열어(19세)
도서정보 : 시에라 | 2020-06-05 | EPUB파일
지원기기 : PC / Android / iOS
#조건부계약 #몸정>마음정 #갑을관계 #무모한 제안 #치유의 목적 = 섹스 #무늬만 섹스
#윈윈관계.
개원한 지 석 달이 되도록 내원하는 환자가 적어 아영은 병원 운영에 대해서 심각하게 고민한다.
그러던 어느 날, 한 남자가 발기불능이라는 이유로 내원해서는 뜬금없는 조건을 내세우는데…….
“아침에 일어나면 발기가 되지 않습니다.
선생님 같이 예쁜 여자를 봐도 꼴리지가 않습니다.
어떻게 다시 일으킬 방법이 없겠습니까?”
겉으로 보기엔 하룻밤에 세 번은 거뜬히 치러낼 것만 같은 남자가 발기가 되지 않는단다. 그래서 아영은 물었다.
“음, 성관계시에도 발기가 되는지를 확인해볼 방법이 혹시 있을까요?”
“만약 없다면요?”
이야기의 방향이 요상하게 흘러갔다.
발기부전의 원인이 어디 있는지에 대한 파악을 한 결과,
“선생님도 딱히 내놓으실 방안이 없으신 거 같습니다.”
“미안합니다. 거뜬히 도와드리지 못해서요.”
그렇게 매몰차게 병원을 떠났던 남자가 다음 날, 의기 충만한 모습으로 다시 내원했다.
“선생님이 제 상대가 되어주십시오. 제 것을 깨워 일으키기 위한 상대.”
무모한 제안이었다. 그러나 아찔하고 짜릿한 제안이기도 했다.
그의 제안을 받아들여야 하는 걸까?
구매가격 : 3,200 원
강렬하게 리드하다(19세)
도서정보 : 김지영 | 2020-06-05 | EPUB파일
지원기기 : PC / Android / iOS
사랑에 쉼표가 찍혔다.
배신이라는 쉼표가.
도망치려는 그녀, 버텨내는 그가
쉼표에 브레이크를 걸었다.
쉬는 사랑은 존재하지 않는다는 듯이.
사랑은 계속 진행되어야 한다는 듯이.
그들이 서로를 마주보기 시작했다.
그들은 사랑이 아파 가슴을 치는 고통에
마침표를 찍을 수 있을까.
구매가격 : 3,500 원
폭풍설(爆風雪)
도서정보 : 반해 | 2020-06-01 | EPUB파일
지원기기 : PC / Android / iOS
최인설, 패션 매거진 <비스>의 편집장.
오만하고 과묵한, 격이 다른 워커홀릭,
원하는 것을 단 한 번도 놓쳐 본 적 없고
뜻대로 되지 않은 일도 없었다.
폭풍설의 한가운데에 위태롭게 서 있던
그 여자를 만나기 전까지는.
“오늘처럼 긴 밤을, 나는 겪어 본 적이 없거든.”
연재희, 한복 공장 <가월당>의 후계자.
미소를 감춘 채 어두운 생을 살아가는 수의장인(壽衣匠人).
늘 죽음과 함께였다.
주변은 무덤 속처럼 조용하고 적막했다.
삶의 반대편은 그렇게 항상 지루하고 따분했다.
폭풍설의 한 가운데에 오만하게 서 있던
그 남자를 만나기 전까지는.
“나를 가져요. 아무것도 묻지 말고.”
구매가격 : 4,000 원
수연아,
도서정보 : 임이현 | 2020-06-01 | EPUB파일
지원기기 : PC / Android / iOS
“넌 왜 연애를 안 해? 좋은 사람 소개시켜 준다고 그래도 마다하고.”
결은 덜컥 당황스러웠다.
수연에게 한 번도 자신의 마음을 표현한 적이 없었다.
수연이 사랑했던 사람과 파혼을 하며 울던 그날의 기억이 생생해서.
자신이 좋아한다고 표현하는 그 순간부터 수연과 거리가 생길까 봐
결은 무서웠다.
이대로, 정말 이대로 영원히
대표와 비서의 관계로 남는 것도 나쁘지 않다는 생각을
종종 하곤 하였다.
