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일의 크리스마스 1권[개정판]

도서정보 : 전혜진 | 2021-12-08 | EPUB파일

지원기기 : PC / Android / iOS

#현대물#재회물#절륜남

몸을 돌려 그녀의 위로 타고 올라왔다. 그의 몸이 불편하게 그녀의 몸 위로 올라오는 순간 미랑은 본능적으로 무슨 일이 일어날 것 같은 긴장감이 느껴졌다.

“미랑아.”

그가 거칠게 그녀의 귀에 대고 속삭였다.

“지금 한다.”

가난한 붕어빵 장수 미랑,
12월의 어느 날, 하얗게 눈이 내리던 밤, 거리에서 산타의 선물을 줍다!
“한태서, 이 보물단지! 너, 이 누나 곁을 떠나지 말고 오래오래 있어야 한다! 이 누나가 너 귀여워해 주고 예뻐해 주고 뽀뽀도 해 줄게!”
“지금 당장 조건 하나 더 생겼어. 절대로 내 몸에 손대지 마. 네 기분이 좋건 나쁘건 은근슬쩍 내 몸에 손대지 말라고. 몰래 내 이불 속으로 기어들어 오는 것도 금지. 알았어?”
솜씨 좋고 모양새 좋고, 다 좋은데 저 까칠한 성격은 마음에 안 든단 말이지.
성북동 낡은 건물의 비좁은 옥탑방에서 한 남녀의 은밀하고도 알콩달콩한 동거가 시작된다

구매가격 : 2,200 원

 

30일의 크리스마스 2권[개정판]

도서정보 : 전혜진 | 2021-12-08 | EPUB파일

지원기기 : PC / Android / iOS

#현대물#재회물#절륜남

몸을 돌려 그녀의 위로 타고 올라왔다. 그의 몸이 불편하게 그녀의 몸 위로 올라오는 순간 미랑은 본능적으로 무슨 일이 일어날 것 같은 긴장감이 느껴졌다.

“미랑아.”

그가 거칠게 그녀의 귀에 대고 속삭였다.

“지금 한다.”

가난한 붕어빵 장수 미랑,
12월의 어느 날, 하얗게 눈이 내리던 밤, 거리에서 산타의 선물을 줍다!
“한태서, 이 보물단지! 너, 이 누나 곁을 떠나지 말고 오래오래 있어야 한다! 이 누나가 너 귀여워해 주고 예뻐해 주고 뽀뽀도 해 줄게!”
“지금 당장 조건 하나 더 생겼어. 절대로 내 몸에 손대지 마. 네 기분이 좋건 나쁘건 은근슬쩍 내 몸에 손대지 말라고. 몰래 내 이불 속으로 기어들어 오는 것도 금지. 알았어?”
솜씨 좋고 모양새 좋고, 다 좋은데 저 까칠한 성격은 마음에 안 든단 말이지.
성북동 낡은 건물의 비좁은 옥탑방에서 한 남녀의 은밀하고도 알콩달콩한 동거가 시작된다

구매가격 : 2,200 원

 

상사가 사랑하는 법

도서정보 : 류시하 | 2021-12-07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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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물#사내연애#재회물#상처녀#능글남#잔잔물#능력녀

“이 편지 안에는 솔직한 네 마음이 적혀 있겠지?
마지막 기념으로 이건 미국으로 가져갈게. 혹시 알아?
이 편지 보면서 내 마음이 바뀌게 될지. 물론 큰 기대는 하지 마.”
제대로 시작도 못했던 첫사랑과의 마지막 대화 후 10년.

“직장 상사가 신경 쓰이지 않는 사람은 세상에 없어요.”
“단지 그것뿐입니까?”
그가 한쪽 눈썹을 살짝 찡그리더니 곧 입을 열었다.
“송 대리님 편지에 이렇게 적혀 있었죠.
10년 뒤에도 마음이 변하지 않았다면 그땐 다시 생각해봐 달라고.
그리고 지금의 난 충분히 그럴 의향이 있습니다.
송 대리님 마음이 그때와 마찬가지로 날 향해 있는 거라면……,
진지하게 생각해보는 것도 좋겠다고 말이죠.”

그렇게 꿈에서도 바랐던,
그리고 지금은 꿈이길 바라는 현실이 시작되었다.

구매가격 : 3,800 원

 

위태로운 진심

도서정보 : 한승희 | 2021-12-07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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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물#친구>연인#다정남#재벌남#잔잔물#달달물#능력남#능력녀#걸크러시

“하고 싶지 않아.”

