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별한 사장님
도서정보 : 류시하 | 2022-01-21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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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물#사내연애#순정남
“당신도, 나도 성인이야. 그리고 우리, 이미 멈추기엔 그 선을 넘은 것 같은데…….”
너무나도 매력적인 그녀, 서강주 비서. 무하는 처음 본 순간부터 강주에게 끌렸지만 자신과 그녀는 상사와 비서일 뿐이었다. 언제나 깔끔하고 냉정함을 유지하는 그녀가 자신의 앞에서 흐트러지면 어떤 모습일까?
“뭘 위해 건배하지?”
그의 말에 그녀의 분홍빛 입술이 가늘게 늘어졌다.
“이번 신메뉴 프로젝트가 무사히 성공하기를 기원하는 건 어떨까요?”
“성공이라…… 그거 좋군.”
잔이 부딪치고 두 사람은 단박에 술잔을 비웠다. 잔을 내려놓는 무하의 눈동자가 자연스레 그녀의 얼굴로 향했다.
윤기가 흐르는 핫 크 빛 입술, 그사이로 가지런한 치아가 눈에 띄게 하얬고, 새까맣고 동그란 눈동자와 앙증맞은 콧대, 그리고 고동색의 긴 생머리가 형광불빛 아래 유독 예쁘게 다가왔다.
무하는 다시 술병을 들어 빈 잔들을 채웠다. 아래로 내려간 시선 안으로 그녀의 블라우스 깃이 보였다. 벌어진 깃 사이로 그녀의 쇄골이 보일 듯 말 듯 아른거리자 맥박이 정신없이 빨라졌다.
구매가격 : 3,600 원
뜨겁고 강렬하게[개정판]
도서정보 : 지혜인 | 2022-01-20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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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물#삼각관계#신파#원나잇#재회물#상처남#순정남#후회남#다정남#절륜남#소유욕/독점욕/질투
“……미래가 없는 관계 그걸 원해요.”
남자가 자신의 말을 듣고 있는지 알 수 있는 건 미세하게 흔들리는 그의 깊은 눈동자뿐이었다. 시원스런 이목구비는 그저 반듯한 표정만을 짓고 있을 뿐이었다. 낯부끄럽고 비현실적이라는 생각이 들었지만, 서영은 말을 끊지 않았다. 남자 또한 자신이 하는 한 마디 한 마디를 진중하게 듣고 있었다.
“몸만 나누는 관계. 당신이 그 이상을 바라거나 내가 그 이상을 바라는 일 같은 건 일어나지 않는 감정이 없는 관계 그걸 원해요.”
“언제부터 가능한 거요?”
“……바로 지금 이 순간부터요.”
“그 말을 애타게 기다렸습니다.”
허락이 담긴 말에 남자가 능숙하게 서영의 스커트를 간단하게 벗겨 낸 후 그녀의 엉덩이를 감싸 쥐었다. 자연스럽게 그는 자리를 옮긴 후 자신을 안고 무릎에 앉힌 후 곧장 몸속으로 밀고 들어와 버렸다.
구매가격 : 3,000 원
백 교수의 수제자
도서정보 : 육해원 | 2022-01-19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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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물#사제지간#신데렐라#재회물#재벌남#계약연애/결혼#후회녀
서아연. 그녀는 담당 교수인 백도진을 사랑했다.
그가 유부남이라는 것을 알면서도 그에게 빠져드는 자신을 어떻게 할 수 없었다. 그에게 모든 것을 배웠다.
그리고 행복했다.
그러나 세상은 그들의 사랑을 용서하지 않았다. 결국, 그녀는 도진의 아내 희수의 함정에 빠져 도진을 성폭력 교수로 고소하고 도망쳐야 했다. 배신감에 치를 떨며. 그러나 그녀는 최악의 순간 최고의 선물을 받았고 그 선물 때문에 그녀는 살아남았다.
10년 후, 그녀 앞에 경영 이사로 나타난 도진.
그녀는 그를 기억하고, 그가 가르친 모든 것을 기억하는 자신의 몸과 싸워야 하는 현실이 너무나 힘들다.
더구나 여전히 그를 사랑하기에 더더욱.
구매가격 : 3,300 원
우아하지 못하게 (외전)
도서정보 : 문사월 | 2022-01-18 | EPUB파일
지원기기 : PC / Android / iOS
“네가 책임져야지 끝까지.”
한국국악문화진흥원장 강도우와 공간 마가리 대표 기다인.
치기 어린 충동에 불타올랐던 하룻밤을 보낸 것이 9년 전.
끊어졌다 생각했던 그들의 인연이 다시금 우아하게 엮였다.
“내가 오이 알레르기가 있거든. 기다인 씨도 잘 알지 않아?”
“오늘 처음 알았습니다.”
그래, 그 빌어먹을 오이로부터 시작된 기다인과의 인연.
강도우는 기다인이 준 오이를 보기만 해도 심장이 뛰었다.
비정상적으로.
아니, 오이 같은 건 허위 변수다.
강도우는 기다인을 보면 심장이 뛴다.
비정상적으로.
“난 사랑 같은 거 안 믿어.”
