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상한 너의 테두리 3권 (완결)

도서정보 : 카에트 | 2023-02-03 | EPUB파일

지원기기 : PC / Android / iOS

오로지 유도만을 위해 입학하고, 운동 외엔 관심도 없었건만.
우성 알파로 교내 유명인인 이은성이 곁으로 다가왔다.
짓궂은 말만 하는 그와 점점 가까워지기 시작하는데.

“나 너 좋아해 해신아.”
“뭐?”
“아, 오해하지는 말고. 친구로서 말이야.”

자꾸 의뭉스럽고 짓궂은 말을 하며 괜히 기대를 품게 만들었다.
붙어 있는 시간이 늘어날수록 절로 마음이 갔고.
베타인 내가 알파한테 이런 감정을 가지면 어쩌나 싶었다.

그 와중에 이은성은 자꾸만 나를 특별 취급 했다.

“하나밖에 없는 친구한테 개무시당하는 심정을 네가 알아?”

어차피 수많은 친구들 중에 하나일 거면서.
왜 자꾸 마치 연인이라도 된 것처럼 다정하게 구는지 모르겠다.

나는 아무것도 알지 못한 채 페로몬 샤워를 당했고.
그렇게 우리 둘 사이를 평범하다 여기는 사람은 아무도 없었다.

“우리가 뭘 했다고?”
“아…… 그래.”
“너 나 좋아하잖아. 아니야?”
“……하하, 고백을 네가 대신했네. 엉망이다. 진짜.”

정작 그에게 이유를 물으니, 내 고백까지 빼앗아 갔다.

구매가격 : 2,700 원

공략 대상이 잘못됐는데요? 1권

도서정보 : Bubllea | 2023-02-03 | EPUB파일

지원기기 : PC / Android / iOS

어린 나이에 마왕성에 납치되어 용사의 구원을 기다리던 제냐. 십 년이 흐른 뒤 제냐의 앞에 나타난 용사, 루미에르는 그녀의 예상과는 전혀 다른 모습만을 보여주는데.

“제냐, 배가 조금 아픈 것 같습니다.”

그의 입가에서 흐르는 피는 검붉다 못해 시커멨다. 깜짝 놀라 그녀에게로 쏟아지는 커다란 몸뚱이를 받아드는데 루미에르가 피가 줄줄 흐르는 입술을 매끄럽게 올리며 물었다.

“그러니 또 함께 있을 수 있겠죠?”

독초 탓에 장기가 실시간으로 녹아내리는 중인데도 함께 있을 수 있어 행복하다며 환하게 웃는 그 얼굴을 보는 순간 제냐는 뭔가 잘못돼도 아주 크게 잘못됐다는 걸 깨달았다.

“제냐, 제가 필요하면 저를 더 아껴주세요.”

해치우라는 마왕에게는 관심도 주지 않고 그녀에게 과한 집착을 보이는 루미에르.

제냐는 십 년간 바란 대로 예언의 주인공인 용사에게 구원을 받을 수 있을까?

*

*

“그래서 제레미야랑 놀고 있었어요?”

차갑다 못해 살을 엘 것 같은 눈빛에 루미에르가 입 안의 살을 깨물었다.

“그, 그게 제가 부른 게 아니라 자기가 찾아온 겁니다. 아니, 황녀가…….”
“루미에르는 억지로 만난 사람한테 그렇게 예쁘게 웃어 줘요?”

우물쭈물 입을 열지 못하고 어쩔 줄 모르는데, 옆에서 한심함을 가득 담은 목소리가 들려왔다.

“난리 났다. 난리 났어. 그냥 사귀라니까. 아주 잘 어울리는데…….”
“입 좀 닥쳐!”

루미에르는 얼굴에 닿는 매서운 시선에 입을 꾹 다물었다.

‘제냐가…….’

그를 미워하고 있었다.

결국 루미에르는 서러움을 참지 못하고 눈물을 터뜨려 버렸다.

구매가격 : 3,800 원

공략 대상이 잘못됐는데요? 2권

도서정보 : Bubllea | 2023-02-03 | EPUB파일

지원기기 : PC / Android / iOS

어린 나이에 마왕성에 납치되어 용사의 구원을 기다리던 제냐. 십 년이 흐른 뒤 제냐의 앞에 나타난 용사, 루미에르는 그녀의 예상과는 전혀 다른 모습만을 보여주는데.

“제냐, 배가 조금 아픈 것 같습니다.”

그의 입가에서 흐르는 피는 검붉다 못해 시커멨다. 깜짝 놀라 그녀에게로 쏟아지는 커다란 몸뚱이를 받아드는데 루미에르가 피가 줄줄 흐르는 입술을 매끄럽게 올리며 물었다.

