묘담(猫談)-등대의 소녀들 미국편
도서정보 : 윤혜연 | 2015-08-25 | EPUB파일
지원기기 : PC / Android / iOS
휴가철을 섬뜩하게 해줄 해변 공포물!
켈리, 앤드류, 젬마와 찰스는 절친한 친구사이이다. 젬마와 찰스는 연인사이로 발전했지만, 켈리와 앤드류는 스킨십이 진득함에도 연인사이로까진 발전하지 못하고 있다. 이번 여름이 절호의 기회라고 여긴 앤드류는 넷이 함께 여행을 가서 적절한 타이밍에 켈리에게 고백을 하기로 계획한다. 그의 차의 트렁크는 삼중으로 잠가져 있는데, 거기에 뭐가 들어 있을지 앤드류의 고백 도우미로 참여한 찰스마저 궁금할 지경이다.
네 친구는 신나게 차로 바닷가로 향하지만 중간에 악천후를 만난다. 앤드류는 자신의 켈리에 대한 고백 이벤트가 한치 앞도 볼 수 없는 뇌우 탓에 무산 될까바 내심 걱정이지만 특유의 낙천적 태도로 모두 잘 될 거라 여긴 탓인지 그들은 비를 피할 바닷가 오두막집을 발견한다. 그런데 그곳은 파도가 들이치는 해변 방파제 근처 기괴하게 솟은 커다란 등대로부터 멀지 않는 곳인데...
구매가격 : 900 원
포이즌드 시티 - 시즌No.1 - 6화
도서정보 : 차우모완 | 2015-08-10 | EPUB파일
지원기기 : PC / Android / iOS
아무도 죽이지 않은 살인!
포이즌드 시티 시즌1 제6권
요란하게 벨이 숲속에 울려 퍼졌다. 신형사의 파트너 명형사였다.
“오늘은 시체 파티라도 하는 거 같아. 숲의 시체는 어때? 특이한 거라도 있나?”
“여학생 같은데, 눈꺼풀이 없어. 누가 도려낸 거 같아.”
“뭐? 다시 봐봐. 눈꺼풀 살인마는 그 산 너머 교도소에 수감돼 있잖아. 탈옥했다는 소식은 못 들었는데, 그가 탈옥한 뒤 산에 숨어 있다가 그 여대로 내려오기라도 했다는 거야? 도려낸 자국이라도 있는 거야?”
“잠깐.”
신형사는 잠시 전화를 대기시키고 시체로 다가가 눈을 살펴봤다. 눈꺼풀 살인마 때문에 생긴 선입견이었다. 여학생의 눈은, 눈꺼풀 같은 것은 애초 없는 물고기의 눈 같았다.
“물고기 눈 같아. 눈꺼풀이 처음부터 없었던 것처럼.”
“그래? 설탕처럼 달콤하게 녹아버린 것 같지 않아?”
“맞아. 괜찮은 비유야.”
“이래봬도 내가 한때...”
“집어치워 근육맨. 시는 네게 어울리지 않아. 맨홀 속은 어땠어.”
“맨홀 속 여인도 눈꺼풀이 없었어. 그리고 맨홀 속보다 그녀가 더 어두웠지.”
“문학적 비유는 제발 집어 치워. 사랑에라도 빠졌나. 피부가 흑색이었단 말인가?”
“내게 그런 사랑이 다시 올까. 거기는 어때?”
“여기도야.”
“녹아버린 눈꺼풀, 어둠보다 더 어두운 피부... 란제리는 어때?
_6권 본문 중에서
근 미래 동아시아연합.
연합의 수도인 초거대 도시 우울스에 아무도 풀 수 없는 수수께끼 같은 사건이 일어나 온 도시를 공포에 떨게 했다. 전염병처럼 수많은 여성들이 갑자기 일상으로부터 스스로 사라져 암흑 같은 장소에서 혼자 고독하게 죽은 채 발견됐다. 여성들은 모두 납득할 수 없는 기이한 모습으로 죽어 있었다.
