운우 1권

도서정보 : 김채하 | 2021-02-18 | EPUB파일

지원기기 : PC / Android / iOS

#궁정로맨스#시대물#까칠남#냉미남#절륜남#남장여자#첫사랑#동정남#후회물#애잔물#달달물#이야기 중심
** 본 작품에는 〈운우(개정판)〉의 기존 외전이 함께 포함되어 있습니다.

** 운우(외전)의 경우, 〈운우(개정판)〉에 있는 외전과 다른 ‘새로운 외전’임을 알려 드립니다.

“정말 취향이 사내냐, 애송이?”
“주, 주군.”
“말해 봐라. 정말 사내와 이 입술뿐 아니라 그 보다 더한 몸까지도 섞을 수 있는지 말이다.”
금세 입이라도 맞출 것처럼, 연인이 사랑의 밀어를 속삭일 때처럼 그는 색정적이고 은근하게 물었다. 마치 가유의 마음속을 떠보기라도 하듯이.

한밤중 추격자를 따돌리기 위해 얼떨결에 하게 된 낯선 사내와의 입맞춤은
뜻하지 않게 동침으로 이어지고……,
도움의 대가로 하룻밤, 잠자리 베개 역할을 요구하는 사내의 신분은 뜻밖에도 차갑고 냉정하기로 소문난 얼음 황자였는데…….
타고난 무예실력으로 그의 그림자가 된 남장여무사, 진가유.

‘후우…….’
가유는 두근거리는 가슴으로 신휘의 앞에 섰다. 신휘가 한손으로 쭈뼛거리고 선 가유의 손을 붙잡고 다른 손으로 낚아채듯 허리를 감아 그의 무릎위에 앉혀 놓았다. 그 바람에 다리에 힘이 풀려 버린 가유는 그만 무너지듯 그의 다리 위에 주저앉고 말았다. 뽀스락거리는 옷자락의 마찰음과 함께 순식간에 그의 다리와 맞닿은 가유의 엉덩이 부근이 찌르르해져 왔다. 그러나 신휘는 아무렇지도 않게 기다란 팔로 가유의 허리를 쓰윽 휘감은 채 술을 한 잔 달게 쭈욱 들이켰다.
술잔을 내린 그가 가유의 귀에다 입술을 갖다 붙이곤 속삭이듯 물었다.
“추우냐?”
“아닙니다.”
“한데, 왜 이렇게 옷을 많이 껴입었느냐?”
“…….”
가유는 신휘의 그 물음에 답을 해 줄 수가 없었다. 바로 여자란 걸 감추기 위해서였다고.

***
“오늘은 베개 말고 다른 임무가 있다.”
“무슨 임무를 말씀하시는지?”
“정인의 임무.”
“…….”
야릇한 그의 눈빛과 말이 무엇을 의미하는지 가유가 제대로 생각해볼 겨를도 없이 어느새 침상의 폭신한 느낌이 가유를 덮쳐왔다.
“흣! 주, 군……!”
침상에 드러눕히기 무섭게 가유의 몸 위를 덮친 신휘가 가유의 반항을 잠재우듯 양 손목을 꽉 그러쥔 채 목덜미에 입술을 푹 묻으며 속삭였다.
“힘들면 내가 해줄까?”
“주군…….”
“아니면 애송이 네가 해줄래?”

무한국의 차가운 얼음황자 류신휘와 그를 따르는 그림자, 호위무사 진가유.
정(情)의 맛을 모르고 자란 닮은꼴의 두 남녀가 펼치는 비와 구름 같은 사랑이야기

구매가격 : 3,500 원

 

운우 2권

도서정보 : 김채하 | 2021-02-18 | EPUB파일

지원기기 : PC / Android / iOS

#궁정로맨스#시대물#까칠남#냉미남#절륜남#남장여자#첫사랑#동정남#후회물#애잔물#달달물#이야기 중심
** 본 작품에는 〈운우(개정판)〉의 기존 외전이 함께 포함되어 있습니다.

