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L] 슬로우 러브 어택 3권

도서정보 : 김욀 | 2021-07-02 | EPUB파일

지원기기 : PC / Android / iOS

#미인공 #내숭공 #짝사랑공 #집착공 #수한정다정공 #분리불안공 #아이돌공
#미남수 #다정수 #천재수 #모두에게친절수 #햇살수 #아이돌수


‘손에 넣고 싶은 게 있어. 다른 건 다 버려도 괜찮아.’

인기 아이돌 그룹 UBC의 리더, 천재 프로듀서 바주카.
연습생 시절 엄청난 미모의 소년 김현을 발견하곤
끈질기게 따라다니며 설득해 함께 데뷔하는 데에 성공한다.

잘 팔리는 앨범, 쏟아지는 상, 우후죽순으로 늘어나는 팬들까지.
모든 게 평화롭게 흘러가는 나날.
그런데 어느 날, 그의 일상을 흔드는 사건이 발생한다.

“누구 소개받을 생각 하지 말고. 나랑 해.”

공연장 3층 하나님석에서 봐도 잘생겼다는,
미모만큼은 안티마저 인정한다는 UBC 비주얼 센터, 김현.
현이 대뜸 고백을 해 온다.

“나, 형 좋아해. 계속 좋아했어.”

아끼는 동생이자 평생을 함께할 소중한 동료.
딱 그렇게만 생각해 왔기에 애써 그 마음을 밀어냈다.

“나 보기 싫어? 징그러워? 형 눈앞에서 사라지는 게 나을까.”

하지만 울렁이는 현의 목소리에 가슴 언저리가 철렁거렸다.
혐오라니, 징그럽다니. 말도 안 된다.
당장이라도 바스라질 듯한 모습에 애가 닳고 오히려……

“갖고 싶은 게 있다고 했잖아. 그거, 올해는 가져 보려고.”

심장이 묘하게 쿵쿵대는 까닭은, 정말 카페인 탓일까.

구매가격 : 3,600 원

 

[BL] 슬로우 러브 어택 4권 (완결)

도서정보 : 김욀 | 2021-07-02 | EPUB파일

지원기기 : PC / Android / iOS

#미인공 #내숭공 #짝사랑공 #집착공 #수한정다정공 #분리불안공 #아이돌공
#미남수 #다정수 #천재수 #모두에게친절수 #햇살수 #아이돌수


‘손에 넣고 싶은 게 있어. 다른 건 다 버려도 괜찮아.’

인기 아이돌 그룹 UBC의 리더, 천재 프로듀서 바주카.
연습생 시절 엄청난 미모의 소년 김현을 발견하곤
끈질기게 따라다니며 설득해 함께 데뷔하는 데에 성공한다.

잘 팔리는 앨범, 쏟아지는 상, 우후죽순으로 늘어나는 팬들까지.
모든 게 평화롭게 흘러가는 나날.
그런데 어느 날, 그의 일상을 흔드는 사건이 발생한다.

“누구 소개받을 생각 하지 말고. 나랑 해.”

공연장 3층 하나님석에서 봐도 잘생겼다는,
미모만큼은 안티마저 인정한다는 UBC 비주얼 센터, 김현.
현이 대뜸 고백을 해 온다.

“나, 형 좋아해. 계속 좋아했어.”

아끼는 동생이자 평생을 함께할 소중한 동료.
딱 그렇게만 생각해 왔기에 애써 그 마음을 밀어냈다.

“나 보기 싫어? 징그러워? 형 눈앞에서 사라지는 게 나을까.”

하지만 울렁이는 현의 목소리에 가슴 언저리가 철렁거렸다.
혐오라니, 징그럽다니. 말도 안 된다.
당장이라도 바스라질 듯한 모습에 애가 닳고 오히려……

“갖고 싶은 게 있다고 했잖아. 그거, 올해는 가져 보려고.”

심장이 묘하게 쿵쿵대는 까닭은, 정말 카페인 탓일까.

구매가격 : 3,000 원

 

포사(怖蛇) 1권

도서정보 : 이초맥 | 2021-07-02 | EPUB파일

지원기기 : PC / Android / iOS

※ 본 도서에는 신체 훼손 및 하드코어한 장면이 일부 포함되어 있습니다.

