늦게 배운 도둑질

도서정보 : 은차현 | 2022-07-11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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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물#로맨틱코미디#첫사랑#나쁜남자#동정남#후회남#카리스마남#재벌남#신분차이#소유욕/독점욕/질투#무심남#평범녀#짝사랑녀#순정녀#동정녀#츤데레남#고수위

교통사고로 사경을 헤맨 후 지긋지긋한 8년의 짝사랑을 끝낸 은다윤.
다윤을 곁에 두기 위해 내치지는 못하고 그렇다고 사랑을 받아주지도 못했던 류제황.

제황은 뒤늦게 자신의 마음을 깨닫지만 그의 진심은 오해만 불러일으키는데….

“상상 안 해봤죠? 나랑 이거 하는 거?”

그는 피식 웃었다.

“넌 해봤나?”
“아, 아뇨.”

하지만 그는 속지 않았다.

“해봤어. 그렇지?”

그녀는 할 수 없이 인정하듯 미소 지었다. 하지만 그 미소는 곧 사라졌다. 엄청난 쾌락에 온몸이 찌릿했던 것이다.

“어땠어? 네 상상보다 더 맛있어?”
“상상 그 이상이에요.”
“그럼 많이 먹어. 힘 뒀다 뭐해. 실컷 먹여야지.”

구매가격 : 3,000 원

데이드림

도서정보 : 한승희 | 2022-07-11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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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물#사제지간#첫사랑#연애인#재회물#계약연애/결혼#순정남#연하남#다정남#상처녀

대한민국 최고의 배우이자 이제는 제작자이기도 한 서태현.
거침없는 그를 막을 수 있는 것은 세상의 단 한 사람 경은주.

교생으로 온 은주를 선생님이 아닌 여자로 본 열아홉 살 학생이었던 태현에게 여자는 오직 경은주뿐, 세상 모든 여자의 사랑을 뒤로 한 채 한 여자만을 향한 태현의 미친 사랑에 시동이 걸렸다.

“당신은 성은혜뿐만 아니라 그 누구도 질투할 필요 없어.”
“무, 무슨 소릴 하는 거야.”
목덜미를 스치는 입술의 감촉이 어찌나 뜨거운지 금방이라도 델 것만 같았다.
“내가 보는 건 당신, 경은주뿐이란 얘길 하는 거야. 이 바보야.”

구매가격 : 3,500 원

 

도도한 밀당

도서정보 : 김지영 | 2022-07-08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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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물#계약관계#몸정>맘정#상처남#소유욕/독점욕/질투#짝사랑녀#솔직녀#순정녀#신파#씬중심#고수위

혜진에게 공진우 키워드는
맘정>몸정 이지만
공진우에게 나혜진 키워드는
몸정 뿐인데….

“내가 너무 쉽게 오빠한테 넘어간 것 같아?”

짝사랑이라고 자존심을 버릴 이유 없는 혜진

“도도하고 순결한 여자로 보이고 싶어?”

사랑이 아니면 어때 혜진의 몸이 필요할 뿐인 진우.

시시각각 올라가는 짝사랑과 새사랑의 기로에 선
혜진과 진우의 몸정 수위의 끝은?

구매가격 : 3,000 원

 

위험한 백작

도서정보 : 이기옥 | 2022-07-08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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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상시대물#서양풍#왕족/귀족#복수물#권선징악#소유욕/독점욕/질투#능력남#복수남#집착남#직진남#능력녀#순정녀#이야기중심#고수위

“제가 원하는 건, 신전의 보석입니다.”

황제가 아끼고 대신전인 원하는 제국의 보석 바이올렛 황녀

모두가 원한 그녀건만
정작 바이올렛은
모두가 피하는 변방백 로건의 아내가 되었다.
하지만 바이올렛의 결혼은 애욕에 쌓인 핏빛 복수의 서막이었는데….

“여기가 아픕니다. 그런데 이곳을 치료해주실 분은 그대밖에 없습니다.”
“제, 제가 치료해줄 수 있다고요?”

구매가격 : 3,500 원

 

꿀처럼 찐득한

도서정보 : 김도경 | 2022-07-08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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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물#상처녀#전문직#뇌섹남#능력남#존댓말남#능력녀#사이다녀#고수위

에스프레스 도피오만을 주문하는 손님 리암 K.웨이드
그런 그를 위한 한 잔을 준비하는 가배당의 매니저 오해랑.
유혹하는 향과 색을 가진 도피오 때문일까.
해랑이 만든 도피오만을 원하는 이 남자 때문일까.
욕망은 끓어오르고
온몸을 잠식한 해랑의 상처는 미친 듯 널뛰는데…….


