 나는 매일 밤 게임에 빙의하고 있다.」
한 치의 거짓도 없는 발언인데도 이토록 미친 소리 같을 수가 없다.
간단하게 말하자면 이런 거다. 이 게임에서 엔딩을 보지 못하면 나는 수면에서 깨어나지 못한다. 절대로.
*
“저기…….”
“꺼져!”
말을 꺼내기도 전에 거대하고 단단한 무엇인가가 내 뒤통수를 후려갈겼다. 무엇인지 보지 않아도 알 수 있다. 이건… 삽이다.
“말은 좀 듣고 쳐라, 이 새끼야…….”
마지막 힘을 쥐어 짜내어 중얼거렸다.
[/System/ BAD ENDING! 다음에 만나요!]
Copyrightⓒ2021 카호야스 & M BLUE
Illustration Copyrightⓒ2021 ND
All rights reserved.
구매가격 : 2,900 원
400일 동안 400번 죽은 빙의자는 어떠신가요? 3권
도서정보 : 카호야스 | 2022-04-20 | EPUB파일
지원기기 : PC / Android / iOS
「미친 소리 같겠지만, 나는 매일 밤 게임에 빙의하고 있다.」
한 치의 거짓도 없는 발언인데도 이토록 미친 소리 같을 수가 없다.
간단하게 말하자면 이런 거다. 이 게임에서 엔딩을 보지 못하면 나는 수면에서 깨어나지 못한다. 절대로.
*
“저기…….”
“꺼져!”
말을 꺼내기도 전에 거대하고 단단한 무엇인가가 내 뒤통수를 후려갈겼다. 무엇인지 보지 않아도 알 수 있다. 이건… 삽이다.
“말은 좀 듣고 쳐라, 이 새끼야…….”
마지막 힘을 쥐어 짜내어 중얼거렸다.
[/System/ BAD ENDING! 다음에 만나요!]
Copyrightⓒ2021 카호야스 & M BLUE
Illustration Copyrightⓒ2021 ND
All rights reserved.
구매가격 : 2,900 원
400일 동안 400번 죽은 빙의자는 어떠신가요? 외전 (완결)
도서정보 : 카호야스 | 2022-04-20 | EPUB파일
지원기기 : PC / Android / iOS
「미친 소리 같겠지만, 나는 매일 밤 게임에 빙의하고 있다.」
한 치의 거짓도 없는 발언인데도 이토록 미친 소리 같을 수가 없다.
간단하게 말하자면 이런 거다. 이 게임에서 엔딩을 보지 못하면 나는 수면에서 깨어나지 못한다. 절대로.
*
“저기…….”
“꺼져!”
말을 꺼내기도 전에 거대하고 단단한 무엇인가가 내 뒤통수를 후려갈겼다. 무엇인지 보지 않아도 알 수 있다. 이건… 삽이다.
“말은 좀 듣고 쳐라, 이 새끼야…….”
마지막 힘을 쥐어 짜내어 중얼거렸다.
[/System/ BAD ENDING! 다음에 만나요!]
Copyrightⓒ2021 카호야스 & M BLUE
Illustration Copyrightⓒ2021 ND
All rights reserved.
구매가격 : 1,500 원
다정도 병인 양하여 잠 못 들어 하노라 (외전)
도서정보 : 박희 | 2022-04-19 | EPUB파일
지원기기 : PC / Android / iOS
※ 본 작품은 독자에 따라 거부감을 느낄 수 있는 폭력적 요소(자해 등)가 일부 포함되어 있습니다. 이용에 참고하시길 바랍니다.
고을 내, 아니 나라 내에서 가장 고운 아기씨의 몸종인 복향.
어린 몸이 새벽같이 일어나 차가운 공기를 깨고 나서야 한다 해도
복향이 나 깨우러 왔니, 하는 아기씨 얼굴에 걸린 작은 웃음만 보면 심장이 간질간질 따뜻해진다.
다른 몸종들이 평민도 아니고 부모도 없는 천것 고아년이 가엾은 것을 무기로
맘 여린 아기씨 혼을 쏘옥 빼 놓았다 욕을 하여도 마냥 좋았다.
그런데 아기씨, 괴롭힘 당하는 저를 일부러 모른 체하시는 것은 아니지요?
*
강제로 붙들려 간 손이 아기씨의 이마에 닿았다. 콧대의 곡선을 타고 내려왔다가 매끄러운 뺨을 쓰다듬었다.
자신이 이끌고 있는 순서임에도 아기씨는 희열에 찬 표정이었다. 연인을 끌어안고 있는 듯 그렇게 달큰했다.
턱선을 지나 내 손에 목을 내어 준 아기씨는 무엇이든 해도 좋다는 낯으로 잠시 멈추었다.
졸라서 죽여 달라는 것인지 보드랍게 쓰다듬어 달라는 것인지 알 수가 없었다.
“아, 좋아.”
말을 내뱉을 때마다 진동하는 목울대 아래로 내 손이 미끄러졌다. 빗장뼈를 지나 옷깃 사이로…….
질겁하고 손을 빼내려고 했다.
