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현의 잔해 4권 (완결)

도서정보 : 감서윤 | 2022-03-02 | EPUB파일

지원기기 : PC / Android / iOS

※본 작품에 등장하는 단체, 기관 등의 설정은 모두 실제와 무관하며, 작중에 강압적이고 폭력적인 행위 및 관계 묘사가 포함되어 있습니다. 도서 이용에 참고 부탁드립니다.

국립 예술단 입단을 앞둔 탑 티어 발레리노, 은려경.
하지만 열성 알파였던 그는 5차 오디션까지 합격하고 마지막 신체검사에서 탈락하고 만다.
설상가상 입단 탈락 소식을 들은 후원자는 려경의 후원금 지원을 중단하겠다고 하는데.
결국 레슨비를 마련하기 위해 지원한 쥬얼리 쇼에서 모델 일을 하던 중 반시훈을 만나게 되고, 그 자리에서 정신을 잃고 쓰러지고 만다.
다음 날 침대에서 눈을 뜬 려경은 손목에 감긴 정체불명의 팔찌를 발견하게 되고,
그 팔찌를 채운 반시훈에게 충격적인 이야기를 듣게 되는데….

***

“혹시……. 형질 변이제 같은 겁니까?”
“맞아요.”
려경은 걷어 올린 제 손목을 바라봤다. 세상의 가장 징그러운 것이 제 팔목에 엉겨 붙어 있는 것처럼 소름이 돋아났다.
“으, 으읏.”
잡아당기고 비틀어도 보고 소맷자락을 팔찌 아래로 밀어 넣어도 봤지만 소용없었다.
“손목을 잘라 버리지 않는 이상 그 팔찌는 못 빼요. 괜한 헛수고 하지 마요.”
분해서 돌아 버릴 것 같았다. 어떤 짓을 해도 옷자락 하나 머리카락 하나 건드릴 수 없다는 사실에 짜증이 치솟았다.
단 한 번도 오메가로서의 삶은 상상조차 해 본 적도 없었다. 핏줄 선 눈동자에 두려움에 젖은 눈물이 고이기 시작했다.
“누, 누구야. 당신 누군데 나한테…….”
“국립예술단 입단……. 하고 싶어 했죠.”
순간 려경은 반짝 커진 눈으로 남자의 입술을 바라봤다. 이런 상황에서도 입단이라는 단어가 그토록 달콤하게 들렸다는 게 비참했다.
반시훈은 려경의 표정 변화를 알아차린 듯 매끈한 뺨을 당겨 웃었다.
“거절하면 그쪽이 무대에 오를 일……. 아마 영원히 없을 겁니다.”

구매가격 : 3,500 원

친애하는 벽난로 너머 당신에게 (외전)

도서정보 : 프티차 | 2022-03-02 | EPUB파일

지원기기 : PC / Android / iOS

유능한 파일럿 헬렌 앳웰.
그녀가 하는 일은 적군 기지 위에 포탄을 떨어뜨리고, 적기를 격추시키는 것.
증오스러운 제국의 위상을 드높이고, 그녀를 핍박해 온 제국 사람들을 지키는 일이었다.

스스로를 죽음 속으로 몰아넣던 나날이 벌써 몇 달째.
기적처럼 벽난로 너머 마법사의 편지를 받게 된다.

「너무나도 보고 싶은 헬렌 양에게.」
「당신에게 좋은 인상을 심어주기 위해 필체 연습도 많이 했어요.
차마 못생긴 글씨로 당신에게 편지를 쓸 순 없었거든요.」
「부디 이번에 보내는 마법은 당신 마음에 들기를 바라요.」

다정하고 비밀스러운 마법사 에녹에게 점점 호감을 느끼는 한편,
차갑고 무뚝뚝한 지휘관 앨릭 모튼 소령의 편대 소속이 된 헬렌은
그의 태생과 태도 덕에 끊임없이 부딪치게 되는데…….