그가 깊숙한 내벽의 어느 한곳을 푹 찌르며 들어왔다. 눈앞이 하얘지는 것 같은 엄청난 쾌락에 나는 그의 어깨에 손톱을 박고 길게 몸을 떨었다.
“아흐읏!”
순간 눈을 반짝인 그가 같은 곳을 반복적으로 쑤셔 댔다.
“하앙! 앙!”
“아하, 찾았다. 오해랑 씨, 나도 당신을 천천히 오래 맛보고 싶어요. 당신, 기대 이상으로 너무 맛있거든. 그런데 아쉽지만 그건 다음 기회에. 오늘은 봐줘요. ……꽉 잡아요. 먼저 가게 해 줄게요.”
눈까지 휘며 예쁘게 웃은 그가 바르작거리지 못하도록 내 허리를 더욱 단단하게 움켜잡았다. 지금까지는 맛보기였다는 듯 그는 이전과는 비교도 되지 않을 만큼 빠른 속도로 내 안을 쑤셔 대기 시작했다. 그는 집요하도록 내가 느끼는 질 안쪽, 깊은 곳에 숨겨져 있던 어느 한곳만을 집중적으로 푹푹 찔러 댔다.
그곳은 내 자신도 몰랐던 내 안의 성감대였다. 처음이었다. 벼락이 쏟아지는 것 같은 극렬한 쾌감은.

구매가격 : 3,600 원

 

남의 것에 손대지 마라

도서정보 : 청단 | 2022-07-08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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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물#첫사랑#재회물#상처남#나쁜남자#후회남#다정남#상처녀#잔잔물#달달물#애잔물#소유욕/독점욕/질투#직진남#능력녀#직진녀#다정녀#외유내강#츤데레남#고수위

용희는 동생이 좋아한다는 남자의 단점을 찾기 위해 간 곳에서 이중환을 만난다.
그는 다름아닌 용희의 첫사랑이었는데….

중환은 과거, 자신의 찐팬이었던 용희에게
독설을 날렸던 것에 대한 용서를 구해온다.

“그땐 내가 쓰레기였어. 지금이라도 사과할게. 용서해 줄래?”

중환의 무거운 목소리는 쭉 참고 참았던 그녀의 감정을 건드리고,
두근두근. 심장이 쉴 새 없이 뛰기 시작한다.

단둘이 남은 이 시간.

무엇을 하든 그것은, 그녀의 선택이었다.

“좋아했어요.”
“충동적으로 손 내민 걸 후회할 거야.”
“내가 선택한 거예요. 오늘 딱 하루, 마법의 밤이에요. 뭐든 가능해.”

용희가 말한 마법의 밤.
중환은 용희의 손을 잡아 옆 가게로 이끌었다.

“나도 이중환을 갖고 싶어.”

뭐든 가능한 밤이었다. 용희의 속삭임은 곧 헐떡임으로 바뀌어 간다.

구매가격 : 3,200 원

막다른 세계

도서정보 : 안수혜 | 2022-07-08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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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일간의 믿을 수 없는 모험,
죽음 그 이후의 세계로 엄마를 만나러 갑니다

어느 여름날, 엄마를 잃은 수훈은 하루하루가 헛헛하다. 그 모습을 지켜본 친구 주은은 자신의 할머니의 도움으로 엄마를 만날 수 있을지도 모른다고 제안한다. 그렇게 떠난 ‘막다른 세계’는 이상하고 놀라웠다.

“막다른 세계는 네가 아는 우리의 세상과는 달라. 어떤 일이 일어날지 모르지. 죽은 사람들이 어쨌든 바글바글 모여 살아가는 곳이니까.” - 본문 중에서

현실 세계를 재현한 막다른 세계는 별다를 게 없어 보였지만 어딘가 모르게 애잔하고 때론 무섭고 두렵기까지 하다. 그곳에서 만난 민국, 수아, 정연은 각기 다른 사연으로 떠나지 못하고 머물러 있다. 한이 서린 망자들의 이야기, 6일간의 믿을 수 없는 모험은 어떻게 끝이 날까? 무엇보다 수훈이는 엄마를 다시 만날 수 있을까?

