싱글카페 사하라
도서정보 : 문영심 | 2012-04-17 | EPUB파일
지원기기 : PC / Android / iOS
사랑이라는 사막에서 우리는 우물을 발견할 수 있을까?
[싱글카페 사하라]는 연애가 없는 연애소설이다. 이 소설은 가상의 인터넷 중년카페를 중심으로 사랑을 찾아 헤매는 남녀 군상들의 이야기를 담고 있다. 이 이야기에는 다섯 명의 남녀가 등장하는데 그들은 허영과 위선에 차 있고 뻔뻔스럽고 어리석다. 그러나 한편으로는 착하고 연약하고 사랑스럽고 고귀하기도 하다. 결국 인간이란 누구나 약하고 결함투성이인 것이다.
요즘 우리 주변에는 싱글들이 많다. 아예 결혼하지 않은 사람도 있고 결혼했다가 다시 혼자가 된 사람도 있다. 그들이 가장 괴로워하는 것은 외로움이다. 관계 맺기의 어려움 때문에 외로움을 해결하지 못하는 사람들이 대부분이다. 관계 맺기는 갈수록 어려워지고 유감스럽게도 좋은 짝을 만나기란 하늘에 별 따기로 느껴진다. 왜 그런지는 너무 복잡해서 한 마디로 말하기 어렵다. 젊든 늙든 많은 사람들이 사랑을 찾아 위안을 찾아 밤거리를, 술집을, 사이버 세상을 헤매고 다닌다.
작가가 설정한 가상의 공간 ‘사하라’는 사랑의 사막이다. 아무리 척박하고 황폐해도 우리가 그곳에서 살 수밖에 없는 사막, 어딘가에 우물(사랑)이 숨어 있으리라고 믿으면서 허우적거리고 헤매는 사막이다. 니나, 돈오태, 로즈, 버쇼, 거미여인은 그곳에서 우물을 발견할 수 있을까?
“이제 와서 사람들은 사랑이라는 말에 넌더리를 내면서도 그럴수록 더욱 사랑에 집착하게 됐지. 사랑은 마시면 마실수록 갈증만 더하게 하는 달콤한 인공음료처럼 되어 버렸소. 사람들은 사랑이 고갈된 사막 한가운데서 사랑, 사랑 하면서 타 죽어 가고 있는 거요.” - 본문 중에서
구매가격 : 5,000 원
이별후애(愛)
도서정보 : 안한나 | 2012-04-12 | EPUB파일
지원기기 : PC / Android / iOS
지금 당신의 곁에 누가 있나요? 함께일 때 몰랐던, 함께할 수 없어서 더욱 애절한 사람, 그리고 사랑. 그와 그녀의 이야기가 내 마음을 울린다.
구매가격 : 2,000 원
로맨틱 아일랜드
도서정보 : 서아 | 2012-04-10 | PDF파일
지원기기 : PC / Android / iOS
아련한 사랑을 느낄 수 있는 러브스토리
세상엔 수많은 우연이 있다. 오만한 인간은 자신들이 살고 있는 세상이 우연과 우연이 만나서 만들어낸 또 다른 우연일 뿐이라고 말한다. 그들에겐 만남도 연애도 결혼도. 처음부터 끝까지 '우연히'시작 되었을 뿐.
그러나 그들이 대수롭지 않게 여기는 백 만 개의 우연 중 하나 쯤은 신이 예비한 '인연'이다. 말 못할 아픔을 공유할 수 있고 아린 상처를 감싸줄 수 있는, 서로에게 꼭 필요한 사람들.
'괜찮아?'
소년이 물었다.
바닥만 보고 걷던 소녀는 다가오는 소년의 존재를 미처 알아차리지 못했다.
예쁜 눈동자가 고개를 들어 소년을 보았다. 소녀가 울고 있었듯, 소년도 울고 있었다.
한 없이 깊은 눈동자, 자꾸만 시선을 두고 싶어지는 또렷한 눈매를 가진 소년이었다.
'너 괜찮냐고 묻는 거야.'
소년이 물었다. 소녀는 대답하지 못했다.
금세 잊혀질 만큼, 찰나의 스침이었다.
시간은 흐르고..
" 괜찮아요? "
그녀가 물었다.
그의 시선이 그녀를 향했다. 예쁘게 차려입지도 않았다. 꾸민 흔적도 없었다. 그에겐 이미 싫증나버린 그 흔한 명품 하나 걸치지 않았다. 심지어, 화장기 하나 없이 맨 얼굴이었다.
