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이비[19금개정판]

도서정보 : 화연윤희수 | 2022-01-07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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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물#로맨틱코미디#친구>연인#정략결혼#까칠남#능글남#무심녀#도도녀

“사실 너희 둘은 태중 혼약한 사이란다.”

죽마고우인 부모님 간의 말도 안 되는 태중 혼약으로
꽃다운 나이 스물두 살에 정략결혼을 해야 한단다.

서로의 추한 과거사까지 낱낱이 알고 있는 두 사람.
죽을 때까지 불알친구로 남자며 지내 온 세월만 22년이다.
사랑도 아니고, 설렘도 없는,
서로에게 결코 남녀일 수 없다고 믿는 우현에게
다시 한 번 청천벽력 같은 말이 들려온다.

“저는 부모님 뜻에 따르겠습니다.”

조신한 몸가짐, 인형 같은 외모, 완벽한 몸매.
거기에 곱고 여린 마음까지 갖추…… 기는 개뿔!
욕쟁이 할매 저리 가라 하는 거친 입담의 소유자 유인해가
천방지축에 여자 마음은 한 톨도 모르는 소꿉친구 김우현을
완벽한 노예로 길들이기 위해 칼을 들었다.

“이건 말도 안 돼. 너랑 난 형제야! 형제끼리 무슨 결혼이야!”
“괜찮아. 널 괴롭히는 게 내겐 최고의 즐거움이니까.”

김우현 스물둘, 그렇게 인생 최대의 난국에 직면하다!

구매가격 : 3,600 원

 

푸른 옷의 신부

도서정보 : 강지안 | 2022-01-07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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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물#다정남#오해#계약연애/결혼#순정녀#냉정녀

그녀를 사랑하고 말다니…….

기우는 기가 막혀서 말을 잃고 말았다. 교도소에 수감 중인 여자를 사랑하다니, 그것도 과실치사든 아니든 사람을 죽인 여자를? 말도 되지 않는 일이었다.
그런데 이상했다. 그녀, 지윤은 도대체 그의 마음에서 지울 수 없었다. 지독한 악연으로 꼬이고 꼬여서 밀어내고 또 밀어내는 그녀를 잊을 수도 없었다.
결국, 작고 초라한 교도소 안 예배당에서 짙은 하늘빛 웨딩드레스를 입고 곁에 섰던 그의 신부는 그렇게 ‘설지윤’이라는 이름 안에 그를 영원히 가두고 말았다.

구매가격 : 3,300 원

 

염애(炎愛)

도서정보 : 이지우 | 2022-01-06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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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대물#재회물#권선징악#불치병/장애#왕족/귀족#다정남#자상남#달달물#순정남#멋진남#상처남녀#명민녀

소화가 본능적으로 고통을 회피하려 몸을 뒤척이자 그가 옴짝도 못하게 허리를 잡아 눌렀다.
제운의 입에서 욕정 어린 신음 소리가 터져 나왔다.
“도망치는 건.”
아래가 조여드는 만큼 그의 목소리도 낮게 울렸다. 허리를 움켜쥔 손에 점점 힘이 들어갔다.
“안 돼.”

제 목숨을 운명에 맡기고 협곡에서 떨어진 제운.
그 운명의 끝에 연결되어 있던 여인 소화.

자객의 습격을 받고 협곡에서 떨어진 제운은 소화의 도움으로 목숨을 구하고, 마도산에서 그녀와 행복한 시간을 보낸다.

그러던 중 제운의 행방을 찾던 수하들이 그의 앞에 나타나고, 자신의 위치가 아직 불안하다 판단한 제운은 주변이 정리되면 그녀를 데리러 오겠다는 약속을 하고 동제로 떠난다.

하지만, 3년 후 다시 찾은 마도산에선 그녀의 흔적을 찾을 수 없는데….

구매가격 : 1,000 원

 

계약 연애를 종료합니다

도서정보 : 고은영 | 2022-01-05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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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애하자고 하면 싫다고 할 거잖아?”
“애니? 섹스 한 번 했다고 연애하게?”
“연애가 부담스러우니까 계약 연애라도 해 보자고.”
“일 년만?”
“그래, 일 년만.”

하진은 고등학교 동창의 결혼식에서 준형을 만난다.
서로가 서로에게 첫사랑이었던, 비록 고백은 하지 않았지만 ‘너도 알고, 나도 아는’ 풋풋한 사랑의 기억을 가진 두 사람이다.