꿈에서라도 만나길 바라는 간절한 소망!
죽은 사람을 애도하는 또 다른 방식

『막다른 세계』는 죽은 사람을 다시 만날 수 있는 시공간을 그린다. 잠이 들면 도착하는 ‘막다른 세계’에서 주인공 수훈은 엄마를 찾는다. 작별인사를 하지 못한 채 떠난 엄마는 어디에 있는지 알 수 없다. 당신이 잠든 사이 막다른 세계에서는 한 치 앞을 모르는 모험이 펼쳐질 것이다.

『막다른 세계』는 저자의 삶과 밀착한 상상에서 시작되었다. 저자는 자신의 남편이 어머니를 여의고 꿈에서라도 만나고 싶어 하는 마음을 고스란히 소설 속에 담아냈다. 이 책을 읽고 우리는 주변 사람들에게 후회 없이 사랑할 수 있길 다짐하고, “산 사람은 살아야지”라는 지독한 말을 애써 받아들이며 열심히 살다 보면 언젠가 다시 만날 수 있지 않을까 바라게 될 것이다. 수훈의 여정을 통해 우리는 죽음과 생이란 무엇인지 한 번쯤 고민해보고 가족과 친구 등 주변 사람들이 얼마나 소중한지 깨닫게 된다.

죽어도 끝이 아닌 세계에서
죽음을 어떻게 마무리할 것인가

‘막다르다’의 사전적 의미를 풀어 이 소설의 제목을 다시 쓰면 ‘더 나아갈 수 없도록 앞이 막혀 있는 세계’다. 망자들이 100일 동안 모여 사는 ‘막다른 세계’, 이곳에 사는 망자들은 이승에서 풀지 못한 한이 서려 있다. 그들에겐 막막한 숙제일지 모른다. 부모님 말씀을 듣지 않는 바람에 죽음을 맞이한 민국, 아픈 동생을 지키려다 막다른 세계로 와버린 수아, 30년 전 죽음을 회고하지 못한 채 머물고 있는 정연까지… 각기 다른 사연으로 만난 다섯 명의 아이들의 모험으로 우리는 예기치 못한 죽음을 애도하는 방식을 배운다.

6일간의 믿을 수 없는 모험, 『막다른 세계』는 총 6장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에필로그 ‘못다 한 이야기’를 추가해 막다른 세계로의 여정을 마친 수훈과 주은의 에피소드로 재미를 더했다. 과연 수훈이는 엄마를 만날 수 있었을까? 이 책이 당신의 침대 머리맡에 놓여 있다면 당신은 이미 막다른 세계로 떠날 준비가 되었다.

구매가격 : 10,200 원

 

가짜 애인

도서정보 : 서이얀 | 2022-07-07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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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물#사제지간#첫사랑#연애인#절륜남#계략남#순진녀#순정녀#고수위

하얀의 첫사랑이자 만인의 연인인 한류 스타 이강유.
단 며칠이라도 좋으니 그와 데이트를 하면 얼마나 좋을까,
그런 하얀의 꿈이,


“오늘부터 나랑 사겨.”


어느 날 거짓말처럼 이루어진다.



“못 알아들었어? 내 애인이 돼 달라고.”
“…….”
“가짜 애인.”

“네가 기다려 줬으면 좋겠어. 다른 사람이 아니라 네가.”
“우리 아무 관계도 아니잖아요.”
“지금부터 관계를 만들면 되잖아.”
“왜 그래야 되죠?”
“널 원하니까.”

구매가격 : 2,700 원

 

그 여자의 이중생할 1,2권[합본]

도서정보 : 전혜진 | 2022-07-07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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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물#나이차커플#로맨틱코미디#사내연애#삼각관계#처사랑#재회물#까칠남#나쁜남자#순정남#소유욕/독점욕/질투#운명적사랑
냉철하고 이지적이며 일 잘하는 커리어 우먼, 재인.
너무 완벽하다 보니 도리어 곁을 안 줘서 주변인들에게
차갑다는 평을 듣기는 하나, 재인은 제 이미지가 싫지 않았다.

어린 시절, 뭣 모르고 어리석게 살아 이용 당하고,
수치스럽고도 잊고 싶은 기억 같은 게 생기지 않을 테니까.

그렇게 철저히 이미지 메이킹을 하고 살던 재인의 인생이 꼬이기 시작한 건
양아치 낙하산이 뚝 그녀 앞에 떨어지면서부터였다.

하나부터 열까지 전부 마음에 안 들고,
사사건건 재인에게 시비까지 걸어 대는 낙하산, 정승원.