“그러니 또 함께 있을 수 있겠죠?”

독초 탓에 장기가 실시간으로 녹아내리는 중인데도 함께 있을 수 있어 행복하다며 환하게 웃는 그 얼굴을 보는 순간 제냐는 뭔가 잘못돼도 아주 크게 잘못됐다는 걸 깨달았다.

“제냐, 제가 필요하면 저를 더 아껴주세요.”

해치우라는 마왕에게는 관심도 주지 않고 그녀에게 과한 집착을 보이는 루미에르.

제냐는 십 년간 바란 대로 예언의 주인공인 용사에게 구원을 받을 수 있을까?

*

*

“그래서 제레미야랑 놀고 있었어요?”

차갑다 못해 살을 엘 것 같은 눈빛에 루미에르가 입 안의 살을 깨물었다.

“그, 그게 제가 부른 게 아니라 자기가 찾아온 겁니다. 아니, 황녀가…….”
“루미에르는 억지로 만난 사람한테 그렇게 예쁘게 웃어 줘요?”

우물쭈물 입을 열지 못하고 어쩔 줄 모르는데, 옆에서 한심함을 가득 담은 목소리가 들려왔다.

“난리 났다. 난리 났어. 그냥 사귀라니까. 아주 잘 어울리는데…….”
“입 좀 닥쳐!”

루미에르는 얼굴에 닿는 매서운 시선에 입을 꾹 다물었다.

‘제냐가…….’

그를 미워하고 있었다.

결국 루미에르는 서러움을 참지 못하고 눈물을 터뜨려 버렸다.

구매가격 : 3,800 원

공략 대상이 잘못됐는데요? 3권

도서정보 : Bubllea | 2023-02-03 | EPUB파일

지원기기 : PC / Android / iOS

어린 나이에 마왕성에 납치되어 용사의 구원을 기다리던 제냐. 십 년이 흐른 뒤 제냐의 앞에 나타난 용사, 루미에르는 그녀의 예상과는 전혀 다른 모습만을 보여주는데.

“제냐, 배가 조금 아픈 것 같습니다.”

그의 입가에서 흐르는 피는 검붉다 못해 시커멨다. 깜짝 놀라 그녀에게로 쏟아지는 커다란 몸뚱이를 받아드는데 루미에르가 피가 줄줄 흐르는 입술을 매끄럽게 올리며 물었다.

“그러니 또 함께 있을 수 있겠죠?”

독초 탓에 장기가 실시간으로 녹아내리는 중인데도 함께 있을 수 있어 행복하다며 환하게 웃는 그 얼굴을 보는 순간 제냐는 뭔가 잘못돼도 아주 크게 잘못됐다는 걸 깨달았다.

“제냐, 제가 필요하면 저를 더 아껴주세요.”

해치우라는 마왕에게는 관심도 주지 않고 그녀에게 과한 집착을 보이는 루미에르.

제냐는 십 년간 바란 대로 예언의 주인공인 용사에게 구원을 받을 수 있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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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서 제레미야랑 놀고 있었어요?”

차갑다 못해 살을 엘 것 같은 눈빛에 루미에르가 입 안의 살을 깨물었다.

“그, 그게 제가 부른 게 아니라 자기가 찾아온 겁니다. 아니, 황녀가…….”
“루미에르는 억지로 만난 사람한테 그렇게 예쁘게 웃어 줘요?”

우물쭈물 입을 열지 못하고 어쩔 줄 모르는데, 옆에서 한심함을 가득 담은 목소리가 들려왔다.

“난리 났다. 난리 났어. 그냥 사귀라니까. 아주 잘 어울리는데…….”
“입 좀 닥쳐!”

루미에르는 얼굴에 닿는 매서운 시선에 입을 꾹 다물었다.

‘제냐가…….’

그를 미워하고 있었다.

결국 루미에르는 서러움을 참지 못하고 눈물을 터뜨려 버렸다.

구매가격 : 3,800 원

공략 대상이 잘못됐는데요? 4권 (완결)

도서정보 : Bubllea | 2023-02-03 | EPUB파일

지원기기 : PC / Android / iOS

어린 나이에 마왕성에 납치되어 용사의 구원을 기다리던 제냐. 십 년이 흐른 뒤 제냐의 앞에 나타난 용사, 루미에르는 그녀의 예상과는 전혀 다른 모습만을 보여주는데.

“제냐, 배가 조금 아픈 것 같습니다.”

그의 입가에서 흐르는 피는 검붉다 못해 시커멨다. 깜짝 놀라 그녀에게로 쏟아지는 커다란 몸뚱이를 받아드는데 루미에르가 피가 줄줄 흐르는 입술을 매끄럽게 올리며 물었다.

