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녀는 복종한다[외전포함]
도서정보 : 한승희 | 2022-01-14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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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물#사내연애#까칠남#카리스마남#재벌남#비밀연애#갑을관계#신분차이#몸정>맘정#소유욕/독점욕/질투#냉정남#츤데레남
룰은 아주 간단하다. 당신의 명령이라면 무조건 복종!
“나는 주고 너는 받는다. 나는 요구하고 너는 따른다.”
단 한 번도 원하는 걸 갖지 못한 적이 없는 남자 김도운. 무려 강연그룹의 차기 회장으로 자리매김한 그의 심기를 건드리는 존재는 다름 아닌 자신의 비서 강서형.
서형은 낮에는 회사 업무에, 밤에는 소설 번역까지 하며 죽어라 일하지만 끝이 없다. 자신을 버리고 떠났던 어머니는 빚과 함께 병까지 얻어서 딸에게 돌아왔다. 결국 그녀는 본부장과 은밀한 계약을 맺는다.
김도운이 원하는 것은 오직 그녀의 몸 뿐. 복종하면 철없는 엄마의 병원비든 빚이든 뭐든 해결된다. 귀찮게도, 성가시게도 하지 않고 김도운의 말이라면 회사에서든 침대에서든 무조건 복종하는 그녀. 그런데도 도운은 울화가 치민다. 왜?
“나한테 그저 뭐든 받아 낼 생각뿐이지, 넌?”
구매가격 : 3,700 원
황후의 합(合)
도서정보 : 금나현 | 2022-01-14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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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상시대물#궁정로맨스#동양풍#정략결혼#나쁜남자#후회남#절륜남#카리스마남#왕족/귀족#애잔물#몸정>맘정#무심녀#피폐물#고수위
“이 여인이라면 능히 태양의 양물을 감당할 겁니다.”
‘태양’이라고 불리는 장대한 양물을 타고난 황제 부차.
대대로 태양과 교합하는 여인들은 하복부가 찢겨서 죽었다.
각국에 사신을 보내어 태양을 품을 수 있는 여인을 찾던 중.
황제와 합이 들어맞는 유일한 여인, 애화가 나타난다.
처음에 부차는 애화를 반려로서 아끼지만.
밤마다 계속되는 그녀의 베갯머리송사에 의문을 느낀다.
그러던 중, 애화가 본국 왕실의 지시로 첩자 노릇을 한 정황을 잡게 되고.
애화에게서 후계를 얻고 난 후 그녀의 처형을 집행하기로 하는데…….
“여기는 주제도 모르고 원하는군.”
“아앗! 아직…… 준비가…….”
“준비랄 게 필요한가. 어차피 나를 위해 준비된 구멍이 아니더냐.”
말이 거칠었다. 행위는 더 거칠었다.
증오하는 순간마저 그는 그녀의 몸에 욕정하였다.
구매가격 : 4,000 원
춘야일화 1,2권[합본][외전증보판]
도서정보 : 원종 | 2022-01-13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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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상시대물#동양풍#신파#상처남#다정남#절륜남#계략남#능글남#왕족/귀족#재벌남#달달물#애잔물#권선징악#비밀연애#소유욕/독점욕/질투#유혹남#다정남#순정녀
봄날의 산사 오두막에서 씨내리를 만나다.
신후란은 병약한 남편과 초야도 못 치른 채 산사로 백일기도를 떠난다.
아픈 남편이 이대로 죽으면 잔인한 홀시어머니가 후란을 가만두지 않을 것이다.
산사의 첫날밤, 유모의 애원과 강권으로 후란은 씨내리를 들이는데……
무시무시한 사내가 오두막의 뒷방에서 씨내리로 후란을 맞는다.
그 사내로 인해 후란은 피비린내 나는 운명의 회오리 속으로 휩쓸려 들어간다.
구매가격 : 6,000 원
춘야일화 1권
도서정보 : 원종 | 2022-01-13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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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상시대물#동양풍#신파#상처남#다정남#절륜남#계략남#능글남#왕족/귀족#재벌남#달달물#애잔물#권선징악#비밀연애#소유욕/독점욕/질투#유혹남#다정남#순정녀
봄날의 산사 오두막에서 씨내리를 만나다.
신후란은 병약한 남편과 초야도 못 치른 채 산사로 백일기도를 떠난다.
아픈 남편이 이대로 죽으면 잔인한 홀시어머니가 후란을 가만두지 않을 것이다.
산사의 첫날밤, 유모의 애원과 강권으로 후란은 씨내리를 들이는데……
무시무시한 사내가 오두막의 뒷방에서 씨내리로 후란을 맞는다.
그 사내로 인해 후란은 피비린내 나는 운명의 회오리 속으로 휩쓸려 들어간다.
