난 아직 널 사랑해 2권 (완결)

도서정보 : 진주비 | 2022-01-04 | EPUB파일

지원기기 : PC / Android / iOS

눈부신 햇살 속에 맨발로 서 있는 진아를 본 순간, 재혁은 사랑에 빠졌다.

“진아 씨, 좋아해요. 나랑 사귀지 않을래요?”
고백하는 재혁을 촉촉한 눈동자로 응시하던 진아가 물었다.
“당신…… 정말 선우 아니에요?”
“아닙니다.”
눈썹이 축 처진 진아가 재혁의 얼굴을 두 손으로 감쌌다.
“그냥 맞다고 해 주면 안 돼요? 선우라고 말해 줘요.”
“아닙니다. 난 강재혁이에요. 제발 그 자식이 아닌, 나를 보란 말입니다!”

첫사랑과의 이별 후 마음의 문을 닫은 진아.
그녀의 마음을 얻기 위한 재혁의 끈질긴 유혹이 시작된다.

구매가격 : 4,300 원

 

Run with me

도서정보 : 서도경 | 2022-01-03 | EPUB파일

지원기기 : PC / Android / iOS

“저 좀, 같이 태워 주시면 안 될까요?”
“그, 그러세요.”

폭우가 쏟아지는 제주 공항.
여행비를 잃어버린 몽땅 잃어버린 남자 이한과
300만 원이 든 돈 봉투를 주운 여자 지우.
두 사람의 만남은 우연이었을까?

내일까지만 살고, 죽어야지.

정리가 끝난 방을 휘둘러본 지우가
마지막으로 전등 스위치를 내렸다.
오래된 건물 바닥 위로
그녀가 끄는 캐리어 바퀴 소리가 무겁게 울려 퍼졌다.

딱 하루만 더 살아 봐야지.

어쩐지 꼭 오늘이어야만 할 것 같았다.
기억나지 않는 어젯밤의 꿈에서처럼 쫓기는 기분으로
이한은 김포공항행 버스를 탔다.
늦지 않기를 바라는 그의 머리 위로 잔뜩 먹구름이 끼었다.

내일 죽기를 결심한 여자와
내일 하루만 더 살아 보기로 한 남자의 여행.

구매가격 : 1,000 원

 

우르르 쾅쾅! 미묘한 재앙이 찾아왔다 합본

도서정보 : 임타 | 2022-01-03 | EPUB파일

지원기기 : PC / Android / iOS

현대물, 판타지물, 로코물, 달달물, 쌍방구원, 계약관계, 동거, 몸정>맘정, 약SM, 인외존재, 미남공, 츤데레공, 조련공, 능글공, 보살공, 절륜공, 비밀있공, 댕청수, 명랑수, 적극수, 잔망수, 허당수, 얼빠수, 하찮수, 조빱수

졸업시험 실습을 위해 인간계로 온 인큐버스 탐.
하지만 실습 상대를 잘못 골랐다.
마기도, 세뇌도 통하지 않는 윤우림 때문에 실습은 시작도 못한 채 난관에 봉착하고 만다.

모든 일을 힘과 협박으로 해결하는 사나운 남자이지만,
실수투성이 탐에게 묘하게 의문스러운 태도를 보이곤 하는데….

탐은 계약에 성공해 무사히 졸업할 수 있을까…?


*


“그래서 지금, 나랑 섹스 계약을 하자고.”
“…네.”
“원래는 협박이라도 하려고 했나 봐?”
“…네…니요…. 흑, 워, 원래 정중하게 부탁하려고 했는데요….”
“다시 맞을까?”
“아, 알았어요…. 원래는… 흐윽… 세, 세뇌해서 하려고 했어요…. 하아… 그, 근데요….”

내 장사 밑천이 다 드러나고 있다. 하지만 지금은 그보다 더 시급한 일이 있다. 쪽팔리고 당황스럽고 얻어맞은 게 억울해서 눈물이 멈추질 않는데, 이 와중에도 온몸이 불구덩이를 뒹구는 양 열기를 뿜어내고 있다. 차오르는 흥분이 한계치를 넘어서고 있다.

“뭐.”
“우, 우선 한 번만, 해, 해 주시면 안 돼요…? 하아… 제, 제가 지금… 흑….”
“똑바로 말해 봐. 뭘 해 달라고.”
“섹스요!”

