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음을 배달합니다 3권
도서정보 : 세피아로 | 2016-11-29 | EPUB파일
지원기기 : PC / Android / iOS
듣지도 보지도 못한 택배 서비스, 환희택배.
배달하는 물건은 책도 식품도 가전제품도 아닌 섹스!
“택배 왔습니다.”
택배기사의 목소리와 함께 쾌락의 시간이 찾아온다
내용 中
현관문 옆에 붙은 창문이 반쯤 열려 있었다. 더워서 열어 놓은 것 같았다.
이민영은 창틈으로 조심스럽게 집 안을 살폈다. 거실에는 아무도 없었고, 역시 아무 소리도
들리지 않았다.
‘혹시?’
택배기사의 목소리를 잘못 들었을 리가 없다. 문득 불안한 기분이 들었다. 혹시 택배기사가
강도로 돌변해 부인의 입에 마취제를 대서 재웠거나, 해코지하고 있을지도 모를 일이다.
경찰에 신고해야겠다는 생각에 핸드폰을 가지러 돌아가려는 찰나,
“아흐으응. 기사님, 거기…… 하흥…… 좀 더!”
옆집 부인의 목소리가 희미하게 들렸다.
이민영은 호기심을 참지 못하고 창에 바짝 귀를 댔다.
안방 쪽에서 미약한 신음이 연신 흘러나왔다. 관계를 맺을 때나 나올 법한 들뜨고 간드러진
신음이었다.
구매가격 : 1,500 원
[합본] 신음을 배달합니다
도서정보 : 세피아로 | 2016-11-29 | EPUB파일
지원기기 : PC / Android / iOS
듣지도 보지도 못한 택배 서비스, 환희택배.
배달하는 물건은 책도 식품도 가전제품도 아닌 섹스!
“택배 왔습니다.”
택배기사의 목소리와 함께 쾌락의 시간이 찾아온다
내용 中
현관문 옆에 붙은 창문이 반쯤 열려 있었다. 더워서 열어 놓은 것 같았다.
이민영은 창틈으로 조심스럽게 집 안을 살폈다. 거실에는 아무도 없었고, 역시 아무 소리도
들리지 않았다.
‘혹시?’
택배기사의 목소리를 잘못 들었을 리가 없다. 문득 불안한 기분이 들었다. 혹시 택배기사가
강도로 돌변해 부인의 입에 마취제를 대서 재웠거나, 해코지하고 있을지도 모를 일이다.
경찰에 신고해야겠다는 생각에 핸드폰을 가지러 돌아가려는 찰나,
“아흐으응. 기사님, 거기…… 하흥…… 좀 더!”
옆집 부인의 목소리가 희미하게 들렸다.
이민영은 호기심을 참지 못하고 창에 바짝 귀를 댔다.
안방 쪽에서 미약한 신음이 연신 흘러나왔다. 관계를 맺을 때나 나올 법한 들뜨고 간드러진
신음이었다.
구매가격 : 3,000 원
신들의 정원 1권
도서정보 : 청화 | 2016-09-12 | EPUB파일
지원기기 : PC / Android / iOS
인간과 마물과 드래곤, 그리고...
신이 만들어낸 세계에서 펼쳐지는 판타스틱한 액션모험!
청화 판타지 장편소설
“신들의 정원” 1권
‘어딘가의 중심’을 찾아달라는 아버지의 부탁으로 엘리온은 여행길에 오르게 된다. 하지만 단서 하나 없이 장소를 찾기란 모래사장에서 바늘찾기보다 어려운 일. 같은 목적을 가지고 여행 중인 다른 7명과도 제대로 연락이 되지 않는 상황에서 그녀는 작은 마을에 머물게 된다. 평화로운 작은 시골 마을에서 마음의 안정을 취하지만 갑작스러운 마물의 습격으로 마을은 쑥대밭이 되고 만다. 마물을 막기 위해 무기를 꺼낸 엘리온에게 라즐리라는 남자가 다가오는데...
