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을 타는 남자 1권

도서정보 : 류재현 | 2021-08-13 | EPUB파일

지원기기 : PC / Android / iOS

“존함을 알려 주십시오. 언제든 은혜를 갚겠습니다.”
“내 이름은 휘다.”

범가의 양녀로 황녀의 수행 무사가 된 여인, 현
고단했던 어린 시절, 온정을 베풀어 준 사내를, 그의 이름을 가슴에 품었다.

“내 이름은 단휘다. 이 또한 갚을 것인가?”
“…기회가 된다면 그리하겠습니다.”

하지만 황녀의 국혼 상대자로 그를 다시 만난 날
가슴에 품었던 이름을 묻고 완벽한 수행 무사로 돌아갔다.
아니, 돌아가고자 했다.

“내가 너를 원할 때는… 무사로는 아닐 것이다.”

흔들림 없던 고요한 마음에 파문을 던지는 사내, 단휘
여인의 정을 모르던 황태자의 저돌적인 공세에
단단하게 걸어 둔 빗장에 금이 가기 시작한다.

“널 내 사람으로 만들 것이다.”
“전하께서는 제게 사내가 되실 수 없습니다.”

밀어 내려 할수록 빠져들게 하는 사내의 소유욕이
거센 운명의 소용돌이가 되어 두 사람을 삼킨다.

“널 갖겠다고 했고 나는 이미 움직였다.”

구매가격 : 4,300 원

현을 타는 남자 2권 (완결)

도서정보 : 류재현 | 2021-08-13 | EPUB파일

지원기기 : PC / Android / iOS

“존함을 알려 주십시오. 언제든 은혜를 갚겠습니다.”
“내 이름은 휘다.”

범가의 양녀로 황녀의 수행 무사가 된 여인, 현
고단했던 어린 시절, 온정을 베풀어 준 사내를, 그의 이름을 가슴에 품었다.

“내 이름은 단휘다. 이 또한 갚을 것인가?”
“…기회가 된다면 그리하겠습니다.”

하지만 황녀의 국혼 상대자로 그를 다시 만난 날
가슴에 품었던 이름을 묻고 완벽한 수행 무사로 돌아갔다.
아니, 돌아가고자 했다.

“내가 너를 원할 때는… 무사로는 아닐 것이다.”

흔들림 없던 고요한 마음에 파문을 던지는 사내, 단휘
여인의 정을 모르던 황태자의 저돌적인 공세에
단단하게 걸어 둔 빗장에 금이 가기 시작한다.

“널 내 사람으로 만들 것이다.”
“전하께서는 제게 사내가 되실 수 없습니다.”

밀어 내려 할수록 빠져들게 하는 사내의 소유욕이
거센 운명의 소용돌이가 되어 두 사람을 삼킨다.

“널 갖겠다고 했고 나는 이미 움직였다.”

구매가격 : 4,300 원

 

너의 온도

도서정보 : 서지인 | 2021-08-12 | EPUB파일

지원기기 : PC / Android / iOS

#현대물#동거#순정남#다정남#상처녀#권선징악#갑을관계#재벌녀#후회녀#무심녀

집안이나 배경을 보지 않고 그녀 하나만 사랑한다는 달콤한 꼬임에 넘어가 아이를 낳고 폭행을 당하다 간신히 아버지의 도움으로 마수에서 벗어난 여자 이하란.
그래도 아이 아버지라 기회를 주었다가 아이마저 잃고 만다.
이제 그녀는 다시 태어났다.
누군가를 사랑하고 사랑을 받을 거라는 착각을, 그 사랑이 영원히 자신만 볼 거라는 착각을, 그녀 한 사람을 사랑하고 아껴줄 거라는 착각을, 결혼이 꿈과 같이 달콤할 것이라는 착각을 다시는 하지 않을 것이다.
그러나 한 번의 실수가 불러온 비극은 계속 그녀의 발목을 잡고 과거로 끌어당기는데…….

“나도 원해요.”
“나…… 볼품없어요. 가슴도 너무 작고 남자 같고 엉덩이도 좁아서.”
“그리고…… 처녀도 아니에요.”

우연히 목숨을 구해 주었던 그녀를 거래처의 이사로 다시 만나게 된 시환.
부모를 잃고 고아가 된 그의 조카 다빈에게 유난히 마음을 써 주는 그녀가 자꾸 눈에 밟힌다.
상처가 깊어 보이는 그녀의 쓸쓸하고 차가운 분위기를 따뜻하게 녹여 주고 싶다.
그러나 그녀의 주위를 왠지 위험해 보이는 남자가 맴도는데…….

“당신은 날 남자로 보지도 않는데, 왜 난 이렇게 당신만 보이지?”
“그저 다빈이가 가여워서 다빈이만 보는 건데.”
“날 무서워할까 봐 손도 댈 수 없어.”

구매가격 : 3,500 원

 

늑대

도서정보 : 이남희 | 2021-08-12 | EPUB파일

지원기기 : PC / Android / iOS

#현대물#신파#재회물#까칠남#상처녀#카리스마남#외유내강

“우리, 거래하는 게 어때?”

필요 이상으로 많은 재력을 가진 남자.
결혼만 해 준다면, 기꺼이 그녀의 물주가 되어 주겠다고 한 남자.

어떻게 시작되었든,
계약서에 명시된 룰대로 결혼 생활을 마치고 거액의 위자료를 받으면 끝나는 거라고 생각했는데……

예기치 않은 그와의 하룻밤 이후, 모든 것이 달라졌다.
진심으로 그가 가지고 싶어졌다!

