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리벤 대륙개발기 4권
도서정보 : 비월류운 | 2012-11-23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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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월류운의 퓨전판타지 장편소설 『프리벤 대륙개발기』 제1권 《탄생과 혼란》. 2012년 12월 24일, 세계의 멸망과 함께 생을 마감했다. 다시 태어난 무림에서의 두 번째 삶, 그는 강호를 종횡하며 치열한 인생을 살다 죽었다. 그리고 그에게 주어진 또 한 번의 삶은 프리벤 대륙에서 시작된다. 그에게 바이칼 드 메이센이란 이름이 주어졌다.
구매가격 : 3,200 원
시간의 조율자 5권
도서정보 : BK | 2012-11-23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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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간을 조종할 수 있는 힘을 가졌지만 모든 걸 잃고 마는 윤현오. 스스로 목숨을 끊는 것조차 실패한 그의 앞에 전혀 다른 세상이 펼쳐지고… 자신과 같이 특별한 힘을 가진 존재들이 있다는 사실에 놀라게 된다. 살인으로써 다른 이의 힘을 빼앗는 것이 당연한 세계… 그는 죽음에 맞서며 자기 자신과의 싸움을 시작한다!!
구매가격 : 3,200 원
서서 스테이크
도서정보 : 이파스칼 | 2012-11-23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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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모를 잘 만난 것도 능력이라고 말하는 이 뻔뻔한 세상을 어떻게 혼내줄까. 억울하면 출세하라는 봉건시대적인 말이 개명한 문명세계인 오늘날까지도 논리의 끝이 되어버린 건 너무 슬프다. 클래스가 다르다는 둥 우월하다는 둥 이런 전근대적인 말들이 버젓이 사용되고 있으면서도 아무도 뭐가 문젠 지들 모른다. “세상이 원래 그런 거야”라는 말도 틀렸다. 세상은 그렇지 않은 적도 있었다. 프랑스 대혁명이 일어나고 난 후 프랑스에는 귀족이라는 계급이 사라졌고 한반도에서도 갑오경장이 있은 후에는 양반이 사라졌다. 현대에 와서는 축첩이라는 악습도 사라졌고 무상교육이라는 기막힌 복지제도도 생겼다. 세상은 원래 그런 것이 아니라 그런 말을 하는 사람들에 의해 그렇게 되는 것뿐이다. 그래서 로베스피에르는 단지 귀족뿐만 아니라 귀족들처럼 생각하고 말하는 평민들마저 잡아서 단두대로 보냈다. 로베스피에르가 오늘날 권좌에 있다면 “세상이 원래 그런 거야”라고 말하는 바로 그 사람을 잡아 단두대로 보낼 것이다. 그 사람이 돈 많은 기업가든 돈 없는 노숙자든 말이다.
- 제 I 부 주인공 이수현의 독백에서
“우리가 돌아가면 세상이 우리를 가만 두지 않겠지?”
“아마 그렇겠죠.”
“마음의 준비는 됐니?”
“그럼요. 세상 끝까지라도 함께 갈 거예요.”
난 악셀을 깊이 밟았다. 이대로 달리다 하늘로 날아올라 교수님과 함께 사라져버리고 싶었다. 1차로로 차선을 변경한 나는 속도계 바늘이 더 이상 오르지 않을 때까지 차를 몰아붙였다. 음악을 크게 틀었고 그 음악과 바람소리가 더 이상 내 머릿속의 불안이 고개를 들지 못하게 하기까지 난 달렸다. 이대로 달리다 사고가 나면 살아남을 희망이 없다는 게 난 더 좋았다. 하지만 달리고 또 달려도 위험은 너무 멀리 있었고 우리를 옥죄어들 현실은 훨씬 더 빨리 우리에게 다가오고 있었다.
- 제 II 부 주인공 고윤아의 이야기에서
전쟁 통에도 아이는 태어난다고 했던가. 가난하고 기댈 것 없는 청춘에게도 사랑은 피어난다. 아무 것도 가진 것 없는 청춘은 아무 가진 것이 없음에도 젊었다는 그 이유 하나만으로 사랑할 권리가 있다. 그 권리에는 세상이 정해놓은 정해진 길을 거부하는 그들만의 자유가 포함된다. 이 시대 젊은이들은 어른들이 행복의 조건으로 제시하는 것들 중 거의 아무 것도 가지지 못했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사랑 때문에 행복할 수 있음을 소설 [서서 스테이크]는 감히 말한다. 그것은 책을 읽는 독자들 가까이에 자리한 현실이며 손을 뻗으면 닿을 수 있는 현실이기에 더 진한 여운을 남긴다. 그들이 토해내는 젊음의 목소리는 젊었다는 사실을 자랑하거나 찬양하기에는 너무나 버거운 현실 속의 목소리다. 그러나… 젊음은 빛난다. 그들의 용감한 사랑에 박수를 보낼 수밖에 없는 이유는 그들의 젊음이 너무나 찬란해서다.
