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느 종말의 열애 3권 (완결)

도서정보 : 진9 | 2021-03-19 | EPUB파일

지원기기 : PC / Android / iOS

어느 한가로운 일요일 아침.
라면을 먹으며 튼 TV에서 속보가 들려온다.

『속보입니다. 현재 시내 곳곳에서 괴한이 나타나 시민들을 무차별적으로 공격하고 있다고 합니다. 그들은 이로 사람의 살가죽을 물어뜯는 행위로 위협을 가하고 있는데…….』

예고도 없이 일어난 좀비 사태는 순식간에 도심을 덮치고,
종말이 찾아왔다.

혜오는 살기 위해 죽을 각오로 피난처를 향해 가던 중, 엄청난 능력자를 만난다.

“누, 누구세요?”
“1분.”
“네?”
“속으로 60초만 세. 그 전까진 말하지 마.”

손쉽게 좀비를 처리한 그는 숨소리 하나 흐트러지지 않았다.
혜오는 살기 위해선 그에게 붙어야만 한다는 걸 깨닫는다.

살려면 죽음이 도사린 길을 건너야 하는 계윤과 혜오의 사랑 생존기.


*


“저도 데려가 주세요.”
“…….”

사내가 말없이 미간을 좁혔다. 그 의미가 무엇인지 감히 가늠하기도 두려워 서둘러 말을 이었다.

“제가, 제가 뭘 잘하느냐면요. 숨는 거 잘하고, 달리기도 잘하고, 좀비 특징도 잘 알고요. 건강하고, 나름대로 똑똑해서 뭐든 시키면 잘해요.”
“…….”
“마, 말도 잘 듣고요.”

숨도 쉬지 않고 내세울 수 있는 장점을 줄줄이 읊었다. 생존에 있어 이만한 장점이 있는 사람은 드물다고 자신할 수 있다. 나 같은 인재를, 나같이 부려 먹기 편한 인간을 두고 가면 안 된다.

“많이 안 먹고요.”

그래도 알아서 살길 가라고 떠밀까 봐 뒤늦게 생각난 장점 하나를 덧붙였다. 그러자 사내가 어이없다는 듯 가볍게 웃었다.


Copyrightⓒ2021 진9 & M BLUE
Illustration Copyrightⓒ2021 AshK
All rights reserved.

구매가격 : 3,100 원

과거가 허락한 사랑

도서정보 : 윤혜인 | 2021-03-19 | EPUB파일

지원기기 : PC / Android / iOS

#현대로맨스

같은 과거, 그러나 다른 사연을 지닌 여자 윤지훈과 남자 김문영이 다시 만났다.
사랑을 기다리는 동생을 위해 10년 전의 아픈 과거인 신데렐라 단란주점을 접을 수 없는 지훈에게, 10년 전 과거의 사랑인 문영이 빌딩 소유주로서 또 세진건설이라는 엄청난 배경을 가지고 나타나 신데렐라 퇴출을 명령한다.
이름이 바뀐 여자와 남자의 재회는 아팠지만 향기가 나는 재회였으니, 과연 두 사람이 가진 과거는 무엇을 원하고 재회를 만들었는지…….

구매가격 : 3,600 원

 

격발 1,2권[합본]

도서정보 : 서지인 | 2021-03-19 | EPUB파일

지원기기 : PC / Android / iOS

#현대로맨스#신파#정략결혼#상처남#절륜녀#상처녀#조직/암흑가#선결혼후연애#털털녀#고수위

‘난 세 번 이상 총을 쏠 짓은 안 해.
그러니 세 번의 총성이 들린다면 넌 이미 늦은 거야.
마지막 세 번째가 어디에 박힐 것 같아?’

폭풍처럼 거칠고 스나이퍼처럼 섹시한 야쿠자의 딸, 이아린.
피보다 붉은 상처를 독한 말로 덮어 감추고
사랑 따윈 믿지 않는 얼굴로 그럼에도 갈구한다.

어울릴 수도, 감당할 수도 없는 여자에게
인생을 저당 잡힌 남자, 김재규.
아버지의 덫에 빠져 어둠의 세계에 발을 들였다.

