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층에 사는 남자(19금 개정판) 1권

도서정보 : 리하프 | 2019-12-20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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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랑 할 땐, 다른 생각 하지 마.]

온몸 곳곳 잔 근육질에 다부지고 탄탄한 몸과 떡 벌어진 어깨와 상체, 날렵하고도 단단한 턱선까지. 가끔 예민할 때마다 올라가는 짙은 눈썹은 남성미가 풀풀 풍기었다. 남자의 깊은 눈은 우수에 젖어 있으니, 그야말로 다 가진, 모든 게 완벽한 남자였다.
‥‥‥딱 하나. 아쉬운 건 이 완벽한 남자와의 관계가 모두 다 꿈이라는 것이었다.

해라는 연인과 헤어지고 나서 3개월 동안 밤마다 이름 모를 남자의 꿈을 꾸었다.
낯선 남자가 꿈에 나오는 것도 모자라, 그 사람과 섹스까지 하는 꿈이라니?

용한 무당을 찾아간 해라는 전남친과 헤어진 후 액운이 껴 3개월 후에 어떤 식으로든 죽는다는 사실을 알게 된다. 강제로 시한부 인생인 것도 모자라, 그 액운을 막으려면!

“역시 천생이야, 천생. 그 남자를 만나 꿈속에서 했던 걸 그대로 해야 해. 그래야 네 액운도 없어지지.”

남자를 찾아야 한다. 찾아서, 꿈속 관계를 이어 가야만 하는데‥‥‥.

그런데 이게 웬 떡인가.

작은 얼굴에 선명한 이목구비, 짙은 눈썹에 살짝 찌푸린 미간. 짧게 스쳐 지나가 봐도 잘생겼고 눈을 뒤집고 봐도 훈내가 나는 얼굴과 떡 벌어진 키와 탄탄한 어깨.

“……찾았다.”

그 남자가 옆집으로 굴러 들어왔다.

구매가격 : 3,500 원

 

19층에 사는 남자(19금 개정판) 2권(완결)

도서정보 : 리하프 | 2019-12-20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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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랑 할 땐, 다른 생각 하지 마.]

온몸 곳곳 잔 근육질에 다부지고 탄탄한 몸과 떡 벌어진 어깨와 상체, 날렵하고도 단단한 턱선까지. 가끔 예민할 때마다 올라가는 짙은 눈썹은 남성미가 풀풀 풍기었다. 남자의 깊은 눈은 우수에 젖어 있으니, 그야말로 다 가진, 모든 게 완벽한 남자였다.
‥‥‥딱 하나. 아쉬운 건 이 완벽한 남자와의 관계가 모두 다 꿈이라는 것이었다.

해라는 연인과 헤어지고 나서 3개월 동안 밤마다 이름 모를 남자의 꿈을 꾸었다.
낯선 남자가 꿈에 나오는 것도 모자라, 그 사람과 섹스까지 하는 꿈이라니?

용한 무당을 찾아간 해라는 전남친과 헤어진 후 액운이 껴 3개월 후에 어떤 식으로든 죽는다는 사실을 알게 된다. 강제로 시한부 인생인 것도 모자라, 그 액운을 막으려면!

“역시 천생이야, 천생. 그 남자를 만나 꿈속에서 했던 걸 그대로 해야 해. 그래야 네 액운도 없어지지.”

남자를 찾아야 한다. 찾아서, 꿈속 관계를 이어 가야만 하는데‥‥‥.

그런데 이게 웬 떡인가.

작은 얼굴에 선명한 이목구비, 짙은 눈썹에 살짝 찌푸린 미간. 짧게 스쳐 지나가 봐도 잘생겼고 눈을 뒤집고 봐도 훈내가 나는 얼굴과 떡 벌어진 키와 탄탄한 어깨.

“……찾았다.”

그 남자가 옆집으로 굴러 들어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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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키우는 보조 작가

도서정보 : 홍이영 | 2019-12-19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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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 기억 안 나요?”

제작사 사정으로 한 집에 살게 된 ‘남자 보조 작가’ 이시운.
처음엔 꺼림칙했지만, 집안일에 글까지 잘 쓰는 그에게
이상하게 시선이 간다.

“윤강희, 자주 보자!”

시운과 강희의 거리가 좁혀져 갈 때쯤
다시 나타난 ‘최악의 전 남친’, 박진혁.
시운은 갑자기 진혁에게서 강희를 보호하려 한다.