작품 키워드: 동양물, 궁정물, 판타지물, 질투, 동거/배우자, 계약, 인외존재, 3P있음, 수인공, 미인공, 황제공, 키작공, 초딩공, 귀염공, 집착공, 연하공, 절륜공, 떡대수, 무심수, 강수, 단정수, 연상수, 천민수, 후궁수, 하드코어(장내방뇨), 스릴러, 시리어스, 피폐물, 3인칭 시점

뱀의 원혼이 씌어 저주를 받았다는 소문이 파다한 황제가 다스리는 나라, 제국. 고아인 완은 떠돌이 극단의 호위로 살아가고 있다. 어느 날, 완의 극단은 황제의 막역한 친우라는 조정의 대신 백복의 제안을 받아 황제의 여흥을 위해 궁에 들어가기로 한다. 석연치 않음을 느끼며 극단과 함께 궁으로 들어간 완은, 소문이 무성한 그 황제를 만나게 되는데…….

뱀.
황제는 용이 아닌, 뱀.
종이처럼 창백한 피부에 기묘한 실금이 보였다. 상흔이 아닌, 원래 그곳에 존재했던 것처럼 천연했다. 완을 올려다보는 눈이 호박처럼 노랬다. 흑색의 눈동자는 세로로 길게 찢어져 있었다. 마치 뱀의 그것 같았다.
얼굴은 흡사 여자아이의 그것이요, 피부는 마치 삿된 짐승의 그것이었다.
황제는 노인이 아니었다. 여인도 아니었다. 성별이 모호한 아이의 외형을 한, 기이한 생명체였다.
기묘한 형상, 이질적인 형체.
……이것을 사람이라 부를 수 있을까?

“……요망한 것.”
작지만 선명하게 귀에 들어온 미성에, 완은 모든 생각을 멈추고 굳은 눈을 들었다.
“먼저 건드려 놓고, 이제 와서― 너처럼 요사스러운 인간은 처음 보는구나.”
“…….”
완은 당황함에 말을 잃었다. 방금 제가 들은 소리가 무슨 말인가, 열심히 가늠하기에 바빴다. 그 와중에 황제의 성난 볼멘소리는 계속해서 이어졌다.
“얼굴 좀 반반하기로서니, 감히 황제를 갖고 놀아.”
“……폐하.”
겨우 입에서 나온 건 황제를 부르는 달래는 듯한 한마디였다. 허나, 개구리처럼 오른 황제의 뺨은 더욱 불퉁해졌다.
“못된 것. ……너 때문에, 하루에도 몇 번씩 기분이 오락가락한다.”
“…….”
완은 어찌할 바를 몰라 가만히 성을 내는 황제를 지켜보았다. 무슨 일이든 침착하고 차분함부터 유지하는 그의 타고난 성정이었지만, 황제는 그 평온한 모습에 더욱 부아가 치밀어 오르는 모양이었다.
결국, 황제는 분을 못 이기고 입고 있던 옷을 모다 벗어 던지기 시작했다.
“씻을 테니 여기에 가만히 있거라. 벌이다. 따라오면 화를 당하게 될 것이다.”
목욕간으로 가는 황제의 걸음이 우렁찼다. 바닥이 쿵쿵, 울렸다.
“흥, 몹쓸 것 같으니라고.”

구매가격 : 3,000 원

 

포사(怖蛇) 2권

도서정보 : 이초맥 | 2021-07-02 | EPUB파일

지원기기 : PC / Android / iOS

※ 본 도서에는 신체 훼손 및 하드코어한 장면이 일부 포함되어 있습니다.