“그러니 또 함께 있을 수 있겠죠?”

독초 탓에 장기가 실시간으로 녹아내리는 중인데도 함께 있을 수 있어 행복하다며 환하게 웃는 그 얼굴을 보는 순간 제냐는 뭔가 잘못돼도 아주 크게 잘못됐다는 걸 깨달았다.

“제냐, 제가 필요하면 저를 더 아껴주세요.”

해치우라는 마왕에게는 관심도 주지 않고 그녀에게 과한 집착을 보이는 루미에르.

제냐는 십 년간 바란 대로 예언의 주인공인 용사에게 구원을 받을 수 있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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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서 제레미야랑 놀고 있었어요?”

차갑다 못해 살을 엘 것 같은 눈빛에 루미에르가 입 안의 살을 깨물었다.

“그, 그게 제가 부른 게 아니라 자기가 찾아온 겁니다. 아니, 황녀가…….”
“루미에르는 억지로 만난 사람한테 그렇게 예쁘게 웃어 줘요?”

우물쭈물 입을 열지 못하고 어쩔 줄 모르는데, 옆에서 한심함을 가득 담은 목소리가 들려왔다.

“난리 났다. 난리 났어. 그냥 사귀라니까. 아주 잘 어울리는데…….”
“입 좀 닥쳐!”

루미에르는 얼굴에 닿는 매서운 시선에 입을 꾹 다물었다.

‘제냐가…….’

그를 미워하고 있었다.

결국 루미에르는 서러움을 참지 못하고 눈물을 터뜨려 버렸다.

구매가격 : 3,800 원

 

내 룸메이트가 이상하다 1권

도서정보 : 홍아리 | 2023-02-01 | EPUB파일

지원기기 : PC / Android / iOS

수겸은 오랫동안 잊었던 첫사랑을 만났다.

“응? 정수겸, 그렇게 도망가고 나 보고 싶지도 않았어?”
“어…… 보고 싶었어.”

5년 전 졸업식에서 인사도 제대로 나누지 못한 채 멀어지게 된, 준우와 수겸.
준우는 집주인으로, 수겸은 세입자로 다시 만나게 된다.
두 사람의 관계는 5년 전, 중학생이었던 그 시절과는 사뭇 달라진 상태다.

“그때는 내가 잘못했어.”

수겸은 준우를 떠났던 지난날에 미안함을 표시하지만,
준우가 바라는 것은 따로 있었다.
그건 수겸이 예전처럼 자신의 곁에 있는 것.

“정수겸 진짜 그러는 거 아니다. 멋대로 연락 끊고. 5년 만에 하늘에서 갑자기 뚝 떨어지고, 어?”
“내가 어디서 떨어져…….”
“나 그때 정말 섭섭했다고. 내가 널 얼마나…….”

수겸은 준우를 향한 짝사랑을 인정하며 그의 곁에 있기로 한다.
하지만 준우의 곁에 있을수록 마음은 더 커져만 가고······.
준우는 수겸을 친구 이상으로 보려고 하지 않는다.

준우에 대한 미련을 떨치기 위해서 수겸은 데이팅 앱을 시작한다.
그곳에서 알게 된 사람과 만남을 가지기로 하는데.
과연 수겸은 준우에 대한 마음을 접고 새로운 사랑을 할 수 있을까?

구매가격 : 3,300 원

 

내 룸메이트가 이상하다 2권 (완결)

도서정보 : 홍아리 | 2023-02-01 | EPUB파일

지원기기 : PC / Android / iOS

수겸은 오랫동안 잊었던 첫사랑을 만났다.

“응? 정수겸, 그렇게 도망가고 나 보고 싶지도 않았어?”
“어…… 보고 싶었어.”

5년 전 졸업식에서 인사도 제대로 나누지 못한 채 멀어지게 된, 준우와 수겸.
준우는 집주인으로, 수겸은 세입자로 다시 만나게 된다.
두 사람의 관계는 5년 전, 중학생이었던 그 시절과는 사뭇 달라진 상태다.

“그때는 내가 잘못했어.”

수겸은 준우를 떠났던 지난날에 미안함을 표시하지만,
준우가 바라는 것은 따로 있었다.
그건 수겸이 예전처럼 자신의 곁에 있는 것.

“정수겸 진짜 그러는 거 아니다. 멋대로 연락 끊고. 5년 만에 하늘에서 갑자기 뚝 떨어지고, 어?”
“내가 어디서 떨어져…….”
“나 그때 정말 섭섭했다고. 내가 널 얼마나…….”

