망상 해수욕장 유실물 보관소
도서정보 : 김종호 외 7 | 2011-10-14 | EPUB파일
지원기기 : PC / Android / iOS
한국 스릴러 문학의 새로운 영역을 창조하는 젊은 소설가 8인의 단편 수록
한국 문학을 이끌어 가는 소설가 8인의 소설을 담은 책이다. 책의 제목 중 ‘망상’, ‘유실’, ‘보관’이라는 단어에서 유추할 수 있듯, 각 작품에는 현실인지 환상인지 모르는 일들과 그 사이에서 혼란에 빠진 인물 내면의 심리, 치밀한 사건 구성을 바탕으로 한 긴박감과 반전이 깃들어 있다. 나아가 소설가 개개인은 지금껏 해온 집필의 성격을 달리하거나 언어 실험을 확장함으로써 한국 스릴러의 새로운 가능성을 보여 준다. 작품 전반에 흐르는 ‘스릴’감이 큰 작품을 두루 ‘스릴러’라 칭한다면, 『망상 해수욕장 유실물 보관소』에는 스릴감과 더불어 기억의 재구성, 환상과 망상이라는 복합적 감각을 일깨우게 하는 재미 요소가 곳곳에 스며 있다.
『망상 해수욕장 유실물 보관소』에 담긴 여덟 가지의 이야기를 들여다보면 진실을 쫓는 자와 환상을 말하는 자, 아직 말하지 못한 자 들이 숨겨 놓은 힌트가 곳곳에 배치되어 있다. 또 잃어버린 망상의 조각들을 찾아 퍼즐처럼 하나씩 풀어나가는 쾌감을 느낄 수 있을 것이다.
구매가격 : 8,400 원
후쿠오카 살인(체험판)
도서정보 : 김성종 | 2011-09-09 | EPUB파일
지원기기 : PC / Android / iOS
1977년 장편 대하소설 『여명의 눈동자』로 국내에서 명성을 떨친 소설가 김성중의 신작 장편소설이다. 책은 일본 열도를 배경으로, 설원 위에서 펼쳐지는 섬뜩하고 처절한 살인 사건을 그려낸다. 굴곡진 인간 심리와 탐욕을 지닌 등장인물들을 통해, 깊고도 슬픈 인간의 참모습을 만날 수 있다. 이번 작품을 집필하기 전, 일본에 수차례 오가며 자료 조사를 마친 김성종은, 설경이 멋진 후쿠오카를 무대로 설정하고 세세한 지리 정보를 바탕으로 치밀한 살인 사건을 펼쳐 보인다.
시종일관 애욕과 증오, 탐욕과 살인으로 얼룩진 내용을 그렸다. 인간의 진정한 내면은 무엇인가라는 물음에 봉착하게 되었고 뒤얽힌 인간 군상들은 우리와 크게 다르지 않다고 결론을 내린다. 다만 그들은 자신들을 지키려다가 오히려 파괴했을 뿐이다. 그 파괴를 절망이라는 이름으로 숨긴 채 살아가는 사람들은 우리 주위에 얼마든지 있다. 아슬아슬 외줄타기 같은 삶을 무사히 지켜낸다는 것. 그것은 사실 얼마나 지난한 일일까?
구매가격 : 0 원
후쿠오카 살인
도서정보 : 김성종 | 2011-09-09 | EPUB파일
지원기기 : PC / Android / iOS
1977년 장편 대하소설 『여명의 눈동자』로 국내에서 명성을 떨친 소설가 김성중의 신작 장편소설이다. 책은 일본 열도를 배경으로, 설원 위에서 펼쳐지는 섬뜩하고 처절한 살인 사건을 그려낸다. 굴곡진 인간 심리와 탐욕을 지닌 등장인물들을 통해, 깊고도 슬픈 인간의 참모습을 만날 수 있다. 이번 작품을 집필하기 전, 일본에 수차례 오가며 자료 조사를 마친 김성종은, 설경이 멋진 후쿠오카를 무대로 설정하고 세세한 지리 정보를 바탕으로 치밀한 살인 사건을 펼쳐 보인다.
시종일관 애욕과 증오, 탐욕과 살인으로 얼룩진 내용을 그렸다. 인간의 진정한 내면은 무엇인가라는 물음에 봉착하게 되었고 뒤얽힌 인간 군상들은 우리와 크게 다르지 않다고 결론을 내린다. 다만 그들은 자신들을 지키려다가 오히려 파괴했을 뿐이다. 그 파괴를 절망이라는 이름으로 숨긴 채 살아가는 사람들은 우리 주위에 얼마든지 있다. 아슬아슬 외줄타기 같은 삶을 무사히 지켜낸다는 것. 그것은 사실 얼마나 지난한 일일까?