** 운우(외전)의 경우, 〈운우(개정판)〉에 있는 외전과 다른 ‘새로운 외전’임을 알려 드립니다.

“정말 취향이 사내냐, 애송이?”
“주, 주군.”
“말해 봐라. 정말 사내와 이 입술뿐 아니라 그 보다 더한 몸까지도 섞을 수 있는지 말이다.”
금세 입이라도 맞출 것처럼, 연인이 사랑의 밀어를 속삭일 때처럼 그는 색정적이고 은근하게 물었다. 마치 가유의 마음속을 떠보기라도 하듯이.

한밤중 추격자를 따돌리기 위해 얼떨결에 하게 된 낯선 사내와의 입맞춤은
뜻하지 않게 동침으로 이어지고……,
도움의 대가로 하룻밤, 잠자리 베개 역할을 요구하는 사내의 신분은 뜻밖에도 차갑고 냉정하기로 소문난 얼음 황자였는데…….
타고난 무예실력으로 그의 그림자가 된 남장여무사, 진가유.

‘후우…….’
가유는 두근거리는 가슴으로 신휘의 앞에 섰다. 신휘가 한손으로 쭈뼛거리고 선 가유의 손을 붙잡고 다른 손으로 낚아채듯 허리를 감아 그의 무릎위에 앉혀 놓았다. 그 바람에 다리에 힘이 풀려 버린 가유는 그만 무너지듯 그의 다리 위에 주저앉고 말았다. 뽀스락거리는 옷자락의 마찰음과 함께 순식간에 그의 다리와 맞닿은 가유의 엉덩이 부근이 찌르르해져 왔다. 그러나 신휘는 아무렇지도 않게 기다란 팔로 가유의 허리를 쓰윽 휘감은 채 술을 한 잔 달게 쭈욱 들이켰다.
술잔을 내린 그가 가유의 귀에다 입술을 갖다 붙이곤 속삭이듯 물었다.
“추우냐?”
“아닙니다.”
“한데, 왜 이렇게 옷을 많이 껴입었느냐?”
“…….”
가유는 신휘의 그 물음에 답을 해 줄 수가 없었다. 바로 여자란 걸 감추기 위해서였다고.

***
“오늘은 베개 말고 다른 임무가 있다.”
“무슨 임무를 말씀하시는지?”
“정인의 임무.”
“…….”
야릇한 그의 눈빛과 말이 무엇을 의미하는지 가유가 제대로 생각해볼 겨를도 없이 어느새 침상의 폭신한 느낌이 가유를 덮쳐왔다.
“흣! 주, 군……!”
침상에 드러눕히기 무섭게 가유의 몸 위를 덮친 신휘가 가유의 반항을 잠재우듯 양 손목을 꽉 그러쥔 채 목덜미에 입술을 푹 묻으며 속삭였다.
“힘들면 내가 해줄까?”
“주군…….”
“아니면 애송이 네가 해줄래?”

무한국의 차가운 얼음황자 류신휘와 그를 따르는 그림자, 호위무사 진가유.
정(情)의 맛을 모르고 자란 닮은꼴의 두 남녀가 펼치는 비와 구름 같은 사랑이야기

구매가격 : 3,500 원

공주전쟁

도서정보 : 정애녹 | 2021-02-18 | EPUB파일

지원기기 : PC / Android / iOS

#현대로맨스#기억상실#까칠남#순정남#후회남

이름 - 백 설.
눈 오는 날 백 씨 집안에 들어온 업둥이 막내 딸.
무식하게 힘이 세고, 요상한 것들을 많이 알고 있지만
정작 ‘나’에 대해서는 하나도 모르는 신원미상, 정체불명의 여성체.

기억을 잃은 공주님은 해피엔딩을 맞기 위해
자신이 직접 나서기로 한다.

모든 동화는
'그리하여 그들은 오래오래 행복하게 살았습니다.'로 끝나야 하는 거니까.

구매가격 : 3,600 원

 

빼지 마

도서정보 : 시에라 | 2021-02-18 | EPUB파일

지원기기 : PC / Android / iOS

#현대로맨스#원나잇#나쁜남자#절륜남#계략남#집착남#순정녀#능력녀#상처녀#외유내강#고수위

불과 결혼을 한 달 남겨두고 파혼당한 상처를 안고 살아가는 이수.
실수로 집을 잘못 들어간 집의 남자와 이수는 본능에 이끌려 원나잇을 했다.


