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맨틱하게 물어 주세요(전체연령가) 2권(완결)

도서정보 : 김소저 + 펑크로드 공저 | 2019-10-21 | EPUB파일

지원기기 : PC / Android / iOS

25살의 알바 인생 오장미.
대한민국 평균 여성인 그녀에게는 깜찍한 비밀 하나가 있다.
바로 마늘에 닿으면 무조건 기절하는 것!
사실 그녀는 그만큼 약해 빠진 하급 뱀파이어였다.

잘 다니고 있던 마트 알바에서 짤린 후
새 알바 자리에서 존재감 오지는 남자를 만나게 된다.

“여긴 잡상인 출입 금지야. 꺼져.”

잘생겼지만 성격 더러운 남자. 이 나쁜 남자가 내 고용주라고?!
장미의 앞날에는 실시간으로 먹구름이 드리우는데……!

그러던 어느 날 사고로 정신을 잃고 일어나 보니
장미의 눈앞에 펼쳐진 건 지옥도만큼이나 생생한 팀장의 무시무시한 얼굴이었으니,

“너 먹고 튀는 족속이냐? 꽃뱀이야?”
“네?”
“모르는 척하긴. 그게 아니면 이게 대체 무슨 짓이야?”
“무슨…….”
“날 덮쳤으면 책임을 져야 할 거 아냐!”
“……채, 책임?”
“그래. 어디서 날로 빨아 먹고 튀려고 해?”

겉은 까칠, 깔수록 속은 말랑한 남자와 만나
좌충우돌하는 장미의 즐겁고도 신나고 종종 섹시하기까지 한
피맛 느껴지는 달콤한 로맨스.

구매가격 : 3,400 원

블루 무비(15금)

도서정보 : 박닌하 | 2019-10-16 | EPUB파일

지원기기 : PC / Android / iOS

「그날, 마음은 좁고 어두운데 에로스가 형편없이 활시위를 당겼다.」

오래전 인연이 끊긴 친구의 죽음, 그 친구의 쌍둥이 정윤오, 그리고 강재이.

여자는 외로웠다. 시도 때도 없이 들이닥치는 옛 기억이 여자를 우울의 구렁텅이로 몰아넣었다. 허물처럼 살아 있는 날들. 낡은 창문은 바람에 덜컹거리고, 꽃은 속절없이 시들고, 오랫동안 마음에 담은 시(詩)도 이제 여자를 구원하지 못하는데, 이 비참한 나날을 사람들은 청춘이라고 불렀다.

여자는 생각한다. 어째서 폭력적인 아버지에게서 태어났을까. 왜 글을 쓰려고 마음먹었을까. 갈피를 잡지 못하고 떠도는 시간은 끝없는 아치형 계단을 오르듯 매일매일 똑같다. 막연히 불안하고 쓸쓸한 스물다섯. 엄마의 부탁으로 찾은 장례식장에서 오랫동안 잊고 지냈던 사람을 만났다.

인어공주가 물거품이 되어 사라지듯 조용히 우는 남자. 비바람이 몰아치는 황야에서 선인장을 지키듯 영정을 껴안고 있던 남자, 윤오.

“매일 손잡아 주지 않아도 괜찮아. 그냥 나한테 뭘 좋아하냐고 물어봐 주면 돼. 가끔 내가 싫어하는 걸 조금 좋아할 수 있게 설득해 줘. 괜찮아질 거라는 말은 함부로 하지 말고. 내게 아무것도 주지 않아도 좋아. 그냥…… 나한테서 시선만 떼지 마.”

여자는 애원했다. 다정하고 상냥한 남자에게. 어쩌면 여자의 인생 첫 페이지에 적힐 이름. 세상 그 누구도 남자처럼 웃지 못했다. 여자를 무방비하게 만드는 건 남자뿐이었다. 남자가 미소 지으면 여자는 터널 한가운데에 버려져도 달릴 수 있었다. 바보가 되어도 좋았다. 정말로.

“나도 네가 보고 싶었어.”