되도록 엮이지 않고 조용히 살고 싶은 재인이었건만,
그만 원치 않는 회식 이후, 그 스트레스를 풀던 장면을 들키고 말았다!

그리고 뒤이어 일어난 사고까지 그에게 들키면서,
재인의 냉철하고도 이지적이며 일 잘하는 커리어 우먼 이미지가
한순간에 깨질 위기에 봉착하게 된다.

그런 재인에게 승원은 약점을 빌미로 한 가지 제안을 해 오는데…….

“뭐……가 되어 달라고요?”
“애인.”
“허헛! 참나, 이젠 별……. 지금 장난해요? 그렇게 궁했어요? 아니면 최혜경 팀장으로는 성에 안 차요? 당신, 그런 인간이었어? 생긴 거랑 다르게 참 지저분한 인간이네. 내가 그렇게 궁해 보여? 이 회사 아니면 갈 곳이 없어 보이냐고. 지금 성희롱을 하고 있다는 거나 알고 있어?”
“가만두면 혼자 재판도 해치우고 사형 날짜까지 잡겠군.”
“뜸들이지 말고 어서 대답해! 내가 우스워?”
“나도 그쪽이 썩 마음에 차는 건 아니거든, 윤재인 팀장. 애인이라고 하니까 한 침대를 쓰고, 같은 목욕 가운을 입고, 똑같이 생긴 티셔츠를 입고, 뭐 그런 걸 바라는 것으로 착각하는 것 같아서 하는 말인데, 내가 원하는 건 애인 대행이야. 진짜 애인이 아니라 남들 앞에서 애인 역할을 해 줄 그런 여자 말이야.”

구매가격 : 6,000 원

 

그 여자의 이중생할 1권

도서정보 : 전혜진 | 2022-07-07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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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물#나이차커플#로맨틱코미디#사내연애#삼각관계#처사랑#재회물#까칠남#나쁜남자#순정남#소유욕/독점욕/질투#운명적사랑
냉철하고 이지적이며 일 잘하는 커리어 우먼, 재인.
너무 완벽하다 보니 도리어 곁을 안 줘서 주변인들에게
차갑다는 평을 듣기는 하나, 재인은 제 이미지가 싫지 않았다.

어린 시절, 뭣 모르고 어리석게 살아 이용 당하고,
수치스럽고도 잊고 싶은 기억 같은 게 생기지 않을 테니까.

그렇게 철저히 이미지 메이킹을 하고 살던 재인의 인생이 꼬이기 시작한 건
양아치 낙하산이 뚝 그녀 앞에 떨어지면서부터였다.

하나부터 열까지 전부 마음에 안 들고,
사사건건 재인에게 시비까지 걸어 대는 낙하산, 정승원.

되도록 엮이지 않고 조용히 살고 싶은 재인이었건만,
그만 원치 않는 회식 이후, 그 스트레스를 풀던 장면을 들키고 말았다!

그리고 뒤이어 일어난 사고까지 그에게 들키면서,
재인의 냉철하고도 이지적이며 일 잘하는 커리어 우먼 이미지가
한순간에 깨질 위기에 봉착하게 된다.

그런 재인에게 승원은 약점을 빌미로 한 가지 제안을 해 오는데…….

“뭐……가 되어 달라고요?”
“애인.”
“허헛! 참나, 이젠 별……. 지금 장난해요? 그렇게 궁했어요? 아니면 최혜경 팀장으로는 성에 안 차요? 당신, 그런 인간이었어? 생긴 거랑 다르게 참 지저분한 인간이네. 내가 그렇게 궁해 보여? 이 회사 아니면 갈 곳이 없어 보이냐고. 지금 성희롱을 하고 있다는 거나 알고 있어?”
“가만두면 혼자 재판도 해치우고 사형 날짜까지 잡겠군.”
“뜸들이지 말고 어서 대답해! 내가 우스워?”
“나도 그쪽이 썩 마음에 차는 건 아니거든, 윤재인 팀장. 애인이라고 하니까 한 침대를 쓰고, 같은 목욕 가운을 입고, 똑같이 생긴 티셔츠를 입고, 뭐 그런 걸 바라는 것으로 착각하는 것 같아서 하는 말인데, 내가 원하는 건 애인 대행이야. 진짜 애인이 아니라 남들 앞에서 애인 역할을 해 줄 그런 여자 말이야.”

구매가격 : 3,000 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