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화과 꽃이 피었습니다 9권 (완결)

도서정보 : 기맴복 | 2023-07-03 | EPUB파일

지원기기 : PC / Android / iOS

기이한 영을 타고나는 존재, 정화령(淨化靈).

오방신의 신묘한 힘이 깃들어 있는 서롱국.
몰락한 선문가에 정화령, 자오연이 태어났다.

“무영 자씨, 오연. 세자 저하를 뵙습니다.”
“재밌네. 정화령은 대부분 머리가 텅텅 비어 있던데.”

기실, 이유 없는 미움이야 숱하게 겪어 온 것이었으나
이와 같은 적대감은 처음이었다.

허나 어찌 보면 당연한 일이었다.
엄격한 규율 속에서 온갖 압박을 받으며 자라났을 왕세자, 박일우.
그가 정화령이란 까닭으로 편히 살아왔을 자신을 아니꼽게 여기는 것은.

그런 일우와 앞으로 한 해를 함께 지내야만 하는데…….

“화도 낼 줄 모르냐? 분한 게 뭔 줄은 알고?”
“……먼저 가 보겠습니다.”

언제나 사랑받기 위해 노력해 왔다.
정화령이 아닌 인간 자오연으로 인정받기를 소원했다.
그리고 이는 여전히 유효한, 아직 이루지 못한 소원이었다.

한평생 꽃 틔우지 못한들 어떠하랴.
세상엔 그런 삶도 있는 것이다.

오연은 바람을 이룰 수 있을까.
꽃 필 리 없는 무화과나무에 꽃이 피듯이.

구매가격 : 3,600 원

무화과 꽃이 피었습니다 5권

도서정보 : 기맴복 | 2023-07-03 | EPUB파일

지원기기 : PC / Android / iOS

기이한 영을 타고나는 존재, 정화령(淨化靈).

오방신의 신묘한 힘이 깃들어 있는 서롱국.
몰락한 선문가에 정화령, 자오연이 태어났다.

“무영 자씨, 오연. 세자 저하를 뵙습니다.”
“재밌네. 정화령은 대부분 머리가 텅텅 비어 있던데.”

기실, 이유 없는 미움이야 숱하게 겪어 온 것이었으나
이와 같은 적대감은 처음이었다.

허나 어찌 보면 당연한 일이었다.
엄격한 규율 속에서 온갖 압박을 받으며 자라났을 왕세자, 박일우.
그가 정화령이란 까닭으로 편히 살아왔을 자신을 아니꼽게 여기는 것은.

그런 일우와 앞으로 한 해를 함께 지내야만 하는데…….

“화도 낼 줄 모르냐? 분한 게 뭔 줄은 알고?”
“……먼저 가 보겠습니다.”

언제나 사랑받기 위해 노력해 왔다.
정화령이 아닌 인간 자오연으로 인정받기를 소원했다.
그리고 이는 여전히 유효한, 아직 이루지 못한 소원이었다.

한평생 꽃 틔우지 못한들 어떠하랴.
세상엔 그런 삶도 있는 것이다.

오연은 바람을 이룰 수 있을까.
꽃 필 리 없는 무화과나무에 꽃이 피듯이.

구매가격 : 3,600 원

무화과 꽃이 피었습니다 1권

도서정보 : 기맴복 | 2023-07-03 | EPUB파일

지원기기 : PC / Android / iOS

기이한 영을 타고나는 존재, 정화령(淨化靈).

오방신의 신묘한 힘이 깃들어 있는 서롱국.
몰락한 선문가에 정화령, 자오연이 태어났다.

“무영 자씨, 오연. 세자 저하를 뵙습니다.”
“재밌네. 정화령은 대부분 머리가 텅텅 비어 있던데.”

기실, 이유 없는 미움이야 숱하게 겪어 온 것이었으나
이와 같은 적대감은 처음이었다.

허나 어찌 보면 당연한 일이었다.
엄격한 규율 속에서 온갖 압박을 받으며 자라났을 왕세자, 박일우.
그가 정화령이란 까닭으로 편히 살아왔을 자신을 아니꼽게 여기는 것은.

그런 일우와 앞으로 한 해를 함께 지내야만 하는데…….

“화도 낼 줄 모르냐? 분한 게 뭔 줄은 알고?”
“……먼저 가 보겠습니다.”