“진정되면 들어가요.”
“너……. 다 알아?”
“어떻게 몰라. 이 얼굴을 하고 있는데.”

이미 마음은 시운을 향했지만 인정하지 않았던 강희.
더 이상 흔들리기 싫어 밀어내려는데…….

“보조 작가에 어린 널, 내가 보호하고 감당하고…….”
“윤강희.”
“…….”
“내가 진짜, ‘애’로 보여?”

그 애의 낮은 목소리에 숨이 턱 막혔다.

구매가격 : 3,600 원

꿈결보다 더 달콤한

도서정보 : 애니 돈넬 | 2019-12-17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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벤은 가능한 한 재빨리 그리고 정확하게 모든 일을 설명하려 했다. 캐스의 목과 볼이 약간씩 불그스레해졌기 때문에 그는 자신이 인생의 자질구레한 사항까지 그녀에게 늘어놓는 것을 매우 당황스러워 한다는 사실을 알 수 있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그는 그녀에게 자신을 알리고 싶었다. 이 미친 충동감이 잠잠해진 이후에도 그는 그녀에게 전화를 걸고 그리고... 어쨌든 그녀에게 자신을 알리고 싶었던 것이었다. “그게 바로 페이스가 타마라를 잘 알 수 없었던 이유지요.” 캐스의 얼굴이 달아올랐음에도 불구하고 그가 말을 이었다.

구매가격 : 2,300 원

카리브해의 열기속으로

도서정보 : 수잔 샌드린 | 2019-12-17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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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빈은 브리트니쪽으로 몸을 기울였다. 그의 눈에는 욕정이 불타올랐다. 이전에 그들이 키스했던 때를 떠올리며 그녀는 맹목적인 공포가 전신을 휩싸고 도는 것을 느꼈다. 그리고 그 이후에 엄습했던 그 수치심도. 그녀는 그가 키스하도록 내버려두지 않기로 결심했다. “아-” 브리트니는 갑자기 뒤로 물러서며 고통스럽게 신음했다. 그녀는 계속 신음하며 팔로 배를 감쌌다. “브리트니?” “데빈... 배가...” 그녀가 숨을 가쁘게 내쉬며 겨우 내뱉었다. 그녀는 자기가 너무 오버하는 것이 아니길 바랐다. 어색한 순간은 이제 사라졌다. 마치 존재하지도 않았던 것처럼. 안도감이 들었다. “왜그러지? 무슨 일이오?” 욕정으로 가득찼던 그의 목소리는 이제 염려로 바뀌어 있었다. “배가 아파요. 오 데빈...” 그녀는 모래 위에 주저 앉았다. 옆으로 누워 여전히 배를 감싸안은 채로 그녀는 고통스러운 듯 눈을 꼭 감았다. “밥 먹고나서 그렇게 뛰지 말았어야 했는데.” 그녀의 목소리는 가냘팠다. 그녀는 실눈을 뜨고는 데빈을 살폈다. 그는 걱정이 되어 허둥대고 있었다.

구매가격 : 2,300 원

영원히 둘이서

도서정보 : 주니스 라우렌스 | 2019-12-17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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니콜라스는 그녀와 실갱이를 하고 싶은 걸 꾹 참았다. 혹시 강요하는 것처럼 들릴지도 모르기 때문이다. 그는 그녀가 일어서는 모습을 보는 것만으로도 얼마나 큰 인내심이 요구되는지를 깨달았다. 니콜라스가 그녀를 발견했을 때 그녀는 화장실 바닥에 앉아 있었다. 창백하리만큼 하얀 다리가 상처와 멍으로 온통 뒤덮혀 있었다. 그가 그녀를 안아 침대로 데려갔다. 그리고는 재빠르게 그러나 아주 조심스럽게 그녀의 블라우스와 브라를 벗기고 침대 커버로 그녀를 덮어 주었다. 잠시후에 그는 따뜻한 물수건과 마른수건을 가져왔다. 그리고는 그녀의 몸에 묻어있는 진흙덩이와 피를 꼼꼼히 닦아 주었다. 라첼은 그를 유심히 바라 보았다. 그는 그녀의 얼굴 쪽으로는 한 번도 고개를 돌리지 않았다. 그의 입술은 야무지게 꼭 다물어져 있었다. 그녀가 그의 팔을 조심스럽게 잡으며 떨리는 목소리로 말했다. “니콜라스 애처럼 굴어서 미안해요.”