“당신은 그냥 돌아갔어야 했어요.”
“네가 죽는 건 논외 사항이다. 그러니 그런 말은 그만해.”

한겨울의 전쟁터에 날아온 편지 한 장이 인생을 바꿔놓게 될 줄은,
헬렌 자신도 몰랐던 터였다.

구매가격 : 700 원

수상한 비서직 1권

도서정보 : 꽃삽 | 2022-02-28 | EPUB파일

지원기기 : PC / Android / iOS

“우리 대한제일에서 비서로 일할 생각 없어요?”

초원은 순간적으로 귀를 의심했다.
거긴 대한민국에서 다섯 손가락 안에 들어가는 대기업이 아니던가?

“아니, 잠깐만요! 왜 하필 저인가요?”
“그날 보면서 느꼈어요.”
“뭐, 뭘요?”
“우리 말썽쟁이 셋째 아들을 다루려면 저 정도는 되어야 하는구나.”

전 남자 친구의 어머니의 무례한 태도에도
기죽지 않고 당돌하게 맞서는 모습이 마음에 들었다나 뭐라나.

대한제일의 명예 이사가 내건 조건은 나름 간단했다.

그녀의 아들 재윤의 비서가 되어 일거수일투족을 관찰하고
하루에 한 번 보고를 올리면 끝이었다.

절대 잘리지 않는 데다가 연봉을 많이 받는 자리라니.
매력적인 조건에 당장 춤이라도 출 수 있을 것 같았다.

저 박초원, 지금부터 백수 탈출. 수상한 비서 시작입니다!

구매가격 : 3,500 원

수상한 비서직 2권 (완결)

도서정보 : 꽃삽 | 2022-02-28 | EPUB파일

지원기기 : PC / Android / iOS

“우리 대한제일에서 비서로 일할 생각 없어요?”

초원은 순간적으로 귀를 의심했다.
거긴 대한민국에서 다섯 손가락 안에 들어가는 대기업이 아니던가?

“아니, 잠깐만요! 왜 하필 저인가요?”
“그날 보면서 느꼈어요.”
“뭐, 뭘요?”
“우리 말썽쟁이 셋째 아들을 다루려면 저 정도는 되어야 하는구나.”

전 남자 친구의 어머니의 무례한 태도에도
기죽지 않고 당돌하게 맞서는 모습이 마음에 들었다나 뭐라나.

대한제일의 명예 이사가 내건 조건은 나름 간단했다.

그녀의 아들 재윤의 비서가 되어 일거수일투족을 관찰하고
하루에 한 번 보고를 올리면 끝이었다.

절대 잘리지 않는 데다가 연봉을 많이 받는 자리라니.
매력적인 조건에 당장 춤이라도 출 수 있을 것 같았다.

저 박초원, 지금부터 백수 탈출. 수상한 비서 시작입니다!

구매가격 : 3,500 원

 

황녀는 가짜를 사랑한다 1권

도서정보 : 책도둑 | 2022-02-28 | EPUB파일

지원기기 : PC / Android / iOS

“에트로나, 나는 그대를 억지로 취할 마음이 없습니다.”
“나는 부부의 의무를 피할 생각은 없어요.”

정쟁에 밀려나 얼굴도 모르는 타국의 황자와 결혼하게 된 에트로나.
수도와 멀리 떨어진 트레칸이라는 낯선 환경에서
유배와 다름없는 결혼 생활을 보내게 된다.

저를 훌륭히 보좌할뿐더러 한없이 다정히 구는 세벨론에게
에트로나의 마음은 조금씩 기울기 시작한다.

달콤하면서도 행복한 결혼 생활이 이대로 지속되기를 바랐다.
그러나 그 뒤에는 거짓이 점철되어 있었다.

“……타르논에서 태어난 리안이라고 합니다.”

세벨론 황자, 아니. 그의 진짜 이름은 리안.
오래전에 헤어진 소꿉친구이자 생명의 은인,
그리고 에트로나는 그의 첫사랑이었다.

