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녀의 기사2권
도서정보 : 앙크 | 2020-06-26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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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궁정로맨스, #판타지물, #서양풍,#절륜남,#고수위,#다정녀,#순정녀
커니덜 제국에게 점령당한 마후 왕국.
제국은 마후 왕국을 공국으로써 확고히 하기 위해 정략결혼을 추진하고
마후 왕국의 유일한 공녀, 레이아 마트린.
드문 은발에 보라색 눈동자를 지닌 아름답고 총명한 그녀가
어린 왕녀 대신 제국의 3황자, 알렉 저스틴 클레이그 커니덜과 정략결혼을 하게 되는데...
“다른 생각을 하고 있군.”
그가 으득 이를 갈았다.
“다시는 내 앞에서 다른 생각을 못 하게 해 주지.”
알렉은 레이아의 배꼽 아래로 손을 내렸다. 레이아가 놀라 상체를 일으키려고 했지만 그가 더 빨랐다.
그는 그녀의 위에 엎드리려다가 옆으로 이동했다. 그리고 한 손으로 그녀의 팔을 잡아 움직이지 못하게 한 후 더 아래로 다른 손을 내렸다.
“무, 무슨…….”
“젖었네?”
알렉의 눈매가 휘어졌다. 그는 레이아의 아랫부분에 손을 대었다가 떼었다. 손가락에 묻어난 건 하얀색으로 된 애액이었다.
레이아의 눈이 휘둥그레졌다. 그는 손가락에 묻은 것을 자신의 입에 넣고 빨았다. 빨면서 레이아의 보라색 눈동자를 똑바로 응시했다. 레이아의 얼굴이 새빨개졌다.
“맛있어. 꿀이 나오고 있으니 더 먹어 볼까?”
레이아는 처음에 알렉이 무슨 말을 하는지 이해하지 못했다. 그러다가 그가 그녀의 아래로 내려가 다리를 벌리게 하자 그제야 깨달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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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빨간[외전포함]
도서정보 : 홍도 | 2020-06-26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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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 로맨스,#판타지물,#가칠남,#순정남,#순진녀,#철벽녀,#고수위
고립된 섬 우선도.
사채업자에게 쫓겨 숲으로 들어갔던 선화는 그곳에서 짐승들의 파티에 끼게 된다.
그곳에서 만난 이상한 소년,
태하는 자신이 그녀를 보호해주는 거라며 오만하게 내려다보았다.
송선화.
어릴 때는 눈의 여왕이 창문으로 넘어와 날 데려갔으면 좋겠다고 생각했어. 여왕님도 외롭고 나도 외로우니까 좋은 친구가 될 수 있을 것 같았거든. 그런데 내 눈앞에 나타난 건 눈의 여왕이 아니라 날카로운 이빨을 가진 짐승이었네.
최태하.
어떻게 늘 그렇게 꿀꿀한 표정을 짓고 있는지 모르겠지만, 너는 볼 때마다 세상에 낙이 하나도 없다는 듯 재미없는 얼굴이었어. 그러면서도 이겨낼 의지조차 보이지 않았지. 마치, 빛 하나 들어오지 않는 어두운 바다 속을 느릿하게 걷고 있는 것처럼 보였거든.
“나한테 왜 그랬어?”
그럼 뭐, 사랑이라도 한다고 고백하기를 바라냐? 웃기는 계집애.
“발정 나서.”
태하는 퉁명스럽게 말을 뱉어냈다.
그는 흐느적거리며 주저앉으려는 그녀를 안아 소파의 등받이에 널어놓듯 엎어놓았다. 그리고는 한 번에 구멍에 맞추고 퍽 소리가 나도록 박아 넣었다.
“아…… 악!”
출렁이는 뽀얀 엉덩이를 양손으로 움켜쥐고 허리 짓을 했다.
퍽, 퍽퍽. 턱, 턱.
그의 격렬한 움직임에 소파가 죽을 듯 삐걱거리는 소리를 냈다. 선화는 소파를 쥐어뜯으며 간신히 그의 욕망을 버티고 있었다. 거꾸로 처박히다시피 한 그녀의 몸은 그가 치고 들어갈 때마다, 발이 바닥에서 떨어졌다.
