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정하게 불러줘요, 선배 4권(완결)
도서정보 : 이은규 | 2021-03-17 | EPUB파일
지원기기 : PC / Android / iOS
“……그거 아세요?”
“뭐.”
“선배는 사람 기분을 좆같이 만드는 재주가 있어요.”
이수가 눈을 치켜떴다.
정말로 뜬금없는 선전 포고였다.
“우리 과제가 상대방 이름 기억하기야?”
“아뇨.”
“그럼 수업 첫날부터 서로 기분 망쳐 주기야?”
“아니에요.”
이수는 일반교양 과목의 첫 수업에서 황당한 시비에 휘말린다.
분명 처음 보는 얼굴인데, 이름을 물어봤다고 욕을 씹는 또라이가 팀원이라니.
“우리 작년에 만난 적 있잖아요.”
“우리라는 말 함부로 쓰지 말고. 모르겠는데.”
그런데 그 후배, 차재희는 그들이 여러 번 마주쳤다고 주장하고,
가장 친한 친구는 재희가 아무 때나 화를 낼 사람이 아니라며
이수를 혼란스럽게 만드는데…….
“눈에는 눈, 이에는 이. 그게 선배 사고방식이에요?”
아무리 밀어내도 끝없이 되돌아오는 후배가 수상하다.
“그럼… 선배가 나한테 키스하면, 나도 선배한테 키스해도 돼요?”
모든 이들에게 지랄 맞은 서이수.
서이수에게만 지랄 맞은 차재희.
불편함에 익숙해지고,
결국엔 서로일 수밖에 없는 이야기.
Copyrightⓒ2021 이은규 & M BLUE
Illustration Copyrightⓒ2021 해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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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인(戀人)
도서정보 : 신해수 | 2021-03-17 | EPUB파일
지원기기 : PC / Android / iOS
“돌아!”
“어?”
그의 말을 알아듣지 못한 듯, 그녀가 여전히 달아오른 얼굴로 물어온다. 순수하게 빛나는 그 눈빛이 싫어 그의 입술에서 거친 목소리가 터져 나왔다.
“내 말 안 들려? 돌아서 엎드리라고!”
놀라면서도 그의 말에 따라 그녀가 쭈뼛쭈뼛 몸을 틀었다. 아무것도 모르는 아이마냥 머뭇거리는 그녀의 허리를 그가 단단한 팔로 들어 올렸다. 그리고 탐스러운 엉덩이를 자신의 쪽으로 치켜들게 만들었다.
허리까지 말려 올라간 스커트와 발목까지 내려간 브리프, 그사이에 잔뜩 달아오른 그녀의 분홍빛 속살이 보였다. 그의 페니스로 자극을 받은 속살이 만개한 꽃처럼 물기를 머금어 흠뻑 젖어있었다.
자비 없는 눈빛으로 그가 다시 제 페니스를 그녀의 안으로 박아 넣었다. 깊게 삽입된 페니스에 채은이 신음을 흘리며 흔들렸다.
다리에 힘이 풀리는지 자꾸만 주저앉으려 했다. 그 모습을 즐기기라도 하듯, 그의 피스톤 질이 더욱더 거칠어졌다.
쿵쿵, 울리는 소리와 함께 테이블이 정처 없이 흔들리고, 하얀 엉덩이가 그의 탄탄한 복근에 부딪혀 일그러졌다.
뒤로 빠져나오기가 무섭게 또다시 그녀의 쪽으로 거칠게 파고든다. 힘껏 움직이는 그의 몸짓에 그녀의 하얀 가슴이 딱딱한 테이블에 아무렇게나 일그러졌다.
자신의 아래에서 망가진 그녀의 모습을 두 눈으로 확인하며 그가 더욱더 강하게 그녀의 안으로 단단한 페니스를 밀어 넣었다.
제 것을 물고 있는 그녀의 속살이 불규칙적으로 조여들며 쾌감의 흔적들로 범벅이 되었다.
