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tay with me
도서정보 : 서지인 | 2022-12-09 | EPUB파일
지원기기 : PC / Android / iOS
#현대물#복수#신파#연하남#다정남#상처녀#애잔물#금단의관계#능력녀
나의 슬픔으로 사슬이 풀린다면, 나의 비탄으로 고통이 사라진다면, 울게 하소서. 잔인한 제 운명에 한숨을 쉽니다. 스물하나 꽃다운 나이에 결혼해 한 남자만 바라보고 살았다. 그의 아이를 임신한 ‘그녀’가 나타나기 전까진.
구매가격 : 3,600 원
여름이 내리는 시간
도서정보 : 가혜영 | 2022-12-09 | EPUB파일
지원기기 : PC / Android / iOS
오늘 나는 나를 죽였다.
가족이나 다름없다고 믿었던 그놈이 채운 목줄을 끊기 위해.
……그런데 내가 왜 숨을 쉬고 있는 거지?
“드디어 일어났네.”
“누구…….”
“니가 부순 차 주인.”
재수가 없으려니 외제 차 위로 떨어져서 목숨을 건졌다.
돈이 썩어 나도록 많아 보이는 사람.
그게 차 주인이자 금성 캐피탈 사장, 권신양의 첫인상이었다.
“아저씨 돈 많아요? 돈 좀 빌려주세요.”
“너 내가 빚쟁이 새끼들한테 매기는 이율이 얼마인 줄은 아냐?”
“상관없어요. 어차피 오늘 죽으려 했어요.”
“너한테 사람 붙일 거다. 돈 갚기 전에 어디 가서 혼자 못 뒈지게 해야지.”
사장은 희한하고 이상한 사람이었다.
아무것도 없는 내게 죽지 않고 원금까지 갚는 조건으로 빚을 달았다.
“내일부턴 그거 입고 출근해.”
그는 왜 나한테 일자리를 제공하면서까지 기회를 주는 걸까.
어쩌면 나도…….
사장이 말한 내일을 기대해도 되는 걸까?
구매가격 : 3,000 원
나의 데드 엔딩 후에 (외전)
도서정보 : 남망사 | 2022-12-09 | EPUB파일
지원기기 : PC / Android / iOS
죽음이 가까워진 순간,
이 세계가 고작 누군가의 작품에 불과하다는 것을 깨달았다.
내 가족이 죽은 것도, 뭐 하나 쉬운 게 없던 내 삶도.
전부 여주인공의 각성과 화려한 결말을 위한 장치였다.
나 빼고 모두가 행복해진다니, 너무하지 않은가.
‘웃기고 있네. 누가 죽어 준대?’
망할 소설 따위 어떻게 되든 내 알 바 아니었다.
원작대로 죽지 않고 악착같이 살아남아 봤다.
그런데…… 남주의 형과 팔자에도 없는 로맨스가 시작됐다.
“설마, 나를, 나를 뭐, 좋아해요?”
“정확히는 사랑이 맞습니다. 아이사 님, 당신 옆자리에 절 둬 주세요.”
“…….”
“부디, 저를 행복하게 해 주세요.”
날 사랑한다고? 그건 어리석은 당신의 착각이다.
하지만 나는 착각이라고 정정해 주지 않을 거야.
그대는, 이용 가치가 많은 사람이거든.
“그대가 선택한 거야.”
나는 그렇게 말하며 팔을 뻗어 그의 멱살을 잡아다 끌어당겼다.
그는 순순히 내게 이끌렸다.
“당신께서 제 손을 잡고 이 방을 나서시면 저는, 평생 행복할 거예요.”
이 손을 잡으면 많은 것이 달라질 것을 안다.
그럼에도 나는 그 밤,
제국의 최고 미남 노마 디아시의 손을 잡고 말았다.
구매가격 : 1,000 원
팀장님, 저 그런 여자 아닌데요 (삽화본)
도서정보 : 오현영 | 2022-12-09 | EPUB파일
지원기기 : PC / Android / iOS
※ 본 도서에는 고수위 컬러 삽화 한 장이 함께 있습니다.
만고불변의 법칙, 어느 집단이고 한 명씩은 미친X이 있다.
퇴근을 한 시간 앞둔 금요일 오후 5시, 어김없이 냉랭한 목소리가 들려왔다.
“월요일 오전 대표님 보고에 같이 올리려면, 지금 바로 수정 들어가야겠는데.”
“다음 주 월요일이요?”
“빨리 컨펌을 받아야, 준비 기간을 넉넉히 확보할 수 있겠죠.”
지난 주말에도 이러더니, 이번 주말까지.