언제든 마주칠 수 있는, 가벼운 인사만으로도 지나칠 수 있는 옆집 남자 윤건과 원나잇을 했다.

“우리, 의외로 속궁합이 잘 맞던데…… 나의 고고한 자지를 깨웠으니 책임져야겠습니다.”

그 남자가 무턱대고 두 집 사이의 벽을 허물고 문을 내고서는,

“당신은 나와 섹스만 하기를 원하는 건가? ……나와 연애하지. 결혼을 전제로 연애하자는 뜻이야.”
“어젯밤은 분명 제 실수였어요. 제가 제 실수를 깨끗하게 인정할 테니 없던 일로 해요. 그러면 둘 다 결혼을 할 이유도, 기회도 없지 않겠어요?”

이수는 저돌적으로 다가오는 윤건에게 마음을 열 수 있을까…….

구매가격 : 3,500 원

 

너를 위한 탐닉

도서정보 : 김민 | 2021-02-18 | EPUB파일

지원기기 : PC / Android / iOS

#현대로맨스#다정남#절륜남#상처녀#잔잔물#달달물#소유욕/독점욕/질투#능력남#능력녀#다정녀#힐링물

전 세계를 돌아다니는 크루즈 승무원 서연후.
제 소중한 사람을 삼켜 버린 밤바다를 보며
슬픔보다 이런 생각이 들었다.
세상에 홀로 남겨졌다고.

찬성군 환희리 6-15
그런 그녀에게 집이 생겼다.

베스트셀러 작가 이원.
대인 관계가 싫어서 홀로 살아왔다.
과거, 물에 빠지며 이런 생각이 들었다.
아무도 나를 구하지 못할 거라고.

“내가 당신을 무조건 살려 낼 거야.”
그런 그에게 숨 쉴 수 있는 곳이 생겼다.


-

“난 연후 씨 때문에 위험한데.”
“응? 내가 무슨 잘못했어?”

품을 채운 연후의 몸이 경직되었다.
나 혼자 좋아하는 티를 내는 게 분해
연후를 달래지 않았다.
너도 날 남자로 의식하라고.

“연후 씨가 날 자꾸 흔들어. 내가 욕망을 가진 남자라는 걸 자꾸 인식하게 해.”
“이 작가?”
“이원. 원이라고 불러. 우리 사이가 업무로 만난 관계가 아니니까. 키스해도 될까?”

구매가격 : 3,500 원

 

사랑, 하자! 1,2권[합본]

도서정보 : 시온 | 2021-02-17 | EPUB파일

지원기기 : PC / Android / iOS

#현대로맨스#상처녀#능력남#외유/내강#고수위

자꾸만 눈이 가는 여자가 있다. 이것은 호기심인가, 사랑인가.
이혼한 전남편의 어머니를 마치 친엄마처럼 보살피는 여자, 처음엔 호기심이었다.
그랬는데, 자꾸만 눈이 가고 어느 순간 마음마저 기울고 말았다.
그녀의 상처가 참을 수 없는 화로 느껴지던 날, 결심했다. 그녀를 갖기로.

글로 배운 사랑에 실패가 한 번, 두 번째가 당신인 건 너무 버거운데?
단란한 가정을 꿈꾸었고, 현재, 절반의 성공으로 옛 시어머니와 서로를 의지하며 살고 있다.
어머니의 주치의, 곽도일. 소설 속 남자 주인공의 현신 같은 그가 손을 내민다.
그 손을 잡으면 행복해질까?

구매가격 : 5,000 원

 

사랑, 하자! 1권

도서정보 : 시온 | 2021-02-17 | EPUB파일

지원기기 : PC / Android / iOS

#현대로맨스#상처녀#능력남#외유/내강#고수위

자꾸만 눈이 가는 여자가 있다. 이것은 호기심인가, 사랑인가.
이혼한 전남편의 어머니를 마치 친엄마처럼 보살피는 여자, 처음엔 호기심이었다.
그랬는데, 자꾸만 눈이 가고 어느 순간 마음마저 기울고 말았다.
그녀의 상처가 참을 수 없는 화로 느껴지던 날, 결심했다. 그녀를 갖기로.