그의 허리 짓이 거세질수록 그녀의 안도 강하게 요동쳤다.
뜨겁게 조여드는 그녀로 인해 신혁도 절정의 끝을 달리고 있었다. 뜨거워진 그의 페니스가 불끈거리며 금방이라도 폭발할 것 같았다.
흐읏, 짧은 신음과 함께 유연하게 허리를 움직이던 그가 제 페니스를 꺼내 그녀의 등으로 희뿌연 정액을 흩뿌렸다.
순식간에 그녀의 하얀 블라우스가 그의 쾌락의 흔적들로 더럽혀졌다. 그 모습을 내려다본 신혁의 입가가 묘하게 올라갔다. 마치 그녀의 미래를 보는 것 같았다.
구매가격 : 3,300 원
그 여자의 남자친구
도서정보 : 이현수 | 2021-03-17 | EPUB파일
지원기기 : PC / Android / iOS
#현대로맨스
“야! 그 너저분한 삼류 신파조 스토리 좀 그만 닥쳐!
결국 난 그 순딩이에게 소리치고 말았지. 젠장! 그 동안 공들여 놓은 나의 이미지가 와르르 무너지는 순간이었어. 천하의 범생이 이진우에게 여자가 있을 줄이야. 하이구, 어울리기는 한다. 어울리는 것으로 따지자면 김우혁과 나만큼 되는 것 같아. 김우혁과 나? 친구야. 단지 친구. 내가 수많은 남자 중 그 녀석을 유일하게 친구라고 인정하는 이유? 그 녀석은 나를 바꾸는 것 같은, 되지도 않을 쓸데없는 일에 시간을 낭비하지 않거든. 우리 가족이나 이 웃기지도 않는 세상 인간들처럼 말야! 난 그 점이 맘에 들어."
구매가격 : 3,000 원
나비매듭 1,2권[합본]
도서정보 : 이바우 | 2021-03-17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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몇 번을 죽고,
몇 번을 다시 태어났는지 모른다.
또 몇 번을 외면당했는지 모른다.
하지만 기다려야만 했다.
그녀를.
언젠가 자신에게 돌아올 그녀를.
……소형을 기다려야만 했다.
왕이지만 왕이 아닌 그림자 왕, 해.
그가 간절히 원하던 소형. 비로 맞이하였지만 여전히 해는 소형을 갈구하고 있었다.
그리고 그의 사랑을 원하는 또다른 비(妃), 소진.
오해에서 비롯된 소형의 죽음 후에도 그들의 관계는 변하지 않았다.
수백의 시간이 흐른 후 환생을 거듭하며 마침내 재회한 그들.
하지만 관계는 여전히 비틀려져 있는데…….
“찾았다…….”
드디어 표정이 없던 얼굴이 입술을 늘이고 희미한 웃음을 흘렸다.
“찾았다, 소형이…….”
까만 눈이 슬프게 웃는가 싶더니 하얗게 질린 문영을 안았다. 갑작스러운 무게에 문영의 눈이 커졌지만, 하얗게 질린 얼굴은 지긋하고 조심스러운, 그러나 단단한 품에 묻혔다.
“내가 못 찾을 줄 알았느냐.”
뼈 하나, 살결 한 올까지 확인하고 싶지만, 익숙하게 들어차는 몸을 안고도 덜덜 떠는 손은 어쩔 줄을 몰랐다. 양껏 끌어안지는 못하고 떨어대기만 한다.
“내 여자다.”
그와 반대로 느릿한 목소리와 함께 문영의 머리 위에서 느껴지는 턱의 움직임은 부드러웠다. 무겁지만 포근한 무게감으로 문영을 짓눌렀다.
“내 비(妃)다.”
구매가격 : 7,000 원
나비매듭 1권
도서정보 : 이바우 | 2021-03-17 | EPUB파일
지원기기 : PC / Android / iOS
몇 번을 죽고,
몇 번을 다시 태어났는지 모른다.