다음 날 아침, 호텔 침대 위에서 눈을 뜬 두 사람은 절망에 가까운 현실을 실감한다.

“네가 몇 살인데 내가 너를 책임져? 억지 소리 하지 말고 현실을 직시해.”
“무슨 현실? 자고 일어났더니 태준형하고 같은 침대에 있었던 현실?”
“침대가 문제가 아니라 섹스가 문제지.”

블랙아웃이 됐던 것처럼 아무런 기억도 나지 않았으면 좋겠는데, 잊고 싶은 기억이 되살아난다. 무섭도록 또렷하게.
다소 우발적이고, 다소 충동적이었던 하룻밤으로 인해 계약 연애를 시작한 준형과 하진.
두 사람의 솔직하고 당당하고 뜨거운 사랑 이야기.

***

하진은 백허그 따위의 가벼운 스킨십을 무척 좋아했다. 기억하건대 그녀가 자신의 손길을 뿌리친 건 오늘이 처음이었다.
준형은 그녀를 마주 보고 앉았다.
“내가 서운하게 한 일이 뭘까?”
“10분 줄게, 생각해 볼래?”
“그보다 네가 말해 주는 게 더 정확할 것 같아.”
한동안 물끄러미 그를 바라보던 하진이 한 손으로 턱을 괸 채 물었다.
“너는 나를 누구라고 생각해?”

-본문 중에서

구매가격 : 2,100 원

 

터치(touch)[무삭제판]

도서정보 : 서지인 | 2022-01-05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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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물#로맨틱코미디#친구>연인#순정남#다정남#순진녀

준에게 가빈은 처음부터 지켜봐야했던 사랑이었다.
또 졸업과 함께 이별도 해야 하는 사랑이었다.
하지만 5년 후…….
두 사람은 친구처럼 재회했지만
강준의 마음 안에는 우정으로 위장한 어떤 마음이 있었으니…….

구매가격 : 3,500 원

 

꿈을 꾸는 여자

도서정보 : 김미연 | 2022-01-05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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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물#사내연애#초능력#능력남#추리/미스터리/스릴러

꿈꾸는 것이 절망이고 죄책감인 여자 김주연
누구보다 빠르게, 갖고 싶은 건 무조건 독점해야 하는 남자 임도혁.

태어나면서부터 가진 능력 때문에 죄책감에 억눌려 사는 주연은
꿈에서 본 남자 도혁을 살린 대가로 도혁의 방송국에 입사하지만
나날이 도혁이 원하는 것의 수위가 세지는 사이 본인도 위험에 처하게 되는데…….

“사람들이 무섭다고 안 했나? 사람들의 시선이 두렵다고 안 했나? 누군가 자신에게 다가오는 게 겁나고 무섭다고 말했던 사람 정말 당신이라는 여자가 맞는 건가?”
돌아서서 가려는데 뒤에서 들린 비아냥거리는 게 분명한 도혁의 말에 걸음을 멈추었다. 하지만 그의 독설은 계속되었다.
“혹시 말이야. 이곳에 취직을 시켜달라고 한 것은 단순하게 백수 탈출이 목적이 아닌 다른 거에 목적이 있었던 거 아닌가? 나에게 당신의 능력을 파는 대가를 나는 분명 지불한다고 했던 것 같은데. 굳이 어울리기 힘든 사람들 틈에 끼려는 이유가 뭐지? 오늘 첫 출근한 사람치고는 사람들과의 섞임이 너무 자연스럽잖아. 원래 다가오는 사람을 막지 않았나? 우습지도 않은 동정심으로 일자리도 얻고 또 하나의 월척을 건지려고 했던 건 아닌지…… 지금 당신의 행동을 보면 난 후자 쪽으로 의심이 아주 많이 드는데.”
“말씀이…… 지나치십니다.”
“내 말이 지나치다? 어제 당신이 나에게 했던 말들을 종합해 보면 내 말보다는 당신이 오늘 보여줬던 그 모습이 더 진실 같아서 말이야.”
자신을 쳐다보는 시선은 차갑고 냉정했다. 그 잔인한 모습에 상처를 받았지만 주연은 차분하게 자신의 입장을 밝혔다.
“새로운 사람과…… 새로운 인연을 맺고 싶은 거는 사람이라면 누구나 가지고 있는 본능이에요. 나는 그 본능에 늘…… 소심했었고. 그런데 이젠 그러지 않으려고요. 어차피 엮인 인연이라면 굳이 피하지 않기로 했어요. 비록 내가 더 많이 상처 받을 테고 더 아플 게 뻔하지만 나 혼자서는…… 살 수가 없을 테니까. 어울려 사는 법을 배우고 싶어서 들어오고 싶었어요.”
“그 말이 사실이길 바라야겠군.”
차갑게 내뱉은 말에 상처 입은 주연의 표정 따위는 눈에 들어오지 않는 도혁이 몸을 돌려 가려는데 주연의 목소리가 그의 발걸음을 묶었다.
“당신을 이용하려 했던 여자와 나를…… 똑같다고 생각하지 말아요.”
“뭐?”
“내가 어제 말했죠? 나는 아픔을 웃음으로 가리려고 한다면 사장님은 아픔을…… 냉기와 차가움으로 가리는 거잖아요.”
주연은 자신의 말에 얼음이 되어 버린 도혁을 살짝 비켜 자료실 안으로 들어갔다. 문을 닫고 떨리는 숨을 토해내는데 이쪽으로 향하는 발걸음 소리가 들려왔다. 얼른 자료실의 문을 잠갔다. 숨을 죽인 채 그 발소리가 지나가기를 바라는데 그 소리는 자료실 문 앞에서 멈췄다.
“함부로…… 나에 대해 알고 있다는 듯이 말하지 마. 이번이 마지막이야, 이런 친절한 경고는.”