명분뿐인 결혼 생활, 갑을 관계에 불과한 부부 사이.
이용하고, 이용당할 뿐이었던 그들은
사실 처음부터 알고 있었다.
원한다고, 당신을. 당신의 가장 어두운 밑바닥까지도 모두.

탕!
한 번,
두 번,
세 번…….
심장을 뒤흔드는 총성이 울려 퍼지고
그녀를 향하는 재규의 박동이 격렬해진다.

제발, 제발 멈춰.
아직 하지 못한 말이 있단 말이야.

구매가격 : 7,200 원

 

격발 1권

도서정보 : 서지인 | 2021-03-19 | EPUB파일

지원기기 : PC / Android / iOS

#현대로맨스#신파#정략결혼#상처남#절륜녀#상처녀#조직/암흑가#선결혼후연애#털털녀#고수위

‘난 세 번 이상 총을 쏠 짓은 안 해.
그러니 세 번의 총성이 들린다면 넌 이미 늦은 거야.
마지막 세 번째가 어디에 박힐 것 같아?’

폭풍처럼 거칠고 스나이퍼처럼 섹시한 야쿠자의 딸, 이아린.
피보다 붉은 상처를 독한 말로 덮어 감추고
사랑 따윈 믿지 않는 얼굴로 그럼에도 갈구한다.

어울릴 수도, 감당할 수도 없는 여자에게
인생을 저당 잡힌 남자, 김재규.
아버지의 덫에 빠져 어둠의 세계에 발을 들였다.

명분뿐인 결혼 생활, 갑을 관계에 불과한 부부 사이.
이용하고, 이용당할 뿐이었던 그들은
사실 처음부터 알고 있었다.
원한다고, 당신을. 당신의 가장 어두운 밑바닥까지도 모두.

탕!
한 번,
두 번,
세 번…….
심장을 뒤흔드는 총성이 울려 퍼지고
그녀를 향하는 재규의 박동이 격렬해진다.

제발, 제발 멈춰.
아직 하지 못한 말이 있단 말이야.

구매가격 : 3,600 원

 

격발 2권

도서정보 : 서지인 | 2021-03-19 | EPUB파일

지원기기 : PC / Android / iOS

#현대로맨스#신파#정략결혼#상처남#절륜녀#상처녀#조직/암흑가#선결혼후연애#털털녀#고수위

‘난 세 번 이상 총을 쏠 짓은 안 해.
그러니 세 번의 총성이 들린다면 넌 이미 늦은 거야.
마지막 세 번째가 어디에 박힐 것 같아?’

폭풍처럼 거칠고 스나이퍼처럼 섹시한 야쿠자의 딸, 이아린.
피보다 붉은 상처를 독한 말로 덮어 감추고
사랑 따윈 믿지 않는 얼굴로 그럼에도 갈구한다.

어울릴 수도, 감당할 수도 없는 여자에게
인생을 저당 잡힌 남자, 김재규.
아버지의 덫에 빠져 어둠의 세계에 발을 들였다.

명분뿐인 결혼 생활, 갑을 관계에 불과한 부부 사이.
이용하고, 이용당할 뿐이었던 그들은
사실 처음부터 알고 있었다.
원한다고, 당신을. 당신의 가장 어두운 밑바닥까지도 모두.

탕!
한 번,
두 번,
세 번…….
심장을 뒤흔드는 총성이 울려 퍼지고
그녀를 향하는 재규의 박동이 격렬해진다.

제발, 제발 멈춰.
아직 하지 못한 말이 있단 말이야.

구매가격 : 3,600 원

 

퍼펙트 XX 어필 (외전)

도서정보 : 김욀 | 2021-03-18 | EPUB파일

지원기기 : PC / Android / iOS

#계약 #연예계 #달달물 #성장물 #역스폰물 #아이돌물
#미남공 #다정공 #대형견공 #절륜공 #동정공 #(유사)연하공 #미인수 #까칠수 #상처수 #(유사)연상수

톱 아이돌 그룹 비인기 멤버 하재서.
자신은 빛나지 못하는 돌멩이라 자조하던 중,
한 라디오 스케줄에서 열정 넘치는 신인 망돌, 유하준을 만난다.