“놔주세요!”
“아니야. 조금만, 조금만 더 봐.”
애타는 목소리와 다르게 다시 내 손을 끌어오려는 힘이 거셌다. 내 의지와 상관없이 손가락이 뜯긴 저고리 사이를 누볐다.
소리를 지르려고 입을 벌리는데 살갗에 닿는 감각이 너무나 이상했다.
우글거리거나 거칠다는 게 아니고…… 그러니까, 그러니까 말캉거리며 손에 닿는 것이 없었다.
단순히 빈약하다는 것과는 느낌이 달랐다. 이건, 이 몸은…….
“나를 좋아하잖아.”
혼곤한 정신을 붙잡고 아기씨를 올려다봤다.
나는 헉헉거리며 숨을 몰아쉬면서 몸을 벌벌 떠는데, 아기씨는 고백하는 청년같이 수줍은 얼굴이었다.
아니, 같이가 아니지. 눈앞에 있는 것은 사내였으니.
구매가격 : 1,000 원
런던 겨울 홍차
도서정보 : 한여름 | 2022-04-18 | EPUB파일
지원기기 : PC / Android / iOS
키워드: 현대물, 판타지물, 여행물, 런던, 로맨틱코미디, 계약, 미남공, 외국인공, 비밀요원공, 다정공, 대형견공, 연하공, 존댓말공, 사랑꾼공, 능력공, 직진공, 또라이공, 미인수, 한국인수, 연상수, 성실수, 능력수, 문과수, 사건물, 수시점
겨울 방학, 여자 친구에게 차인 대학생 구호림은
실연의 상처를 잊고자 홀로 런던 여행을 떠난다.
런던에 도착한 첫날. 숙소로 돌아가던 호림은 자정이 넘은 밤, 폐쇄된 하이드 파크에서
입안에 뱀이 자라는 귀신과 거기다 대고 총질을 하는 엄청나게 잘생긴 남자를 목격한다.
“저, 저기요……”
저기요가 영어로 뭐야…… 미친…… 익스큐즈 미……
“제가 그런 거 아니에요!”
“…….”
“저 아니에요 진짜으아아아악!”
자신이 뱀 남자를 해친 게 아니라고 필사적으로 변명하는 호림에게
막무가내로 입을 맞춰 오는 잘생긴 남자.
놀란 호림은 남자를 때려눕혀 기절시킨 뒤 도망친다.
그러나 다음 날. 호림이 묵는 호텔을 알아내 찾아온 남자, 에이드리언은
자신이 영국 정부의 비밀 요원이라 말하며 호림에게 도움을 요청하는데……
“손잡고 가요. 키스보다 시간은 좀 걸리겠지만 안 하는 것보단 낫겠지.”
“……감사합니다.”
“이상한 짓 하면 바로 뗄 거예요. 어어, 힘주지 말고,
제가 잡을 테니까 그쪽은 가만히 손 펴고 있어요!”
이 남자가 또 키스하면 난 반항할 힘이 없다고…….
낮에는 관광, 밤에는 사건 해결.
실연의 상처를 극복하기 위해 떠났던 구호림의 첫 런던 여행은 무사히 마무리될 수 있을까?
런던의 안개는 한바탕 짙은 꿈과도 같아서
그 속에 들어가 바람과 비와 서리로 ‘운명’을 개조하기에 딱 좋다.
- 니코스 카잔차키스, <영국 기행> 중에서
구매가격 : 4,000 원
불건전한 아내 계약 (19금 개정판) 1권
도서정보 : 공서화 | 2022-04-15 | EPUB파일
지원기기 : PC / Android / iOS
“립스틱, 너랑 안 어울리는 색이야.”
문득 진한 색조가 방해가 된다는 듯 그가 엄지손가락으로 서경의 입술을 쓸었다.
“이게 제일 잘 어울려.”
도톰하게 본연의 색을 찾은 입술이 만족스러워 주한은 입꼬리를 비스듬히 올렸다.
그저 사랑도 없는 3년짜리 계약 결혼이었다. 날아 보기도 전에 날개를 빼앗겨 버린 신인 배우 도서경과 그 날개를 다시 찾아 줄 방송국 대표 최주한의 결혼은.
하지만 서경은 주한을 진심으로 사랑하고 있었다.
“우리…… 여기까지 해요.”
그런 그에게 결코 말하지 못할 비밀이 생겨 버렸다.
“아직 계약 기간 1년 정도 남은 거 알아요. 1년만 일찍 이혼해요.”
남편 주한과 자신의 아이가 배 속에 자라고 있다는 것.
「마지막, 을 ‘도서경’이 만에 하나 계약 기간 중 갑 ‘최주한’의 아이를 임신했을 시
……배 속의 아이는 반드시 지운다.」
이 아이를 지키기 위해 사랑하는 남자에게 이별을 고했다.
“웃기지 마. 우리 부부 생활이 끝날 때까지 모든 결정권은 나한테 있어. 지금 네가 하고 싶다는 그 이혼도.”
화난 그의 음성이 강압적으로 끝을 맺을 때,
“똑똑히 들어. 네 이 작은 몸이 닳아 없어질 때까지 내가 갖고 안 놓아줄 거야.”