참 이상한 것은, 터무니없이 초라한 행색에도 불구하고 눈 앞의 그녀는 조금도 초라해보이지 않는다는 것이었다. 씩씩하게 일어서 빤히 자신을 올려다보는 눈망울은 어둠 속에서도 반짝반짝 빛나기까지 했다.
벼랑 끝에서 만났던 소년과 소녀가 또 한 번 마주쳤다.
일벌레 공중 보건의 김준후와 교육철학 투철한 대한민국 여교사 차윤결으로,
파란 바다와 뽀얀 물안개가 있는 작은 섬에서.
구매가격 : 7,000 원
대마왕과 잠자는 공주 3
도서정보 : 이연추 | 2012-04-10 | EPUB파일
지원기기 : PC / Android / iOS
교보문고, 인터파크 전자책 로맨스소설 부문 1위에 오른 소설
‘이혼서약’의 작가 이연추가 들고 온 이야기 보따리.
완벽한 남자, 김채준. 나는 당신이 좋다.
화장품 전문 회사 M사는 나라에서 알아주는 기업이다. 모든 사람들이 극찬하는 품질을 가진 화장품을 만들어내는 M사의 신입 사원 공채시험은 언제나 인산인해를 이룬다. 채유림 역시 M화장품의 공채시험에 응시했다. 지금까지 일곱 번이나 떨어진 유림은 칠전팔기가 무엇인지를 보여주듯 여덟 번째 도전을 통해 M사에 입사하게 된다.
입사 후, 보름이 지났다. 유림은 복도에서 이사진과 함께 자신 쪽으로 걸어오는 훤칠한 키의 미남과 마주친다. 조각 같은 얼굴에 균형 잡힌 몸에 착 달라붙은 슈트를 입은 남자였다. 유림의 곁에 있던 선배 윤진은 넋을 놓고 남자에게서 시선을 떼지 못하는 유림에게 따끔하게 충고한다.
“그림의 떡이야. 마케팅부장이자 사장님의 막내아들. 높은 성과를 내는 사람이지만 완벽주의자라서 작은 실수 하나도 절대 그냥 넘어가는 법이 없어. 오죽하면 별명이 지옥 대마왕이겠니.”
채준에게 인정받기 위해 마케팅부에 지원한 유림은 전쟁과 같은 고된 나날을 보낸다. 주말에도 쉬지 못하고 일에 열중하는 유림의 모습을 본 채준은 그녀를 볼 때마다 가슴이 설레는 것을 느낀다.
유림이 야근을 끝내고 귀가하는 어느 날, 채준은 자신의 차로 그녀를 바래다주게 된다. 채준은 자신의 옆에서 잠이 든 유림의 입술이 너무나 매력적으로 보여 자신의 입술을 가져가는데…….
얽힌 실타래 같은 오해의 끈을 풀어라.
채준은 완벽한 남자다. 하지만 완벽하기 때문에 오히려 틈이 생긴다. 순진하고 열성인 유림이 그의 벽을 허무는 것은 어쩌면 당연한 일인지 모른다. 매사에 성실하고 책임감이 강한 유림은 첫눈에 반한 채준이 자신의 진심을 알아주기를 바란다. 작가는 독자들에게 완벽하고 도도한 남성의 마음속에 웅크리고 있는 부드러움과 강한 척하며 당당하게 사는 여장의 심약함을 세심한 필치로 묘사하고 있다.
상처가 두려워 누구에게도 마음을 열지 못하는 채준은 유림 역시 자신에게 상처를 준 여자들과 같을 거라 짐작한다. 채준은 계속해서 삐뚤게 유림을 대하지만 그녀는 한 마디로 채준을 흔든다.
“나를 원하는 여자들은 딱 세 종류지. 내 돈을 좋아하는 여자, 나와의 잠자리를 원하는 여자. 아니면 둘 다. 넌 어떤 것을 원하지?”
“한 사람을 위한 마음이요.”
두 사람의 사랑은 여러 가지 상황과 사람들에 의해 방해 받는다. 말이 섞이고 주변 사람들이 끼어들면서 많은 사건이 일어나고 이 사건들은 오해를 불러일으킨다. 얽히고설킨 그들의 사랑은 과연 어떤 결말을 맞게 될 것인가.