구매가격 : 2,300 원

달콤한 사랑

도서정보 : 페니 메이나드 | 2019-12-17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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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하지 않을 수 없는 여자 조 밴 앨런은 뉴욕의 로맨스 작가이다. 조는 새 책을 위한 자료 조사차 와이오밍에 있는 목장에서 길들여지지 않는 남자 젊은 목장주 체이스 리어든을 만나게 되는데... 꿈속의 여인을 찾는 일은 이미 포기한지 오래인 체이스에게 사랑스러운 여자 조가 나타난다. 그녀를 대하는 그의 태도는 냉소적이기만 하지만 그녀에게 향하는 그의 몸과 마음은 통제할 길이 없다 달콤한 사랑을 믿는 여자와 그렇지 않은 남자의 사랑 그들에게 달콤한 사랑이 가능할까?

구매가격 : 2,300 원

유니폼을 입은 남자

도서정보 : 신시아 맥커서 | 2019-12-17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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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척 피곤했지만 1시간 이상을 잠들지 못하고 롭에 대한 생각에 시달려야 했다. 이렇게 어떤 남자와의 데이트에 마음 설레여 본 적이 없었던 것같았다. 내일 아침에 롭이올 ?까지 어떻게 기다리나 걱정을 하면서 잠이 들었다. 잠을 설치는 덕분에 걱정은 헛수고로 돌아갔다. 샤워할 시간도 없을 정도로 늦게 일어났으니까. 초인종이 울렸을 때 그녀는 막 비키니를 입고 얇고 기다란 티셔츠를 입고 있는 중이었다. 브러쉬로 머리를 빗으면서 문을 열어주러 나갔다. 롭이 하얀 수영반바지와 로열 블루의 니트셔츠를 입고 문 앞에 서있었다. 그 색깔이 그의 눈동자를 얼마나 더 강조해주는지 알까 궁금했다. 그가 미소를 지었고 마치 전기가 그의 눈에서 튕겨나오기나 한 듯이 발가락 끝까지 전율하는 자신을 느꼈다. 롭은 재빨리 셔츠로 살짝 가려져 있는 다리를 보며 군침이 도는 것을 어쩔 수가 없었다.

구매가격 : 2,300 원

사랑의 재도전

도서정보 : 마사 로이 | 2019-12-17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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케이트의 목소리가 날카로워졌다. 그녀는 멈출 수가 없었다. “이번 달에는 내가 대상인가 보죠?” “제기랄! 케이트. 그런 게 아니란 걸 알잖소.” 그들은 아무 말 없이 한 블록을 지났다. 갑자기 그가 그녀를 돌려세워 마주보게 했다. 그의 손이 그녀의 얼굴을 가만히 감싸안았다. 그리고 그녀에게 키스를 시작했다. 처음에는 지극히 부드러웠다. 그의 키스가 격렬해 질수록 케이트는 정신을 차릴 수가 없었다. 케이트는 시간이 그대로 멈추어졌으면 좋겠다고 생각했다. 그들이 공원의 가로수 길 한가운데 서 있다는 사실도 생각이 나지 않았다. 어차피 모두가 타인 아닌가? 뉴욕에서 한 번 만났던 사람을 다시 만날 확률은 거의 없었다. “사장님.” 레온이 유난히 긴 리무진을 세우며 불렀다. “더 따뜻한 곳으로 모시고 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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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양의 키스

도서정보 : 조안 쉬로더 | 2019-12-17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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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 이상의 질문을 피하게 된 것에 기뻐하며 애쉴리는 자신의 방으로 가 샤워를 시작했다. 그녀는 자신의 날씬한 몸으로 뜨거운 물줄기가 떨어지는 동안 장미향이 나는 비누를 가지고 거품을 내서 피부와 머리카락에서 끈적거리는 소금기와 모래를 헹구어내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보슬보슬한 하얀 타월로 몸을 닦은 후 그녀는 소매 없는 물오리 빛 푸른 탑과 토마토빛 붉은 스커트 그리고 올이 굵은 삼베 벨트와 에스타드리유(끈을 발목에 감고 신는 캔버스화)로 단장을 하고 밝은 황금빛 광채를 드러내는 머리카락을 빗질하고는 서둘러 베란다로 돌아갔다. 그녀가 테이블 옆 의자 속으로 미끄러지듯 앉자 테드가 뭔가 묻고 싶어하는 듯 그녀를 쳐다봤다. “처제 오늘 아침 깨끗한 조개라도 찾았어?” 애쉴리는 얼굴이 화끈거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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