범인은 다중이거나 단체 또는 개인. 살인의 패턴이 변하면서 다음 희생자를 짐작할 수 없고, 공포의 죽음은 독버섯처럼 자라 더욱 많은 희생자를 만들어냈다. 모든 공권력이 총동원되지만 시민의 희생을 막을 수 없고, 국가는 마침내 재난을 선포하기에 이르렀다. 그럼에도 세계적으로 유명한 다국적 탐정사들조차 속수무책이었다. 그러나 악으로 전염된 도시에는 이름도 없는 탐정사의 두 탐정이 있었다!
남녀 명탐정 콤비 미스터리 시리즈, 포이즌드 시티
구매가격 : 1,000 원
연문기담
도서정보 : 김내성 | 2015-07-30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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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문기담(戀文綺譚)》은 한국문학 추리소설의 개척자라고 할 수 있는 김내성의 유머 탐정소설로 원래 초판은 일본의 ‘모던 일본[モダン日本]’잡지 1935년 9월호(제6권 제9호)(pp.62-63), 발행처: 현대일본사, 발매원: 문예춘추사에 실렸던 작품이며, 원제는 ‘기담 연문왕래(綺譚·?文往?)’이다.
당시 ‘현상 단편스토리 모집’에서 입선되었으며 모집 광고에서 당선작에 4백 자 원고지 여덟 장까지 한 사람 한 편당 10엔을 주겠다고 광고하고 있다. 저자가 상금을 받았는지는 알 수 없으나 지금 금액으로 치면 10엔이 1만 5천 엔, 20엔이 3만 엔 정도에 해당하는 것으로 보인다.
저자는 자신의 대표 캐릭터라고 할 수 있는 김내성의 필명 유불란(柳不亂)이다. 연문기담은 이것의 원형이 된 작품이라고 할 수 있다. 유불란은 그의 대표 작품 ‘마인’에서 본격적으로 주인공으로 등장하는데 유불란은 추리작가 아르센 뤼팽을 쓴 프랑스의 작가 모리스 르블랑에서 인용 표방한 것이다.
탐정소설의 제1인 자로 초창기 추리소설의 한국 추리문학 기틀을 확고히 다진 대중문학 작가 김내성의 대표할만한 다음 세 작품은 이렇다. 이것은 일본어판에서 우리말로 출간되었다.
《타원형의 거울(1935)》은 ‘살인 예술가(1938))’로 《탐정 소설가의 살인(1935)》은 ‘가상 범인(1937)’으로 지금 소개하는 ‘연문기담’이다 . 그리고 일본어로 집필 완성했으나 발표되지 못한 장편 탐정소설《혈석류(血?榴)(1936)》는 우리말《사상의 장미(思想の薔薇)(1955)》로 출간되었다.
구매가격 : 5,500 원
포이즌드 시티 - 시즌No.1 - 5화
도서정보 : 차우모완 | 2015-07-30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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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 미래 동아시아연합.
연합의 수도인 초거대 도시 우울스에 아무도 풀 수 없는 수수께끼 같은 사건이 일어나 온 도시를 공포에 떨게 했다. 전염병처럼 수많은 여성들이 갑자기 일상으로부터 스스로 사라져 암흑 같은 장소에서 혼자 고독하게 죽은 채 발견됐다. 여성들은 모두 납득할 수 없는 기이한 모습으로 죽어 있었다.
살인의 패턴이 변하면서 다음 희생자를 짐작할 수 없고, 공포의 실종과 죽음은 독버섯처럼 자라 더욱 많은 희생자를 만들어냈다. 모든 공권력이 총동원되지만 죽음을 막을 수 없고, 국가는 마침내 재난을 선포하기에 이르렀다.
본 사건은 역사상 가장 짧은 시간에 가장 많은 희생자를 낸 사건으로 기록될 것이다. 경찰들은 물론 세계적으로 유명한 다국적 탐정사들조차 속수무책이었다. 그러나 악으로 변한 도시에는 이름도 없는 탐정사의 두 탐정이 있었다!