구매가격 : 2,000 원
대마왕과 잠자는 공주 2
도서정보 : 이연추 | 2012-04-10 | EPUB파일
지원기기 : PC / Android / iOS
교보문고, 인터파크 전자책 로맨스소설 부문 1위에 오른 소설
‘이혼서약’의 작가 이연추가 들고 온 이야기 보따리.
완벽한 남자, 김채준. 나는 당신이 좋다.
화장품 전문 회사 M사는 나라에서 알아주는 기업이다. 모든 사람들이 극찬하는 품질을 가진 화장품을 만들어내는 M사의 신입 사원 공채시험은 언제나 인산인해를 이룬다. 채유림 역시 M화장품의 공채시험에 응시했다. 지금까지 일곱 번이나 떨어진 유림은 칠전팔기가 무엇인지를 보여주듯 여덟 번째 도전을 통해 M사에 입사하게 된다.
입사 후, 보름이 지났다. 유림은 복도에서 이사진과 함께 자신 쪽으로 걸어오는 훤칠한 키의 미남과 마주친다. 조각 같은 얼굴에 균형 잡힌 몸에 착 달라붙은 슈트를 입은 남자였다. 유림의 곁에 있던 선배 윤진은 넋을 놓고 남자에게서 시선을 떼지 못하는 유림에게 따끔하게 충고한다.
“그림의 떡이야. 마케팅부장이자 사장님의 막내아들. 높은 성과를 내는 사람이지만 완벽주의자라서 작은 실수 하나도 절대 그냥 넘어가는 법이 없어. 오죽하면 별명이 지옥 대마왕이겠니.”
채준에게 인정받기 위해 마케팅부에 지원한 유림은 전쟁과 같은 고된 나날을 보낸다. 주말에도 쉬지 못하고 일에 열중하는 유림의 모습을 본 채준은 그녀를 볼 때마다 가슴이 설레는 것을 느낀다.
유림이 야근을 끝내고 귀가하는 어느 날, 채준은 자신의 차로 그녀를 바래다주게 된다. 채준은 자신의 옆에서 잠이 든 유림의 입술이 너무나 매력적으로 보여 자신의 입술을 가져가는데…….
얽힌 실타래 같은 오해의 끈을 풀어라.
채준은 완벽한 남자다. 하지만 완벽하기 때문에 오히려 틈이 생긴다. 순진하고 열성인 유림이 그의 벽을 허무는 것은 어쩌면 당연한 일인지 모른다. 매사에 성실하고 책임감이 강한 유림은 첫눈에 반한 채준이 자신의 진심을 알아주기를 바란다. 작가는 독자들에게 완벽하고 도도한 남성의 마음속에 웅크리고 있는 부드러움과 강한 척하며 당당하게 사는 여장의 심약함을 세심한 필치로 묘사하고 있다.
상처가 두려워 누구에게도 마음을 열지 못하는 채준은 유림 역시 자신에게 상처를 준 여자들과 같을 거라 짐작한다. 채준은 계속해서 삐뚤게 유림을 대하지만 그녀는 한 마디로 채준을 흔든다.
“나를 원하는 여자들은 딱 세 종류지. 내 돈을 좋아하는 여자, 나와의 잠자리를 원하는 여자. 아니면 둘 다. 넌 어떤 것을 원하지?”
“한 사람을 위한 마음이요.”
두 사람의 사랑은 여러 가지 상황과 사람들에 의해 방해 받는다. 말이 섞이고 주변 사람들이 끼어들면서 많은 사건이 일어나고 이 사건들은 오해를 불러일으킨다. 얽히고설킨 그들의 사랑은 과연 어떤 결말을 맞게 될 것인가.