“그런 거 믿지 마. 날 믿어.”
그들만의 시간들이 작은 공간을 가득하게 데워 나갔다.
우아하지 못하게, 그렇게.
구매가격 : 1,000 원
길들여
도서정보 : 브리즈 | 2022-01-18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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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물
20살 때 있었던 교통사고로 남들과 다른 감각을 가지게 된 하성 화장품 CEO, 이유찬.
그 지랄 맞은 감각 때문에 유찬은 사람 많은 걸 극도로 꺼린다.
그런 어느 날 그의 후각을 미친 듯이 자극하는 여자가 나타났으니,
“인사드립니다. 이번에 대표님을 모시게 된 남홍아라고 합니다.”
바로 직원이 새로 뽑은 비서였다.
“출근하기 전에 주의 사항 못 들었어?”
“주의 사항이라면 몇 가지 듣긴 들었습니다.”
“그럼 알겠네, 내가 냄새에 민감하다는 것.”
“그건 걱정 안 하셔도 됩니다. 저도 냄새에 민감해서 향수 같은 것 절대 안 뿌립니다.”
향수도 안 썼다면 지금 그의 코를 자극하는 이 짙은 꽃향은 순수하게 그녀의 몸에서 나는 향이란 말인가.
동시에 이성을 마비시킬 것처럼 올라오는 뜨거운 욕망.
돌겠군.
“남자 친구 있나?”
“죄송한데, 그건 사적인 질문 같은데요.”
“대답.”
“없습니다.”
그렇다면.
‘남홍아, 이 녀석을 깨운 대가를 치러야 할 거야.’
구매가격 : 3,400 원
정크 드렁크 러브(Junk Drunk Love) (외전)
도서정보 : 하보 | 2022-01-17 | EPUB파일
지원기기 : PC / Android / iOS
인생을 즉흥적으로만 살아온 도련님 주원.
술에 취한 어느 날, 우연히 앞집 남자를 보고 첫눈에 반한다.
그날 이후 밤마다 남자와 섹스하는 꿈을 꾸자, 어떻게든 한번 자 보겠다는 일념으로 그를 스토킹하고.
“너 왜 자꾸 따라다녀?”
“우와, 알고 계셨구나. 날 알고 있었어요? 신경 쓰였어요?”
“너, 나랑 하고 싶어서 이래?”
결국 만족스러운 하룻밤을 보낸다.
그 밤이 너무나 즐거웠던 주원은 더 적극적으로 남자, 원형에게 들이대, 둘은 매일같이 섹스하는 사이가 되는데…….
Copyrightⓒ2021 하보 & M BLU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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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매가격 : 3,500 원
알파 레슨 1권
도서정보 : 김욀 | 2022-01-17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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큰 키에 그을린 피부색, 탄탄한 근육질 몸매, 뚜렷한 이목구비.
외모는 알파보다 더 알파 같지만 순도 99퍼센트 베타 이도진.
알파만 만난다는 짝사랑 상대에게 자신이 알파라는 거짓말을 하고 만다.
얼떨결에 내뱉은 거짓말이 들통날까 끙끙 앓던 도진 앞에
마치 운명처럼 3년 전 과외 제자 호윤이 나타나고
도진은 우성 알파인 호윤에게 특별하고도 엉뚱한 과외를 부탁한다.
“나 좀 알파로 만들어 주라. 완벽하게 속일 수 있도록…… 전부 가르쳐 줘.”
“맨입으로요?”
“네가 시키는 거 다 할게. 나, 자신 있어!”
일주일에 두 번, 한 달간 이어질 ‘알파 레슨’.
오롯이 완벽한 알파 행세를 할 작정으로 꾸민 과외였으나
도진은 수업이 거듭될수록 제 곁의 호윤이 묘하게 신경 쓰이기 시작한다.
“저, 좋아하는 사람 있어요.”
“상대는…… 알고 있어?”
“아뇨. 포기해야지, 진짜 머리를 찧어서라도 도려내야지 하다가…….”
“…….”
“나한테 수업까지 받는 쌤 보고 생각을 바꿨어요.”
“……뭘 어떻게 바꿨는데?”
“끝까지 해 보려고요.”
성큼, 호윤이 한 발짝 가까이 다가왔다.
크게 숨을 들이마신 호윤이 툭 던지듯 말한다.
“끝이, 궁금해졌어요.”
가슴이 울렁거렸다.
심장 근처에 한 움큼 크기의 작은 바다가 생긴 듯했다.
자그마한 물살이 온몸을 던져 가슴을 내리친다.
구매가격 : 3,000 원
알파 레슨 2권
도서정보 : 김욀 | 2022-01-17 | EPUB파일
지원기기 : PC / Android / iOS
큰 키에 그을린 피부색, 탄탄한 근육질 몸매, 뚜렷한 이목구비.
외모는 알파보다 더 알파 같지만 순도 99퍼센트 베타 이도진.
알파만 만난다는 짝사랑 상대에게 자신이 알파라는 거짓말을 하고 만다.