구매가격 : 3,000 원
춘야일화 2권[외전증보판]
도서정보 : 원종 | 2022-01-13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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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상시대물#동양풍#신파#상처남#다정남#절륜남#계략남#능글남#왕족/귀족#재벌남#달달물#애잔물#권선징악#비밀연애#소유욕/독점욕/질투#유혹남#다정남#순정녀
봄날의 산사 오두막에서 씨내리를 만나다.
신후란은 병약한 남편과 초야도 못 치른 채 산사로 백일기도를 떠난다.
아픈 남편이 이대로 죽으면 잔인한 홀시어머니가 후란을 가만두지 않을 것이다.
산사의 첫날밤, 유모의 애원과 강권으로 후란은 씨내리를 들이는데……
무시무시한 사내가 오두막의 뒷방에서 씨내리로 후란을 맞는다.
그 사내로 인해 후란은 피비린내 나는 운명의 회오리 속으로 휩쓸려 들어간다.
구매가격 : 3,000 원
그 뜨거운 시선에 사로잡혀[외전포함]
도서정보 : 이블리 | 2022-01-13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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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물#사내연애#첫사랑#재회물#친구>연인#까칠남#상처남#순정남#동정남#오해#달달물#소유욕/독점욕/질투#직진녀#동정녀#외유/내강#촌데레남#고수위
“설호 넌, 여전히 그대로야.”
날카로운 눈매. 사납고 이글거리는 눈빛. 웃음기 섞인 입술.
이게 바로 윤설호였다.
그에게 안경은 무의미했다. 투명한 유리알로 그의 눈을 가릴 수는 없었다.
그녀 하나만을 향한 설호의 뜨거운 시선.
그 뜨거운 시선에 해주는 이미 오래전부터 사로잡혀 있었다.
“설호, 윤설호. 원래 이래?”
“뭐가?”
“이렇게 두 번째가 더 꽉 채워지는 것 같냐고.”
“나도 두 번째라서 해줄 말이 없네.”
두 번, 세 번을 넘어서 평생 해주와 함께 할 그날까지 설호의 직진은 계속될 것이다.
구매가격 : 4,200 원
전남편의 노예가 되었다
도서정보 : 고요(꽃잎이톡톡) | 2022-01-12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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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억을 지웠더니 전남편의 노예가 되었다.
하퍼에게 기억을 지운 이유는 중요하지 않지만
전남편인 세버라이드 공작의 생각은 달랐다.
“날 속일 생각 하지 마.”
하퍼는 무슨 영문인지 이해할 수 없다는 듯 인형처럼 맑고 투명한 눈을 깜빡거렸다.
“기억을 지우는 약? 내게 접근하는 방법도 가지가지군. 블래어가 꼬드긴 건가?”
“브, 블래어라니요? 저는 그런 사람 몰라요.”
“왜 몰라, 잘 어울렸으면서.”
“정말 몰라요, 기억이 나지 않아요.”
“나도 기억이 안 난다고 할 텐가?”
하퍼는 고개를 끄덕거렸다. 그녀는 세버라이드가 얼굴을 훅 들이밀어도 처음 보는 사람처럼 겁을 먹었다.
“이런 장난을 칠 사람은 블래어밖에 없어. 넌 어렸을 때도 블래어에게 칭얼거렸잖아?”
“제, 제가요?”
“넌 블래어의 마음을 이용했어.”
“아, 아니에요. 전 블래어라는 분이 누군지도 몰라요.”
하퍼는 자신의 결백을 주장했지만 빈축만 샀다.
“블래어의 호기심과 장난기를 이용하려면 기억을 지우는 약만큼 좋은 것도 없었을 거야. 안 그래도 네 일이라면 두 발 벗고 나섰으니까 손 쉽게 속일 수 있었겠지. 블래어는 일부러 속아 주는 척하며 날 궁지에 몰아넣을 생각만 했을 거야. 그게 블래어의 낙이거든. 동생을 놀리는 것.”
“아니에요, 전 공작님을 속이려고 약을 먹은 게 아니에요.”
“그럼 왜 먹었지?”
“괴로워서 먹었다고 했어요. 그것 말고는 몰라요.”
“연극하지 마, 하퍼.”
하퍼는 정말 세버라이드가 의심한 대로 연극을 하는 걸까?
구매가격 : 3,200 원
고약한 청혼
도서정보 : 은차현 | 2022-01-12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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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물
필연이었을 것이다.
입양아에다 미혼모인 도향과 사생아인 이준의 만남은.
한때는 친구였던 사이였지만 이도저도 아닌 사이가 된 두 사람의 집안은 정략혼을 준비하고 도향이 이복형과의 결혼을 받아들이려고 하자 이준은 도향에게 청혼하는데…….
“무슨 말 하려고?”
도향은 얼굴이 상기된 채 물었다.
“할 말이야 많지. 그건 너도 마찬가지일 테고.”
그가 의도적으로 그녀의 애를 태울 듯 느릿하게 말을 했다. 도향은 가만히 듣고 있자니 질식할 것 같이 호흡이 힘들었다.
“해봐. 너부터.”