주말 내내 쉬지도 못하고 꼼짝없이 일하라는 소리가 아닌가.
“알겠습니까?”
반응을 관찰하듯 빤히 쳐다보는 팀장, 아니, 미친 또라이 새X의 시선에
다올은 이를 꽉 깨물었다. 눈물이 찔끔 날 것만 같지만 참았다.
그런데.
“다올 주임. 이직 생각 없어요?”
“저요? 갑자기요?”
“그럼 다올 씨 남자 친구로 나는 어때요?”
“넥? 그, 저에게도, 취향이란 건 있으니까요. 상냥하고, 친절하고…….
팀장님 상냥하시, 지는 않잖아요. 그렇죠?”
“그렇긴 하죠. 다올 주임은 똑똑하니까, 좋은 사람 만났으면 해요.”
“아, 네……. 어, 감사합니다.”
반년 전, 최정한 팀장이 마케팅 팀으로 입사했을 때는 꿈에도 생각지 못했다.
이 자식이 이렇게 희대의 사이코패스, 미친놈이라는 걸.
취미가 금요일 저녁부터 주말까지 부하 직원 야근 시키기인 최정한 팀장과
순진무구한 외모와 달리 야릇한 비밀을 감추고 있는 부하 직원 김다올 주임의
사정 가득한 오피스 생활 표류기!
구매가격 : 3,900 원
비로소 알게 된 것들 1권
도서정보 : 감감뉴소식 | 2022-12-09 | EPUB파일
지원기기 : PC / Android / iOS
※ 본 작품은 폭력, 욕설 등 민감한 소재가 포함되어 있으니 도서 이용에 참고 부탁드립니다.
※ 작중 언급되는 지역, 인물, 단체, 기업 및 기타 상호명은 실제와 관련이 없음을 밝힙니다.
조직에 배반당해 죽음을 맞이한 권진서.
어쩐지 자신과 비슷한 외모인 ‘강은오’의 몸에서 눈을 뜨게 된다.
다시 한번 기회가 주어진 삶에서는 절대로 조직과 엮이지 않는 평범한 일상을 꿈꾼다.
그날도 여느 때와 같이 쌓인 페로몬을 해소하려 클럽을 찾았던 때였다.
강은오가 있던 클럽의 입구가 소란스러워지며 남자 한 명이 들어섰다.
그는 화려한 미형의 얼굴을 하고서는 서늘하게 이질적인 분위기를 풍겼다.
남자의 시선이 클럽 내부를 휘젓기 시작했다.
강은오는 손끝부터 바싹 모든 수분이 마르는 기분을 느꼈다.
홀 안으로 걸어 들어오는 남자를 보며 뒷걸음질 쳤다.
‘실장님-’ 하고 부르는 게 귀여웠던,
권진서가 길에서 데려와 10년을 함께했던 부하 직원, 한해원.
강은오는 한해원의 시선을 피해 밖으로 나가려 했다.
그러나 그곳엔 다른 조직원이 지키고 있었고,
그는 결국 구석의 화장실로 몸을 숨겼다.
쾅-! 쾅-!
귀가 아플 정도의 소음에 화장실 전체가 울리고,
문고리가 완전히 박살 나며 스산한 소리와 함께 문이 열렸다.
“강은오 씨?”
권진서에게 너무도 익숙한 목소리가 들렸다.
한해원이 태연하게 인사했다. 아주 상냥한 웃음을 연기하면서.
“정말, …보고 싶었어요.”
죽음으로부터 반년 만의 재회였다.
구매가격 : 3,300 원
비로소 알게 된 것들 2권
도서정보 : 감감뉴소식 | 2022-12-09 | EPUB파일
지원기기 : PC / Android / iOS
※ 본 작품은 폭력, 욕설 등 민감한 소재가 포함되어 있으니 도서 이용에 참고 부탁드립니다.
※ 작중 언급되는 지역, 인물, 단체, 기업 및 기타 상호명은 실제와 관련이 없음을 밝힙니다.
조직에 배반당해 죽음을 맞이한 권진서.
어쩐지 자신과 비슷한 외모인 ‘강은오’의 몸에서 눈을 뜨게 된다.
다시 한번 기회가 주어진 삶에서는 절대로 조직과 엮이지 않는 평범한 일상을 꿈꾼다.
그날도 여느 때와 같이 쌓인 페로몬을 해소하려 클럽을 찾았던 때였다.
강은오가 있던 클럽의 입구가 소란스러워지며 남자 한 명이 들어섰다.
그는 화려한 미형의 얼굴을 하고서는 서늘하게 이질적인 분위기를 풍겼다.
남자의 시선이 클럽 내부를 휘젓기 시작했다.