작품 키워드: 동양물, 궁정물, 판타지물, 질투, 동거/배우자, 계약, 인외존재, 3P있음, 수인공, 미인공, 황제공, 키작공, 초딩공, 귀염공, 집착공, 연하공, 절륜공, 떡대수, 무심수, 강수, 단정수, 연상수, 천민수, 후궁수, 하드코어(장내방뇨), 스릴러, 시리어스, 피폐물, 3인칭 시점

뱀의 원혼이 씌어 저주를 받았다는 소문이 파다한 황제가 다스리는 나라, 제국. 고아인 완은 떠돌이 극단의 호위로 살아가고 있다. 어느 날, 완의 극단은 황제의 막역한 친우라는 조정의 대신 백복의 제안을 받아 황제의 여흥을 위해 궁에 들어가기로 한다. 석연치 않음을 느끼며 극단과 함께 궁으로 들어간 완은, 소문이 무성한 그 황제를 만나게 되는데…….

뱀.
황제는 용이 아닌, 뱀.
종이처럼 창백한 피부에 기묘한 실금이 보였다. 상흔이 아닌, 원래 그곳에 존재했던 것처럼 천연했다. 완을 올려다보는 눈이 호박처럼 노랬다. 흑색의 눈동자는 세로로 길게 찢어져 있었다. 마치 뱀의 그것 같았다.
얼굴은 흡사 여자아이의 그것이요, 피부는 마치 삿된 짐승의 그것이었다.
황제는 노인이 아니었다. 여인도 아니었다. 성별이 모호한 아이의 외형을 한, 기이한 생명체였다.
기묘한 형상, 이질적인 형체.
……이것을 사람이라 부를 수 있을까?

“……요망한 것.”
작지만 선명하게 귀에 들어온 미성에, 완은 모든 생각을 멈추고 굳은 눈을 들었다.
“먼저 건드려 놓고, 이제 와서― 너처럼 요사스러운 인간은 처음 보는구나.”
“…….”
완은 당황함에 말을 잃었다. 방금 제가 들은 소리가 무슨 말인가, 열심히 가늠하기에 바빴다. 그 와중에 황제의 성난 볼멘소리는 계속해서 이어졌다.
“얼굴 좀 반반하기로서니, 감히 황제를 갖고 놀아.”
“……폐하.”
겨우 입에서 나온 건 황제를 부르는 달래는 듯한 한마디였다. 허나, 개구리처럼 오른 황제의 뺨은 더욱 불퉁해졌다.
“못된 것. ……너 때문에, 하루에도 몇 번씩 기분이 오락가락한다.”
“…….”
완은 어찌할 바를 몰라 가만히 성을 내는 황제를 지켜보았다. 무슨 일이든 침착하고 차분함부터 유지하는 그의 타고난 성정이었지만, 황제는 그 평온한 모습에 더욱 부아가 치밀어 오르는 모양이었다.
결국, 황제는 분을 못 이기고 입고 있던 옷을 모다 벗어 던지기 시작했다.
“씻을 테니 여기에 가만히 있거라. 벌이다. 따라오면 화를 당하게 될 것이다.”
목욕간으로 가는 황제의 걸음이 우렁찼다. 바닥이 쿵쿵, 울렸다.
“흥, 몹쓸 것 같으니라고.”

구매가격 : 3,000 원

 

포사(怖蛇) 3권 (완결)

도서정보 : 이초맥 | 2021-07-02 | EPUB파일

지원기기 : PC / Android / iOS

※ 본 도서에는 신체 훼손 및 하드코어한 장면이 일부 포함되어 있습니다.

작품 키워드: 동양물, 궁정물, 판타지물, 질투, 동거/배우자, 계약, 인외존재, 3P있음, 수인공, 미인공, 황제공, 키작공, 초딩공, 귀염공, 집착공, 연하공, 절륜공, 떡대수, 무심수, 강수, 단정수, 연상수, 천민수, 후궁수, 하드코어(장내방뇨), 스릴러, 시리어스, 피폐물, 3인칭 시점

뱀의 원혼이 씌어 저주를 받았다는 소문이 파다한 황제가 다스리는 나라, 제국. 고아인 완은 떠돌이 극단의 호위로 살아가고 있다. 어느 날, 완의 극단은 황제의 막역한 친우라는 조정의 대신 백복의 제안을 받아 황제의 여흥을 위해 궁에 들어가기로 한다. 석연치 않음을 느끼며 극단과 함께 궁으로 들어간 완은, 소문이 무성한 그 황제를 만나게 되는데…….