구매가격 : 2,000 원
대마왕과 잠자는 공주 1
도서정보 : 이연추 | 2012-04-10 | EPUB파일
지원기기 : PC / Android / iOS
교보문고, 인터파크 전자책 로맨스소설 부문 1위에 오른 소설 ‘이혼서약’의 작가 이연추가 들고 온 이야기 보따리. 완벽한 남자, 김채준. 나는 당신이 좋다. 화장품 전문 회사 M사는 나라에서 알아주는 기업이다. 모든 사람들이 극찬하는 품질을 가진 화장품을 만들어내는 M사의 신입 사원 공채시험은 언제나 인산인해를 이룬다. 채유림 역시 M화장품의 공채시험에 응시했다. 지금까지 일곱 번이나 떨어진 유림은 칠전팔기가 무엇인지를 보여주듯 여덟 번째 도전을 통해 M사에 입사하게 된다. 입사 후, 보름이 지났다. 유림은 복도에서 이사진과 함께 자신 쪽으로 걸어오는 훤칠한 키의 미남과 마주친다. 조각 같은 얼굴에 균형 잡힌 몸에 착 달라붙은 슈트를 입은 남자였다. 유림의 곁에 있던 선배 윤진은 넋을 놓고 남자에게서 시선을 떼지 못하는 유림에게 따끔하게 충고한다. “그림의 떡이야. 마케팅부장이자 사장님의 막내아들. 높은 성과를 내는 사람이지만 완벽주의자라서 작은 실수 하나도 절대 그냥 넘어가는 법이 없어. 오죽하면 별명이 지옥 대마왕이겠니.” 채준에게 인정받기 위해 마케팅부에 지원한 유림은 전쟁과 같은 고된 나날을 보낸다. 주말에도 쉬지 못하고 일에 열중하는 유림의 모습을 본 채준은 그녀를 볼 때마다 가슴이 설레는 것을 느낀다. 유림이 야근을 끝내고 귀가하는 어느 날, 채준은 자신의 차로 그녀를 바래다주게 된다. 채준은 자신의 옆에서 잠이 든 유림의 입술이 너무나 매력적으로 보여 자신의 입술을 가져가는데……. 얽힌 실타래 같은 오해의 끈을 풀어라. 채준은 완벽한 남자다. 하지만 완벽하기 때문에 오히려 틈이 생긴다. 순진하고 열성인 유림이 그의 벽을 허무는 것은 어쩌면 당연한 일인지 모른다. 매사에 성실하고 책임감이 강한 유림은 첫눈에 반한 채준이 자신의 진심을 알아주기를 바란다. 작가는 독자들에게 완벽하고 도도한 남성의 마음속에 웅크리고 있는 부드러움과 강한 척하며 당당하게 사는 여장의 심약함을 세심한 필치로 묘사하고 있다. 상처가 두려워 누구에게도 마음을 열지 못하는 채준은 유림 역시 자신에게 상처를 준 여자들과 같을 거라 짐작한다. 채준은 계속해서 삐뚤게 유림을 대하지만 그녀는 한 마디로 채준을 흔든다. “나를 원하는 여자들은 딱 세 종류지. 내 돈을 좋아하는 여자, 나와의 잠자리를 원하는 여자. 아니면 둘 다. 넌 어떤 것을 원하지?” “한 사람을 위한 마음이요.” 두 사람의 사랑은 여러 가지 상황과 사람들에 의해 방해 받는다. 말이 섞이고 주변 사람들이 끼어들면서 많은 사건이 일어나고 이 사건들은 오해를 불러일으킨다. 얽히고설킨 그들의 사랑은 과연 어떤 결말을 맞게 될 것인가.
구매가격 : 0 원
대마왕과 잠자는 공주 2 [30% 할인]
도서정보 : 이연추 | 2012-04-10 | EPUB파일
지원기기 : PC / Android / iOS
교보문고, 인터파크 전자책 로맨스소설 부문 1위에 오른 소설 ‘이혼서약’의 작가 이연추가 들고 온 이야기 보따리. 완벽한 남자, 김채준. 나는 당신이 좋다. 화장품 전문 회사 M사는 나라에서 알아주는 기업이다. 모든 사람들이 극찬하는 품질을 가진 화장품을 만들어내는 M사의 신입 사원 공채시험은 언제나 인산인해를 이룬다. 채유림 역시 M화장품의 공채시험에 응시했다. 지금까지 일곱 번이나 떨어진 유림은 칠전팔기가 무엇인지를 보여주듯 여덟 번째 도전을 통해 M사에 입사하게 된다. 입사 후, 보름이 지났다. 유림은 복도에서 이사진과 함께 자신 쪽으로 걸어오는 훤칠한 키의 미남과 마주친다. 