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늘이 나린 아이 下

도서정보 : 몰도비아 | 2022-10-21 | EPUB파일

지원기기 : PC / Android / iOS

쫓겨난 왕녀와, 배척받는 눌넋 사이에서 사랑으로 태어난 나린은
모종의 사건에 휘말려 부모를 잃고 큰묏재에 떨어진다.
아무것도 모른 채 큰넋 두루의 제자가 되어
큰묏재를 떠들썩하게 만드는 천방지축 하나린.

“내가 감당 못 할 제자는 없네.”

어느새 훌쩍 큰 나린에게 생소한 감정을 느끼지만
두루는 나린을 그저 제자라고만 생각한다.
하나 나린의 아비가 나타나자
만여 년의 수련이 무색하게 평정심을 잃어버리는데…….

*

부드러운 미소를 지은 두루는 가만가만 나린의 뺨을 보듬다가
터질 듯 차오르는 감정을 이기지 못하고 가만히 허리를 숙였다.
나린의 입술은 무척이나 부드럽고 따스했다.

“큰일이구나. 이제 다시는 예전처럼 볼 수 없을 듯한테 너는 과연 어떠할는지.”

수만 년을 살고도 깨치지 못했던 마지막 진리, 사랑.
두루는 과연 그것을 이루어 낼 수 있을까?

구매가격 : 3,000 원

하늘이 나린 아이 上

도서정보 : 몰도비아 | 2022-10-21 | EPUB파일

지원기기 : PC / Android / iOS

쫓겨난 왕녀와, 배척받는 눌넋 사이에서 사랑으로 태어난 나린은
모종의 사건에 휘말려 부모를 잃고 큰묏재에 떨어진다.
아무것도 모른 채 큰넋 두루의 제자가 되어
큰묏재를 떠들썩하게 만드는 천방지축 하나린.

“내가 감당 못 할 제자는 없네.”

어느새 훌쩍 큰 나린에게 생소한 감정을 느끼지만
두루는 나린을 그저 제자라고만 생각한다.
하나 나린의 아비가 나타나자
만여 년의 수련이 무색하게 평정심을 잃어버리는데…….

*

부드러운 미소를 지은 두루는 가만가만 나린의 뺨을 보듬다가
터질 듯 차오르는 감정을 이기지 못하고 가만히 허리를 숙였다.
나린의 입술은 무척이나 부드럽고 따스했다.

“큰일이구나. 이제 다시는 예전처럼 볼 수 없을 듯한테 너는 과연 어떠할는지.”

수만 년을 살고도 깨치지 못했던 마지막 진리, 사랑.
두루는 과연 그것을 이루어 낼 수 있을까?

구매가격 : 3,000 원

매듭[합본]

도서정보 : 한승희 | 2022-10-21 | EPUB파일

지원기기 : PC / Android / iOS

#가상시대물##궁정로맨스#첫사랑#재회물#상처남#나쁜남자#동정남#소유욕/독점욕/질투#운명적사랑
이 여인 하나밖에 눈에 드는 계집이 없사옵니다.

나는 여인을 믿지 않는다. 그들은 제가 원하는 것을 얻기 위해서라면 무엇이든 할 수 있는 족속들임을 알기 때문이다.

나는 사내를 믿지 않아요. 저들은 갖고 싶은 걸 손에 넣기 위해서라면 수단 방법을 가리지 않다는 걸 너무도 잘 알고 있거든요.

다음 황위에 오를 태자와 같은 사주를 타고났다는 이유로 황실 내에서 이방인으로 살고 있는 융국의 황자 견. 권력에 눈이 멀어 가지 않았어야 할 길을 선택한 어미와 비틀린 사랑에 스스로를 내던진 아내로 인해 그의 마음은 차갑게 굳어진 지 이미 오래다.