뱀.
황제는 용이 아닌, 뱀.
종이처럼 창백한 피부에 기묘한 실금이 보였다. 상흔이 아닌, 원래 그곳에 존재했던 것처럼 천연했다. 완을 올려다보는 눈이 호박처럼 노랬다. 흑색의 눈동자는 세로로 길게 찢어져 있었다. 마치 뱀의 그것 같았다.
얼굴은 흡사 여자아이의 그것이요, 피부는 마치 삿된 짐승의 그것이었다.
황제는 노인이 아니었다. 여인도 아니었다. 성별이 모호한 아이의 외형을 한, 기이한 생명체였다.
기묘한 형상, 이질적인 형체.
……이것을 사람이라 부를 수 있을까?

“……요망한 것.”
작지만 선명하게 귀에 들어온 미성에, 완은 모든 생각을 멈추고 굳은 눈을 들었다.
“먼저 건드려 놓고, 이제 와서― 너처럼 요사스러운 인간은 처음 보는구나.”
“…….”
완은 당황함에 말을 잃었다. 방금 제가 들은 소리가 무슨 말인가, 열심히 가늠하기에 바빴다. 그 와중에 황제의 성난 볼멘소리는 계속해서 이어졌다.
“얼굴 좀 반반하기로서니, 감히 황제를 갖고 놀아.”
“……폐하.”
겨우 입에서 나온 건 황제를 부르는 달래는 듯한 한마디였다. 허나, 개구리처럼 오른 황제의 뺨은 더욱 불퉁해졌다.
“못된 것. ……너 때문에, 하루에도 몇 번씩 기분이 오락가락한다.”
“…….”
완은 어찌할 바를 몰라 가만히 성을 내는 황제를 지켜보았다. 무슨 일이든 침착하고 차분함부터 유지하는 그의 타고난 성정이었지만, 황제는 그 평온한 모습에 더욱 부아가 치밀어 오르는 모양이었다.
결국, 황제는 분을 못 이기고 입고 있던 옷을 모다 벗어 던지기 시작했다.
“씻을 테니 여기에 가만히 있거라. 벌이다. 따라오면 화를 당하게 될 것이다.”
목욕간으로 가는 황제의 걸음이 우렁찼다. 바닥이 쿵쿵, 울렸다.
“흥, 몹쓸 것 같으니라고.”

구매가격 : 3,000 원

 

포사(怖蛇) 외전

도서정보 : 이초맥 | 2021-07-02 | EPUB파일

지원기기 : PC / Android / iOS

※ 본 도서에는 신체 훼손 및 하드코어한 장면이 일부 포함되어 있습니다.

작품 키워드: 동양물, 궁정물, 판타지물, 질투, 동거/배우자, 계약, 인외존재, 3P있음, 수인공, 미인공, 황제공, 키작공, 초딩공, 귀염공, 집착공, 연하공, 절륜공, 떡대수, 무심수, 강수, 단정수, 연상수, 천민수, 후궁수, 하드코어(장내방뇨), 스릴러, 시리어스, 피폐물, 3인칭 시점

뱀의 원혼이 씌어 저주를 받았다는 소문이 파다한 황제가 다스리는 나라, 제국. 고아인 완은 떠돌이 극단의 호위로 살아가고 있다. 어느 날, 완의 극단은 황제의 막역한 친우라는 조정의 대신 백복의 제안을 받아 황제의 여흥을 위해 궁에 들어가기로 한다. 석연치 않음을 느끼며 극단과 함께 궁으로 들어간 완은, 소문이 무성한 그 황제를 만나게 되는데…….

뱀.
황제는 용이 아닌, 뱀.
종이처럼 창백한 피부에 기묘한 실금이 보였다. 상흔이 아닌, 원래 그곳에 존재했던 것처럼 천연했다. 완을 올려다보는 눈이 호박처럼 노랬다. 흑색의 눈동자는 세로로 길게 찢어져 있었다. 마치 뱀의 그것 같았다.
얼굴은 흡사 여자아이의 그것이요, 피부는 마치 삿된 짐승의 그것이었다.
황제는 노인이 아니었다. 여인도 아니었다. 성별이 모호한 아이의 외형을 한, 기이한 생명체였다.
기묘한 형상, 이질적인 형체.
……이것을 사람이라 부를 수 있을까?