구매가격 : 2,700 원

 

피보다 진한

도서정보 : 페일핑크 | 2021-08-12 | EPUB파일

지원기기 : PC / Android / iOS

“임신만 해. 그러면 윈윈이야.”

한 번만, 딱 한 번만이라고 했다.
하룻밤만 보내고 남자의 씨를 품으면, 모든 게 끝난다고.
죽어 버린 쌍둥이 언니를 대신해 몸을 팔아 돈을 받으라고.

“넣어 줘. 나 꼭 임신할 거야.”

필사적으로 매달렸다.
할머니를 살리려면 방법이 없으니까.
하지만 이 남자, 왜 이렇게 다정한 거지?

“그래, 내가 널 임신시킬 거야.”

이제 다신 놓칠 수 없다.
너는 내 거야.
임신을 하려거든 내 아이를 가져.

구매가격 : 2,500 원

 

피보다 진한 (외전)

도서정보 : 페일핑크 | 2021-08-12 | EPUB파일

지원기기 : PC / Android / iOS

“임신만 해. 그러면 윈윈이야.”

한 번만, 딱 한 번만이라고 했다.
하룻밤만 보내고 남자의 씨를 품으면, 모든 게 끝난다고.
죽어 버린 쌍둥이 언니를 대신해 몸을 팔아 돈을 받으라고.

“넣어 줘. 나 꼭 임신할 거야.”

필사적으로 매달렸다.
할머니를 살리려면 방법이 없으니까.
하지만 이 남자, 왜 이렇게 다정한 거지?

“그래, 내가 널 임신시킬 거야.”

이제 다신 놓칠 수 없다.
너는 내 거야.
임신을 하려거든 내 아이를 가져.

구매가격 : 200 원

 

꽃과 그림자

도서정보 : 유리화 | 2021-08-11 | EPUB파일

지원기기 : PC / Android / iOS

“살려 주면 넌 내게 어떤 보답을 하겠느냐.”
“제 목숨을 드리겠습니다.”

청조의 도움으로 목숨을 구한 이령.
그의 손에 제 목숨을 쥐여 주는 대가로
이령은 청죽원의 살수, 독화로 피어난다.

“오늘부터 아가씨를 모시게 될 칠영이라고 합니다.”

꽃이 된 그녀에게 내려진 그림자, 칠영.
무뚝뚝하면서도 살뜰히 그녀를 보살피는 사내.
이령은 자꾸만 칠영이 신경 쓰인다.

“네 목숨이 내 것이니, 네 몸도 내 것이다.”
목숨을 빚지고 보은을 해야 하는 주인, 청조.

“제 처음도 당신에게 바치겠습니다.”
제 등을 맡길 수 있는 유일한 존재, 칠영

“날 위해 조금 더 살아 주면 안 돼요?”
목숨의 주인과 마음의 주인.
그 간극에서 이령은 바람 앞 촛불처럼 흔들리고 마는데.

구매가격 : 4,200 원

 

곁에 있는 그는 보이지 않는다

도서정보 : 히루 | 2021-08-11 | EPUB파일

지원기기 : PC / Android / iOS

아버지의 유산으로 받게 된 별장에서 홀로 살게 된 에리카.
그리고 그런 에리카의 꿈에 나타난 정체 모를 남자는 꿈속에서 매일같이 그녀를 덮치기 시작한다.

구매가격 : 5,200 원

폭군의 왕좌 1권

도서정보 : 히루 | 2021-08-11 | EPUB파일

지원기기 : PC / Android / iOS

폭군의 왕좌 <1권>

어느 왕이 있었다. 누구보다 이상적이고 싶었던 왕이.
어느 왕이 있었다. 누구보다 이상 속에서 살아간 왕이.
왕의 목을 치며 왕은 말한다. 피가 묻은 왕관을 밀어내고, 제 물건을 뺏어오듯이 그가 걸치고 있던 붉은 망토를 걸치고, 그녀는 자리에서 일어나 누구보다 이 자리에 가장 잘 어울리는 모습으로 모두를 내려다본다.
살아남은 자들을 향해 자랑스럽게 외친다. 자랑스럽게 두 팔을 벌리고, 유쾌하게 웃으며, 쓰러진 형제 따위는 신경도 쓰지 않는 모습으로.
“자, 다들 뭘 하고 있지? 어서 그들에게 전하거라. 그토록 아름다웠으며, 그토록 나약했고, 그토록 헌신적이었던……. 네놈들이 짓밟은 왕이 돌아왔노라고.”

구매가격 : 3,000 원

폭군의 왕좌 2권 (완결)

도서정보 : 히루 | 2021-08-11 | EPUB파일

지원기기 : PC / Android / iOS

폭군의 왕좌 <2권>

저 왕을 보라.
그는 무엇을 위해 싸우는가? 나라를 위해? 백성을 위해? 힘을 위해? 영광을 위해? 미래를 위해? 모두가 말한다. 저것은 누구보다 아름답고, 무엇보다 고결하며, 어떤 존재보다 강인한, 이곳에 있는 왕들 중 가장 잔혹한 왕이라고.
왕을 죽이고, 세계를 죽이고, 자신을 죽이고, 이윽고 그 왕은 핏빛으로 물들어 노을을 받으며 붉게 빛난다.
누구보다 오만한 왕이 죽었다. 누구보다 어리석은 왕이 죽었다. 누구보다 그들의 힘을 바라던 왕이 희미하게 웃으며 한탄한다.
“지나치게 짧았던 영광스러운 시간을 누가 기억해 줄까? 나는 먼 미래에 성군이라고 불릴 수 있을까? 아니, 불가능해. 나는 아무것도 아닌, 어떤 의미로는 무능했던 폭군이나 다름없지.”

구매가격 : 3,000 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