구매가격 : 12,800 원

 

우르르 쾅쾅! 미묘한 재앙이 찾아왔다 1권

도서정보 : 임타 | 2022-01-03 | EPUB파일

지원기기 : PC / Android / iOS

현대물, 판타지물, 로코물, 달달물, 쌍방구원, 계약관계, 동거, 몸정>맘정, 약SM, 인외존재, 미남공, 츤데레공, 조련공, 능글공, 보살공, 절륜공, 비밀있공, 댕청수, 명랑수, 적극수, 잔망수, 허당수, 얼빠수, 하찮수, 조빱수

졸업시험 실습을 위해 인간계로 온 인큐버스 탐.
하지만 실습 상대를 잘못 골랐다.
마기도, 세뇌도 통하지 않는 윤우림 때문에 실습은 시작도 못한 채 난관에 봉착하고 만다.

모든 일을 힘과 협박으로 해결하는 사나운 남자이지만,
실수투성이 탐에게 묘하게 의문스러운 태도를 보이곤 하는데….

탐은 계약에 성공해 무사히 졸업할 수 있을까…?


*


“그래서 지금, 나랑 섹스 계약을 하자고.”
“…네.”
“원래는 협박이라도 하려고 했나 봐?”
“…네…니요…. 흑, 워, 원래 정중하게 부탁하려고 했는데요….”
“다시 맞을까?”
“아, 알았어요…. 원래는… 흐윽… 세, 세뇌해서 하려고 했어요…. 하아… 그, 근데요….”

내 장사 밑천이 다 드러나고 있다. 하지만 지금은 그보다 더 시급한 일이 있다. 쪽팔리고 당황스럽고 얻어맞은 게 억울해서 눈물이 멈추질 않는데, 이 와중에도 온몸이 불구덩이를 뒹구는 양 열기를 뿜어내고 있다. 차오르는 흥분이 한계치를 넘어서고 있다.

“뭐.”
“우, 우선 한 번만, 해, 해 주시면 안 돼요…? 하아… 제, 제가 지금… 흑….”
“똑바로 말해 봐. 뭘 해 달라고.”
“섹스요!”

구매가격 : 3,200 원

 

우르르 쾅쾅! 미묘한 재앙이 찾아왔다 2권

도서정보 : 임타 | 2022-01-03 | EPUB파일

지원기기 : PC / Android / iOS

현대물, 판타지물, 로코물, 달달물, 쌍방구원, 계약관계, 동거, 몸정>맘정, 약SM, 인외존재, 미남공, 츤데레공, 조련공, 능글공, 보살공, 절륜공, 비밀있공, 댕청수, 명랑수, 적극수, 잔망수, 허당수, 얼빠수, 하찮수, 조빱수

졸업시험 실습을 위해 인간계로 온 인큐버스 탐.
하지만 실습 상대를 잘못 골랐다.
마기도, 세뇌도 통하지 않는 윤우림 때문에 실습은 시작도 못한 채 난관에 봉착하고 만다.

모든 일을 힘과 협박으로 해결하는 사나운 남자이지만,
실수투성이 탐에게 묘하게 의문스러운 태도를 보이곤 하는데….

탐은 계약에 성공해 무사히 졸업할 수 있을까…?


*


“그래서 지금, 나랑 섹스 계약을 하자고.”
“…네.”
“원래는 협박이라도 하려고 했나 봐?”
“…네…니요…. 흑, 워, 원래 정중하게 부탁하려고 했는데요….”
“다시 맞을까?”
“아, 알았어요…. 원래는… 흐윽… 세, 세뇌해서 하려고 했어요…. 하아… 그, 근데요….”

내 장사 밑천이 다 드러나고 있다. 하지만 지금은 그보다 더 시급한 일이 있다. 쪽팔리고 당황스럽고 얻어맞은 게 억울해서 눈물이 멈추질 않는데, 이 와중에도 온몸이 불구덩이를 뒹구는 양 열기를 뿜어내고 있다. 차오르는 흥분이 한계치를 넘어서고 있다.

“뭐.”
“우, 우선 한 번만, 해, 해 주시면 안 돼요…? 하아… 제, 제가 지금… 흑….”
“똑바로 말해 봐. 뭘 해 달라고.”
“섹스요!”

구매가격 : 3,200 원

 

우르르 쾅쾅! 미묘한 재앙이 찾아왔다 3권

도서정보 : 임타 | 2022-01-03 | EPUB파일

지원기기 : PC / Android / iOS

현대물, 판타지물, 로코물, 달달물, 쌍방구원, 계약관계, 동거, 몸정>맘정, 약SM, 인외존재, 미남공, 츤데레공, 조련공, 능글공, 보살공, 절륜공, 비밀있공, 댕청수, 명랑수, 적극수, 잔망수, 허당수, 얼빠수, 하찮수, 조빱수

졸업시험 실습을 위해 인간계로 온 인큐버스 탐.
하지만 실습 상대를 잘못 골랐다.
마기도, 세뇌도 통하지 않는 윤우림 때문에 실습은 시작도 못한 채 난관에 봉착하고 만다.