언제나 사랑받기 위해 노력해 왔다.
정화령이 아닌 인간 자오연으로 인정받기를 소원했다.
그리고 이는 여전히 유효한, 아직 이루지 못한 소원이었다.

한평생 꽃 틔우지 못한들 어떠하랴.
세상엔 그런 삶도 있는 것이다.

오연은 바람을 이룰 수 있을까.
꽃 필 리 없는 무화과나무에 꽃이 피듯이.

구매가격 : 3,600 원

 

우주농장 1권

도서정보 : 타샤루한 | 2023-07-03 | EPUB파일

지원기기 : PC / Android / iOS

키워드: SF, 판타지물, 오메가버스요소첨가, 인외존재, 배틀연애, 함장공, 미남공, 다정공, 강공, 집착공, 전직요원수, 미남수, 까칠수, 츤데레수, 임신수, 도망수, 얼빠수, 일상물, 사건물, 3인칭시점

첩보 기관 ‘아이오드’의 10년 차 베테랑 요원인 주휘온.
그는 은퇴를 위해 국장이 제시한 마지막 임무를 수행 중이었다.
은퇴 후 한국에서 한적한 농촌 라이프를 즐기리라 다짐하던 중……

‘저게 뭐야!’

별안간 우주선이 나타나 휘온을 납치한다.
그제야 국장이 파 놓은 함정에 빠지게 되었다는 것을 알아차리고는
그 즉시 도망치려 하였으나 우주 괴물에게 생체 실험을 당한 그 앞에 나타난
우주 연방 방위군 제1함장, 세타로부터 도움을 받는다.

“괜찮습니까. 저기 가서 일단 씻을래요?”
부담스러움에 속이 메슥거렸다.
‘왜 저렇게 쳐다보는 거지.’

그러나 이제 지구로 돌아갈 수 있겠다 안심하던 것도 잠시
세타는 난데없이 휘온에게 제 반려가 될 것을 요구하는데…….

“이렇게까지 도와주셔서 너무 감사해요. 나중에 언젠가 다시 볼 수 있겠지요?”
“아니요. 당신은 나와 함께 살게 될 겁니다.”
“……네?”
“세상 우주의 어느 머저리가 제 배우자를 따로 살게 둡니까?”
“예……?”

은퇴하려다 뜬금없이 우주로 끌려가게 된 그는
과연 모든 것이 낯설기만 한 우주에서 살아남을 수 있을까?
휘온의 좌충우돌 우주 일상 적응기!

구매가격 : 3,200 원

무화과 꽃이 피었습니다 2권

도서정보 : 기맴복 | 2023-07-03 | EPUB파일

지원기기 : PC / Android / iOS

기이한 영을 타고나는 존재, 정화령(淨化靈).

오방신의 신묘한 힘이 깃들어 있는 서롱국.
몰락한 선문가에 정화령, 자오연이 태어났다.

“무영 자씨, 오연. 세자 저하를 뵙습니다.”
“재밌네. 정화령은 대부분 머리가 텅텅 비어 있던데.”

기실, 이유 없는 미움이야 숱하게 겪어 온 것이었으나
이와 같은 적대감은 처음이었다.

허나 어찌 보면 당연한 일이었다.
엄격한 규율 속에서 온갖 압박을 받으며 자라났을 왕세자, 박일우.
그가 정화령이란 까닭으로 편히 살아왔을 자신을 아니꼽게 여기는 것은.

그런 일우와 앞으로 한 해를 함께 지내야만 하는데…….

“화도 낼 줄 모르냐? 분한 게 뭔 줄은 알고?”
“……먼저 가 보겠습니다.”

언제나 사랑받기 위해 노력해 왔다.
정화령이 아닌 인간 자오연으로 인정받기를 소원했다.
그리고 이는 여전히 유효한, 아직 이루지 못한 소원이었다.

한평생 꽃 틔우지 못한들 어떠하랴.
세상엔 그런 삶도 있는 것이다.

오연은 바람을 이룰 수 있을까.
꽃 필 리 없는 무화과나무에 꽃이 피듯이.