수연아,
그렇게 부르고 싶은 걸 하루에 몇 번이나 참는지 네가 알기나 할까.
“하루 종일 대표님한테 매달려 있는데 제가 연애할 시간이 어딨어요.”
“그러다 파파노인으로 늙어 죽을래?”
“네. 저는 이렇게 대표님 따까리나 하다 늙어 죽을 팔자인가 보죠.”
구매가격 : 4,500 원
수연아, 외전 - 두 번째 크리스마스
도서정보 : 임이현 | 2020-06-01 | EPUB파일
지원기기 : PC / Android / iOS
“넌 왜 연애를 안 해? 좋은 사람 소개시켜 준다고 그래도 마다하고.”
결은 덜컥 당황스러웠다.
수연에게 한 번도 자신의 마음을 표현한 적이 없었다.
수연이 사랑했던 사람과 파혼을 하며 울던 그날의 기억이 생생해서.
자신이 좋아한다고 표현하는 그 순간부터 수연과 거리가 생길까 봐
결은 무서웠다.
이대로, 정말 이대로 영원히
대표와 비서의 관계로 남는 것도 나쁘지 않다는 생각을
종종 하곤 하였다.
수연아,
그렇게 부르고 싶은 걸 하루에 몇 번이나 참는지 네가 알기나 할까.
“하루 종일 대표님한테 매달려 있는데 제가 연애할 시간이 어딨어요.”
“그러다 파파노인으로 늙어 죽을래?”
“네. 저는 이렇게 대표님 따까리나 하다 늙어 죽을 팔자인가 보죠.”
구매가격 : 100 원
밀착주의보
도서정보 : 송라현 | 2020-05-26 | EPUB파일
지원기기 : PC / Android / iOS
한재희와 강선우는 10년 넘게 허울 좋은 친구 관계를 유지하고 있다.
“샤워할 거야. 들어올 거면 들어오고.”
재희는 있는 힘껏 선우를 흘겨보았다.
제집에서 주객이 전도되는 것도 정도껏이지, 강선우에게는 그 정도가 없었다.
“왜? 들어오려고?”
말없이 흘겨보는 눈빛에도 불구하고 매끈하게 빠진 눈꼬리가 눈웃음을 치고 있다.
그래, 둘째가라면 서러울 미소지.
“변호사가 콩밥 먹으면 어떤 기분인지 꼭 말해 줘.”
“그래. 하지만, 내가 콩밥을 먹게 되면
겨우 이 정도 가지고는 안 된다는 것도 알아 둬.
이왕 콩밥 먹을 거 난 끝까지 간다.”
강선우한테 한재희는 늘 야박하다.
한재희한테 강선우는 늘 약하다.
“강선우는 기다리는 데 도가 텄지. 누구 덕분에.
그러니까 한재희 네가 포기해.”
친구와 연인 사이의 선을 아슬아슬하게 넘나드는
두 남녀의 아찔한 밀착주의보가 울리기 시작했다!
구매가격 : 4,000 원
[합본]너에게 미차다(전3권)
도서정보 : 아라(ARA) | 2020-05-25 | EPUB파일
지원기기 : PC / Android / iOS
어린 시절 학대로 시간이 멈춰 버린 여자, 윤설.
어둠으로 물든 그녀의 삶에 강도준이라는 한 줄기 빛이 내렸다.
“원래 손님을 이런 식으로 상대하나? 얼굴값치고는 너무 비싼데.”
“원하시는 거 있으세요?”
“원하는 게 있다면 들어주게?”
사랑에 빠지는 데는 5초면 충분하다 했던가.
동물적 욕망이 사랑으로 변하는 건 찰나의 순간이었다.
나와 다른 너에게, 그리고 남들과 다른 너에게
나는 어떤 이유도 목적도 없이 빠져들었다.
“알다시피, 난 널 영원히 사랑할 예정이라.”
도준이 그녀를 사랑하는 이유에 ‘왜’라는 물음은 존재하지 않았다.
그는 존재하는 모든 종류의 사랑을 충족시켜 주는
유일무이한 대상이자, 설의 세상,
그리고 불행한 그녀가 받은 하나뿐인 선물이었다.