재벌 후계자와 결혼한 언니도, 개과천선 사랑꾼 형부도 없는 자리에 혼자 있게 된 강지유. 불편한 자리이지만 함께 있어 준 이모준 덕분에 잘 버틴다. 물론 그 이모준이 재계에서 손꼽히는 최고의 신랑감이라 따가운 시선을 더 받게 되었지만.

“내가 이렇게 원하는데도?”

갤러리 오너 이모준은 선배의 처제인 지유를 행사장 앞에서 구해준다. 품속의 그녀가 진정될 때까지 위로하던 그는 낯선 시선으로 그녀를 보게 된다. 아무리 봐도 취향과는 거리가 먼 그녀인데. 강지유한테 반하다니, 말도 안 돼!! 잠시 뛰었던 가슴을 겨우 진정시켰는데, 이번에 맡긴 번역 작업의 숨은 고수가 바로 그 강지유란다.

관계의 주도권은 누구한테 넘어갈까?
마음을 내보이지 말라고 본능이 경고한다.

구매가격 : 2,800 원

 

네 품에 황홀경

도서정보 : 홍윤정 | 2021-12-07 | EPUB파일

지원기기 : PC / Android / iOS

#현대물#첫사랑#연애인#재회물#순정남#후회남#연하남#다정남#상처녀#재벌남#애잔물#직진남#능력녀#철벽녀#까칠녀#무심녀#도도녀

“결승 테이프를 목전에 두고서야 깨달았어. 너 없는 성공은 의미가 없다는 걸. 앞으로 내가 뭔가를 해낸다면, 인생을 잘 살았구나 되돌아보게 된다면, 그건 다 너 때문일 거야. 네가 내 곁에 있어 주어서.”
“정말 미쳤구나?”

믿을 수 없는 눈으로 선우를 바라보며 유경은 멍하게 중얼거렸다.

“어디가 잘못되어도 단단히 잘못됐어. 제정신이 아니야.”
“너 없이 1년을 버텼잖아. 제정신이 아닐 수밖에.”

그가 눈썹을 씰룩거리며 히쭉 웃는다.
빌어먹을 하선우 특유의 매혹적인 미소가 입술 근처에 부드럽게 퍼졌다.

구매가격 : 3,200 원

 

마음을 벗다 (개정판) 합본

도서정보 : 이파람 | 2021-12-06 | EPUB파일

지원기기 : PC / Android / iOS

그녀, 한가은.

10년 동안 재개발에 묶여 조금씩 허물어지고 있는 서울의 한 귀퉁이.
똬리를 튼 뱀처럼 구불구불한 언덕길 끄트머리 어디쯤
그녀가 나고 자란 ‘집’이라는 게 있다.
겨울엔 칼바람에 몸을 뜯기고,
여름엔 이른 아침부터 불덩어리 태양을 맞닥뜨려야 하는 곳.
늘 연탄가스가 먹구름처럼 맴돌고
엄마 아빠의 독기 어린 목소리가 메아리처럼 쟁쟁거리는 곳.
하늘과 맞닿아 있으면서도 천국보다 지옥에 가까운 그곳을
매일 고행을 자처하는 수도자처럼 오르내렸다.
해마다 돌아오는 크리스마스.
그녀가 어렸을 때부터 할아버지였던 산타는 죽지도 않고 또 왔다.
빌어먹게 오래 사는 그 할아버지에게 처음이자 마지막으로 소원을 빌었던 적이 있었다.

‘학교 안 가게 해 주세요…… 부자 되게 해 주세요…… 빨리 죽게 해 주세요…….’


그, 김현우.

“……못된 계집애.”

부족함 없는 집안에서 태어나 최고의 교육을 받으며 성장했다.
명석했을 뿐 아니라 깔끔하고 올곧은 성격에 도덕적인 가치 기준도 높았다.
계획대로 차근차근 일궈 가는 삶은 성공이 눈앞에 그려지는 것처럼 분명했다.
끊임없이 노력과 절제를 필요로 했지만,
자부심과 긍지라는 대가는 그런 것들을 기꺼이 감내할 만큼 달콤했다.
그런데 동생의 여자 친구와 맞닥뜨리며 슬며시 찾아온 비밀한 감정.
한가은에겐 처음부터 이성이나 윤리 따윈 적용되지 않았다.
완벽했던 삶은 뒤죽박죽이 되고 최악까지 내몰린 지금은
예전에는 상상도 하지 못했던 얄팍한 수를 꾀하며 곁눈질하고 가슴 졸이는 중이다.
자신에게 있는지조차 몰랐던 추하고 더러운 것들의 본능 밑바닥까지
긁고 들쑤시고 휘젓는 그녀가 정말…… 밉다.

구매가격 : 8,100 원

 

마음을 벗다 (개정판) 1권

도서정보 : 이파람 | 2021-12-06 | EPUB파일

지원기기 : PC / Android / iOS

그녀, 한가은.