권력과 명예에 눈이 먼 부친과 오라비로 인하여 늙은 재상의 씨받이 신세가 될 위기에 처한 소운. 타고난 미색만큼이나 비상한 재주와 배짱으로 집을 떠나 밀항을 시도하지만 그녀의 나라를 치기 위해 잠입한 견과 그의 수하들에게 붙들리고 만다.

견의 무리를 인신매매단으로 오해한 소운은 탈출을 시도하고, 뒤를 쫓던 견은 뜻밖에도 그녀에게서 생의 의지를 발견하고 난생처음 여인이라는 존재에 호기심을 갖게 되는데….

구매가격 : 7,000 원

매듭 2권

도서정보 : 한승희 | 2022-10-21 | EPUB파일

지원기기 : PC / Android / iOS

#가상시대물##궁정로맨스#첫사랑#재회물#상처남#나쁜남자#동정남#소유욕/독점욕/질투#운명적사랑
이 여인 하나밖에 눈에 드는 계집이 없사옵니다.

나는 여인을 믿지 않는다. 그들은 제가 원하는 것을 얻기 위해서라면 무엇이든 할 수 있는 족속들임을 알기 때문이다.

나는 사내를 믿지 않아요. 저들은 갖고 싶은 걸 손에 넣기 위해서라면 수단 방법을 가리지 않다는 걸 너무도 잘 알고 있거든요.

다음 황위에 오를 태자와 같은 사주를 타고났다는 이유로 황실 내에서 이방인으로 살고 있는 융국의 황자 견. 권력에 눈이 멀어 가지 않았어야 할 길을 선택한 어미와 비틀린 사랑에 스스로를 내던진 아내로 인해 그의 마음은 차갑게 굳어진 지 이미 오래다.

권력과 명예에 눈이 먼 부친과 오라비로 인하여 늙은 재상의 씨받이 신세가 될 위기에 처한 소운. 타고난 미색만큼이나 비상한 재주와 배짱으로 집을 떠나 밀항을 시도하지만 그녀의 나라를 치기 위해 잠입한 견과 그의 수하들에게 붙들리고 만다.

견의 무리를 인신매매단으로 오해한 소운은 탈출을 시도하고, 뒤를 쫓던 견은 뜻밖에도 그녀에게서 생의 의지를 발견하고 난생처음 여인이라는 존재에 호기심을 갖게 되는데….

구매가격 : 3,500 원

하늘이 나린 아이 합본

도서정보 : 몰도비아 | 2022-10-21 | EPUB파일

지원기기 : PC / Android / iOS

쫓겨난 왕녀와, 배척받는 눌넋 사이에서 사랑으로 태어난 나린은
모종의 사건에 휘말려 부모를 잃고 큰묏재에 떨어진다.
아무것도 모른 채 큰넋 두루의 제자가 되어
큰묏재를 떠들썩하게 만드는 천방지축 하나린.

“내가 감당 못 할 제자는 없네.”

어느새 훌쩍 큰 나린에게 생소한 감정을 느끼지만
두루는 나린을 그저 제자라고만 생각한다.
하나 나린의 아비가 나타나자
만여 년의 수련이 무색하게 평정심을 잃어버리는데…….

*

부드러운 미소를 지은 두루는 가만가만 나린의 뺨을 보듬다가
터질 듯 차오르는 감정을 이기지 못하고 가만히 허리를 숙였다.
나린의 입술은 무척이나 부드럽고 따스했다.

“큰일이구나. 이제 다시는 예전처럼 볼 수 없을 듯한테 너는 과연 어떠할는지.”

수만 년을 살고도 깨치지 못했던 마지막 진리, 사랑.
두루는 과연 그것을 이루어 낼 수 있을까?

구매가격 : 6,000 원

메이크 미 멜트(Make Me Melt) 3부

도서정보 : 예다올 | 2022-10-21 | EPUB파일

지원기기 : PC / Android / iOS

켄죠는 죽었고, 신화공 보육원은 폐쇄됐다.
그리고 이선은 알았다.