주변에 어떤 비극이 일어나든 남자와 함께라면 여자는 시도 때도 없이 청춘이었다.

구매가격 : 3,200 원

 

[합본]성녀에게 바치는 델피니움(전2권)

도서정보 : 히루 | 2019-10-16 | EPUB파일

지원기기 : PC / Android / iOS

비스타리아의 성녀 아르모니아.
신의 대리자로 불리는 아름다운 천사.
왕의 제안으로 제파스 가문의 후계자 아인즈와 맺어진 그녀는
모두의 축복을 받으며 성녀직을 사퇴하고
인간의 자리로 내려오게 된다.

“어떤가요? 성녀가 아닌 지금도 모두의 사랑을
받을 수 있다니 정말 멋진 일이 아닙니까?”

그러나 그녀를 기다리고 있었던 건
아름다운 미래가 아닌 추잡하고 끔찍한 수치.
무력하게 수많은 남자의 품에 내던져진 그녀는
고통과 수치심을 견디지 못하고 스스로 목숨을 끊고 만다.
모든 것을 끝내면 고통에서 해방될 수 있을 거라고 믿으며.

‘내가 지금 꿈을 꾸고 있나?’

그런데 어째서 그녀는 3년 전 봄의 세례식에 눈을 뜨는가?


* 위 도서는 강압적인 행위에 대한 묘사가 있으니 주의 바랍니다.

구매가격 : 7,400 원

 

성녀에게 바치는 델피니움 1권

도서정보 : 히루 | 2019-10-16 | EPUB파일

지원기기 : PC / Android / iOS

비스타리아의 성녀 아르모니아.
신의 대리자로 불리는 아름다운 천사.
왕의 제안으로 제파스 가문의 후계자 아인즈와 맺어진 그녀는
모두의 축복을 받으며 성녀직을 사퇴하고
인간의 자리로 내려오게 된다.

“어떤가요? 성녀가 아닌 지금도 모두의 사랑을
받을 수 있다니 정말 멋진 일이 아닙니까?”

그러나 그녀를 기다리고 있었던 건
아름다운 미래가 아닌 추잡하고 끔찍한 수치.
무력하게 수많은 남자의 품에 내던져진 그녀는
고통과 수치심을 견디지 못하고 스스로 목숨을 끊고 만다.
모든 것을 끝내면 고통에서 해방될 수 있을 거라고 믿으며.

‘내가 지금 꿈을 꾸고 있나?’

그런데 어째서 그녀는 3년 전 봄의 세례식에 눈을 뜨는가?


* 위 도서는 강압적인 행위에 대한 묘사가 있으니 주의 바랍니다.

구매가격 : 3,700 원

 

성녀에게 바치는 델피니움 2권(완결)

도서정보 : 히루 | 2019-10-16 | EPUB파일

지원기기 : PC / Android / iOS

비스타리아의 성녀 아르모니아.
신의 대리자로 불리는 아름다운 천사.
왕의 제안으로 제파스 가문의 후계자 아인즈와 맺어진 그녀는
모두의 축복을 받으며 성녀직을 사퇴하고
인간의 자리로 내려오게 된다.

“어떤가요? 성녀가 아닌 지금도 모두의 사랑을
받을 수 있다니 정말 멋진 일이 아닙니까?”

그러나 그녀를 기다리고 있었던 건
아름다운 미래가 아닌 추잡하고 끔찍한 수치.
무력하게 수많은 남자의 품에 내던져진 그녀는
고통과 수치심을 견디지 못하고 스스로 목숨을 끊고 만다.
모든 것을 끝내면 고통에서 해방될 수 있을 거라고 믿으며.

‘내가 지금 꿈을 꾸고 있나?’

그런데 어째서 그녀는 3년 전 봄의 세례식에 눈을 뜨는가?


* 위 도서는 강압적인 행위에 대한 묘사가 있으니 주의 바랍니다.