모든 일을 힘과 협박으로 해결하는 사나운 남자이지만,
실수투성이 탐에게 묘하게 의문스러운 태도를 보이곤 하는데….

탐은 계약에 성공해 무사히 졸업할 수 있을까…?


*


“그래서 지금, 나랑 섹스 계약을 하자고.”
“…네.”
“원래는 협박이라도 하려고 했나 봐?”
“…네…니요…. 흑, 워, 원래 정중하게 부탁하려고 했는데요….”
“다시 맞을까?”
“아, 알았어요…. 원래는… 흐윽… 세, 세뇌해서 하려고 했어요…. 하아… 그, 근데요….”

내 장사 밑천이 다 드러나고 있다. 하지만 지금은 그보다 더 시급한 일이 있다. 쪽팔리고 당황스럽고 얻어맞은 게 억울해서 눈물이 멈추질 않는데, 이 와중에도 온몸이 불구덩이를 뒹구는 양 열기를 뿜어내고 있다. 차오르는 흥분이 한계치를 넘어서고 있다.

“뭐.”
“우, 우선 한 번만, 해, 해 주시면 안 돼요…? 하아… 제, 제가 지금… 흑….”
“똑바로 말해 봐. 뭘 해 달라고.”
“섹스요!”

구매가격 : 3,200 원

 

우르르 쾅쾅! 미묘한 재앙이 찾아왔다 4권 (완결)

도서정보 : 임타 | 2022-01-03 | EPUB파일

지원기기 : PC / Android / iOS

현대물, 판타지물, 로코물, 달달물, 쌍방구원, 계약관계, 동거, 몸정>맘정, 약SM, 인외존재, 미남공, 츤데레공, 조련공, 능글공, 보살공, 절륜공, 비밀있공, 댕청수, 명랑수, 적극수, 잔망수, 허당수, 얼빠수, 하찮수, 조빱수

졸업시험 실습을 위해 인간계로 온 인큐버스 탐.
하지만 실습 상대를 잘못 골랐다.
마기도, 세뇌도 통하지 않는 윤우림 때문에 실습은 시작도 못한 채 난관에 봉착하고 만다.

모든 일을 힘과 협박으로 해결하는 사나운 남자이지만,
실수투성이 탐에게 묘하게 의문스러운 태도를 보이곤 하는데….

탐은 계약에 성공해 무사히 졸업할 수 있을까…?


*


“그래서 지금, 나랑 섹스 계약을 하자고.”
“…네.”
“원래는 협박이라도 하려고 했나 봐?”
“…네…니요…. 흑, 워, 원래 정중하게 부탁하려고 했는데요….”
“다시 맞을까?”
“아, 알았어요…. 원래는… 흐윽… 세, 세뇌해서 하려고 했어요…. 하아… 그, 근데요….”

내 장사 밑천이 다 드러나고 있다. 하지만 지금은 그보다 더 시급한 일이 있다. 쪽팔리고 당황스럽고 얻어맞은 게 억울해서 눈물이 멈추질 않는데, 이 와중에도 온몸이 불구덩이를 뒹구는 양 열기를 뿜어내고 있다. 차오르는 흥분이 한계치를 넘어서고 있다.

“뭐.”
“우, 우선 한 번만, 해, 해 주시면 안 돼요…? 하아… 제, 제가 지금… 흑….”
“똑바로 말해 봐. 뭘 해 달라고.”
“섹스요!”

구매가격 : 3,200 원

 

Dance With Me

도서정보 : 재롱이 | 2022-01-03 | EPUB파일

지원기기 : PC / Android / iOS

“1년 동안 나 찾지 마.”
쉴 틈 없이 달려오다 드디어 휴식을 갖기로 한 안무가 강지아.

그런 지아의 소꿉친구이자 세계적인 아이돌 차현우.
“어떻게 이럴 수 있어? 지아가 미쳤나 봐!”
그는 제대 전 마지막 휴가를 나와
흔적도 없이 사라져 버린 그녀를 찾는다.

지아가 자신을 피해 숨을 이유가 없다는 걸 알면서도 현우는 초조해한다.
보고 싶을 때 봐야 하는 그녀가 손에 잡히지 않았기 때문에.

“언제 돌아올 건데?”
“나 1년 휴가 중에 8개월 남았다.”
“내가 너 찾으면 아무 때라도 돌아올래?”
“한번 찾아보든지.”

자신의 대답에 알 수 없는 미소를 짓는 현우를 보며
지아는 마시던 맥주를 비웠다.

누구보다 호흡이 잘 맞는 댄스 파트너이자,
어쩌면 서로의 첫사랑일 그녀와 그.

엇갈린 조명 아래 두 남녀는 한 무대에 설 수 있을까?