그가 손을 뻗어 서경의 몸을 으스러트릴 듯 강렬히 끌어안았다.
구매가격 : 4,000 원
불건전한 아내 계약 (19금 개정판) 2권 (완결)
도서정보 : 공서화 | 2022-04-15 | EPUB파일
지원기기 : PC / Android / iOS
“립스틱, 너랑 안 어울리는 색이야.”
문득 진한 색조가 방해가 된다는 듯 그가 엄지손가락으로 서경의 입술을 쓸었다.
“이게 제일 잘 어울려.”
도톰하게 본연의 색을 찾은 입술이 만족스러워 주한은 입꼬리를 비스듬히 올렸다.
그저 사랑도 없는 3년짜리 계약 결혼이었다. 날아 보기도 전에 날개를 빼앗겨 버린 신인 배우 도서경과 그 날개를 다시 찾아 줄 방송국 대표 최주한의 결혼은.
하지만 서경은 주한을 진심으로 사랑하고 있었다.
“우리…… 여기까지 해요.”
그런 그에게 결코 말하지 못할 비밀이 생겨 버렸다.
“아직 계약 기간 1년 정도 남은 거 알아요. 1년만 일찍 이혼해요.”
남편 주한과 자신의 아이가 배 속에 자라고 있다는 것.
「마지막, 을 ‘도서경’이 만에 하나 계약 기간 중 갑 ‘최주한’의 아이를 임신했을 시
……배 속의 아이는 반드시 지운다.」
이 아이를 지키기 위해 사랑하는 남자에게 이별을 고했다.
“웃기지 마. 우리 부부 생활이 끝날 때까지 모든 결정권은 나한테 있어. 지금 네가 하고 싶다는 그 이혼도.”
화난 그의 음성이 강압적으로 끝을 맺을 때,
“똑똑히 들어. 네 이 작은 몸이 닳아 없어질 때까지 내가 갖고 안 놓아줄 거야.”
그가 손을 뻗어 서경의 몸을 으스러트릴 듯 강렬히 끌어안았다.
구매가격 : 4,000 원
불건전한 아내 계약 (19금 개정판) 합본
도서정보 : 공서화 | 2022-04-15 | EPUB파일
지원기기 : PC / Android / iOS
“립스틱, 너랑 안 어울리는 색이야.”
문득 진한 색조가 방해가 된다는 듯 그가 엄지손가락으로 서경의 입술을 쓸었다.
“이게 제일 잘 어울려.”
도톰하게 본연의 색을 찾은 입술이 만족스러워 주한은 입꼬리를 비스듬히 올렸다.
그저 사랑도 없는 3년짜리 계약 결혼이었다. 날아 보기도 전에 날개를 빼앗겨 버린 신인 배우 도서경과 그 날개를 다시 찾아 줄 방송국 대표 최주한의 결혼은.
하지만 서경은 주한을 진심으로 사랑하고 있었다.
“우리…… 여기까지 해요.”
그런 그에게 결코 말하지 못할 비밀이 생겨 버렸다.
“아직 계약 기간 1년 정도 남은 거 알아요. 1년만 일찍 이혼해요.”
남편 주한과 자신의 아이가 배 속에 자라고 있다는 것.
「마지막, 을 ‘도서경’이 만에 하나 계약 기간 중 갑 ‘최주한’의 아이를 임신했을 시
……배 속의 아이는 반드시 지운다.」
이 아이를 지키기 위해 사랑하는 남자에게 이별을 고했다.
“웃기지 마. 우리 부부 생활이 끝날 때까지 모든 결정권은 나한테 있어. 지금 네가 하고 싶다는 그 이혼도.”
화난 그의 음성이 강압적으로 끝을 맺을 때,
“똑똑히 들어. 네 이 작은 몸이 닳아 없어질 때까지 내가 갖고 안 놓아줄 거야.”
그가 손을 뻗어 서경의 몸을 으스러트릴 듯 강렬히 끌어안았다.
구매가격 : 8,000 원
나쁜 오빠
도서정보 : 정지율 | 2022-04-15 | EPUB파일
지원기기 : PC / Android / iOS
예뻐서 갖고 싶었어. 그래서 가졌어. 그게 나쁜 건가?
원하면 갖는 거지, 난 그렇게 살았고 앞으로도 그렇게 살아갈 놈이야.
인생살이 힘든 거 없이 아주 편하게 살아가는 남자, 이정열.
친구가 100번 찍어서 넘어왔다는 여자를 소개했다.
백목련처럼 하얗고 은은한 향기가 매력적이고 예쁜 윤은호.
첫눈에 반했나 보다.
갖고 싶어서 자연스러운 방법으로 빼앗았다.
근데 이 계집애, 참 독한 면이 있어서 마음을 안 연다.
침대 위에서는 잘도 넘어오는데 좋아한다는 말 한마디를 끝까지 하지 않아 피를 끓게 한다.
“너는 왜… 내 마음을 몰라주니.”
이 바보, 윤은호야.
구매가격 : 3,300 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