“……요망한 것.”
작지만 선명하게 귀에 들어온 미성에, 완은 모든 생각을 멈추고 굳은 눈을 들었다.
“먼저 건드려 놓고, 이제 와서― 너처럼 요사스러운 인간은 처음 보는구나.”
“…….”
완은 당황함에 말을 잃었다. 방금 제가 들은 소리가 무슨 말인가, 열심히 가늠하기에 바빴다. 그 와중에 황제의 성난 볼멘소리는 계속해서 이어졌다.
“얼굴 좀 반반하기로서니, 감히 황제를 갖고 놀아.”
“……폐하.”
겨우 입에서 나온 건 황제를 부르는 달래는 듯한 한마디였다. 허나, 개구리처럼 오른 황제의 뺨은 더욱 불퉁해졌다.
“못된 것. ……너 때문에, 하루에도 몇 번씩 기분이 오락가락한다.”
“…….”
완은 어찌할 바를 몰라 가만히 성을 내는 황제를 지켜보았다. 무슨 일이든 침착하고 차분함부터 유지하는 그의 타고난 성정이었지만, 황제는 그 평온한 모습에 더욱 부아가 치밀어 오르는 모양이었다.
결국, 황제는 분을 못 이기고 입고 있던 옷을 모다 벗어 던지기 시작했다.
“씻을 테니 여기에 가만히 있거라. 벌이다. 따라오면 화를 당하게 될 것이다.”
목욕간으로 가는 황제의 걸음이 우렁찼다. 바닥이 쿵쿵, 울렸다.
“흥, 몹쓸 것 같으니라고.”

구매가격 : 3,000 원

짐승다운 순정 1권

도서정보 : 태은 | 2021-07-01 | EPUB파일

지원기기 : PC / Android / iOS

“최선을 다해 사장님을 보좌하겠습니다. 실수 없이, 제대로.”
주변의 권유로 무원그룹에 들어가게 된 엘리트 비서, 공라희.

“공 비서가 실수하는 즉시 계약 파기할 생각입니다.”
6개월의 계약 기간 전에 제 발로 나가게 하려는 무원그룹의 사장, 현재민.

과거의 아픈 기억을 떠오르게 하는 라희가 그저 탐탁지 않은 재민.
그렇게 내보내려는 자와 버티려는 자의 보이지 않는 싸움이 시작되었다.
그러나 재민의 예상과 달리, 라희는 굳건하게 버티며
보란 듯이 그를 놀리기까지 하는데.

“어려운 일도 아닌걸요. 기꺼이 사장님께 제 시간과 몸을 빌려드리겠습니다.”
“아, 아니. 그건 내가 말이 잘못 나왔던 거라고 말했잖습니까!”

으르렁대기도 잠시,
두 사람은 시간이 지날수록 각자의 마음에 자리한 서로를 확인하고
설레는 마음을 조금씩 키워 나간다.

“타이밍이라는 거, 노력해도 한계가 있더군요.
황금 같은 타이밍을 기다리는 게 생각보다 쉽지 않더라고.”

인연과 사랑은 타이밍이다.
그 절묘한 타이밍을 만들기 위해, 그리고 소중한 사람을 얻기 위해
우리는 노력을 해야 한다.
후회는 평생이니까.

“망고 튤립 보자마자 다른 꽃은 안 보였어. 꼭 당신 같았거든.”

구매가격 : 4,000 원

짐승다운 순정 2권 (완결)

도서정보 : 태은 | 2021-07-01 | EPUB파일

지원기기 : PC / Android / iOS

“최선을 다해 사장님을 보좌하겠습니다. 실수 없이, 제대로.”
주변의 권유로 무원그룹에 들어가게 된 엘리트 비서, 공라희.

“공 비서가 실수하는 즉시 계약 파기할 생각입니다.”
6개월의 계약 기간 전에 제 발로 나가게 하려는 무원그룹의 사장, 현재민.