자신이 사랑하던 황자는 가짜였다니.
크나큰 배신감으로 휩싸이면서도 그녀의 마음은
여전히 가짜 세벨론, 리안을 향하고 있었는데…….

‘그대를 연모합니다, 에트로나.’

그 고백만큼은 가짜가 아닌 진짜였을까.
긴긴 추락의 시작이었다.

구매가격 : 3,500 원

 

황녀는 가짜를 사랑한다 2권

도서정보 : 책도둑 | 2022-02-28 | EPUB파일

지원기기 : PC / Android / iOS

“에트로나, 나는 그대를 억지로 취할 마음이 없습니다.”
“나는 부부의 의무를 피할 생각은 없어요.”

정쟁에 밀려나 얼굴도 모르는 타국의 황자와 결혼하게 된 에트로나.
수도와 멀리 떨어진 트레칸이라는 낯선 환경에서
유배와 다름없는 결혼 생활을 보내게 된다.

저를 훌륭히 보좌할뿐더러 한없이 다정히 구는 세벨론에게
에트로나의 마음은 조금씩 기울기 시작한다.

달콤하면서도 행복한 결혼 생활이 이대로 지속되기를 바랐다.
그러나 그 뒤에는 거짓이 점철되어 있었다.

“……타르논에서 태어난 리안이라고 합니다.”

세벨론 황자, 아니. 그의 진짜 이름은 리안.
오래전에 헤어진 소꿉친구이자 생명의 은인,
그리고 에트로나는 그의 첫사랑이었다.

자신이 사랑하던 황자는 가짜였다니.
크나큰 배신감으로 휩싸이면서도 그녀의 마음은
여전히 가짜 세벨론, 리안을 향하고 있었는데…….

‘그대를 연모합니다, 에트로나.’

그 고백만큼은 가짜가 아닌 진짜였을까.
긴긴 추락의 시작이었다.

구매가격 : 3,000 원

 

황녀는 가짜를 사랑한다 3권

도서정보 : 책도둑 | 2022-02-28 | EPUB파일

지원기기 : PC / Android / iOS

“에트로나, 나는 그대를 억지로 취할 마음이 없습니다.”
“나는 부부의 의무를 피할 생각은 없어요.”

정쟁에 밀려나 얼굴도 모르는 타국의 황자와 결혼하게 된 에트로나.
수도와 멀리 떨어진 트레칸이라는 낯선 환경에서
유배와 다름없는 결혼 생활을 보내게 된다.

저를 훌륭히 보좌할뿐더러 한없이 다정히 구는 세벨론에게
에트로나의 마음은 조금씩 기울기 시작한다.

달콤하면서도 행복한 결혼 생활이 이대로 지속되기를 바랐다.
그러나 그 뒤에는 거짓이 점철되어 있었다.

“……타르논에서 태어난 리안이라고 합니다.”

세벨론 황자, 아니. 그의 진짜 이름은 리안.
오래전에 헤어진 소꿉친구이자 생명의 은인,
그리고 에트로나는 그의 첫사랑이었다.

자신이 사랑하던 황자는 가짜였다니.
크나큰 배신감으로 휩싸이면서도 그녀의 마음은
여전히 가짜 세벨론, 리안을 향하고 있었는데…….

‘그대를 연모합니다, 에트로나.’

그 고백만큼은 가짜가 아닌 진짜였을까.
긴긴 추락의 시작이었다.

구매가격 : 3,000 원

 

황녀는 가짜를 사랑한다 4권 (완결)

도서정보 : 책도둑 | 2022-02-28 | EPUB파일

지원기기 : PC / Android / iOS

“에트로나, 나는 그대를 억지로 취할 마음이 없습니다.”
“나는 부부의 의무를 피할 생각은 없어요.”