외로운 사람아
너와 나는
눈물을 흘리지 말자
비바람 치던 날
너와 나는
뜨겁게 두 손을 잡았다
그대여 그대여
가진 것 없는 우리들
그러나 젊었다
너와 나는
태양처럼 젊었다
너와 나는 태양처럼 젊었다.
구매가격 : 4,900 원
인조인간의 정체
도서정보 : 운노주자 | 2012-11-22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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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리지널 전자책으로 읽는 일본 SF 판타지의 선구자 운노주자의 SF추리 걸작 모음집이다. 인조인간의 정체를 비롯하여 천년 후의 세계 도난 당한 명화등의 주옥같은 걸작들이 담겨있다.
구매가격 : 1,500 원
죽음의 키스
도서정보 : 난부 슈타로 | 2012-11-22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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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의 대표적인 추리작가의 한 사람인 난부 슈타로의 추리단편 모음집 스톡홀름에서 가까운 모르트나스 섬의 제테르베르그 노인의 별장에 어제부터 자주 전화를 걸어보는 데 전혀 대답이 없다. 평소 가깝게 지내는 노인의 일이라서 마음에 걸려 일을 마치자 칼슨은 자신의 농장에서 1마일 정도 되는 길을 서둘러 달려온 것이다. 별장은 현관에도 뒷문에도 자물쇠가 채워져 있었다. 문을 두드려 보았지만 안은 쥐죽은 듯이 조용했다. "오늘 밤은 오늘 밤은……." 가슴이 두근거리면서 칼슨은 두 세 번 크게 불러보았다. 하지만 대답은 메아리뿐이다…….
구매가격 : 1,000 원
그림자를 밟힌 여자
도서정보 : 오카무라 키도우 | 2012-11-22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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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담을 서늘하게 하는 일본판 공포 소설" 일본의 전래 미신에 기초를 둔 공포물들은 읽는 독자들을 흥분의 도가니로 몰아넣을 것이다. 그림자를 밟힌 여자 요물 유령 모란 등기등 오카무라 키도우와 타나카 코우타로의 작품이 수록되어 있다.
구매가격 : 2,000 원
살아있는 내장
도서정보 : 운노주자 | 2012-11-22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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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공포 추리문학의 결정판 운노주자의 공포 추리 걸작 모음집이다. 살아있는 내장은 실험용으로 채집한 내장이 생명력을 얻어 살아 움직이는 공포스럽고 이색적인 내용을 담고 있다. 열쇠로 빠져나간 여자 제5 빙하기 또한 흥미로운 주제를 다루고 있는 걸작이다.
구매가격 : 2,000 원
왕과 정령 2
도서정보 : 해난 | 2012-11-20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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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대한 스토리라인의 판타지. 그 환상적인 풍광 속으로.
마치 피할 수 없는 사막의 모래바람처럼 흙먼지 냄새가 풍겨오는 것만 같다. 다분히 그냥 지나쳐 가버릴 확률이 높은 부분조차 작가는 섬세한 묘사를 꼼꼼히 채워 넣었다. 그래서 읽는 맛이 좋다. 그렇다고 주구장창 배경만 늘어놓는 것이 아니라 적당한 선에서 끊고 스토리를 진행시키는 힘이 뛰어나 거대한 이야기 구조임에도 서투르지 않게 독자들을 이끌고 간다. 영악함보다는 진실성과 확실한 구조로 짜인 설계는 그 어떤 판타지와 비교하여 떨어지지 않는다. 오히려 소재의 특별함에서 오는 흥미로움을 그저 ‘흥미’로 끝나는 것이 아닌 매우 중요한 축으로 만들며 중심을 탄탄히 잡아 훌륭한 스토리텔링으로 작가적 가능성을 보여준다. 재밌을법한 소재를 던져놓고 흐지부지해버리는 것과는 완전히 다르게, ‘왕과 정령’은 그 제목처럼 순수하지만 깊은 울림을 전해준다.
진지하게, 그러나 너무 무겁지 않게, 재미있는 로맨스판타지.