“증명해 봐요. 그 정도 푸시만 있다면 잘될 수 있다는 걸.”
“선배님이 얻는 건 뭔데요?”
“사랑. 사랑받는 기분을 내가 느끼게 해 보는 건 어떨까.”

사랑받기 위해 애쓰던 과거의 자신을 닮은 하준에게
호기심이 생기고, 위험한 내기를 제안한다.
기간은 두 달, 승자는 당연히 제가 되리라 예상했는데…….

“형, 혹시 제 몸은 어때요?”
쌍꺼풀 진 눈, 짙은 피부색, 탄탄하고 야한 몸을 하고선
아무것도 모르는 순진한 얼굴로 툭, 던진다.

“어떡하죠, 형……. 저는 게이인가 봐요…….”
처음인 주제에 울먹거리는 꼴이
좀 귀엽게 느껴지는 것 같기도 하고.

분명 가지고 놀다 버릴 장난감으로 여겼는데,
다정함과 솔직함으로 제게 다가오는 하준에게 흔들리기 시작한다.

“마지막이라는 말은 싫어요. 전 계속 보고 싶어요.”

내기가 아니라 꼭 진짜 사랑하는 것 같잖아.

구매가격 : 2,000 원

 

[세트]다정하게 불러줘요, 선배(전 4권/완결)

도서정보 : 이은규 | 2021-03-17 | EPUB파일

지원기기 : PC / Android / iOS

“……그거 아세요?”
“뭐.”
“선배는 사람 기분을 좆같이 만드는 재주가 있어요.”

이수가 눈을 치켜떴다.
정말로 뜬금없는 선전 포고였다.

“우리 과제가 상대방 이름 기억하기야?”
“아뇨.”
“그럼 수업 첫날부터 서로 기분 망쳐 주기야?”
“아니에요.”

이수는 일반교양 과목의 첫 수업에서 황당한 시비에 휘말린다.
분명 처음 보는 얼굴인데, 이름을 물어봤다고 욕을 씹는 또라이가 팀원이라니.

“우리 작년에 만난 적 있잖아요.”
“우리라는 말 함부로 쓰지 말고. 모르겠는데.”

그런데 그 후배, 차재희는 그들이 여러 번 마주쳤다고 주장하고,
가장 친한 친구는 재희가 아무 때나 화를 낼 사람이 아니라며
이수를 혼란스럽게 만드는데…….

“눈에는 눈, 이에는 이. 그게 선배 사고방식이에요?”

아무리 밀어내도 끝없이 되돌아오는 후배가 수상하다.

“그럼… 선배가 나한테 키스하면, 나도 선배한테 키스해도 돼요?”

모든 이들에게 지랄 맞은 서이수.
서이수에게만 지랄 맞은 차재희.
불편함에 익숙해지고,
결국엔 서로일 수밖에 없는 이야기.


Copyrightⓒ2021 이은규 & M BLUE
Illustration Copyrightⓒ2021 해시
All rights reserved.

구매가격 : 13,700 원

 

다정하게 불러줘요, 선배 1권

도서정보 : 이은규 | 2021-03-17 | EPUB파일

지원기기 : PC / Android / iOS

“……그거 아세요?”
“뭐.”
“선배는 사람 기분을 좆같이 만드는 재주가 있어요.”

이수가 눈을 치켜떴다.
정말로 뜬금없는 선전 포고였다.

“우리 과제가 상대방 이름 기억하기야?”
“아뇨.”
“그럼 수업 첫날부터 서로 기분 망쳐 주기야?”
“아니에요.”

이수는 일반교양 과목의 첫 수업에서 황당한 시비에 휘말린다.
분명 처음 보는 얼굴인데, 이름을 물어봤다고 욕을 씹는 또라이가 팀원이라니.

“우리 작년에 만난 적 있잖아요.”
“우리라는 말 함부로 쓰지 말고. 모르겠는데.”

그런데 그 후배, 차재희는 그들이 여러 번 마주쳤다고 주장하고,
가장 친한 친구는 재희가 아무 때나 화를 낼 사람이 아니라며
이수를 혼란스럽게 만드는데…….