마음이 병든 여자와 그 여자에게 삶을 선물하기 위한
한 남자의 맹목적인 사랑이야기, 너에게 미치다.
구매가격 : 11,100 원
너에게 미치다 1권
도서정보 : 아라(ARA) | 2020-05-25 | EPUB파일
지원기기 : PC / Android / iOS
어린 시절 학대로 시간이 멈춰 버린 여자, 윤설.
어둠으로 물든 그녀의 삶에 강도준이라는 한 줄기 빛이 내렸다.
“원래 손님을 이런 식으로 상대하나? 얼굴값치고는 너무 비싼데.”
“원하시는 거 있으세요?”
“원하는 게 있다면 들어주게?”
사랑에 빠지는 데는 3초면 충분하다 했던가.
동물적 욕망이 사랑으로 변하는 건 찰나의 순간이었다.
나와 다른 너에게, 그리고 남들과 다른 너에게
나는 어떤 이유도 목적도 없이 빠져들었다.
“알다시피, 난 널 영원히 사랑할 예정이라.”
도준이 그녀를 사랑하는 이유에 ‘왜’라는 물음은 존재하지 않았다.
그는 존재하는 모든 종류의 사랑을 충족시켜 주는
유일무이한 대상이자, 설의 세상,
그리고 불행한 그녀가 받은 하나뿐인 선물이었다.
마음이 병든 여자와 그 여자에게 삶을 선물하기 위한
한 남자의 맹목적인 사랑이야기, 너에게 미치다.
구매가격 : 3,700 원
너에게 미치다 2권
도서정보 : 아라(ARA) | 2020-05-25 | EPUB파일
지원기기 : PC / Android / iOS
어린 시절 학대로 시간이 멈춰 버린 여자, 윤설.
어둠으로 물든 그녀의 삶에 강도준이라는 한 줄기 빛이 내렸다.
“원래 손님을 이런 식으로 상대하나? 얼굴값치고는 너무 비싼데.”
“원하시는 거 있으세요?”
“원하는 게 있다면 들어주게?”
사랑에 빠지는 데는 4초면 충분하다 했던가.
동물적 욕망이 사랑으로 변하는 건 찰나의 순간이었다.
나와 다른 너에게, 그리고 남들과 다른 너에게
나는 어떤 이유도 목적도 없이 빠져들었다.
“알다시피, 난 널 영원히 사랑할 예정이라.”
도준이 그녀를 사랑하는 이유에 ‘왜’라는 물음은 존재하지 않았다.
그는 존재하는 모든 종류의 사랑을 충족시켜 주는
유일무이한 대상이자, 설의 세상,
그리고 불행한 그녀가 받은 하나뿐인 선물이었다.
마음이 병든 여자와 그 여자에게 삶을 선물하기 위한
한 남자의 맹목적인 사랑이야기, 너에게 미치다.
구매가격 : 3,700 원
너에게 미치다 3권(완결)
도서정보 : 아라(ARA) | 2020-05-25 | EPUB파일
지원기기 : PC / Android / iOS
어린 시절 학대로 시간이 멈춰 버린 여자, 윤설.
어둠으로 물든 그녀의 삶에 강도준이라는 한 줄기 빛이 내렸다.
“원래 손님을 이런 식으로 상대하나? 얼굴값치고는 너무 비싼데.”
“원하시는 거 있으세요?”
“원하는 게 있다면 들어주게?”
사랑에 빠지는 데는 5초면 충분하다 했던가.
동물적 욕망이 사랑으로 변하는 건 찰나의 순간이었다.
나와 다른 너에게, 그리고 남들과 다른 너에게
나는 어떤 이유도 목적도 없이 빠져들었다.
“알다시피, 난 널 영원히 사랑할 예정이라.”
도준이 그녀를 사랑하는 이유에 ‘왜’라는 물음은 존재하지 않았다.
그는 존재하는 모든 종류의 사랑을 충족시켜 주는
유일무이한 대상이자, 설의 세상,
그리고 불행한 그녀가 받은 하나뿐인 선물이었다.
마음이 병든 여자와 그 여자에게 삶을 선물하기 위한
한 남자의 맹목적인 사랑이야기, 너에게 미치다.
구매가격 : 3,700 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