태하는 위로 높게 들려있는 엉덩이를 우악스럽게 활짝 벌렸다. 짙은 어둠속에서도 그녀가 움찔거리며 물고 있는 게, 적나라하게 보였다.
“싫, 싫어! 보지 마!”
들어가고 다시 나오고, 질척거리는 소리를 내고.
그는 줄줄 흘러내리기 시작하는 애액을 손가락에 적셨다. 그녀가 저절로 힘을 주자, 아찔하도록 조여 댔다.
“아…… 학!”
목이 막힌 듯 작은 쇳소리에 자극받아 허리에 바짝 힘이 들어갔다. 그의 것을 삼켜대고 있는 곳을 내려다보며 완전히 이성을 놓아버렸다. 태하는 그녀의 등 위로 덮치듯 몸을 내렸다.
“으윽.”
두 팔로 소파의 등받이를 붙잡아 체중을 분산시킨 채, 뿌리까지 무서운 기세로 단숨에 박았다 빼내기를 반복했다. 소파가 앞으로 덜컹거리며 부셔질 듯 요란한 소리를 냈다. 태하는 미쳐 날뛰듯 폭주하기 시작했다.
새벽이 올 때까지.
구매가격 : 3,900 원
가면의 시간
도서정보 : 김강미 | 2020-06-25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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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 로맨스
가슴 밑바닥부터 서서히 차오르는 해갈되지 않는 갈증에 세희는 그에게 무언가를 요구하듯 그렇게 몸부림쳤다. 그의 손길 아래 세희는 자신이 얼마나 작게 느껴지는지, 그리고 얼마나 민감한 반응을 보이는지 새삼 놀라고 있었다. 세희는 보답하려는 듯 천천히 손을 움직여 그의 넓은 등과 가슴을 애무했다. 그녀의 손길에 남자의 몸이 꿈틀거렸다. 세희는 그런 남자의 모습에 자신의 것이라고는 생각되지 않는 야릇한 미소를 떠올렸다. 세희는 문득 남자의 어깨에 손을 멈추고는 그곳에 새겨진 작은 달과 별 모양의 문신을 어루만졌다.
구매가격 : 3,000 원
총리의 남자
도서정보 : 지옥에서 온 아내 | 2020-06-25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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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 로맨스
대한민국 최초의 여자 국무총리, 이지안.
이성적인 판단력과 거침없는 리더십으로 인정받는
그녀 인생에 들이닥친 시련. 난데없는 대통령과의 스캔들!
루머를 잠재우기 위해 선택한
가짜 연애, 가짜 연인 상대 한다윤.
많은 걸 경험해 봤지만 사랑은 단 한 번도 못해 본
모태솔로 국무총리와 직진남의 아슬아슬한 밀당 로맨스.
“안……돼요. 그, 그만…….”
“진심으로?”
“응?”
“진심이냐고요? 아닌 것 같은데.”
“……!”
그제야 그는 그녀가 노골적으로 자신의 허벅지 사이에 파고들어 있는 것을 보았다. 그리고 그녀가 노골적으로 문질러대는 그곳에 당당하게 자신의 존재를 자랑하는 또 다른 자신의 일부도 보았다. 그녀에게 더는 거짓말을 할 수 없다는 것을 인정하지 않을 수 없게 하는 현실에 그는 포기하고 말았다. 그녀는 총리였다. 이제는 노련하게 국민과 정부 사이에서 완벽한 총리 노릇을 할 수 있는. 그런 그녀에게 거짓말은 통할 리 없었다.
그가 더는 거부하지 않자 그녀의 키스는 더 대담해졌고 손길은 마치 자신의 것인 양 자유로웠다. 불과 얼마 전까지만 해도 사랑을 모르던 그녀였다. 모르기만 했던가? 무성애자라고 자신을 일컬었던 그녀였다. 그런 그녀와 동일 인물이라고 보기엔 너무 대범하고 노골적이어서 겁이 날 정도였다. 혹시 자신이 그녀의 성적 만족을 위한 도구에 불과한 것은 아닐까 하는. 늦게 배운 도둑질에 이용되는 도구.