구매가격 : 3,800 원

어차피 조연인데 나랑 사랑이나 해 (외전)

도서정보 : 단디 | 2022-01-03 | EPUB파일

지원기기 : PC / Android / iOS

“내 마음을 전하고 싶어.”
?
비참한 결말을 맞이하는 ????책 속 조연에게 일방적인 사랑의 열병을 앓았다.
근데…… 그게 좀 과했나? 책 속에 들어올 정도로?
신이 누군지는 모르겠지만, 소비자 만족도 평가는 대만족.

‘미안, 아까 나갈 때 엉덩이 봤어요. 카일 엉덩이 짱 예뻐.’
“엉덩이를 왜 봐!”

……아니 이렇게까지 마음을 전할 생각은 없었는데요.
로판 과몰입녀 살려.

진심을 담아야만 들린다는 텔레파시.
혹시 음흉함도 진심으로 쳐 주시나요?
최애캐를 향한 앙큼한 흑심을 안고
오늘도 김금자는 고군분투합니다.?
좋았어! 난 ‘조세핀’이 되어서 카일 옆에 있을 거야!

“남자면 몰라도, 글을 모르는 조세핀에게는 시킬 일이 없어요.”

예?
그럼…… 남자가 되어 주지.
안녕하세요. 제 이름은 조. 오늘부터 남자입니다.

구매가격 : 800 원

 

낙원보다 낯선 1권

도서정보 : 목태주 | 2021-12-31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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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왔다고.”
“뭐? 누가 와?”
“류대평이 돌아왔다고.”
“류대평? …그… 류대평?”
“응. 그. 류대평이. 돌아왔다고.”


백묘화의 첫사랑, 류대평이 4년 만에 고향인 낙원읍으로 내려왔다. 하지만, 다리를 다쳐 휠체어에 의존해 있는 모습에 묘화는 만감이 교차하는데….

그런데 갑자기 류대평의 머슴이 되란다! 첫사랑의 상대이자 짝사랑해 왔던 류대평의 집에 가서 머슴살이 알바라니. 4년 만의 재회인데 참 모양이 빠져도 너무 빠진다. 될 대로 되라지 생각하며 포기하는 심정으로 시작했지만, 조금 이상한(?) 도움을 청해 오는 류대평.


“…나 임포가 된 것 같아.”
“……뭐?”
“혼자선 잘 안되네.”
"…뭐……?”
"그래서 말인데, 네가 좀 도와줘야겠어."
“내가… 뭘… 도와?”
“다시 세울 수 있도록.”


원래라면 묘화를 거들떠도 보지 않았을 그가 묘화를 찾으며 자신을 도와달라고 한다. 난감한 요구를 하는 그에게 자꾸 말려들기 시작한다. 우리 이래도 되는 걸까.

***

장난처럼 시작한 그의 제안에 수락한 결과는 엉뚱한 곳에서 터졌다. 낯선 타국에서 묘화를 예의주시하고 있던 김 전무가 넌지시 힌트를 주며 위험한 시그널을 알려주는데,


‘몸도 주고 마음도 줬는데 상대방은 끝내 진심이 아닐 때, 절망을 느끼죠. 그리고 문득, 그런 생각이 듭니다. 내 손으로 널 망가트리고 싶다. 네가 가진 모든 것, 아끼는 것, 소중한 것 다 부숴버리고 싶다……. 저와 함께 가시죠. 지금 안 가면… 후회하게 될 겁니다.’


불길한 사이렌이 그땐 들리지 않았다. 상상만 했던 순간이 현실로 나타난 기분은 어떨까. 온 우주의 기운이 달의 영향을 받아 기우는 그런 밤에만 가능할까. 수만 번의 불시착을 이겨내고 우연으로 포장된 완벽한 순간. 그러한 순간이 눈앞에 당도했을 때 우리는 어떤 선택을 하게 될까.


“백묘화 니가 내 불행까지 알길 바랬나봐. 기어코 여기까지 데리고 온 걸 보면.”“…….”
“그래서… 결국 너까지 불행하게 만들었어.”

***

선택에 대한 결과는 괴로웠다.
무엇이 내 눈을 멀게 하고, 귀를 막게 했을까.
하지만 수반되는 고통을 모두 잠식시키는 건 내 눈앞에 실체하는 너.
너의 미소. 그리고 네가 주는 체온. 그거면.


“너 데리러 왔어. 우리 낙원으로 돌아가자.”



오랜 시간이 걸렸지만 나 이제 용기 내서 네게로 갈 것이다.
너만 내 옆에 있다면 그곳이 어디든, 내겐 낙원이라는 걸 알기에.


Copyrightⓒ2021 목태주 & M BLUE
Illustration Copyrightⓒ2021 제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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