보육원의 어린아이들이 모두 화공으로부터 잡혀 오거나,
부모를 잃은 아이들이라는 것을 말이다.

“자식이라고 양심은 있나 보지?”
“……그래.”
“나 좀 도와주고, 숨겨 준다고 없었던 일이 될 것 같아?”
“그렇게 해. 그렇게 계속 화내고, 욕하고, 때리고 하라고.”

화공의 의료 공장에서 작업이 끝난 피해자 관련 서류엔
늘 윤 박사의 직인이 찍혀 있었다.

그러므로 윤 박사의 아들인 너는 괴로워도 안 된다.
한낱 죄책감 따위로 용서를 구하며 괜찮아져선 안 된다.

“그런다고 없었던 일이 되진 않지만 얼마든지 받아 줄 테니까.”
“미친놈.”

선은, 그리고 석진은 생각했다.
우리는 악연이다.

구매가격 : 2,000 원

채워지는 빈자리

도서정보 : 성희주 | 2022-10-21 | EPUB파일

지원기기 : PC / Android / iOS

#현대물#삼각관계#맞선#시월드#신파#까칠남#상처남#나쁜남자#소유욕/독점욕/질투#운명적사랑

희망 없는 사랑에 아파하며 사랑하는 남자를 떠나온 여자, 오유인
사랑하는 여인에게 희망을 주기 위해 사랑을 떠나온 남자, 신재욱

“적어도 나와 결혼하면 만삭인 와이프 고기 사 먹이는 남자한테 꿇리거나 기죽지는 않을 겁니다.”
“생각해 볼게요. 신재욱 씨와의 결혼.”

희망도, 사랑도, 설렘도 없이 시작한 부부라는 인연.
하지만…….

“당신이 사람 하나 만들어 놨어. 박제에 불과했던 신재욱을 오유인이 살려놨어. 가슴을 깨워 심장을 뛰게 해주고 오장육부까지 채워주고 살려놨다고.”
“나, 당신이 말한 사랑에 가슴이 막 설레요. 재욱 씨, 대답해줘요. 당신 나만 사랑하죠? 진짜로 나 사랑하죠? 그냥 아내라서 의무적으로 사랑하는 게 아니라 오유인이라서 여자로써 사랑하는 거죠?”

서로가 서로에게 사랑과 믿음으로 마음을 채워가는 따뜻한 사랑 이야기.

구매가격 : 3,000 원

이탈자

도서정보 : 신해원 | 2022-10-20 | EPUB파일

지원기기 : PC / Android / iOS

자신의 연인이자 예비 신부를 세상에서 잃은 지 일주일,
그날로부터 딱 일주일 전으로 돌아오게 되었다.

왜, 어떠한 방법으로 과거로 돌아왔는지는 알 수 없지만 이거 하나는 확실하다.
박은서를, 내 미래를 지키기 위해 과거를 바꿔야 한다.

“다신…… 다시는 그렇게 보내지 않을 거야.”

그녀를 잃었다는 무력감, 그리고 과거로 왔다는 기묘함 등
혼란스러움을 애써 숨겨 보려고 하지만 눈치가 빠른 은서에게 들켜 버리고 마는데.

“하상유. 왜 그래? 병원에서 안 좋은 일이라도 있었어?”
“……괜찮아.”

그리고 마침내 다가온 오전 3시 22분. 은서가 사고를 당하게 될 그날의 새벽.
운명의 길을 벗어난 이탈자는 또 다른 세계의 끝으로 걸어갈 수 있을 것인가.

“같은 실수를 반복하지 않을 거야. 정말로……. 이번에는 어떻게든 지켜 줄게.”

구매가격 : 2,000 원

 

널 볼 때마다

도서정보 : 못된냥이 | 2022-10-19 | EPUB파일

지원기기 : PC / Android / iOS

#현대물#연애인#절륜남#카리스마남#잔잔물#계약연애/결혼#집착남#고수위

갑자기 터져버린 스캔들, 계약 연애를 해버리다.