또 몇 번을 외면당했는지 모른다.
하지만 기다려야만 했다.
그녀를.
언젠가 자신에게 돌아올 그녀를.
……소형을 기다려야만 했다.
왕이지만 왕이 아닌 그림자 왕, 해.
그가 간절히 원하던 소형. 비로 맞이하였지만 여전히 해는 소형을 갈구하고 있었다.
그리고 그의 사랑을 원하는 또다른 비(妃), 소진.
오해에서 비롯된 소형의 죽음 후에도 그들의 관계는 변하지 않았다.
수백의 시간이 흐른 후 환생을 거듭하며 마침내 재회한 그들.
하지만 관계는 여전히 비틀려져 있는데…….
“찾았다…….”
드디어 표정이 없던 얼굴이 입술을 늘이고 희미한 웃음을 흘렸다.
“찾았다, 소형이…….”
까만 눈이 슬프게 웃는가 싶더니 하얗게 질린 문영을 안았다. 갑작스러운 무게에 문영의 눈이 커졌지만, 하얗게 질린 얼굴은 지긋하고 조심스러운, 그러나 단단한 품에 묻혔다.
“내가 못 찾을 줄 알았느냐.”
뼈 하나, 살결 한 올까지 확인하고 싶지만, 익숙하게 들어차는 몸을 안고도 덜덜 떠는 손은 어쩔 줄을 몰랐다. 양껏 끌어안지는 못하고 떨어대기만 한다.
“내 여자다.”
그와 반대로 느릿한 목소리와 함께 문영의 머리 위에서 느껴지는 턱의 움직임은 부드러웠다. 무겁지만 포근한 무게감으로 문영을 짓눌렀다.
“내 비(妃)다.”
구매가격 : 3,500 원
나비매듭 2권
도서정보 : 이바우 | 2021-03-17 | EPUB파일
지원기기 : PC / Android / iOS
몇 번을 죽고,
몇 번을 다시 태어났는지 모른다.
또 몇 번을 외면당했는지 모른다.
하지만 기다려야만 했다.
그녀를.
언젠가 자신에게 돌아올 그녀를.
……소형을 기다려야만 했다.
왕이지만 왕이 아닌 그림자 왕, 해.
그가 간절히 원하던 소형. 비로 맞이하였지만 여전히 해는 소형을 갈구하고 있었다.
그리고 그의 사랑을 원하는 또다른 비(妃), 소진.
오해에서 비롯된 소형의 죽음 후에도 그들의 관계는 변하지 않았다.
수백의 시간이 흐른 후 환생을 거듭하며 마침내 재회한 그들.
하지만 관계는 여전히 비틀려져 있는데…….
“찾았다…….”
드디어 표정이 없던 얼굴이 입술을 늘이고 희미한 웃음을 흘렸다.
“찾았다, 소형이…….”
까만 눈이 슬프게 웃는가 싶더니 하얗게 질린 문영을 안았다. 갑작스러운 무게에 문영의 눈이 커졌지만, 하얗게 질린 얼굴은 지긋하고 조심스러운, 그러나 단단한 품에 묻혔다.
“내가 못 찾을 줄 알았느냐.”
뼈 하나, 살결 한 올까지 확인하고 싶지만, 익숙하게 들어차는 몸을 안고도 덜덜 떠는 손은 어쩔 줄을 몰랐다. 양껏 끌어안지는 못하고 떨어대기만 한다.
“내 여자다.”
그와 반대로 느릿한 목소리와 함께 문영의 머리 위에서 느껴지는 턱의 움직임은 부드러웠다. 무겁지만 포근한 무게감으로 문영을 짓눌렀다.
“내 비(妃)다.”