구매가격 : 10,360 원
지하철 괴담
도서정보 : 리탄, M.스패로우 | 2011-08-16 | EPUB파일
지원기기 : PC / Android / iOS
이 책은 지하철에서 관한 소소하고 일상적인 공포에서 시작한다. 언뜻 사소해 보이는 오해, 불편함, 짜증에서 시작된 이야기는 점점 극단적인 상황을 만들어내며 끝을 알 수 없는 미궁으로 독자를 끌어들인다. 독자는 생생한 공포의 경험 속에서 인간이 가진 악마적 본성을 목격하게 될 것이다.
휴가는 끝났다!
이제 지하철에 관한 9개의 오싹한 괴담이 당신을 기다린다.
-술에 취해 비틀거리는 그녀를 뒤쫓는 검은 남자의 정체.
-어두운 선로에서 다가오는 싸늘한 손길.
-출근길에 일어난 황당 사고에 숨겨진 섬뜩한 진실.
-온갖 불쾌한 냄새로 가득한 지하철에서 벌어지는 기이한 사건.
-사이코가 벌이는 피의 무도.
-우연히 마주친 꽃미남의 숨겨진 비밀.
-거지의 구걸을 무시한 남자가 치러야할 무서운 대가.
-지옥의 구원자를 자처한 사이비 광신도와 피의 설교.
-야근을 거부한 김 대리를 기다리는 섬뜩한 운명.
구매가격 : 1,800 원
무서운 이야기 더 파이널
도서정보 : 송준의 | 2011-06-24 | EPUB파일
지원기기 : PC / Android / iOS
산 자와 죽은 자가 함께 겪는 공포의 스펙트럼! 천만 네티즌이 선택한 무서운 이야기의 결정판 5년 이상, 약 천만의 누리꾼들이 다녀간 인기 공포 블로그 〈잠들 수 없는 밤의 기묘한 이야기〉의 괴담을 책으로 엮은 『무서운 이야기_더 파이널』은 동시대를 살아가는 내 이웃이 실제로 겪은 괴담으로 손에 잡힐 듯 생생한 현실적 공포를 느끼게 해준다. 여기, 지금 우리와 함께 살아가고 있는 괴담 시대가 변했다. 어두컴컴한 재래식 화장실, 인적이 드문 공동묘지. 더 이상 이런 곳에서 괴담을 찾을 수 없게 되었다. 이제는 밤 12시 종이 울리기를 기다리지 않아도 일상 어디에서나 괴담을 찾을 수 있다. 엘리베이터 안, 이메일, 휴대전화, 내비게이션 등 바로 우리 곁에 현대적 공포가 도사리고 있는 것이다. 『무서운 이야기_더 파이널』에 실린 훔쳐보는 령(靈), 살(殺)의 공포가 깃든 도시, 기묘(妙)한 어둠의 시간들을 통과한 39편의 실화 괴담으로 인간 본연의 공포를 되새길 수 있다.
구매가격 : 6,000 원
한낮의 꿈과 한밤의 꿈
도서정보 : 김슬기 | 2011-06-07 | EPUB파일
지원기기 : PC / Android / iOS
제5회 대한민국 디지털 작가상 장려상 작품. 주변의 여자들이 하나 둘씩 죽어가는 남자 자신의 오빠가 살인자라고 믿는 여자 그리고 그 중심에서 위태롭게 서 있는 살인자까지. ‘여고생 연쇄살인사건’을 두고 얽혀있는 세 명의 남녀가 한 자리에 모인 순간 사건의 실체가 들어나고 광적인 집착과 후회 고통으로 얼룩진 어두운 과거가 드러나는데…….
구매가격 : 3,000 원
[책속의책]007 카르트 블랑슈
도서정보 : 제프리디버 | 2011-05-28 | EPUB파일
지원기기 : PC / Android / iOS
이언 플레밍의 제임스 본드가 자가 제프리 디버의 손끝에서 새로운 생명으로 다시 태어나 화려하게 귀환하는 모습이 담겨 있다. 결말을 예측하기 어려운 뛰어난 반전과 독자들을 미궁에 빠뜨리는 독특한 트릭, 최고의 지적 유희를 보여주며 ‘스틸대거상’, ‘브리티시 섬핑 굿 리드상’과 ‘엘러리 퀸 독자상’ 등을 수상하며 스릴러라는 장르에서 하나의 신화를 이룩한 제프리 디버가 새롭게 창조해낸 007 시리즈 『카르트 블랑슈』는 작가의 세심하고 신중한 조사, 빠른 속도감을 주는 문체, 다이내믹한 액션 등이 이언 플레밍의 명성과 현대적 재구성으로 결합되면서 출간 이전부터 큰 화제를 불러일으켰다.