강은오는 손끝부터 바싹 모든 수분이 마르는 기분을 느꼈다.
홀 안으로 걸어 들어오는 남자를 보며 뒷걸음질 쳤다.
‘실장님-’ 하고 부르는 게 귀여웠던,
권진서가 길에서 데려와 10년을 함께했던 부하 직원, 한해원.
강은오는 한해원의 시선을 피해 밖으로 나가려 했다.
그러나 그곳엔 다른 조직원이 지키고 있었고,
그는 결국 구석의 화장실로 몸을 숨겼다.
쾅-! 쾅-!
귀가 아플 정도의 소음에 화장실 전체가 울리고,
문고리가 완전히 박살 나며 스산한 소리와 함께 문이 열렸다.
“강은오 씨?”
권진서에게 너무도 익숙한 목소리가 들렸다.
한해원이 태연하게 인사했다. 아주 상냥한 웃음을 연기하면서.
“정말, …보고 싶었어요.”
죽음으로부터 반년 만의 재회였다.
구매가격 : 3,300 원
비로소 알게 된 것들 3권
도서정보 : 감감뉴소식 | 2022-12-09 | EPUB파일
지원기기 : PC / Android / iOS
※ 본 작품은 폭력, 욕설 등 민감한 소재가 포함되어 있으니 도서 이용에 참고 부탁드립니다.
※ 작중 언급되는 지역, 인물, 단체, 기업 및 기타 상호명은 실제와 관련이 없음을 밝힙니다.
조직에 배반당해 죽음을 맞이한 권진서.
어쩐지 자신과 비슷한 외모인 ‘강은오’의 몸에서 눈을 뜨게 된다.
다시 한번 기회가 주어진 삶에서는 절대로 조직과 엮이지 않는 평범한 일상을 꿈꾼다.
그날도 여느 때와 같이 쌓인 페로몬을 해소하려 클럽을 찾았던 때였다.
강은오가 있던 클럽의 입구가 소란스러워지며 남자 한 명이 들어섰다.
그는 화려한 미형의 얼굴을 하고서는 서늘하게 이질적인 분위기를 풍겼다.
남자의 시선이 클럽 내부를 휘젓기 시작했다.
강은오는 손끝부터 바싹 모든 수분이 마르는 기분을 느꼈다.
홀 안으로 걸어 들어오는 남자를 보며 뒷걸음질 쳤다.
‘실장님-’ 하고 부르는 게 귀여웠던,
권진서가 길에서 데려와 10년을 함께했던 부하 직원, 한해원.
강은오는 한해원의 시선을 피해 밖으로 나가려 했다.
그러나 그곳엔 다른 조직원이 지키고 있었고,
그는 결국 구석의 화장실로 몸을 숨겼다.
쾅-! 쾅-!
귀가 아플 정도의 소음에 화장실 전체가 울리고,
문고리가 완전히 박살 나며 스산한 소리와 함께 문이 열렸다.
“강은오 씨?”
권진서에게 너무도 익숙한 목소리가 들렸다.
한해원이 태연하게 인사했다. 아주 상냥한 웃음을 연기하면서.
“정말, …보고 싶었어요.”
죽음으로부터 반년 만의 재회였다.
구매가격 : 3,300 원
비로소 알게 된 것들 4권
도서정보 : 감감뉴소식 | 2022-12-09 | EPUB파일
지원기기 : PC / Android / iOS
※ 본 작품은 폭력, 욕설 등 민감한 소재가 포함되어 있으니 도서 이용에 참고 부탁드립니다.
※ 작중 언급되는 지역, 인물, 단체, 기업 및 기타 상호명은 실제와 관련이 없음을 밝힙니다.
조직에 배반당해 죽음을 맞이한 권진서.
어쩐지 자신과 비슷한 외모인 ‘강은오’의 몸에서 눈을 뜨게 된다.
다시 한번 기회가 주어진 삶에서는 절대로 조직과 엮이지 않는 평범한 일상을 꿈꾼다.
그날도 여느 때와 같이 쌓인 페로몬을 해소하려 클럽을 찾았던 때였다.
강은오가 있던 클럽의 입구가 소란스러워지며 남자 한 명이 들어섰다.
그는 화려한 미형의 얼굴을 하고서는 서늘하게 이질적인 분위기를 풍겼다.
남자의 시선이 클럽 내부를 휘젓기 시작했다.
강은오는 손끝부터 바싹 모든 수분이 마르는 기분을 느꼈다.
홀 안으로 걸어 들어오는 남자를 보며 뒷걸음질 쳤다.
‘실장님-’ 하고 부르는 게 귀여웠던,
권진서가 길에서 데려와 10년을 함께했던 부하 직원, 한해원.
