웰러란의 검

도서정보 : 로드 던세이니 | 2013-03-19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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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시를 지키는 전사의 영혼 사라져버린 아름다운 경이의 도시 사람이 되고 싶어 한 요정 사악한 마법사의 성에 단신으로 쳐들어간 용사…… 몽상과 신비 환상과 경이로 가득한 던세이니의 단편집 1탄! 장르 판타지의 원조 환상소설의 신 로드 던세이니의 첫 번째 환상소설 단편집을 선보인다. 『페가나의 신들』 『시간과 신들』도 형식상으로는 단편집이지만 같은 세계관 아래서 하나의 큰 이야기를 다루는 연작임에 반해 이번 수록작은 저마다 다른 이야기를 담고 있어 진정한 단편집이라 할 수 있다. 환상소설의 본령이라 할 수 있는 환상성과 신비로움은 물론 던세이니의 장기인 꿈결 같은 몽환과 경이로움이 가득 담겨 있다. 고풍스럽고 원형적이면서도 곳곳에 독창적이고 개성적인 발상이 들어 있어 영미 환상소설의 원점이자 정점을 보여준다. 본 단편집은 원본의 수록작 12편 중에서 비교적 재미있고 오늘날에도 낡게 느껴지지 않는 6편을 골라 실었다. 미수록작은 언젠가 로드 던세이니의 글을 원하는 독자들이 더 많아지는 날이 오기를 기약하며 훗날로 미루고 우선은 일부만 수록하기로 했다. 개중엔 세월의 흐름과 함께 낡고 진부하게 느껴지는 글도 있는 게 사실이지만 여기에 수록한 작품들은 오늘날 읽어도 뒤떨어지지 않는 재미와 깊이를 지니고 있다. ◇ 웰러란의 검 아름다운 도시 메림나에 파멸의 위기가 다가온다. 침략자들에게서 도시를 지키기 위해 죽은 옛 영웅들이 천국에서 내려오지만 그들에겐 검을 쥘 손도 사람들에게 외칠 목소리도 없었다. 영웅들이 취한 방법은? ◇ 바불쿤드의 몰락 사막에 있는 경이로움으로 가득한 도시 바불쿤드를 찾아서 여행을 떠난 일행. 그들의 앞에 나타난 여행자들이 들려준 이야기 그리고 바불쿤드에 찾아온 몰락의 운명…… ◇ 요정 종족 습지에 사는 요정 종족의 아이는 어느 날 사람이 되고 싶어 한다. 동족들은 그를 위해 영혼을 만들어주어 사람이 되었지만 막상 들어간 인간 세상은 그가 동경했던 것과는 많이 달랐다. ◇ 사크노스 외에는 무너뜨릴 수 없는 성채 평화로운 마을 알라스리온을 덮친 가즈낙의 저주. 사악하고 위대한 마법사 가즈낙을 죽일 수 있는 유일한 방법은 용의 몸속에 들어있는 검 사크노스뿐이다. 마을을 구하기 위해 영주의 아들 레오스릭은 목숨을 걸고 사크노스를 찾아서 용과 맞서 싸우는데…… ◇ 도시의 지배자 길을 헤매던 주인공이 들어선 작은 마을 웰리스포드. 버려진 낡은 방앗간 안에는 세상에서 가장 아름다운 광경이 펼쳐져 있었다. 인간의 도시를 점령하고 지배하는 군주는 과연 누구인가? ◇ 메마른 땅에서 사랑과 죽음에 대한 짧은 우화. 산문시처럼 아름답고 황홀한 꿈결 같은 이야기. ------------------------------------ 페가나 북스 웹사이트 http //pegana.kr/ 블로그 http //pegana.tistory.com/ 트위터 http //twitter.com/Pegana_eBook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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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리트난 왕국의 쌍둥이 3

도서정보 : 이성호 | 2013-03-05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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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무나 닮은 이란성 쌍둥이의 자기 정체(?)성 찾기 프로젝트!