코미디에서 가장 중요한 부분은 넘치지 않아야 한다는 점이다. 넘치게 되면 일단 반발감이 생기고, 반발감이 한번 자리 잡으면 코미디는 힘을 잃는다. 판타지도 마찬가지다. 어느 일부분이 지나치게 넘치면 읽는 이로 하여금 이른바 ‘정나미’가 떨어져 더 읽을 기분이 안 생긴다. 너무 현실과 동떨어진 이야기를 자신의 세계관인양 강제로 주입시키려 들면 밀어내는 건 당연하다. ‘왕과 정령’은 고등학교 여학생의 삶과 밀접하게 닿아있으면서도 누구나 꾸는 ‘꿈’이라는 소재를 이용하여 편안하게 이야기를 풀어가며, 한번쯤 꿈꾸는 일탈, 혹은 자유에 대한 갈망을 글의 내용 중 고딕스런 취미를 가진 친구에게 받은 책 한권에 슬며시 얹어 이해와 공감에 무리 없이 고개를 끄덕이게 한다. 그러면서도 로맨틱한 무드를 잃지 않음으로써 로맨스를 좋아하는 독자층에게도 무리 없이 다가갈 수 있다는 큰 장점이 있다. 판타지를 전혀 읽어보지 않은 독자에게 권하더라도 재미있게 읽을 수 있으며, 굳이 장르적 특성을 타지 않는 즐거움으로 독자들에게 꽤나 괜찮은 환상과 대리만족을 준다. 진지하지만 무겁지 않고, 그러면서도 재미를 놓치지 않는 두 마리 토끼를 잡아버린 ‘왕과 정령’. 쌀쌀한 가을날 섭섭지 않은 위로가 되고도 남음이다.
구매가격 : 2,000 원
왕과 정령 1
도서정보 : 해난 | 2012-11-20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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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대한 스토리라인의 판타지. 그 환상적인 풍광 속으로. 마치 피할 수 없는 사막의 모래바람처럼 흙먼지 냄새가 풍겨오는 것만 같다. 다분히 그냥 지나쳐 가버릴 확률이 높은 부분조차 작가는 섬세한 묘사를 꼼꼼히 채워 넣었다. 그래서 읽는 맛이 좋다. 그렇다고 주구장창 배경만 늘어놓는 것이 아니라 적당한 선에서 끊고 스토리를 진행시키는 힘이 뛰어나 거대한 이야기 구조임에도 서투르지 않게 독자들을 이끌고 간다. 영악함보다는 진실성과 확실한 구조로 짜인 설계는 그 어떤 판타지와 비교하여 떨어지지 않는다. 오히려 소재의 특별함에서 오는 흥미로움을 그저 ‘흥미’로 끝나는 것이 아닌 매우 중요한 축으로 만들며 중심을 탄탄히 잡아 훌륭한 스토리텔링으로 작가적 가능성을 보여준다. 재밌을법한 소재를 던져놓고 흐지부지해버리는 것과는 완전히 다르게, ‘왕과 정령’은 그 제목처럼 순수하지만 깊은 울림을 전해준다. 진지하게, 그러나 너무 무겁지 않게, 재미있는 로맨스판타지. 코미디에서 가장 중요한 부분은 넘치지 않아야 한다는 점이다. 넘치게 되면 일단 반발감이 생기고, 반발감이 한번 자리 잡으면 코미디는 힘을 잃는다. 판타지도 마찬가지다. 어느 일부분이 지나치게 넘치면 읽는 이로 하여금 이른바 ‘정나미’가 떨어져 더 읽을 기분이 안 생긴다. 너무 현실과 동떨어진 이야기를 자신의 세계관인양 강제로 주입시키려 들면 밀어내는 건 당연하다. ‘왕과 정령’은 고등학교 여학생의 삶과 밀접하게 닿아있으면서도 누구나 꾸는 ‘꿈’이라는 소재를 이용하여 편안하게 이야기를 풀어가며, 한번쯤 꿈꾸는 일탈, 혹은 자유에 대한 갈망을 글의 내용 중 고딕스런 취미를 가진 친구에게 받은 책 한권에 슬며시 얹어 이해와 공감에 무리 없이 고개를 끄덕이게 한다. 그러면서도 로맨틱한 무드를 잃지 않음으로써 로맨스를 좋아하는 독자층에게도 무리 없이 다가갈 수 있다는 큰 장점이 있다. 판타지를 전혀 읽어보지 않은 독자에게 권하더라도 재미있게 읽을 수 있으며, 굳이 장르적 특성을 타지 않는 즐거움으로 독자들에게 꽤나 괜찮은 환상과 대리만족을 준다. 진지하지만 무겁지 않고, 그러면서도 재미를 놓치지 않는 두 마리 토끼를 잡아버린 ‘왕과 정령’. 쌀쌀한 가을날 섭섭지 않은 위로가 되고도 남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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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트] 로열로드 (전8권/완결)
도서정보 : 신재혁 | 2012-11-17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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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범한 시골 영지의 영주 루이스 쪼들리는 영지 살림을 걱정하다가 꿈에서 수많은 이들의 삶을 살게 된다. 마법사의 삶도, 위대한 도둑의 전설도, 강력했던 기사의 무력도, 뛰어난 장인의 기술도. 운명을 개척하며 역사를 창조한 루이스 그가 눈을 뜨는 순간 파격적인 행보가 시작된다.
구매가격 : 24,500 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