탐정들의 활동이 합법화된 근 미래 동아시아연합. 바야흐로 탐정들의 춘추전국시대가 막을 올리고 있을 무렵 만난 희대의 공포 살인사건.
구매가격 : 1,000 원
포이즌드 시티 - 시즌No.1 - 4화
도서정보 : 차우모완 | 2015-07-25 | EPUB파일
지원기기 : PC / Android / iOS
근 미래 동아시아연합.
연합의 수도인 초거대 도시 우울스에 아무도 풀 수 없는 수수께끼 같은 사건이 일어나 온 도시를 공포에 떨게 한다. 우울한 전염병처럼 수많은 여성들이 갑자기 일상으로부터 스스로 사라져 암흑 같은 장소에서 혼자 고독하게 죽은 채 발견된다. 여성들은 모두 납득할 수 없는 기이한 모습으로 죽어 있다.
이 기이한 실종과 죽음은 독버섯처럼 자라 더욱 많은 희생자를 만들어 낸다. 모든 공권력이 총동원되지만 죽음을 막을 수 없고, 국가는 마침내 재난을 선포하기에 이른다.
본 사건은 역사상 가장 짧은 시간에 가장 많은 희생자를 낸 사건으로 기록될 것이다. 그러나 경찰들은 물론 세계적으로 유명한 다국적 탐정사들조차 속수무책이었다. 그러나 악으로 변한 도시에는 이름도 없는 탐정사의 두 탐정이 있었다!
탐정들의 활동이 합법화된 근 미래의 동아시아연합. 바야흐로 탐정들의 춘추전국시대가 막을 올리고 있을 무렵 만난 희대의 공포 살인사건.
엔터테인먼트 그 자체를 위해 탄생한 픽쳐 노벨!
포이즌드 시티 시즌1 제4권화
구매가격 : 1,000 원
히키코모리 카페
도서정보 : 소현수 | 2015-07-21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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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이 두려운 겁쟁이들. 외로움에 지친 외톨이들. 환영합니다!
_히키코모리 카페 드림
<히키코모리 카페>는 육체 또는 정신심리적인 부조화 등으로 사회적 생활이 불가능한 남녀들에 관한 옴니버스 식 소설. 일반인과 사회로부터 동떨어져 자신들만의 세계에 갇혀 지내는 것 같으면서도 이들만의 사회가 있다는 것은 아이러니하면서도 놀라운 일이다.
그들이 병적으로 집착하는 것은 음식, 이성, 복수심이나 끊임없는 자기부정과 학대나 자신을 닮은 타인에 대한 왜곡된 연민의 형태 등으로도 나타난다.
구제 불가능한 히키코모리들만의 얘기처럼 보이지만 사실은 모든 이들의 이야기이기도 하다. 현대라는 물질문명에서 모든 사람들은 조금씩 미쳐가고 있으며, 조금씩은 미쳐 있으며, 모두 한 가지 정도는 끊지 못하는 자신만의 중독이 있기 때문이다.
<히키코모리 카페> 미스터리.
이야기들에 나오는 남녀 주인공들은 모두 히키코모리 카페를 통해 연결이 되어 있다. 주인공들은 저마다 다른 사연을 가진 '아싸족'이거나 자발적이거나 타의적인 은둔형 외톨이들이지만 히키코모리 카페를 통해 자신들 존재의 인정 범위를 넓혀가려 한다. 그러나 정상인인 사람도 히키코모리 카페에 연루되고 나락으로 빠지는 경우가 있다. 작품들 중 <못난 여자>에서는 뚱뚱하고 못나고 심한 따돌림을 받고 아무도 거들떠 보지 않는 여자가 엄마의 성화로 헬스클럽에 다니게 되는데, 그곳에서 가장 인기 있고 멋진 남성이 자신에게 구애를 한다. 자신도 말을 걸어보고는 싶었지만 쳐다보지도 못할 남자였는데, 아름다운 여자들까지 선망의 대상인 그 남자가 추악한 몰골의 자신을 그토록 사랑하는 이유는 과연 뭘까? 다섯 편의 소설들은 주인공들의 이면에 크고 작은 미스터리를 내포하고 있다.