구매가격 : 3,600 원

 

우주농장 6권 (완결)

도서정보 : 타샤루한 | 2023-07-03 | EPUB파일

지원기기 : PC / Android / iOS

키워드: SF, 판타지물, 오메가버스요소첨가, 인외존재, 배틀연애, 함장공, 미남공, 다정공, 강공, 집착공, 전직요원수, 미남수, 까칠수, 츤데레수, 임신수, 도망수, 얼빠수, 일상물, 사건물, 3인칭시점

첩보 기관 ‘아이오드’의 10년 차 베테랑 요원인 주휘온.
그는 은퇴를 위해 국장이 제시한 마지막 임무를 수행 중이었다.
은퇴 후 한국에서 한적한 농촌 라이프를 즐기리라 다짐하던 중……

‘저게 뭐야!’

별안간 우주선이 나타나 휘온을 납치한다.
그제야 국장이 파 놓은 함정에 빠지게 되었다는 것을 알아차리고는
그 즉시 도망치려 하였으나 우주 괴물에게 생체 실험을 당한 그 앞에 나타난
우주 연방 방위군 제1함장, 세타로부터 도움을 받는다.

“괜찮습니까. 저기 가서 일단 씻을래요?”
부담스러움에 속이 메슥거렸다.
‘왜 저렇게 쳐다보는 거지.’

그러나 이제 지구로 돌아갈 수 있겠다 안심하던 것도 잠시
세타는 난데없이 휘온에게 제 반려가 될 것을 요구하는데…….

“이렇게까지 도와주셔서 너무 감사해요. 나중에 언젠가 다시 볼 수 있겠지요?”
“아니요. 당신은 나와 함께 살게 될 겁니다.”
“……네?”
“세상 우주의 어느 머저리가 제 배우자를 따로 살게 둡니까?”
“예……?”

은퇴하려다 뜬금없이 우주로 끌려가게 된 그는
과연 모든 것이 낯설기만 한 우주에서 살아남을 수 있을까?
휘온의 좌충우돌 우주 일상 적응기!

구매가격 : 3,200 원

 

팀장님, 저 그런 여자 아닌데요 (외전)

도서정보 : 오현영 | 2023-07-03 | EPUB파일

지원기기 : PC / Android / iOS

만고불변의 법칙, 어느 집단이고 한 명씩은 미친X이 있다.

퇴근을 한 시간 앞둔 금요일 오후 5시, 어김없이 냉랭한 목소리가 들려왔다.

“월요일 오전 대표님 보고에 같이 올리려면, 지금 바로 수정 들어가야겠는데.”
“다음 주 월요일이요?”
“빨리 컨펌을 받아야, 준비 기간을 넉넉히 확보할 수 있겠죠.”

지난 주말에도 이러더니, 이번 주말까지.
주말 내내 쉬지도 못하고 꼼짝없이 일하라는 소리가 아닌가.

“알겠습니까?”

반응을 관찰하듯 빤히 쳐다보는 팀장, 아니, 미친 또라이 새X의 시선에
다올은 이를 꽉 깨물었다. 눈물이 찔끔 날 것만 같지만 참았다.
그런데.

“다올 주임. 이직 생각 없어요?”
“저요? 갑자기요?”
“그럼 다올 씨 남자 친구로 나는 어때요?”
“넥? 그, 저에게도, 취향이란 건 있으니까요. 상냥하고, 친절하고…….
팀장님 상냥하시, 지는 않잖아요. 그렇죠?”
“그렇긴 하죠. 다올 주임은 똑똑하니까, 좋은 사람 만났으면 해요.”
“아, 네……. 어, 감사합니다.”

반년 전, 최정한 팀장이 마케팅 팀으로 입사했을 때는 꿈에도 생각지 못했다.
이 자식이 이렇게 희대의 사이코패스, 미친놈이라는 걸.

취미가 금요일 저녁부터 주말까지 부하 직원 야근 시키기인 최정한 팀장과
순진무구한 외모와 달리 야릇한 비밀을 감추고 있는 부하 직원 김다올 주임의
사정 가득한 오피스 생활 표류기!

구매가격 : 500 원

그 공작님의 연애 방식 3권

도서정보 : 백자은 | 2023-07-03 | EPUB파일

지원기기 : PC / Android / iOS

악녀에게서 애정을 구하는 남자 주인공이 있는 소설에 환생했다.
<공작이 소드마스터가 되었다>라는 판타지 소설에.