정쟁에 밀려나 얼굴도 모르는 타국의 황자와 결혼하게 된 에트로나.
수도와 멀리 떨어진 트레칸이라는 낯선 환경에서
유배와 다름없는 결혼 생활을 보내게 된다.

저를 훌륭히 보좌할뿐더러 한없이 다정히 구는 세벨론에게
에트로나의 마음은 조금씩 기울기 시작한다.

달콤하면서도 행복한 결혼 생활이 이대로 지속되기를 바랐다.
그러나 그 뒤에는 거짓이 점철되어 있었다.

“……타르논에서 태어난 리안이라고 합니다.”

세벨론 황자, 아니. 그의 진짜 이름은 리안.
오래전에 헤어진 소꿉친구이자 생명의 은인,
그리고 에트로나는 그의 첫사랑이었다.

자신이 사랑하던 황자는 가짜였다니.
크나큰 배신감으로 휩싸이면서도 그녀의 마음은
여전히 가짜 세벨론, 리안을 향하고 있었는데…….

‘그대를 연모합니다, 에트로나.’

그 고백만큼은 가짜가 아닌 진짜였을까.
긴긴 추락의 시작이었다.

구매가격 : 2,000 원

미친 황제의 누이가 되어 버렸다 1권

도서정보 : 소선아 | 2022-02-28 | EPUB파일

지원기기 : PC / Android / iOS

#유사근친 #말더듬이남주 #퇴폐섹시남주

사냥꾼의 딸 이삭, 아버지가 구해 준 <나의 달이 되어 줘>를 읽게 된 그녀는
어느날 개기월식 소식에 산에서 달을 본 순간, 정신을 잃었다.

“공주님, 괜찮으세요?”

윤기가 도는 붉은색의 머리칼과 피보다 붉은 새빨간 눈동자,
자줏빛과 금장으로 화려한 문양의 장미가 수놓아진 드레스.

그렇게 그녀는 <나의 달이 되어 줘>의 아비엑시온 공주에 빙의했다.

*

“나를 줄까.”
“…….”
“나를 가질래?”

원작에서 의하면 아비엑시온의 오라비의 손에 죽게 될 운명인 그녀는
필사적으로 원작을 벗어나 현실로 돌아가려 한다.

“계, 계속 누, 누님이 생, 생각나서…….”
“…….”
“자, 잠도 모, 못 자고…….”

그러나 시간이 흐를수록 오라비인 아스타로트와 황자인 요한네스의 태도가 달라지고
아비엑시온 공주를 둘러싼 피의 궁중 암투의 그림자가 드리우는데…….

구매가격 : 3,100 원

미친 황제의 누이가 되어 버렸다 2권

도서정보 : 소선아 | 2022-02-28 | EPUB파일

지원기기 : PC / Android / iOS

#유사근친 #말더듬이남주 #퇴폐섹시남주

사냥꾼의 딸 이삭, 아버지가 구해 준 <나의 달이 되어 줘>를 읽게 된 그녀는
어느날 개기월식 소식에 산에서 달을 본 순간, 정신을 잃었다.

“공주님, 괜찮으세요?”

윤기가 도는 붉은색의 머리칼과 피보다 붉은 새빨간 눈동자,
자줏빛과 금장으로 화려한 문양의 장미가 수놓아진 드레스.

그렇게 그녀는 <나의 달이 되어 줘>의 아비엑시온 공주에 빙의했다.

*

“나를 줄까.”
“…….”
“나를 가질래?”

원작에서 의하면 아비엑시온의 오라비의 손에 죽게 될 운명인 그녀는
필사적으로 원작을 벗어나 현실로 돌아가려 한다.

“계, 계속 누, 누님이 생, 생각나서…….”
“…….”
“자, 잠도 모, 못 자고…….”

그러나 시간이 흐를수록 오라비인 아스타로트와 황자인 요한네스의 태도가 달라지고
아비엑시온 공주를 둘러싼 피의 궁중 암투의 그림자가 드리우는데…….

구매가격 : 3,100 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