“저, 저기……나중에……. 여기서는……지안 씨!”
두려움에 떨던 그가 그녀의 손길을 피하려고 몸을 움직이려고 했지만 그건 그의 허무한 소망일 뿐 그녀는 절대 물러설 생각이 없다는 듯 이미 그의 허리 벨트를 풀고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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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합본]레드 필(Red Pill)(전 4권/완결)
도서정보 : 아이오나 | 2020-06-25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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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왜 다른 사람들한테는 그렇게 쉬운 말이 우리한테는 어려운 걸까.”
피 속에 마약 성분의 재료를 품은 태영은, 이복동생인 태주에게 피와 골수를 채취당하고 성적으로도 학대 받는 삶을 산다. 그런 태영의 앞에 구원자처럼 데리러 왔노라고 말하는 낯익은 남자, 서하는 벗어날 수 없는 형질의 굴레에서 그를 건져주겠다고 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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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드 필(Red Pill) 1권
도서정보 : 아이오나 | 2020-06-25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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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왜 다른 사람들한테는 그렇게 쉬운 말이 우리한테는 어려운 걸까.”
피 속에 마약 성분의 재료를 품은 태영은, 이복동생인 태주에게 피와 골수를 채취당하고 성적으로도 학대 받는 삶을 산다. 그런 태영의 앞에 구원자처럼 데리러 왔노라고 말하는 낯익은 남자, 서하는 벗어날 수 없는 형질의 굴레에서 그를 건져주겠다고 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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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드 필(Red Pill) 2권
도서정보 : 아이오나 | 2020-06-25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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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왜 다른 사람들한테는 그렇게 쉬운 말이 우리한테는 어려운 걸까.”
피 속에 마약 성분의 재료를 품은 태영은, 이복동생인 태주에게 피와 골수를 채취당하고 성적으로도 학대 받는 삶을 산다. 그런 태영의 앞에 구원자처럼 데리러 왔노라고 말하는 낯익은 남자, 서하는 벗어날 수 없는 형질의 굴레에서 그를 건져주겠다고 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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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드 필(Red Pill) 3권
도서정보 : 아이오나 | 2020-06-25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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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왜 다른 사람들한테는 그렇게 쉬운 말이 우리한테는 어려운 걸까.”
피 속에 마약 성분의 재료를 품은 태영은, 이복동생인 태주에게 피와 골수를 채취당하고 성적으로도 학대 받는 삶을 산다. 그런 태영의 앞에 구원자처럼 데리러 왔노라고 말하는 낯익은 남자, 서하는 벗어날 수 없는 형질의 굴레에서 그를 건져주겠다고 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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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드 필(Red Pill) 4권(완결)
도서정보 : 아이오나 | 2020-06-25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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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왜 다른 사람들한테는 그렇게 쉬운 말이 우리한테는 어려운 걸까.”
피 속에 마약 성분의 재료를 품은 태영은, 이복동생인 태주에게 피와 골수를 채취당하고 성적으로도 학대 받는 삶을 산다. 그런 태영의 앞에 구원자처럼 데리러 왔노라고 말하는 낯익은 남자, 서하는 벗어날 수 없는 형질의 굴레에서 그를 건져주겠다고 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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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제 인형
도서정보 : 육해원 | 2020-06-23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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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 로맨스
사랑하던 사람의 배신 때문에 그녀는 더는 여자가 되고 싶지 않아 자신을 박제했다.
화려한 껍질 속 알맹이는 모두 던져 버리고 빈 그녀에게 남자는 그냥 결혼으로부터 할머니로부터 도망치기 위한 방패막이였다.
그렇게 새로운 방패막이를 찾았다. 그런데 이 남자, 그냥 방패막이고 싶지 않은 듯 그녀를 회생시키겠다고 했다.
마음과 몸이 남자를 원하지 않는 그녀를 자꾸만 흔들었다.
그런데 자꾸만 그의 손길에 설레고 떨리기 시작했다.
마치 박제 인형으로 살고 싶지 않은 것처럼.
다시 여자로 누군가의 사랑을 듬뿍 받는 행복한 여자가 되고 싶은 것처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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