조각 같은 얼굴에 균형 잡힌 몸에 착 달라붙은 슈트를 입은 남자였다. 유림의 곁에 있던 선배 윤진은 넋을 놓고 남자에게서 시선을 떼지 못하는 유림에게 따끔하게 충고한다. “그림의 떡이야. 마케팅부장이자 사장님의 막내아들. 높은 성과를 내는 사람이지만 완벽주의자라서 작은 실수 하나도 절대 그냥 넘어가는 법이 없어. 오죽하면 별명이 지옥 대마왕이겠니.” 채준에게 인정받기 위해 마케팅부에 지원한 유림은 전쟁과 같은 고된 나날을 보낸다. 주말에도 쉬지 못하고 일에 열중하는 유림의 모습을 본 채준은 그녀를 볼 때마다 가슴이 설레는 것을 느낀다. 유림이 야근을 끝내고 귀가하는 어느 날, 채준은 자신의 차로 그녀를 바래다주게 된다. 채준은 자신의 옆에서 잠이 든 유림의 입술이 너무나 매력적으로 보여 자신의 입술을 가져가는데……. 얽힌 실타래 같은 오해의 끈을 풀어라. 채준은 완벽한 남자다. 하지만 완벽하기 때문에 오히려 틈이 생긴다. 순진하고 열성인 유림이 그의 벽을 허무는 것은 어쩌면 당연한 일인지 모른다. 매사에 성실하고 책임감이 강한 유림은 첫눈에 반한 채준이 자신의 진심을 알아주기를 바란다. 작가는 독자들에게 완벽하고 도도한 남성의 마음속에 웅크리고 있는 부드러움과 강한 척하며 당당하게 사는 여장의 심약함을 세심한 필치로 묘사하고 있다. 상처가 두려워 누구에게도 마음을 열지 못하는 채준은 유림 역시 자신에게 상처를 준 여자들과 같을 거라 짐작한다. 채준은 계속해서 삐뚤게 유림을 대하지만 그녀는 한 마디로 채준을 흔든다. “나를 원하는 여자들은 딱 세 종류지. 내 돈을 좋아하는 여자, 나와의 잠자리를 원하는 여자. 아니면 둘 다. 넌 어떤 것을 원하지?” “한 사람을 위한 마음이요.” 두 사람의 사랑은 여러 가지 상황과 사람들에 의해 방해 받는다. 말이 섞이고 주변 사람들이 끼어들면서 많은 사건이 일어나고 이 사건들은 오해를 불러일으킨다. 얽히고설킨 그들의 사랑은 과연 어떤 결말을 맞게 될 것인가.
구매가격 : 1,400 원
대마왕과 잠자는 공주 3 [30% 할인]
도서정보 : 이연추 | 2012-04-10 | EPUB파일
지원기기 : PC / Android / iOS
교보문고, 인터파크 전자책 로맨스소설 부문 1위에 오른 소설 ‘이혼서약’의 작가 이연추가 들고 온 이야기 보따리. 완벽한 남자, 김채준. 나는 당신이 좋다. 화장품 전문 회사 M사는 나라에서 알아주는 기업이다. 모든 사람들이 극찬하는 품질을 가진 화장품을 만들어내는 M사의 신입 사원 공채시험은 언제나 인산인해를 이룬다. 채유림 역시 M화장품의 공채시험에 응시했다. 지금까지 일곱 번이나 떨어진 유림은 칠전팔기가 무엇인지를 보여주듯 여덟 번째 도전을 통해 M사에 입사하게 된다. 입사 후, 보름이 지났다. 유림은 복도에서 이사진과 함께 자신 쪽으로 걸어오는 훤칠한 키의 미남과 마주친다. 조각 같은 얼굴에 균형 잡힌 몸에 착 달라붙은 슈트를 입은 남자였다. 유림의 곁에 있던 선배 윤진은 넋을 놓고 남자에게서 시선을 떼지 못하는 유림에게 따끔하게 충고한다. “그림의 떡이야. 마케팅부장이자 사장님의 막내아들. 높은 성과를 내는 사람이지만 완벽주의자라서 작은 실수 하나도 절대 그냥 넘어가는 법이 없어. 오죽하면 별명이 지옥 대마왕이겠니.” 채준에게 인정받기 위해 마케팅부에 지원한 유림은 전쟁과 같은 고된 나날을 보낸다. 주말에도 쉬지 못하고 일에 열중하는 유림의 모습을 본 채준은 그녀를 볼 때마다 가슴이 설레는 것을 느낀다. 유림이 야근을 끝내고 귀가하는 어느 날, 채준은 자신의 차로 그녀를 바래다주게 된다. 채준은 자신의 옆에서 잠이 든 유림의 입술이 너무나 매력적으로 보여 자신의 입술을 가져가는데……. 