구매가격 : 3,500 원

 

Run with me

도서정보 : 서도경 | 2022-01-03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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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 좀, 같이 태워 주시면 안 될까요?”
“그, 그러세요.”

폭우가 쏟아지는 제주 공항.
여행비를 잃어버린 몽땅 잃어버린 남자 이한과
300만 원이 든 돈 봉투를 주운 여자 지우.
두 사람의 만남은 우연이었을까?

내일까지만 살고, 죽어야지.

정리가 끝난 방을 휘둘러본 지우가
마지막으로 전등 스위치를 내렸다.
오래된 건물 바닥 위로
그녀가 끄는 캐리어 바퀴 소리가 무겁게 울려 퍼졌다.

딱 하루만 더 살아 봐야지.

어쩐지 꼭 오늘이어야만 할 것 같았다.
기억나지 않는 어젯밤의 꿈에서처럼 쫓기는 기분으로
이한은 김포공항행 버스를 탔다.
늦지 않기를 바라는 그의 머리 위로 잔뜩 먹구름이 끼었다.

내일 죽기를 결심한 여자와
내일 하루만 더 살아 보기로 한 남자의 여행.

구매가격 : 1,000 원

 

우르르 쾅쾅! 미묘한 재앙이 찾아왔다 합본

도서정보 : 임타 | 2022-01-03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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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물, 판타지물, 로코물, 달달물, 쌍방구원, 계약관계, 동거, 몸정>맘정, 약SM, 인외존재, 미남공, 츤데레공, 조련공, 능글공, 보살공, 절륜공, 비밀있공, 댕청수, 명랑수, 적극수, 잔망수, 허당수, 얼빠수, 하찮수, 조빱수

졸업시험 실습을 위해 인간계로 온 인큐버스 탐.
하지만 실습 상대를 잘못 골랐다.
마기도, 세뇌도 통하지 않는 윤우림 때문에 실습은 시작도 못한 채 난관에 봉착하고 만다.

모든 일을 힘과 협박으로 해결하는 사나운 남자이지만,
실수투성이 탐에게 묘하게 의문스러운 태도를 보이곤 하는데….

탐은 계약에 성공해 무사히 졸업할 수 있을까…?


*


“그래서 지금, 나랑 섹스 계약을 하자고.”
“…네.”
“원래는 협박이라도 하려고 했나 봐?”
“…네…니요…. 흑, 워, 원래 정중하게 부탁하려고 했는데요….”
“다시 맞을까?”
“아, 알았어요…. 원래는… 흐윽… 세, 세뇌해서 하려고 했어요…. 하아… 그, 근데요….”

내 장사 밑천이 다 드러나고 있다. 하지만 지금은 그보다 더 시급한 일이 있다. 쪽팔리고 당황스럽고 얻어맞은 게 억울해서 눈물이 멈추질 않는데, 이 와중에도 온몸이 불구덩이를 뒹구는 양 열기를 뿜어내고 있다. 차오르는 흥분이 한계치를 넘어서고 있다.