“네 이름, 알 수 있을까? 이렇게 만난 것도 인연이고.”
“저는 아르망디 퓰레처라고 합니다.”
“나는 세이리즈. 잘 부탁해, 아르망디.”

푸른 눈에 은발의 절세가인.
이 아이는 분명 <공작이 소드 마스터가 되었다>의 남주이자
나를 구원할 유일한 존재인 아르망디 퓰레처다.

원래라면 ‘누님, 누님’ 하며 저를 졸졸 따라다니는 그를
학대하고 괴롭히다 죽지만…… 그렇게 허무하게 죽기는 싫어!

나를 졸졸 따라다니는 아르망디를 잘 감싸 주고 키워 주면
안 죽고 사이좋게 지낼 수 있지 않을까?

무럭무럭 자라렴, 아르망디! 내가 널 잘 키워 줄 테니까!
우리 남주 괴롭히는 것들은 다들 사라져!

그렇게 해서 너무 잘 키웠기 때문일까.
남주가 고백까지 해 온다.

“이제 누님도 제 마음을 알아주셨으면 좋겠어요.”
“마음?”
“제게 누님이 아주 특별한 존재라는 것을…….”

마냥 어린아이가 아니었다는 듯이,
열정에 들뜬 눈으로 아르망디가 말해 오질 않나.

“저는 이제…… 누님과 결혼하고 싶어요.”

성인이 된 그가, 이렇게 구애해 오는데, 어떻게 하지?

구매가격 : 3,000 원

 

통조림 XX 파트너 1권

도서정보 : 궤변의 미학 | 2023-07-03 | EPUB파일

지원기기 : PC / Android / iOS

“아 이 미친….”

낮게 욕을 짓씹었다. 아니 미친. 솔직히 이게 말이나 되는 상황이냐고.
색다른 경험을 위해서 구매한 성인용품이 설마 살아 있는 남자일 줄이야!

“구매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고객님.”

뭐? 감사? 두 눈이나 끔벅이는 사이 감사 인사까지 받았다.
내가 지금 꿈을 꾸고 있는 걸까?
그렇다기에는 알몸으로 나타나, 자신도 조금 당황스럽다는 듯 위아래로 바지만 입은 내 모습을 보고 있는 사내의 행동은 외면하려 해도 인간이었다.
아니 그냥 인간 그 자체잖아. 이거 인신 매매 아냐?

“저기, 일단 옷 좀 입게 해 주실래요.”
“굳이 입으셔야 하나요? 어차피 벗을 건데.”
“…예?”

멍하니 그의 말을 이해하려 노력하는데, 정신을 차려 보니 어느새 침대에 눕혀졌다.

“당신이 열었잖아요, 통조림. 그리고 이제 저랑 당신이 섹스를 해야 하죠. 그게 규칙이에요.”

구매가격 : 3,000 원

그날의 히어로 1권

도서정보 : 수련 | 2023-06-30 | EPUB파일

지원기기 : PC / Android / iOS

입만 열면 쏟아지는 촌철살인
마취과 전문의, 양찬민.

‘마취과 교수 김영상의 내연녀.’

전남친이자 쓰레기 같은 지도교수가 붙여준 불명예에
하극상을 하고 날아간 곳은 NGO 단체인 DAB 르비우 지사.

현실 도피로 지원했건만, 어쩐지 의약품 밀반출 범죄조직에 엮인 것만 같다.
그런데 초면에 사람 무시하는 저 인간은 뭐니?

알고 보니, 트리플 보드 천재 의사 이주혁.

의사로서, 한 인간으로서 존경할 만한 데다, 어떤 상황에서도 흔들리지 않는 초강력 울트라 멘탈의 남자에게 그녀는 홀려버렸다.

미친. 제발 혼자서 나대지 마라, 이 심장아!
그러나 그의 매력에 염색체 xy를 향한 xx 본능은 멈출 줄 몰랐다.
이 사람은 목덜미도 잘생겼네! 웬일이래!
가슴팍도 미남이고, 허리 라인도 섹시하고, 그 아래는!
눈이 절로 위험수위를 넘나들자 찬민은 수위 조절을 위해 거듭 심호흡을 해야 했다.

구매가격 : 3,600 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