얼떨결에 내뱉은 거짓말이 들통날까 끙끙 앓던 도진 앞에
마치 운명처럼 3년 전 과외 제자 호윤이 나타나고
도진은 우성 알파인 호윤에게 특별하고도 엉뚱한 과외를 부탁한다.
“나 좀 알파로 만들어 주라. 완벽하게 속일 수 있도록…… 전부 가르쳐 줘.”
“맨입으로요?”
“네가 시키는 거 다 할게. 나, 자신 있어!”
일주일에 두 번, 한 달간 이어질 ‘알파 레슨’.
오롯이 완벽한 알파 행세를 할 작정으로 꾸민 과외였으나
도진은 수업이 거듭될수록 제 곁의 호윤이 묘하게 신경 쓰이기 시작한다.
“저, 좋아하는 사람 있어요.”
“상대는…… 알고 있어?”
“아뇨. 포기해야지, 진짜 머리를 찧어서라도 도려내야지 하다가…….”
“…….”
“나한테 수업까지 받는 쌤 보고 생각을 바꿨어요.”
“……뭘 어떻게 바꿨는데?”
“끝까지 해 보려고요.”
성큼, 호윤이 한 발짝 가까이 다가왔다.
크게 숨을 들이마신 호윤이 툭 던지듯 말한다.
“끝이, 궁금해졌어요.”
가슴이 울렁거렸다.
심장 근처에 한 움큼 크기의 작은 바다가 생긴 듯했다.
자그마한 물살이 온몸을 던져 가슴을 내리친다.
구매가격 : 3,000 원
알파 레슨 3권 (완결)
도서정보 : 김욀 | 2022-01-17 | EPUB파일
지원기기 : PC / Android / iOS
큰 키에 그을린 피부색, 탄탄한 근육질 몸매, 뚜렷한 이목구비.
외모는 알파보다 더 알파 같지만 순도 99퍼센트 베타 이도진.
알파만 만난다는 짝사랑 상대에게 자신이 알파라는 거짓말을 하고 만다.
얼떨결에 내뱉은 거짓말이 들통날까 끙끙 앓던 도진 앞에
마치 운명처럼 3년 전 과외 제자 호윤이 나타나고
도진은 우성 알파인 호윤에게 특별하고도 엉뚱한 과외를 부탁한다.
“나 좀 알파로 만들어 주라. 완벽하게 속일 수 있도록…… 전부 가르쳐 줘.”
“맨입으로요?”
“네가 시키는 거 다 할게. 나, 자신 있어!”
일주일에 두 번, 한 달간 이어질 ‘알파 레슨’.
오롯이 완벽한 알파 행세를 할 작정으로 꾸민 과외였으나
도진은 수업이 거듭될수록 제 곁의 호윤이 묘하게 신경 쓰이기 시작한다.
“저, 좋아하는 사람 있어요.”
“상대는…… 알고 있어?”
“아뇨. 포기해야지, 진짜 머리를 찧어서라도 도려내야지 하다가…….”
“…….”
“나한테 수업까지 받는 쌤 보고 생각을 바꿨어요.”
“……뭘 어떻게 바꿨는데?”
“끝까지 해 보려고요.”
성큼, 호윤이 한 발짝 가까이 다가왔다.
크게 숨을 들이마신 호윤이 툭 던지듯 말한다.
“끝이, 궁금해졌어요.”
가슴이 울렁거렸다.
심장 근처에 한 움큼 크기의 작은 바다가 생긴 듯했다.
자그마한 물살이 온몸을 던져 가슴을 내리친다.
구매가격 : 3,000 원
악마가 내게 속삭이면
도서정보 : 맹소정 | 2022-01-17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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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괜찮아요. 안나. 이젠 내가 있잖아요.
내가 당신의 곁에 있어 줄게요. 언제까지나, 함께.”
성당의 군식구로 지내던 안나.
기억을 잃은 채 오갈 데 없던 자신을 키워 준 아버지와 같은 베드로 신부가 죽고,
살고 있던 성당까지 철거 예정이 되어 다른 성당으로 거처를 옮기게 된다.
“약속한 시간보다 늦어서 미안합니다.
오는 길에 사고가 좀 있어서요. 많이 기다렸나요?”
“아, 아니에요. 저도 금방 왔는걸요. 괜찮아요.”
그곳에서 만나게 된 에드워드 신부,
마치 어릴 적 동화에서나 본 왕자님 같아 안나는 순간 넋을 잃고 만다.
늦은 밤, 잠에서 깬 안나는 복도를 거닐다
살짝 열린 에드워드의 방을 보게 되고
달빛 아래에서 수음하는 그의 모습을 보게 된다.
“혼자서 수음을 하는 나를 보고 흥분했나요?”
“흥분이라니. 그게 무슨……. 아!”
도망치듯 방으로 돌아와 앞으로 그를 어찌 봐야 할지 고민했지만,
아무렇지 않게 자신을 대하는 그의 모습에 방심하고 만다.
“안나. 기분 좋나요?”
“하아! 앗! 하아!”
“나의 예쁜 안나. 조금 더 기분 좋게 해 줄게요.”
마음을 놓는 순간, 악마는 내게 와서 달콤하게 속삭일 것이다.
구매가격 : 3,300 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