10년 동안 재개발에 묶여 조금씩 허물어지고 있는 서울의 한 귀퉁이.
똬리를 튼 뱀처럼 구불구불한 언덕길 끄트머리 어디쯤
그녀가 나고 자란 ‘집’이라는 게 있다.
겨울엔 칼바람에 몸을 뜯기고,
여름엔 이른 아침부터 불덩어리 태양을 맞닥뜨려야 하는 곳.
늘 연탄가스가 먹구름처럼 맴돌고
엄마 아빠의 독기 어린 목소리가 메아리처럼 쟁쟁거리는 곳.
하늘과 맞닿아 있으면서도 천국보다 지옥에 가까운 그곳을
매일 고행을 자처하는 수도자처럼 오르내렸다.
해마다 돌아오는 크리스마스.
그녀가 어렸을 때부터 할아버지였던 산타는 죽지도 않고 또 왔다.
빌어먹게 오래 사는 그 할아버지에게 처음이자 마지막으로 소원을 빌었던 적이 있었다.

‘학교 안 가게 해 주세요…… 부자 되게 해 주세요…… 빨리 죽게 해 주세요…….’


그, 김현우.

“……못된 계집애.”

부족함 없는 집안에서 태어나 최고의 교육을 받으며 성장했다.
명석했을 뿐 아니라 깔끔하고 올곧은 성격에 도덕적인 가치 기준도 높았다.
계획대로 차근차근 일궈 가는 삶은 성공이 눈앞에 그려지는 것처럼 분명했다.
끊임없이 노력과 절제를 필요로 했지만,
자부심과 긍지라는 대가는 그런 것들을 기꺼이 감내할 만큼 달콤했다.
그런데 동생의 여자 친구와 맞닥뜨리며 슬며시 찾아온 비밀한 감정.
한가은에겐 처음부터 이성이나 윤리 따윈 적용되지 않았다.
완벽했던 삶은 뒤죽박죽이 되고 최악까지 내몰린 지금은
예전에는 상상도 하지 못했던 얄팍한 수를 꾀하며 곁눈질하고 가슴 졸이는 중이다.
자신에게 있는지조차 몰랐던 추하고 더러운 것들의 본능 밑바닥까지
긁고 들쑤시고 휘젓는 그녀가 정말…… 밉다.

구매가격 : 3,800 원

 

마음을 벗다 (개정판) 2권 (완결)

도서정보 : 이파람 | 2021-12-06 | EPUB파일

지원기기 : PC / Android / iOS

그녀, 한가은.

10년 동안 재개발에 묶여 조금씩 허물어지고 있는 서울의 한 귀퉁이.
똬리를 튼 뱀처럼 구불구불한 언덕길 끄트머리 어디쯤
그녀가 나고 자란 ‘집’이라는 게 있다.
겨울엔 칼바람에 몸을 뜯기고,
여름엔 이른 아침부터 불덩어리 태양을 맞닥뜨려야 하는 곳.
늘 연탄가스가 먹구름처럼 맴돌고
엄마 아빠의 독기 어린 목소리가 메아리처럼 쟁쟁거리는 곳.
하늘과 맞닿아 있으면서도 천국보다 지옥에 가까운 그곳을
매일 고행을 자처하는 수도자처럼 오르내렸다.
해마다 돌아오는 크리스마스.
그녀가 어렸을 때부터 할아버지였던 산타는 죽지도 않고 또 왔다.
빌어먹게 오래 사는 그 할아버지에게 처음이자 마지막으로 소원을 빌었던 적이 있었다.

‘학교 안 가게 해 주세요…… 부자 되게 해 주세요…… 빨리 죽게 해 주세요…….’


그, 김현우.

“……못된 계집애.”

부족함 없는 집안에서 태어나 최고의 교육을 받으며 성장했다.
명석했을 뿐 아니라 깔끔하고 올곧은 성격에 도덕적인 가치 기준도 높았다.
계획대로 차근차근 일궈 가는 삶은 성공이 눈앞에 그려지는 것처럼 분명했다.
끊임없이 노력과 절제를 필요로 했지만,
자부심과 긍지라는 대가는 그런 것들을 기꺼이 감내할 만큼 달콤했다.
그런데 동생의 여자 친구와 맞닥뜨리며 슬며시 찾아온 비밀한 감정.
한가은에겐 처음부터 이성이나 윤리 따윈 적용되지 않았다.
완벽했던 삶은 뒤죽박죽이 되고 최악까지 내몰린 지금은
예전에는 상상도 하지 못했던 얄팍한 수를 꾀하며 곁눈질하고 가슴 졸이는 중이다.
자신에게 있는지조차 몰랐던 추하고 더러운 것들의 본능 밑바닥까지
긁고 들쑤시고 휘젓는 그녀가 정말…… 밉다.