<히키코모리 카페>는 판타지와 미스터리, 때로는 공포 등의 형식을 빌어서 몹시 익숙한 일상을 몹시 낯설고 끔찍하게 그려낸다. 희망도 없고 기대도 없는 이들의 이면을 들여다보고 있으면 한 철학자가 말했듯‘타인은 지옥이다’라는 말을 떠올리게 한다. 인간과 삶에 대한 한 치의 희망도 안 보이는 침울한 이야기 같다. 그러나 이런 개인들의 처절하고 끔찍한 자기부정의 이야기를 통과하면, 역설적이게도 악몽을 꾸고 일어난 아침처럼 낯설고 현실을 긍정하고 싶기까지 해진다.
구매가격 : 2,500 원
666호러단편선 1
도서정보 : 이원형 | 2015-07-21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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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신을 오싹하게 할 이원형의 세 번째 호러 단편집 짧지만 서늘한 다섯 편의 단편을 모아 놓은 호러 단편집. [아홉 개], [지금 만나러 갑니다], [소설], [티켓], [두꺼비 조각상]이 실려 있다. 현실과 비현실을 넘나드는 전개에 지루할 틈이 없고, 생동감 넘치는 묘사가 등골을 오싹하게 한다. 한여름의 무더위를 날려줄 호러의 세계로 당신을 초대한다. 자그마한 동네, 그곳에서 벌어지는 의문의 사건 [아홉 개] 자그마한 동네에서 연달아 흉흉한 사건이 벌어지자 사람들은 점점 동요하기 시작한다. 살해당한 몇몇 사람들은 누군가에게 심장을 빼앗겼다는 공통점이 있었다. 고등학생인 민기는 봉사활동을 위해 요양원을 찾았다가 그곳에서 오싹한 광경을 보게 되는데……. 유명 산장에서 벌어진 잔혹한 토막살인 사건 [소설] 작가인 은영은 출판사 편집장의 제의로 토막살인 사건이 일어난 산장을 찾는다. 그곳에서 머물며 사건을 재구성해 소설을 쓰게 된 그녀는 단서가 될 만한 것들을 찾아 나선다. 그러던 중 토막 사체가 발견된 계곡에서 낯선 여자를 만나게 되는데……. 666호러단편선 / 이원형 / 스릴러 / 전2권 완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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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66호러단편선 2 (완결)
도서정보 : 이원형 | 2015-07-21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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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신을 오싹하게 할 이원형의 세 번째 호러 단편집
짧지만 서늘한 다섯 편의 단편을 모아 놓은 호러 단편집. [아홉 개], [지금 만나러 갑니다], [소설], [티켓], [두꺼비 조각상]이 실려 있다. 현실과 비현실을 넘나드는 전개에 지루할 틈이 없고, 생동감 넘치는 묘사가 등골을 오싹하게 한다. 한여름의 무더위를 날려줄 호러의 세계로 당신을 초대한다.
자그마한 동네, 그곳에서 벌어지는 의문의 사건
[아홉 개]
자그마한 동네에서 연달아 흉흉한 사건이 벌어지자 사람들은 점점 동요하기 시작한다. 살해당한 몇몇 사람들은 누군가에게 심장을 빼앗겼다는 공통점이 있었다. 고등학생인 민기는 봉사활동을 위해 요양원을 찾았다가 그곳에서 오싹한 광경을 보게 되는데…….
유명 산장에서 벌어진 잔혹한 토막살인 사건
[소설]
작가인 은영은 출판사 편집장의 제의로 토막살인 사건이 일어난 산장을 찾는다. 그곳에서 머물며 사건을 재구성해 소설을 쓰게 된 그녀는 단서가 될 만한 것들을 찾아 나선다. 그러던 중 토막 사체가 발견된 계곡에서 낯선 여자를 만나게 되는데…….