“그런데 그 계약 연애, 뭐부터 하면 되는 거죠?”
“이제부터 다른 사람들에게 우리가 진짜 연애하는 것처럼 보여야 되겠지.”
“어떻게요?”
“아주 노골적으로.”

시준은 우연히 터진 서연과의 스캔들에 서연에게 계약 연애를 하자고 제안하는데….

“그런데 궁금한 게 있어요. 우리 계약 연애, 어느 선까지 생각하고 있어요?”
“스킨십 말하는 거야?”
“네. 스킨십이요. 미리 선을 그어 놓아야 될 것 같아서요.”
“스킨십이라…….”

그렇게 혼자 중얼거리는가 싶더니 갑자기 시준이 그녀에게로 바짝 다가왔다.
느닷없이 바로 코앞까지 다가온 시준의 존재에 놀란 것도 잠시, 그의 입술이 그녀의 입술 위로 내려앉았다.
순식간에 그녀의 입술을 삼켜 버렸다.

“흐흡!”

놀란 서연은 두 손을 어정쩡하게 벌린 채 커다란 눈만 깜빡였다. 도톰한 입술이 그녀의 입술을 완전히 삼켜 버렸다. 깊이 빨아들인 채 그가 쪽쪽 그녀의 입술을 물고 빨았다.
이런 사이가 아닌 줄 알면서……, 아니 계약 연애를 했으니 이렇게 해도 되는 사이인가?
그때였다. 예고도 없이 그의 손이 그녀의 가슴을 쥐는 바람에 그녀의 입에서 달뜬 신음이 터져 버렸다.

구매가격 : 2,300 원

 

너만 보면 미쳐

도서정보 : 서이얀 | 2022-10-19 | EPUB파일

지원기기 : PC / Android / iOS

#현대물#사내연애#첫사랑#원나잇#순정남#다정남#절륜남#계략남#순진녀#상처녀#오해#카리스마남#잔잔물#달달물#능력남#능력녀#외유내강

실연의 상처를 벗어나려 첫사랑에게 은밀한 제안을 하다.


전남친에게 복수하기 위해 서은은 첫사랑 신우에게 은밀한 제안을 한다.

“그냥 하룻밤 자고 싶은 상대가 필요했어요. 다르게 말하면 엔조이죠.”
“다른 걸 원한다거나……, 어떤 목적이 있는 건 아니고?”

순간, 서은의 눈빛이 보석처럼 반짝였다. 얼핏 물기를 머금은 그녀의 눈이 지독하게 아름다웠다. 서은이 도톰하고 붉은 입술을 움직여 말했다.

“없어요. 오늘 밤 제가 원하는 건, 선배님과 진하게 하룻밤 즐기는 거예요. 그게 전부예요.”

신우는 그녀의 제안을 흔쾌히 받아들이지만,

“원하는 게 섹스 파트너야?”
“아뇨. 그냥 하룻밤 엔조이요.”
“더 시간 끌 거 있어? 당장 하러 가.”

예고 없는 관계로 인해, 서로의 감정은 복잡하게 얽혀 들기만 하고…,

“나와 하룻밤을 보낸 진짜 이유, 말해 줄 수 있어?”
“선배라면……, 하룻밤 보내고 쿨하게 헤어질 수 있을 것 같아서요.”

핸드백을 들고 돌아서는데 등 뒤에서 신우의 목소리가 들렸다.

“나랑 섹스 파트너 하는 건 어때? 서로에게 간섭하지 않고 섹스만 하는 관계, 괜찮지 않아?”

고개를 살짝 돌린 서은이 낮은 목소리로 대답했다.

“그건 생각 좀 해볼게요.”

몸정으로 시작된 이들의 관계, 과연 마음정으로 발전하게 될까?

구매가격 : 2,800 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