과거의 아픈 기억을 떠오르게 하는 라희가 그저 탐탁지 않은 재민.
그렇게 내보내려는 자와 버티려는 자의 보이지 않는 싸움이 시작되었다.
그러나 재민의 예상과 달리, 라희는 굳건하게 버티며
보란 듯이 그를 놀리기까지 하는데.

“어려운 일도 아닌걸요. 기꺼이 사장님께 제 시간과 몸을 빌려드리겠습니다.”
“아, 아니. 그건 내가 말이 잘못 나왔던 거라고 말했잖습니까!”

으르렁대기도 잠시,
두 사람은 시간이 지날수록 각자의 마음에 자리한 서로를 확인하고
설레는 마음을 조금씩 키워 나간다.

“타이밍이라는 거, 노력해도 한계가 있더군요.
황금 같은 타이밍을 기다리는 게 생각보다 쉽지 않더라고.”

인연과 사랑은 타이밍이다.
그 절묘한 타이밍을 만들기 위해, 그리고 소중한 사람을 얻기 위해
우리는 노력을 해야 한다.
후회는 평생이니까.

“망고 튤립 보자마자 다른 꽃은 안 보였어. 꼭 당신 같았거든.”

구매가격 : 4,000 원

쪽방에 괴물 아저씨 외전

도서정보 : 김소저 | 2021-07-01 | EPUB파일

지원기기 : PC / Android / iOS

어떻게 이렇게 된지 모르겠다.

우람한 체격과 특유의 외모를 가진 남자
매일 밤 그 밑에 깔려 울부짖게 된 게 말이다.

“하읏……!”
“내 처음이긴 해도 알 건 다 안다. 끝내주게 해 줄게.”

그러니까 퇴근하고 돌아오는 길,
잠시 공원 벤치에서 쉰다는 게 눈 떠 보니 이렇다.
더욱 가관은 자신을 곧게 내려다보는 저 짐승 같은 남자.

“니는 내 아래서만 느끼고 울 게 될 거다. 니 취향은 나다.”
“이봐요. 내 취향은 꽃미남 아이돌이라고요!”

허리가 절로 들썩이고 이빨은 덜덜 떨린다.
쾌락으로 눈물까지 줄줄 흐른다. 이건 말도 안 된다.
내가 이 쪽방에 갇혀 왜 이러고 있어야 하는데!

그와 벌어지는 일들은 현실일까, 꿈일까.
과거와 현재를 넘나드는 특별한 로맨스가 시작된다.

구매가격 : 500 원

 

불순한 동정 합본

도서정보 : 정은동 | 2021-07-01 | EPUB파일

지원기기 : PC / Android / iOS

“그럼 어제 그건 뭡니까. 안 만진 데 없이 다 만진 것 같은데.”

15년 만에 다시 나타난 도성그룹 황태손이자 도성전자 상무 도지헌.
비서 괴롭히기를 유희 삼아 즐기는 그의 세 번째 비서 한수연.

수연의 남자 친구가 바람을,
그것도 남자와 피우는 장면을 지헌이 목도한 이후
그들의 관계가 묘하게 달라졌다.

“……실수요.”

그날 밤의 일은 분명 실수였다.
수연의 머리카락 끝을 지분거리던 지헌의 손가락이 불현듯 멈추었다.

“한수연 씨. 외간 남자가 키스하고, 옷 벗기고, 팬티 벗기는데
좋다고 매달려서 더 해 달라고 떼쓴 걸 실수라고 표현하면 쓰나.”

귀를 의심할 정도로 상스러운 말에 기가 막혔다.
문란하기 짝이 없는 내용을 읊는 말투는 오히려 더없이 다정했다.

“상호 동의하에 섹스를 해 놓고.
하루 만에 멋대로 실수라고 일방적으로 주장하면, 나는 뭐가 됩니까.
실수로 길바닥에 넘어져 있는 사람 옷 벗겨서 떡치는 파렴치한?”

지저분한 말을 잘도 늘어놓은 주제에,
지헌은 고상하고 우아하게 시조나 읊은 양 태연한 표정이었다.

구매가격 : 9,600 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