글로 배운 사랑에 실패가 한 번, 두 번째가 당신인 건 너무 버거운데?
단란한 가정을 꿈꾸었고, 현재, 절반의 성공으로 옛 시어머니와 서로를 의지하며 살고 있다.
어머니의 주치의, 곽도일. 소설 속 남자 주인공의 현신 같은 그가 손을 내민다.
그 손을 잡으면 행복해질까?

구매가격 : 2,500 원

 

사랑, 하자! 2권

도서정보 : 시온 | 2021-02-17 | EPUB파일

지원기기 : PC / Android / iOS

#현대로맨스#상처녀#능력남#외유/내강#고수위

자꾸만 눈이 가는 여자가 있다. 이것은 호기심인가, 사랑인가.
이혼한 전남편의 어머니를 마치 친엄마처럼 보살피는 여자, 처음엔 호기심이었다.
그랬는데, 자꾸만 눈이 가고 어느 순간 마음마저 기울고 말았다.
그녀의 상처가 참을 수 없는 화로 느껴지던 날, 결심했다. 그녀를 갖기로.

글로 배운 사랑에 실패가 한 번, 두 번째가 당신인 건 너무 버거운데?
단란한 가정을 꿈꾸었고, 현재, 절반의 성공으로 옛 시어머니와 서로를 의지하며 살고 있다.
어머니의 주치의, 곽도일. 소설 속 남자 주인공의 현신 같은 그가 손을 내민다.
그 손을 잡으면 행복해질까?

구매가격 : 2,500 원

공작의 부인

도서정보 : 이서연 | 2021-02-17 | EPUB파일

지원기기 : PC / Android / iOS

#실존역사물#까칠남#상처남#순정남#후회남#소유욕/독점욕/질투

무소불휘의 권력자 러시아 여제 엘리자베타의 애인이라는 소문 속의 남자, 블라디미르 세르게예비치 골리친 공작.
첫눈에 반해 결혼을 감행한 아내, 카테리나를 위해 여행을 하던 도중, 총명한 눈빛을 지닌 지연을 만나게 된다.
자꾸만 눈길을 사로잡는 지연을 차갑게 외면하지만,
천사라 믿었던 아내의 추악한 모습을 보게 되면서,
비로소 자신의 사랑이 지연을 향해 있음을 깨닫게 된다.
그러나 이미 자신의 곁에는 신께 맹세한 아내가 있는 것을…….

“그대를 사랑한다. 진정으로 그대와 함께 남은 생을 살고 싶다. 그러나 내겐 이미 아내가 있는 것을…… 비록 사랑하지 않는다 하여도 나는 신께 한 맹세를 깨지 않을 것이다. 그대를 이제 놓아줄 것이다.”

구매가격 : 3,000 원

 

몸시중(외전)

도서정보 : 고요(꽃잎이톡톡) | 2021-02-16 | EPUB파일

지원기기 : PC / Android / iOS

버려지는 것에 익숙한 영은효가
황제에 버금가는 권력자이자
미치광이라 알려진 화친왕의 새로운 장난감이 되었다.

‘그날’ 이후 온 세상이 잿빛이었던 화친왕 휘경은
오롯이 제 색을 발하는 혼례복 속 피투성이 영은효를
줍고서야 알았다.

“피가, 뜨거워졌지 뭐야.”

머릿속엔 온통 음탕한 생각뿐.
은효가 기절할 때까지 탐해야 직성이 풀리던 그에게
어느 날, 비밀을 들키고 마는 은효.

‘시한부라고, 우리 은효 아가씨가.’

버려지지 않고 떠날 수 있기를 간절히도 바랐건만,
마음에 스민 연정이 가만두질 않는다.
황천길에 흐드러지게 핀 과꽃을 발견한 은효는
처음으로 소원을 빌어 보는데…….

“왕야, 살려 주세요, 살고 싶어요.”

구매가격 : 300 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