글은 생생하고 활발하며 무척 재미있다. 가끔 무거운 분위기와 진지한 내용 사이에서도 작가 특유의 유머를 잃지 않는다. 억세고 천상천하 유아독존의 왕녀와, 주로 차를 마시며 노닥거리거나 뜨개질이 취미인 왕자. 그러나 왕녀 ‘나문’은 공주 옷을 입고 공주처럼 살아보려니 도무지 답이 없고, 장군 자리에 앉아 여염집 처자같이 대바늘에 실을 꿰는 왕자 ‘도문’ 또한 인생 만만치 않다. 결국 누나 동생 크로스!! 완전히 다르지만 오래 입은 옷처럼 딱 맞는 그들의 정체성 찾기 프로젝트, ‘에리트난 왕국의 쌍둥이’

씨익 웃고 있다가 갑자기 광풍이 몰아칠 것만 같은 살벌 깜찍 판타지.

난데없는 구성은 하나도 없다. 모든 것이 물 흐르듯 부드럽게 흘러가고, 독자는 그냥 그 파도에 몸을 맡기면 된다. 작가는 웃으며 이런 사건도 있고, 저런 일들도 있다며 이야기의 벽돌을 차곡차곡 쌓아 올린다. 여자의 몸으로 장군의 카리스마를 내뿜는 왕녀가 완전히 군기 빠진 병사들을 바짝 긴장시키는가 하면, 이왕 이렇게 된 김에 가장 아름다운 여자가 될 거라며 두 주먹 불끈 쥐는 왕자도 있다고 허허실실 웃으며 글을 읽게 만든다. 전혀 지루하지 않도록 잘 짜인 플롯은 독자들을 방심시키고, 무엇인가 이야기가 깊어진다 싶으면 슬쩍 비틀어 웃음을 유도한다. 작가는 독자로 하여금 그가 나름의 작은 벽돌집을 짓는구나하고 믿게 만들다가, 정신을 차려 둘러보면 그것이 그저 벽돌집이 아니라 거대한 성임을 깨닫게 한다. 그제야 ‘아, 이거 생각보다 훨씬 큰 게 있구나!’하며 지금까지의 이야기는 그냥 서두에 불과하다는 것을 깨닫고 흥분에 입이 벌어진다. 어쩌면 피바람이 몰아칠지도 모르는 분위기에 작가는 그저 또 한 번 웃고, 다시 성을 짓기에 돌입한다. 결국 그 성이 완성될 때까지 기다리는 것은 독자들만이 오롯이 느낄 수 있는 행복한 갈증일 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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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라린 1

도서정보 : 바람 | 2013-02-28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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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생 탑 안에 갇혀 살아야 했던 제라린, 그의 마지막 순간에 방문한 공수부대 소령 차오성과의 운명이 교차하며 차오성은 제라린의 이름을 대신 짊어지는데…. 나노머신으로 무장한 최강의 육체, 문명을 뛰어넘는, 나노 컴퓨터의 힘이 새로운 역사의 길을 만들어낸다. 제라린, 그 위대한 전설이 시작된다. 대륙을 질주하는 한 사내의 도약은 지금부터다. 바람의 퓨전 판타지 소설 『제라린』 제 1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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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이탄 로드 1

도서정보 : 묵해 | 2013-02-28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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육중한 타이탄의 전투가 선사하는 쾌감의 극치. 기갑 영지물의 새로운 패러다임을 제시한다. 에테르기움 광산의 노예 루인. 몸을 침식하려던 외계 정신체를 먹어치우고 이계의 지식을 습득한다. 그리고 만나게 된 최강의 타이탄 하르실리온은 그의 운명을 송두리째 바꾸는데……. 묵해의 판타지 장편 소설 『타이탄 로드』 제 1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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팬저 드래곤 1

도서정보 : 흑태자 | 2013-02-28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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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 번의 전생을 기억하는 노예 카라스. 참혹한 메탈슈트 공장에서 봉인된 마나의 구속을 깨고 죽음의 위협 속에서 전생의 기억을 이용해 조잡한 코어로 메탈슈트를 제작하는데……. 흑태자의 퓨전 판타지 장편 소설 『팬저드래곤』 제 1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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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고망스의 전설

도서정보 : 별하 | 2013-02-28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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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천히 읽을수록 제 맛이 우러나는 판타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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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고망스의 전설(체험판)

도서정보 : 별하 | 2013-02-28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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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도서는 무료 체험판으로 본문의 일부만 제공합니다.