“눈에는 눈, 이에는 이. 그게 선배 사고방식이에요?”

아무리 밀어내도 끝없이 되돌아오는 후배가 수상하다.

“그럼… 선배가 나한테 키스하면, 나도 선배한테 키스해도 돼요?”

모든 이들에게 지랄 맞은 서이수.
서이수에게만 지랄 맞은 차재희.
불편함에 익숙해지고,
결국엔 서로일 수밖에 없는 이야기.


Copyrightⓒ2021 이은규 & M BLUE
Illustration Copyrightⓒ2021 해시
All rights reserved.

구매가격 : 3,300 원

 

다정하게 불러줘요, 선배 2권

도서정보 : 이은규 | 2021-03-17 | EPUB파일

지원기기 : PC / Android / iOS

“……그거 아세요?”
“뭐.”
“선배는 사람 기분을 좆같이 만드는 재주가 있어요.”

이수가 눈을 치켜떴다.
정말로 뜬금없는 선전 포고였다.

“우리 과제가 상대방 이름 기억하기야?”
“아뇨.”
“그럼 수업 첫날부터 서로 기분 망쳐 주기야?”
“아니에요.”

이수는 일반교양 과목의 첫 수업에서 황당한 시비에 휘말린다.
분명 처음 보는 얼굴인데, 이름을 물어봤다고 욕을 씹는 또라이가 팀원이라니.

“우리 작년에 만난 적 있잖아요.”
“우리라는 말 함부로 쓰지 말고. 모르겠는데.”

그런데 그 후배, 차재희는 그들이 여러 번 마주쳤다고 주장하고,
가장 친한 친구는 재희가 아무 때나 화를 낼 사람이 아니라며
이수를 혼란스럽게 만드는데…….

“눈에는 눈, 이에는 이. 그게 선배 사고방식이에요?”

아무리 밀어내도 끝없이 되돌아오는 후배가 수상하다.

“그럼… 선배가 나한테 키스하면, 나도 선배한테 키스해도 돼요?”

모든 이들에게 지랄 맞은 서이수.
서이수에게만 지랄 맞은 차재희.
불편함에 익숙해지고,
결국엔 서로일 수밖에 없는 이야기.


Copyrightⓒ2021 이은규 & M BLUE
Illustration Copyrightⓒ2021 해시
All rights reserved.

구매가격 : 3,600 원

 

다정하게 불러줘요, 선배 3권

도서정보 : 이은규 | 2021-03-17 | EPUB파일

지원기기 : PC / Android / iOS

“……그거 아세요?”
“뭐.”
“선배는 사람 기분을 좆같이 만드는 재주가 있어요.”

이수가 눈을 치켜떴다.
정말로 뜬금없는 선전 포고였다.

“우리 과제가 상대방 이름 기억하기야?”
“아뇨.”
“그럼 수업 첫날부터 서로 기분 망쳐 주기야?”
“아니에요.”

이수는 일반교양 과목의 첫 수업에서 황당한 시비에 휘말린다.
분명 처음 보는 얼굴인데, 이름을 물어봤다고 욕을 씹는 또라이가 팀원이라니.

“우리 작년에 만난 적 있잖아요.”
“우리라는 말 함부로 쓰지 말고. 모르겠는데.”

그런데 그 후배, 차재희는 그들이 여러 번 마주쳤다고 주장하고,
가장 친한 친구는 재희가 아무 때나 화를 낼 사람이 아니라며
이수를 혼란스럽게 만드는데…….

“눈에는 눈, 이에는 이. 그게 선배 사고방식이에요?”

아무리 밀어내도 끝없이 되돌아오는 후배가 수상하다.

“그럼… 선배가 나한테 키스하면, 나도 선배한테 키스해도 돼요?”

모든 이들에게 지랄 맞은 서이수.
서이수에게만 지랄 맞은 차재희.
불편함에 익숙해지고,
결국엔 서로일 수밖에 없는 이야기.


Copyrightⓒ2021 이은규 & M BLUE
Illustration Copyrightⓒ2021 해시
All rights reserved.

구매가격 : 3,200 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