30대 초반의 훤칠한 키를 자랑하는 영국 최고의 스파이, 제임스 본드가 아프간 전쟁의 공을 인정받아 새로운 기관으로 영입되었다. 그러던 어느 날 유독물질을 실은 세르비아 기차가 테러의 대상이라는 극비정보를 입수하고, 본부는 제임스 본드에게 모든 권한을 갖는 카르트 블랑슈를 부여하며 사건 해결을 명한다. 테러범은 니얼 던이라는 이름의 아일랜드인으로 그의 목표는 기차를 폭파시키고, 그 여파로 화물칸에 실린 유독물질을 강에 빠뜨리는 것이다. 본드는 그의 계획을 저지할 수 있을까?
수천 명의 대량학살을 막으려는 제임스 본드의 추격전이 생생하게 그려진 제프리 디버의 신작 장편소설 『카르트 블랑슈』는 제임스 본드와 제프리 디버라는 그 이례적인 세기적 결합이라는 이유만으로도 집필 이전부터 세계 각국의 뜨거운 관심과 폭발적인 반응을 얻으며 치열한 판권 경쟁이 벌어졌다.
구매가격 : 0 원
그녀를 찾습니다 (체험판)
도서정보 : 조윤 | 2011-04-21 | EPUB파일
지원기기 : PC / Android / iOS
10년 만에 나타난 첫사랑, 7일 만의 실종, 그리고 10년의 추적.
상실과 부재를 통해 들여다본 인간 내면의 진실.
『그녀를 찾습니다』는 몇 년 만에 갑자기 나타난 첫사랑이 아이를 맡겨놓고 행방불명 되면서 전개되는 '그녀 찾기'를 중심에 둔 작품이다. 책에서는 첫사랑과의 재회를 통해 진정한 사랑을 꿈꾸는 주인공과 그런 그를 남겨두고 홀연히 사라진 한 여인의 미스터리한 이야기가 펼쳐진다. 작가는 그녀를 찾아 헤매는 주인공의 뒤를 따라가며 당연시 했던 일상이 파괴된 자리로 찾아오는 극단적인 상실감과, 기계적이고 맹목적인 삶을 살아가는 현대인의 자화상을 엿보게 한다.
반복되는 일상과 무기력한 삶에 지쳐있던 주인공 환에게 한 통의 전화가 걸려오고, 첫사랑 그녀 사라가 나타난다. 한 아이의 엄마가 된 그녀지만 환에게는 여전히 사랑스럽기만 하고, 그는 그녀와의 장밋빛 미래를 그려나간다. 하지만 갑작스럽게 다녀올 곳이 있다며 아이를 맡긴 사라는 그 길로 실종되고, 환은 자라나는 공상과 망상, 현실의 경계를 헤매며 그녀의 실체를 추적하기 시작한다.
작가는 '첫사랑의 실종'이라는 소재를 통해 상실과 부재가 가져오는 인간 내면의 변화를 밀도 있게 추적해 나간다. 그녀의 실종에 얽혀있는 인물들은 시간이 지남에 따라 집착과 분노, 화해와 포용의 감정을 느끼며 내면 깊은 곳으로의 계단을 하나씩 밟아간다. 그렇게 주인공들의 심리 변화와 점차 쌓여나가는 실종의 단서들은 독자들을 마지막 반전으로 안내하고, 작가는 이를 통해 결국 우리가 끌어안아야 할 내면의 진짜 자신과의 만남을 끌어낸다.
구매가격 : 0 원
슬리피 할로우(기담문학 고딕총서 14)
도서정보 : 워싱턴 어빙 | 2011-03-07 | EPUB파일
지원기기 : PC / Android / iOS
팀 버튼 감독과 배우 조니 뎁의 영화 「슬리피 할로우」의 원작 소설을 비롯해, 미국 단편문학의 아버지 워싱턴 어빙의 작품 네 편을 엮어낸 단편집. 워싱턴 어빙은 에드거 앨런 포, 너대니얼 호손 등과 함께 19세기 미국 낭만주의 문학의 대표작가로 손꼽힌다. 그의 문학이 주로 낭만성과 역사성을 중심으로 평가되어 왔던 것에 반해, 기담문학의 성격을 보이는 이 책의 수록작들은 그의 새로운 작품 세계를 만나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표제작인 「슬리피 할로우」는 목 없는 기사가 출몰한다는 ‘슬리피 할로우’ 지역의 기괴한 사건들을 중심으로 미국으로의 이주가 한창이던 당시 초기 이민자들의 풍습을 낭만적인 필치로 그려낸다. 이 외에도 작가는 각 작품에서 악마와의 거래, 해적의 보물을 찾기 위한 모험 등을 그리며 기묘한 사건들 속에서 드러나는 우리 사회와 인간 내면의 본질을 조명한다.
구매가격 : 6,600 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