천천히 읽을수록 제 맛이 우러나는 판타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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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료] 다크 엠페러 1

도서정보 : 알슈카 | 2013-02-22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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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인생을 결정짓는 것은 오직 나! 그 누구에게도 끌려다니지 않는다. 연나라 복원을 꿈꾸던 사내, 모용명. 가문과 아내의 배신으로 죽음을 맞이하고 비천한 노예의 몸으로 잃어버린 꿈을 다시 꾸다! 내가 존재하는 대지, 그곳이 바로 연나라다! 모용가 천 년의 정화가 모여 만들어 낸 신공절학과 오직 꿈을 향한 한 사내의 열망이 만들어 낸 한 편의 서사시. 알슈카의 퓨전 판타지 소설 『다크 엠페러』 제 1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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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괴한 면화야차 장이호 6편

도서정보 : 장용호, 이상호 | 2013-02-21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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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이야기는 조선 중기 임진왜란을 전후한 시기에서 70여 년이 흐른 이후의 시기로 옮긴 장이호에 대한 이야기이다. 판타지 장르라 하면 흔히들 서구유럽을 떠올리는 사람들이 많다. 하여 우리 나라의 조선 시대가 배경이 되는 소재로 다양하고 색다른 시각을 느끼고 체험하였으면 하는 필자들의 마음이 담겨있는 책이다. 이야기에 등장하는 주인공 장이호는 이름 앞에 붙은 수식어처럼 불타는 얼굴을 한 야차 같이 생긴 기괴한 모습을 하고 있다. 또 태생도 남들과는 다를 뿐 아니라 그 인생사도 여느 평범한 사람과는 판이하게 다른 점을 보인다. 이런 기묘한 인물이 조용한 아침의 나라 조선에서 사람들과 펼치는 이야기이다. 이야기 속에는 역사 속에 등장하는 위인들이나 지체 높은 사람들보다는 그 시대를 살던 보통의 일반 양민들을 중심으로 그들이 살아가는 모습에 중점을 두었다. 신계와 인간계를 돌아다니며 활약하는 주인공을 통해 동양적인 판타지의 특색을 드러내고 있다. 작품은 편수로 꾸며 구성되어 있고 발간되는 매 편마다 삽화들이 곁들여져 그 재미를 더하려 애썼다. 필자들은 필자들이 꾸미는 이야기가 그대로 전해지길 바라는 마음이 크다. 하여 필자들의 책은 글과 그림을 더 함을 기본으로 삼고 있는 것이다. 앞으로 장이호에게 어떤 일들이 벌어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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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괴한 면화야차 장이호 5편

도서정보 : 장용호, 이상호 | 2013-02-20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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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이야기는 조선 중기 임진왜란을 전후한 시기에서 70여 년이 흐른 이후의 시기로 옮긴 장이호에 대한 이야기이다. 판타지 장르라 하면 흔히들 서구유럽을 떠올리는 사람들이 많다. 하여 우리 나라의 조선 시대가 배경이 되는 소재로 다양하고 색다른 시각을 느끼고 체험하였으면 하는 필자들의 마음이 담겨있는 책이다. 이야기에 등장하는 주인공 장이호는 이름 앞에 붙은 수식어처럼 불타는 얼굴을 한 야차 같이 생긴 기괴한 모습을 하고 있다. 또 태생도 남들과는 다를 뿐 아니라 그 인생사도 여느 평범한 사람과는 판이하게 다른 점을 보인다. 이런 기묘한 인물이 조용한 아침의 나라 조선에서 사람들과 펼치는 이야기이다. 이야기 속에는 역사 속에 등장하는 위인들이나 지체 높은 사람들보다는 그 시대를 살던 보통의 일반 양민들을 중심으로 그들이 살아가는 모습에 중점을 두었다. 신계와 인간계를 돌아다니며 활약하는 주인공을 통해 동양적인 판타지의 특색을 드러내고 있다. 작품은 편수로 꾸며 구성되어 있고 발간되는 매 편마다 삽화들이 곁들여져 그 재미를 더하려 애썼다. 필자들은 필자들이 꾸미는 이야기가 그대로 전해지길 바라는 마음이 크다. 하여 필자들의 책은 글과 그림을 더 함을 기본으로 삼고 있는 것이다. 앞으로 장이호에게 어떤 일들이 벌어질지…….

구매가격 : 800 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