얽힌 실타래 같은 오해의 끈을 풀어라. 채준은 완벽한 남자다. 하지만 완벽하기 때문에 오히려 틈이 생긴다. 순진하고 열성인 유림이 그의 벽을 허무는 것은 어쩌면 당연한 일인지 모른다. 매사에 성실하고 책임감이 강한 유림은 첫눈에 반한 채준이 자신의 진심을 알아주기를 바란다. 작가는 독자들에게 완벽하고 도도한 남성의 마음속에 웅크리고 있는 부드러움과 강한 척하며 당당하게 사는 여장의 심약함을 세심한 필치로 묘사하고 있다. 상처가 두려워 누구에게도 마음을 열지 못하는 채준은 유림 역시 자신에게 상처를 준 여자들과 같을 거라 짐작한다. 채준은 계속해서 삐뚤게 유림을 대하지만 그녀는 한 마디로 채준을 흔든다. “나를 원하는 여자들은 딱 세 종류지. 내 돈을 좋아하는 여자, 나와의 잠자리를 원하는 여자. 아니면 둘 다. 넌 어떤 것을 원하지?” “한 사람을 위한 마음이요.” 두 사람의 사랑은 여러 가지 상황과 사람들에 의해 방해 받는다. 말이 섞이고 주변 사람들이 끼어들면서 많은 사건이 일어나고 이 사건들은 오해를 불러일으킨다. 얽히고설킨 그들의 사랑은 과연 어떤 결말을 맞게 될 것인가.
구매가격 : 1,400 원
복수의파티
도서정보 : 김경화 | 2012-04-06 | EPUB파일
지원기기 : PC / Android / iOS
“우리나라 성형의술이 세계적이라는 말은 들었지만 이렇게까지 달라진다는 건… 정말 기적인 거 같아. 아, 미안! 네가 성형수술을 하려고 해서 한 건 아닌데 말이야. 사실 교통사고로 네 얼굴이 완전히 엉망이 되었다고 해서 이상한 얼굴이 됐을 거라고 생각했거든. 그래서……. 헛 흠. 미안해.” 그는 그녀의 눈빛이 달라지자 헛기침을 하면서 시선을 피했다. 여진의 입가에 냉소가 어렸다. “그랬으면 하고 바라는 거야? 사람들 앞에 나설 수 없을 정도로 내 얼굴이 엉망진창으로 변했기를 바라는 거야?” “미안해. 그런 말이 아니라는 거 알잖아. 그리고 그때는 내가…….” 그는 그녀의 심상치 않은 분위기에 서둘러 말을 돌렸지만 그녀가 그의 말을 끊었다. “아니, 아무 말도 하지 마. 다 잊기로 했으니까. 네 덕분에 여자란 애교 많고 예뻐야 한다는 진리를 처절히 깨달았으니까. 그래서 나 많이 노력했어. 외모도 그렇지만 성격도 여자다워지려고 말이야.” ‘나한테 푹 빠지게 만들 거야. 나 아닌 다른 여자가 다시는 네 눈에 들어오지 않게 만들 거야. 나한테 푹 빠졌을 때 널 가차없이 버릴 거야. 그래서 버림받는, 아니, 배신당하는 기분을 뼈저리게 느끼게 만들 거야. 지금 웃을 수 있을 때 실컷 웃어. 나중에는 피눈물을 흘리게 될 테니까.’ 그녀는 눈을 아래로 내리깔았다, 안 그러면 자신의 속내를 그대로 들킬 것만 같았기에.
구매가격 : 4,000 원
미녀는 추남을 좋아해 3
도서정보 : 최진숙 | 2012-04-04 | EPUB파일
지원기기 : PC / Android / iOS
시대는 삼포세대를 양성했다고 하고, 미혼자들은 주변에 사람이 없다고 말한다.
정말 사람이 없는 것일까? 사람 보는 눈이 없는 것일까?
외모지상주의자 나 미녀가 야수를 만났다. 그것도 마녀의 저주에 걸린 왕자가 아닌, 순수한 야수 그 자체를 말이다. 드라마 같은 상상과 현실 속에서 헤매는 도시녀에게 생긴것 자체가 ’추남’인 강 추남의 등장은 삶의 기준을 바꿔놓는다.
키가 작고, 못 생겨서 연애를 못한다고 울부짖으며 사람이 없다고 말하는 사람들에게 던지는,
실화에서 탄생한 씁쓸하고 달콤한 사랑이야기.
악마를 키우는 마녀가 전하는 이야기.
구매가격 : 2,000 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