강은오는 한해원의 시선을 피해 밖으로 나가려 했다.
그러나 그곳엔 다른 조직원이 지키고 있었고,
그는 결국 구석의 화장실로 몸을 숨겼다.
쾅-! 쾅-!
귀가 아플 정도의 소음에 화장실 전체가 울리고,
문고리가 완전히 박살 나며 스산한 소리와 함께 문이 열렸다.
“강은오 씨?”
권진서에게 너무도 익숙한 목소리가 들렸다.
한해원이 태연하게 인사했다. 아주 상냥한 웃음을 연기하면서.
“정말, …보고 싶었어요.”
죽음으로부터 반년 만의 재회였다.
구매가격 : 3,300 원
비로소 알게 된 것들 5권 (완결)
도서정보 : 감감뉴소식 | 2022-12-09 | EPUB파일
지원기기 : PC / Android / iOS
※ 본 작품은 폭력, 욕설 등 민감한 소재가 포함되어 있으니 도서 이용에 참고 부탁드립니다.
※ 작중 언급되는 지역, 인물, 단체, 기업 및 기타 상호명은 실제와 관련이 없음을 밝힙니다.
조직에 배반당해 죽음을 맞이한 권진서.
어쩐지 자신과 비슷한 외모인 ‘강은오’의 몸에서 눈을 뜨게 된다.
다시 한번 기회가 주어진 삶에서는 절대로 조직과 엮이지 않는 평범한 일상을 꿈꾼다.
그날도 여느 때와 같이 쌓인 페로몬을 해소하려 클럽을 찾았던 때였다.
강은오가 있던 클럽의 입구가 소란스러워지며 남자 한 명이 들어섰다.
그는 화려한 미형의 얼굴을 하고서는 서늘하게 이질적인 분위기를 풍겼다.
남자의 시선이 클럽 내부를 휘젓기 시작했다.
강은오는 손끝부터 바싹 모든 수분이 마르는 기분을 느꼈다.
홀 안으로 걸어 들어오는 남자를 보며 뒷걸음질 쳤다.
‘실장님-’ 하고 부르는 게 귀여웠던,
권진서가 길에서 데려와 10년을 함께했던 부하 직원, 한해원.
강은오는 한해원의 시선을 피해 밖으로 나가려 했다.
그러나 그곳엔 다른 조직원이 지키고 있었고,
그는 결국 구석의 화장실로 몸을 숨겼다.
쾅-! 쾅-!
귀가 아플 정도의 소음에 화장실 전체가 울리고,
문고리가 완전히 박살 나며 스산한 소리와 함께 문이 열렸다.
“강은오 씨?”
권진서에게 너무도 익숙한 목소리가 들렸다.
한해원이 태연하게 인사했다. 아주 상냥한 웃음을 연기하면서.
“정말, …보고 싶었어요.”
죽음으로부터 반년 만의 재회였다.
구매가격 : 3,300 원
안녕과 안녕 (IF 외전)
도서정보 : 이상한사슴 | 2022-12-08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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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재희, 나 당분간 이 집에 신세 좀 진다.”
오랜 친구 강우가 내 곁에 머물겠다고 선언해 왔다.
그의 죽마고우이자 내 오랜 연인이었던 혁의 갑작스런 죽음으로
또다시 혼자가 된 나를 걱정한 탓일까.
“기회가 없어서 얘기한 적 없는데. 나도 남자 좋아한다.”
강우와 함께하면서 그간 몰랐던 사실들을 하나씩 알아 갔다.
그리고 아주 서서히, 그에게 스며들기 시작했다.
“네 잘못 아냐. 전부 내 탓인 걸로 해.”
켜켜이 쌓인 내 흉터를 보듬어 주는 강우의 손길에서,
무뚝뚝한 말투에서 묻어나는 그의 애정은 내 착각일까.
“오래 걸려도 상관없어. 기다리는 건 질리도록 많이 해 봤으니까.”
“이, 이상해, 이런 거. 너랑 나랑 안 세월이 몇 년인데…….”
“정리하고 나한테 오면 돼. 그게 나한테 오는 거기만 하면 돼.”
강우 네가 꼭 계속 나를 좋아했다는 얘기처럼 들려.
“재희야, 울지 말고 하고 싶은 말을 해.”
다른 사람도 아니고, 내가 그래도 될까?
내가, 너를…….
* 본 작품 내 목차 ‘나는 레오로소이다’는 나쓰메 소세키의 ‘나는 고양이로소이다’에서 따와 구성된 챕터임을 안내해 드립니다.
구매가격 : 4,000 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