666호러단편선 / 이원형 / 스릴러 / 전2권 완결
구매가격 : 2,000 원
[무료체험판] 난도
도서정보 : 노란벽돌길 | 2015-07-20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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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격 난도질(slasher)스릴러 소설 [난도]의 미리보기용 무료체험판. 도입부인 첫째 장 (0. 그날 밤) 제공. 시놉시스 그날 밤. 부슬비가 내리는 늦가을 서울근교 신도시에 위치한 모 명문대학의 제2캠퍼스 주변 하숙골목에서 연쇄살인마를 뒤쫓던 형사 남동석이 살해당한다. 여기에 운 나쁘게 끼어들게 된 평범한 대학생 태영과 기덕. 그리고 동석의 파트너 순기. 첫째 날. 현직형사가 주택가 골목길에서 연쇄살인마에게 잔인하게 살해당했다는 뉴스가 온 나라를 뒤집는다. 경찰청장은 특별담화를 통해 특별수사본부 설치 및 해당지역 치안활동 강화를 발표하지만 별다른 소득 없이 첫째 날이 저무는 가운데 밤 늦은 시각 이번엔 학교 안에서 교수가 살해당한다. 둘째 날. 이번 사건의 피해자인 김동규 교수는 방송출연이 잦은 유력인사인 데다 정치적 인맥이 두터운 사람이라 다시 한번 큰 파장을 불러온다. 학교 앞에서는 시위가 벌어지고 순기는 조사 도중 김교수에게 있었던 2년전 스캔들 이야기를 듣는다. 한편 남동석 형사의 살인현장을 목격한 두 대학생 태영과 기덕은 본래 하숙집 룸메이트이자 절친이지만 무슨 이유에선지 사이가 어긋난다. 셋째 날. 영철과 순기는 김교수 스캔들의 단서를 쫓고 그러는 사이 도서관에서는 살인사건이 그리고 학교 앞 시위현장에서는 유혈 폭력사태가 벌어진다. 한편 순기가 쫓던 단서와 영철이 쫓던 단서 그리고 살인이 일어난 도서관 CCTV까지 모든 단서가 태영을 범인으로 지목한다. 난도 순기는 함정인 줄 알면서도 자기 발로 덫에 들어가야 한다. 절체절명의 순간 순기는 자신과 여동생 순영을 살리기 위해 악마와 거래를 하고 자기만의 해피엔딩을 맞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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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이즌드 시티 - 시즌No.1 - 3화
도서정보 : 차우모완 | 2015-07-20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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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 미래 동아시아연합.
연합의 수도인 초거대 도시 우울스에 아무도 풀 수 없는 수수께끼 같은 사건이 일어나 온 도시를 공포에 떨게 한다. 우울한 전염병처럼 수많은 여성들이 갑자기 일상으로부터 스스로 사라져 암흑 같은 장소에서 혼자 고독하게 죽은 채 발견된다. 여성들은 모두 납득할 수 없는 기이한 모습으로 죽어 있다.
이 기이한 실종과 죽음은 독버섯처럼 자라 더욱 많은 희생자를 만들어 낸다. 모든 공권력이 총동원되지만 죽음을 막을 수 없고, 국가는 마침내 재난을 선포하기에 이른다.
본 사건은 역사상 가장 짧은 시간에 가장 많은 희생자를 낸 사건으로 기록될 것이다. 그러나 경찰들은 물론 세계적으로 유명한 다국적 탐정사들조차 속수무책이었다. 그러나 악으로 변한 도시에는 이름도 없는 탐정사의 두 탐정이 있었다.
탐정들의 활동이 합법화된 근 미래의 동아시아연합. 바야흐로 탐정들의 춘추전국시대가 막을 올리고 있을 무렵 만난 희대의 공포 살인사건.
엔터테인먼트 그 자체를 위해 탄생한 픽쳐 노벨!
포이즌드 시티 시즌1 제3권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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