구매가격 : 3,800 원

 

마음을 벗다 (개정판) (외전)

도서정보 : 이파람 | 2021-12-06 | EPUB파일

지원기기 : PC / Android / iOS

그녀, 한가은.

10년 동안 재개발에 묶여 조금씩 허물어지고 있는 서울의 한 귀퉁이.
똬리를 튼 뱀처럼 구불구불한 언덕길 끄트머리 어디쯤
그녀가 나고 자란 ‘집’이라는 게 있다.
겨울엔 칼바람에 몸을 뜯기고,
여름엔 이른 아침부터 불덩어리 태양을 맞닥뜨려야 하는 곳.
늘 연탄가스가 먹구름처럼 맴돌고
엄마 아빠의 독기 어린 목소리가 메아리처럼 쟁쟁거리는 곳.
하늘과 맞닿아 있으면서도 천국보다 지옥에 가까운 그곳을
매일 고행을 자처하는 수도자처럼 오르내렸다.
해마다 돌아오는 크리스마스.
그녀가 어렸을 때부터 할아버지였던 산타는 죽지도 않고 또 왔다.
빌어먹게 오래 사는 그 할아버지에게 처음이자 마지막으로 소원을 빌었던 적이 있었다.

‘학교 안 가게 해 주세요…… 부자 되게 해 주세요…… 빨리 죽게 해 주세요…….’


그, 김현우.

“……못된 계집애.”

부족함 없는 집안에서 태어나 최고의 교육을 받으며 성장했다.
명석했을 뿐 아니라 깔끔하고 올곧은 성격에 도덕적인 가치 기준도 높았다.
계획대로 차근차근 일궈 가는 삶은 성공이 눈앞에 그려지는 것처럼 분명했다.
끊임없이 노력과 절제를 필요로 했지만,
자부심과 긍지라는 대가는 그런 것들을 기꺼이 감내할 만큼 달콤했다.
그런데 동생의 여자 친구와 맞닥뜨리며 슬며시 찾아온 비밀한 감정.
한가은에겐 처음부터 이성이나 윤리 따윈 적용되지 않았다.
완벽했던 삶은 뒤죽박죽이 되고 최악까지 내몰린 지금은
예전에는 상상도 하지 못했던 얄팍한 수를 꾀하며 곁눈질하고 가슴 졸이는 중이다.
자신에게 있는지조차 몰랐던 추하고 더러운 것들의 본능 밑바닥까지
긁고 들쑤시고 휘젓는 그녀가 정말…… 밉다.

구매가격 : 500 원

 

그대가 나빴다 1,2권[합본]

도서정보 : 화연윤희수 | 2021-12-06 | EPUB파일

지원기기 : PC / Android / iOS

#현대물#메디컬#복수#사내연애#삼각관계#원나잇#절륜남#계략남#상처녀#권선징악#뇌섹남#능력남#사이다남#뇌섹녀#능력녀#이야기중심

“……으읏.”
참으려고 했지만, 영원의 앙다문 입술 사이로 앓는 듯한 신음이 새어 나오고 말았다. 그의 페니스가 영원의 음부를 헤집고 안으로 찔러 들었다. 그 적나라한 통증과 이질감에 미간을 찌푸린 영원이 허리를 들썩였다.
그의 손길이 제 것을 삼킨 영원의 은밀한 부위를 어루만지고, 거뭇한 체모를 쓸며 음핵을 뭉긋이 짓눌러 작은 동그라미를 그려댔다. 이미 그의 손가락을 맛본 음부는 애액을 흘려내 아래를 흠뻑 적셔놓았다.

“저기요.”
왜 그랬을까?
교수님이라는 호칭 대신 영원이 그를 마치 처음 보는 낯선 사람을 부르듯 했다.
“나랑 잘래요?”
잘근. 영원이 아랫입술을 깨물었다. 그가 어떤 사람인지 잊고 있었다. 냉혈인간, 독사로 불리는 그가 이런 제안에 응할 리가 없었다.
감정에 휘둘려 실수를 저지르고 말았다.
“죄송…….”
“내가 잡은 건 15층인데. 괜찮겠어요?”.

“버리려면 제대로 버려야지. 수치심까지 죄다.”

똑 부러지는 성격의 흉부외과 펠로우, 한영원.
독사로 불리는 교수, 서태형과 충동적으로 뜨거운 밤을 보낸다.
그러나 그는 영원을 쉽사리 놔주지 않는데……?!

구매가격 : 7,000 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