한편, 엘리온과 마찬가지로 어딘가의 중심을 찾기 위해 여행을 시작한 솔라스는 우연히 만난 마도 공학자인 아카시아의 도움으로 랭킹 1위 길드 라일레아를 찾아가게 된다. 전투 길드지만 정보 길드 못지 않게 많은 정보를 수집하는 라일레아. 과연 솔라스는 그곳에서 어딘가의 중심에 관한 정보를 찾을 수 있을 것인가?
-
입 안을 깊숙이 찔러 넣은 레이피어 탓에 괴로운 것인지. 케로베로스는 연신 괴로운 숨을 뱉으면서 어떻게든 레이피어를 빼내려고 멀쩡한 다른 앞발로 계속해서 레이피어를 처냈으나, 조금씩 움직이기만 할 뿐 빼지지가 않았다.
분노한 케로베로스가 크게 도약하였다.
거대한 그림자가 머리 위를 지나 반대편에 착지하였다. 뒤쪽으로. 사람들이 있는 곳으로. 남자가 아차 한 표정을 지었다.
케로베로스의 다른 머리가 그 무시무시한 이빨을 드러내며, 사람들을 향해 달려들었다. 당황한 남자가 쥐고 있던 창을 던졌다.
창이 케로베로스의 또 다른 머리를 완전히 뚫어버리고 대의 중간에 걸려 멈추어 버렸다.
“키에에에에-!!”
남은 하나의 머리가 괴성을 질렀다.
귀를 자극하는 괴로운 소리다.
몸을 살짝 뒤로 뺀 다음, 케로베로스를 향해 달렸다. 머리 세 개가 기이하다 싶을 정도로 앞뒤로 심하게 흔들렸다. 괴로움에 몸부림치는 것만 같다.
가운데 입에 박힌 레이피어를 손에 쥐었다. 멈추지 않고 기운을 불어넣어 있는 힘껏 머리를 위로 갈랐다.
본문 中
-
엘리온의 이야기만이 아닌 앞으로 엮이게 될 인물의 이야기까지 보여줌으로 폭 넓은 세계관과 탄탄한 스토리 전개가 작가의 뛰어난 상상력을 말해주고 있다. 또한 남자뿐만 아니라 여자들도 쉽게 읽을 수 있는 판타지의 입문과도 같은 소설이다._편집자평
구매가격 : 3,900 원
안개의 산
도서정보 : 허건우 | 2016-08-22 | EPUB파일
지원기기 : PC / Android / iOS
<걸리버 여행기>를 능가하는 21세기 모험소설의 백미!!
제3회 e-book 우수콘텐츠 공모전 최우수상 수상작!!
세계 걸작 모험소설의 계보는 조나단 스위프트의 <걸리버 여행기>, 루이스 캐럴의 <이상한 나라의 앨리스>, 프랭크 바움의 <오즈의 마법사>, 조앤 K 롤링의 <해리포터>, 허건우의 <안개의 산>으로 이어진다.
이 작품은 <걸리버 여행기> 능가하는 모험소설로서, 미지의 세계에서 벌어지는 놀라운 사건과 모험, 서스펜스, 인간 실존에 대한 특별한 성찰을 다룬 블록버스터이다. 안개의 산에 공존하는 스릴과 공포, 반전, 풍자, 의미심장함 등을 만끽하다보면 어느새 자신의 사고 영역이 엄청나게 확장되어 있음을 느끼게 될 것이다.
구매가격 : 8,800 원
7days 2 (완결)
도서정보 : 양복선 | 2016-08-22 | EPUB파일
지원기기 : PC / Android / iOS
지극히 평범한 남자 김정진은 어느 날부터인가 죽음을 앞둔 사람의 머리 위에 숫자 7이 뜨는 것을 보게 되는 비범한 능력을 가지게 된다.
이 능력으로 평범한 사람들의 인생에 조금씩 관여하던 정진은 자신의 지인들의 머리 위에도 숫자 7이 뜨는 걸 발견하게 되는데!