“너부터 해봐. 청혼은 네가 했으니까. 먼저 이 말부터 시작하지. 나한테 감정이 남았다고?”
“그……래.”
그의 입술이 비웃듯이 일그러졌다.
“무슨 감정? 친구로서? 아님 하룻밤의 욕정?”
욕정이라는 모욕적인 말에 그녀는 이를 악문 채 그를 노려봤다.
“욕정이라니! 말 참 예쁘게 하네. 이준답다.”
“왜 내가 너무 정곡을 찔렀나?”
구매가격 : 3,000 원
야수의 비밀
도서정보 : 지옥에서 온 아내 | 2022-01-12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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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물#사내연애#원나잇#순정남#절륜남#순진녀#오해#재벌남#달달물#애잔물#능력남#짝사랑남#능력녀#동정녀#우월녀
일에 미쳐, 연애 한 번 제대로 못 해 본 한 서해원 팀장
“올해가 가기 전에 처녀성을 잃지 않으면 내년에 죽을 거야!”
소문난 점쟁이로부터 들은 뒤숭숭한 예언에
‘미녀와 야수를’ 콘셉트로 한 동창 파티에 참석하고
그곳에서 이름도, 얼굴도 모르는 야수의 눈빛에 이끌려
자신의 몸을 내어주는데…….
“오지……말아요.”
그녀가 겨우 입술을 열어 한 말이었다. 그가 두려웠다. 그녀에게로 걸어오는 그는 그녀를 벌하고 싶어 하는 것처럼 보였다. 왠지 모르지만 상처받아서 으르렁대는 것 같은 그의 목소리와 몸짓이 두려움에 떨게 했다. 그러나 그런 그녀의 모습에 그는 더 바짝 다가와 그녀의 턱을 치켜들고 조용히 이죽거렸다.
“왜? 그날은 꽤 좋아했던 것 같은데. 야수의 가면을 쓴 날 좋아한 게 아니었어? 그날은 꽤 좋아했던 거로 기억하는데?”
“그러지 말아요.”
“뭘? 뭘 그러지 마라? 왜 내가 두려워? 혹시 내가 여기서 그날처럼 달려들어 안을까 봐? 그래?”
그가 그녀에게로 천천히 얼굴을 가까이하며 물었다. 두려운 이유를. 안을까 봐 두려우냐고 묻는 순간, 그녀의 얼굴에 그의 뜨거운 숨결이 와 닿을 정도로 가까워진 채로 검은 눈동자가 그녀를 뚫어지게 바라보고 있었다.
“아, 아니에요. 그냥……. 아아, 다가오지……말아요. 회사예요. 이사님 사무실입니다. 제발…….”
“제발이라……. 그렇게까지 내가 두려워? 왜지?”
“이사님…….”
“그렇게 부르지 마. 난 지금 야수야. 그리고 제발 어쩌고 그런 말도 하지 마. 이상하게 제발 안아달라고 하는 것처럼 들리니까.”
“여긴 사……무실이에요.”
“그래서? 기억해? 우린 여기보다 더 오픈된 곳에서도 섹스를 나눴어. 여긴 내 허락 없이는 아무도 들어올 수 없지만, 그곳은……. 오호? 그런 곳을 좋아하나? 그래? 그럼 지금 당장에라도 이 손목을 잡고 가 줄 수 있는데. 갈까?”
그가 그녀의 손목을 낚아채 잡고 귓가에 입술을 밀어붙이고 속삭였다. 정말 당장에라도 그녀의 손목을 잡고 비상계단으로 끌고 가서 스커트를 밀어 올린 후 그녀에게로 들어올 것만 같았다.
“제발 놓아……줘요.”
그녀는 두려움에 떨며 고작 그렇게 말했다.
“안 된다면?”
구매가격 : 3,500 원
찌릿찌릿[외전포함]
도서정보 : 김선희 | 2022-01-11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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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물#사내연애#첫사랑#재회물#친구>연인#다정남#재벌남#잔잔물#달달물#소유욕/독점욕/질투#능력남#능력녀#엉뚱녀#힐링물
도선우, 그는 키스가 싫었다.
“도대체 키스를 왜 싫어하는 건데?”
“…….”
여자의 외침에 선우가 아무 말 없이 여자를 쳐다보았다. 지금도 소리치는 그녀의 얼굴에서 보이는 것은 단 한 가지 바로 그녀의 입, 즉 그녀의 치아가 그의 눈에 거슬렸다.
“남에 타액을 섞어 마셔가면서 까지 키스하고 싶은 생각이 들지 않아. 이제 대답이 됐…….”
짝.
“개자식! 다시는 연락하지 마. 평생 그 지랄 같은 생각으로 키스하지 말고 살아.”
연애도 키스도 모두 관심 없는 그 도선우.
밝은 성격과 똑 부러지게 할 말 다하는 당당한 그녀 한다영.
그는 그녀를 만나 처음으로 키스의 찌릿찌릿 함을 맛보았다.
구매가격 : 3,200 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