구매가격 : 3,500 원
비운의 시녀
도서정보 : 김지영 | 2021-03-17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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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로맨스#까칠남#나쁜남자#소유욕/독점욕/질투
“이제부터 너는 내 동생의 시녀가 되는 거야. 먹는 것, 입는 것 등등
그 애가 원하는 것은 당신이 전부 해줘야 하는 거야.
이건 제안이 아니라 명령이야. 평생 동안 벗어날 수 없는 명령!”
사랑한다고 믿었던 남자에게 유린당하고
짐승 같은 남자에게 겁탈 당하는 순간,
자신을 구해준 사람이 하필이면 남궁휘라니!
제멋대로에, 철부지인 여동생의 전속 요리사가 되라며
잘 다니던 직장마저도 빼앗아 간,
두 번 다시 보고 싶지 않은 남궁휘에게 구출 당하는 그 순간부터
은결의 인생은 완전히 꼬여 버렸다.
그러나 결국 어머니를 위해 남궁휘의 집으로 들어가게 된 은결.
그리고 비운의 시녀, 은결에게 다가온 또 다른 운명의 소용돌이!
구매가격 : 3,000 원
충동의 밤 합본
도서정보 : 탐나 | 2021-03-16 | EPUB파일
지원기기 : PC / Android / iOS
복수를 위해 경찰이 된 초보 형사 이해성.
그녀가 있는 강남경찰서 강력 2팀에 새로운 팀장이 나타난다.
“난 단순히 이해성 씨가 마음에 안 들었던 것뿐인데.”
경찰대 수석, 서울지방경찰청 광역수사대 에이스 차강현.
공감 능력 부족. 사이코. 피도 눈물도 없다는, 그 남자.
거리낌 없이 독설을 내뱉던 그가 달라졌다.
“수사만 포기하면, 얼마든지 몇 번이고 네 밑에 깔려 줄게.”
정말이지, 숨 막히게.
밤처럼 어두운 눈으로 유혹해 왔다.
열정, 정의감 따윈 없는 대한민국 형사들의 치명적인 로맨스릴러.
구매가격 : 10,500 원
충동의 밤 1권
도서정보 : 탐나 | 2021-03-16 | EPUB파일
지원기기 : PC / Android / iOS
복수를 위해 경찰이 된 초보 형사 이해성.
그녀가 있는 강남경찰서 강력 2팀에 새로운 팀장이 나타난다.
“난 단순히 이해성 씨가 마음에 안 들었던 것뿐인데.”
경찰대 수석, 서울지방경찰청 광역수사대 에이스 차강현.
공감 능력 부족. 사이코. 피도 눈물도 없다는, 그 남자.
거리낌 없이 독설을 내뱉던 그가 달라졌다.
“수사만 포기하면, 얼마든지 몇 번이고 네 밑에 깔려 줄게.”
정말이지, 숨 막히게.
밤처럼 어두운 눈으로 유혹해 왔다.
열정, 정의감 따윈 없는 대한민국 형사들의 치명적인 로맨스릴러.
구매가격 : 3,500 원
충동의 밤 2권
도서정보 : 탐나 | 2021-03-16 | EPUB파일
지원기기 : PC / Android / iOS
복수를 위해 경찰이 된 초보 형사 이해성.
그녀가 있는 강남경찰서 강력 2팀에 새로운 팀장이 나타난다.
“난 단순히 이해성 씨가 마음에 안 들었던 것뿐인데.”
경찰대 수석, 서울지방경찰청 광역수사대 에이스 차강현.
공감 능력 부족. 사이코. 피도 눈물도 없다는, 그 남자.
거리낌 없이 독설을 내뱉던 그가 달라졌다.
“수사만 포기하면, 얼마든지 몇 번이고 네 밑에 깔려 줄게.”
정말이지, 숨 막히게.
밤처럼 어두운 눈으로 유혹해 왔다.
열정, 정의감 따윈 없는 대한민국 형사들의 치명적인 로맨스릴러.
구매가격 : 3,500 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