구매가격 : 1,500 원
이스탄불의 눈동자(19세)
도서정보 : 자이구루 | 2016-08-12 | EPUB파일
지원기기 : PC / Android / iOS
리는 아무 말 없이 고개를 숙이고 지아의 오른쪽 젖꼭지를 부드럽게 빨았다. 꽃을 탐하는 꿀벌처럼 그녀의 연약한 살결을 끊임없이 희롱하고 괴롭히면서 오랫동안 더운 입김을 불어주었다.
“아읏.”
거친 신음을 토해내면서 지아가 가볍게 몸을 비틀자 그는 기다렸다는 듯이 그녀의 다른 쪽 젖무덤으로 입술을 내린 후 한껏 머금고서 힘차게 빨기 시작했다. 거칠고도 감미로운 입맞춤이었다.
구매가격 : 3,500 원
부산행
도서정보 : (주)넥스트엔터테인먼트월드 | 2016-07-28 | PDF파일
지원기기 : PC / Android / iOS
박진감 넘치는 연출과 숨통을 조이는 긴장감, 완벽한 비주얼로 제69회 칸 국제 영화제 공식 섹션 미드나이트 스크리닝과 제49회 시체스 국제 판타스틱 영화제 오피셜 판타스틱 오르비타 섹션에 초청된 영화 [부산행]이 신감각 스크린셀러 & amp;quot;비주얼 노블 & amp;quot;로 새롭게 태어났다.
공유, 정유미, 마동석, 최우식, 안소희, 김의성, 김수안 등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초호화 배우 군단이 출연해 역대 최고 오프닝 스코어(87만 명), 역대 최다 일일 관객 수(128만 명) 동원 등 대한민국 영화계의 기록을 다시 세우고 있는 영화 [부산행]은 [돼지의 왕]과 [사이비] 등 인간의 진면목에 관한 강렬한 묘사와 사회의 부조리를 날카롭게 비판하는 문제의식을 담은 작품으로 전 세계의 주목을 받아온 독보적인 스토리텔러 연상호 감독의 첫 실사 영화다.
탄탄한 시나리오를 바탕으로 리얼한 영화 스틸 이미지를 풍성하게 곁들여 비주얼하고 감각적으로 구성한 비주얼 노블 『부산행 』. 연상호 감독 특별 인터뷰, VFX before & amp;amp;after, 아트 워크, 촬영 현장 이미지 등 오로지 『부산행 』에서만 볼 수 있는 부록으로 소장 가치를 한층 더 높였다.
구매가격 : 14,400 원
천년의 피
도서정보 : 양철호 | 2016-06-10 | EPUB파일
지원기기 : PC / Android / iOS
살해되는 사람들. 그리고 사라지는 장기.
범인을 잡기 위해 거리로 나서는 열혈 형사.
자신을 따르는 소녀의 죽음을 막지 못한 스님 청운,
소녀를 살해한 자를 찾아 나선다.
그렇게 만난 두 사람은 존재하지 말아야 할 존재와 마주한다.
구매가격 : 3,000 원
7days
도서정보 : 양복선 | 2016-06-10 | EPUB파일
지원기기 : PC / Android / iOS
평범한 대한민국 청년 김정진은 열심히 하는 것 하나 없이 하루를 그저 흘러가는 대로 살고 있다. 그러던 어느날 일하고 있던 구두 가게에 한 여자 손님이 찾아오고, 그 여자의 머리 위에 보이는 숫자7! 그 숫자를 보는 순간 평범했던 주인공의 인생이 변하게 된다!
폐지 줍는 노인, 꿈을 향해 달려가는 청춘, 열혈 소방관 등 흔히 볼 수 있지만 관심을 가지지 않았던 주변 인물들의 인생에 조금씩 관여하게 되는 그의 능력은 과연!