수겸은 준우를 향한 짝사랑을 인정하며 그의 곁에 있기로 한다.
하지만 준우의 곁에 있을수록 마음은 더 커져만 가고······.
준우는 수겸을 친구 이상으로 보려고 하지 않는다.

준우에 대한 미련을 떨치기 위해서 수겸은 데이팅 앱을 시작한다.
그곳에서 알게 된 사람과 만남을 가지기로 하는데.
과연 수겸은 준우에 대한 마음을 접고 새로운 사랑을 할 수 있을까?

구매가격 : 3,000 원

우리 사이의 모든 가을 1권

도서정보 : 호연 | 2023-01-30 | EPUB파일

지원기기 : PC / Android / iOS

“선배, 절 이용하시는 거죠.”
“서형아, 우리 사귈래?”

달콤한 미소와 다정한 목소리가 거짓인 걸 알면서도
그에게 쏟아지는 마음을 도무지 어찌할 수 없던 열일곱, 첫사랑.
결국 산산이 부서진 짝사랑의 조각을 안고
뜻밖에 맞이한 그와의 세 번째 가을.

“안녕하십니까. 정시훈이라고 합니다. 처음 뵙겠습니다.”

과거의 일을 모두 잊어버린 사람처럼
산뜻하게 웃으며 정중하게 인사하는 그 선배, 그 남자가
진심인지 아닌지 모를 눈빛으로 다시 그녀에게 성큼 다가온다.

“연락 주신다고 해서 기다렸어요. 기다리는 중이고요. 앞으로도 기다릴 수 있습니다.”
“제가 기다리지 말라고 하면요?”
“서형 씨가 저한테 기다릴 기회를 다시 주실 때까지 노력할게요.”

이것이 정말 마지막 계절일까? 혹시 그게 아니라면…….
앞으로 우리 사이의 모든 눈부신 가을,
함께일 수 있을까.

구매가격 : 3,800 원

우리 사이의 모든 가을 2권

도서정보 : 호연 | 2023-01-30 | EPUB파일

지원기기 : PC / Android / iOS

“선배, 절 이용하시는 거죠.”
“서형아, 우리 사귈래?”

달콤한 미소와 다정한 목소리가 거짓인 걸 알면서도
그에게 쏟아지는 마음을 도무지 어찌할 수 없던 열일곱, 첫사랑.
결국 산산이 부서진 짝사랑의 조각을 안고
뜻밖에 맞이한 그와의 세 번째 가을.

“안녕하십니까. 정시훈이라고 합니다. 처음 뵙겠습니다.”

과거의 일을 모두 잊어버린 사람처럼
산뜻하게 웃으며 정중하게 인사하는 그 선배, 그 남자가
진심인지 아닌지 모를 눈빛으로 다시 그녀에게 성큼 다가온다.

“연락 주신다고 해서 기다렸어요. 기다리는 중이고요. 앞으로도 기다릴 수 있습니다.”
“제가 기다리지 말라고 하면요?”
“서형 씨가 저한테 기다릴 기회를 다시 주실 때까지 노력할게요.”

이것이 정말 마지막 계절일까? 혹시 그게 아니라면…….
앞으로 우리 사이의 모든 눈부신 가을,
함께일 수 있을까.

구매가격 : 3,800 원

 

소꿉친구 임신

도서정보 : 바니핑크 | 2023-01-25 | EPUB파일

지원기기 : PC / Android / iOS

*본 내용은 픽션이며 실제 종교적 사실과는 무관합니다.


“유아야……. 너 뭘, 했다고?”
“들은 그대로야……. 도하야 나 임신했어.”

권도하가 언제부터 십자가를 몸에 지니고 다녔더라…….
어릴 때는 그 모습이 왜 그렇게 심술이 났는지
저 빌어먹을 십자가를 뜯어 버리고 싶었던 적도 여럿이었다.

지금 권도하는 얼마나 당황스러울까.
결혼도 하지 않은 소꿉친구가 대뜸 임신했다며 찾아온 꼴이라니.

“도하야……. 나는 이 아이…… 지울 거야. 나 자신이 없어.”
“유아야, 제발……. 다른 방법이 있을 거야. 내가 너를 위해 기도할게.”

아버지의 폭력에서 유일하게 그녀를 숨 쉬게 하던 사람.
그러나 애석하게도 소꿉친구 권도하는 그녀의 것이 아니었다.
신부(神父)가 되겠다며 자꾸만 저의 곁을 떠나려고 하는 권도하를 붙잡기 위해 그녀가 할 수 있는 일이라곤 오로지 기도뿐이었다.

“신이시여……. 제게서 권도하를 앗아 가지 마세요.”

구매가격 : 2,200 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