“뭐.”
“우, 우선 한 번만, 해, 해 주시면 안 돼요…? 하아… 제, 제가 지금… 흑….”
“똑바로 말해 봐. 뭘 해 달라고.”
“섹스요!”

구매가격 : 12,800 원

 

우르르 쾅쾅! 미묘한 재앙이 찾아왔다 1권

도서정보 : 임타 | 2022-01-03 | EPUB파일

지원기기 : PC / Android / iOS

현대물, 판타지물, 로코물, 달달물, 쌍방구원, 계약관계, 동거, 몸정>맘정, 약SM, 인외존재, 미남공, 츤데레공, 조련공, 능글공, 보살공, 절륜공, 비밀있공, 댕청수, 명랑수, 적극수, 잔망수, 허당수, 얼빠수, 하찮수, 조빱수

졸업시험 실습을 위해 인간계로 온 인큐버스 탐.
하지만 실습 상대를 잘못 골랐다.
마기도, 세뇌도 통하지 않는 윤우림 때문에 실습은 시작도 못한 채 난관에 봉착하고 만다.

모든 일을 힘과 협박으로 해결하는 사나운 남자이지만,
실수투성이 탐에게 묘하게 의문스러운 태도를 보이곤 하는데….

탐은 계약에 성공해 무사히 졸업할 수 있을까…?


*


“그래서 지금, 나랑 섹스 계약을 하자고.”
“…네.”
“원래는 협박이라도 하려고 했나 봐?”
“…네…니요…. 흑, 워, 원래 정중하게 부탁하려고 했는데요….”
“다시 맞을까?”
“아, 알았어요…. 원래는… 흐윽… 세, 세뇌해서 하려고 했어요…. 하아… 그, 근데요….”

내 장사 밑천이 다 드러나고 있다. 하지만 지금은 그보다 더 시급한 일이 있다. 쪽팔리고 당황스럽고 얻어맞은 게 억울해서 눈물이 멈추질 않는데, 이 와중에도 온몸이 불구덩이를 뒹구는 양 열기를 뿜어내고 있다. 차오르는 흥분이 한계치를 넘어서고 있다.

“뭐.”
“우, 우선 한 번만, 해, 해 주시면 안 돼요…? 하아… 제, 제가 지금… 흑….”
“똑바로 말해 봐. 뭘 해 달라고.”
“섹스요!”

구매가격 : 3,200 원

 

우르르 쾅쾅! 미묘한 재앙이 찾아왔다 2권

도서정보 : 임타 | 2022-01-03 | EPUB파일

지원기기 : PC / Android / iOS

현대물, 판타지물, 로코물, 달달물, 쌍방구원, 계약관계, 동거, 몸정>맘정, 약SM, 인외존재, 미남공, 츤데레공, 조련공, 능글공, 보살공, 절륜공, 비밀있공, 댕청수, 명랑수, 적극수, 잔망수, 허당수, 얼빠수, 하찮수, 조빱수

졸업시험 실습을 위해 인간계로 온 인큐버스 탐.
하지만 실습 상대를 잘못 골랐다.
마기도, 세뇌도 통하지 않는 윤우림 때문에 실습은 시작도 못한 채 난관에 봉착하고 만다.

모든 일을 힘과 협박으로 해결하는 사나운 남자이지만,
실수투성이 탐에게 묘하게 의문스러운 태도를 보이곤 하는데….

탐은 계약에 성공해 무사히 졸업할 수 있을까…?


*


“그래서 지금, 나랑 섹스 계약을 하자고.”
“…네.”
“원래는 협박이라도 하려고 했나 봐?”
“…네…니요…. 흑, 워, 원래 정중하게 부탁하려고 했는데요….”
“다시 맞을까?”
“아, 알았어요…. 원래는… 흐윽… 세, 세뇌해서 하려고 했어요…. 하아… 그, 근데요….”

내 장사 밑천이 다 드러나고 있다. 하지만 지금은 그보다 더 시급한 일이 있다. 쪽팔리고 당황스럽고 얻어맞은 게 억울해서 눈물이 멈추질 않는데, 이 와중에도 온몸이 불구덩이를 뒹구는 양 열기를 뿜어내고 있다. 차오르는 흥분이 한계치를 넘어서고 있다.

“뭐.”
“우, 우선 한 번만, 해, 해 주시면 안 돼요…? 하아… 제, 제가 지금… 흑….”
“똑바로 말해 봐. 뭘 해 달라고.”
“섹스요!”

구매가격 : 3,200 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