구매가격 : 1,800 원
둥지 위의 매미
도서정보 : 정광섭 | 2016-05-01 | EPUB파일
지원기기 : PC / Android / iOS
베스트셀러 & lt;태양과 그늘 & gt;의 저자 ‘정광섭’의 실화소설
시련 앞에서의 딸, 병마 앞에서의 딸, 그 모습을 바라만 볼 수밖에 없는 현실…
딸을 향한 아버지의 애정, 그 위대한 부성애를 독자 스스로 깨닫게 하다!
날이 갈수록 개인주의가 심화되는 현대사회에서 ‘가족’의 진정한 의미는 무엇일까. 자기 몸 하나 챙기기 힘들 만큼 버거운 일상 속에서, 서로의 존재를 점점 잊어만 가는 가족들. 상상할 수도 없는 끔찍한 범죄가 가족 간에 벌어지는 처참한 현실. 하지만 세상 모두에게 버림을 받더라도 내가 돌아갈 집이라는 곳이 있기에 삶은 외롭지 않다. 다만 그 사실을 잘 깨닫지 못할 뿐이다. 특히 자식을 향한 부모의 사랑이야말로 가장 숭고하고 위대하다. 내 몸과 영혼의 일부를 빚어 세상에 태어나게 한 만큼 그 어떤 사랑보다 뜨겁고 진실하기 때문이다.
이미 『태양과 그늘』이라는 베스트셀러를 낸 바 있는 ‘정광섭’ 작가의 이번 소설은 혼돈과 불안의 시대를 살아가는 현대인들에게 한 줄기 위로와 감동의 메시지를 전한다. 잠시 어둠의 세계에 있었던 주인공은 어머니의 간절한 사랑에 회개하고, 홀로이 갱생의 길을 걷는다. 그의 곁에는 100일도 안 돼 버려진 딸이 있다. 오직 그 아이만이 삶의 유일한 이유이자 목적이었고 그 길을 쉼 없이 달려왔다. 헌데, 이제 와서 아이를 빼앗아가려는 가혹한 운명. 그리고 딸을 위해 온몸을 내던지는 아버지의 힘겨운 여정. 책은 자식을 향한 부모의 사랑이 얼마나 위대한지를 독자 스스로 뒤돌아보게 한다.
이 책이 더욱 공감을 주는 이유는 작가 자신의 경험을 한껏 녹여냈기 때문이다. 진심이 담기지 않으며 절대 할 수 없는 ‘고백’과 같이 진지하지만 살다 보면 누구라도 한 번은 겪을 것만 같은 우리네 삶의 모습이 친숙하게 다가온다. 시련 앞에 무릎 꿇지 않기 위해 최선을 다하는 과정들은 운명이라는 거대한 소용돌이 속에서 늘 방황할 수밖에 없는 인간의 숙명 그 자체이다. 결국 이를 이겨내는 방법을 이리저리 찾아 헤맨 끝에 저자는 그 답으로 ‘사랑’을 제시한다.
“깨어나지 못해도 해야지요! 저는 인생을 어느 정도 살지 않았습니까? 아, 아이는 이제 세상에 발을 디뎠습니다. 인생이 뭔지는 알고 가야되는 거 아닙니까?”
자신의 목숨을 바쳐서라도 딸을 구하고자 하는 아버지의 이 절규는 현대인들의 차가운 심장을 단번에 녹이는 ‘뜨거운 울림’으로 다가온다.
이 시대는 사막과 같은 삭막함으로 치닫고 있는 개인의 시대이다. 우리는 병마 앞에, 사회의 거대한 벽 앞에, 소용돌이치는 암울한 운명 앞에 보잘것없는 하나의 생명일지 모른다. 하지만 사랑은 또다시 일어서는 누군가의 생명이 되고 어두운 곳을 비추는 작은 등불을 꺼트리지 않게 한다. 책 『둥지 위의 매미』가 수많은 독자들이 진정한 사랑은 무엇인지, 가족의 존재가 얼마나 위대한지를 깨닫게 되는 계기가 되어 주기를 기대해 본다.
구매가격 : 9,750 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