구매가격 : 3,700 원

 

다음은 남동생을 - 삼남매

도서정보 : 님도르신 | 2019-10-11 | EPUB파일

지원기기 : PC / Android / iOS

#현대물 #금단의관계 #남매 #소유욕/독점욕/질투 #하드코어
#순정남 #직진남 #집착남 #짝사랑남 #직진녀 #계략녀 #유혹녀 #집착녀
* 이 작품에는 남매 간의 성애 요소가 직접적으로 묘사되어 있습니다.
혼자 사는 오빠, 지호의 집을 불쑥 찾아온 여동생, 지안. 그리고 자신이 오빠에게 가져온 집착적 욕망을 솔직하게 드러낸다. 그렇게 어색한 듯 좋은 듯 둘이 있는 집에, 막내 남동생 지우가 나타난다. 그리고 그 역시 오랜 시간 지안에게 품어왔던 집착과 욕망을 드러낸다.
'삼남매' 연작 중 두 번째 작품이다. 여동생과 남동생이 큰오빠의 집에서 함께 모이게 되고, 어린 시절부터 이어진 집착은 그 자리에서도 탐닉을 불러온다.
시간과 비용은 줄이고, 재미는 높여서 스낵처럼 즐기는 로맨스 - 한뼘 로맨스 컬렉션.

구매가격 : 1,000 원

 

옆집 동생의 하극상

도서정보 : 백목란 | 2019-10-11 | EPUB파일

지원기기 : PC / Android / iOS

항상 더럽게 끝나는 연애의 뒤에는 옆집 동생이 있었다.

이번 연애도 장렬한 이별로 장식한 연애운 제로, 은효.
하필이면 옆집 동생 승현에게 딱 걸리고 말았다.
어리고 순한 승현이 상처받을까 그저 미안하고 걱정되는 그녀.

이번에도 이상한 놈이 꾀어 소중한 누나를 더럽힐 뻔했다.
별것 아닌 놈들을 처리하는 건 일도 아니지만, 딱 거기까지.
움직이지 않는 관계에 승현은 금방이라도 폭발할 지경.

“뭐야, 진짜 처음이야?”
“…왜, 그러면 안 돼?”
“누나, 미안. 나 못 참을 것 같아.”

뜨겁게 젖어 저를 받아들이는 은효를 정신없이 탐한 밤,
승현은 다시는 그녀를 놓아주지 않겠다고 결심했다.

“미안해. 안 좋아할 테니까 나 버리지 마.”
“누나가 왜 널 버려. 사귈까? 그러면 믿을래?”

그때 알았어야 했다.
자신을 갖기 위해서라면 무슨 짓이든 할 수 있는 남자임을.
순한 개가 아니라 이빨을 감춘 음흉한 늑대 새끼라는 것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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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아? 질질 흐른다. 누나.”
“하, 하지 마. 승현아. 그런, 그런 데에 입을.”
“흐르니까 내가 핥아 줄게.”
“아윽, 아, 아응. 스, 승현아.”
말랑거리는 혀가 다시 갈라진 살점을 핥으며 옆으로 벌린 뒤 그 안에 숨겨진 어두운 길을 헤쳐 파고들었다. 도저히 신음을 참을 수가 없었다. 온몸이 전류에 감전된 듯 저릿거렸다. 은효는 저도 모르게 승현의 몸을 두 다리로 감고 조였다.
“맛있어. 누나도 알아? 혀를 넣으면 안에서 조여.”
신음을 참기 위해 은효가 입술을 깨물자 승현이 웃으며 속삭였다.
“신음, 더 내 줘.”

구매가격 : 2,900 원

착한 고백

도서정보 : 윤혜인 | 2019-10-11 | EPUB파일

지원기기 : PC / Android / iOS

은하센터의 여전사, 아마조네스 윤백설.
고아라는 사실도, 그래서 괄시당하는 현실도
그녀에겐 아무런 문제가 되지 않았다.
단 한 사람, 그만 제외하면.

‘너는 왕자님이야. 바라만 봐야 하는, 그런 사람.’

영부그룹의 황태자 한지담.
태생적으로 오만하고 독선적인 사업가인 그를
부드럽게 녹일 수 있는 것은
오로지 단 한 명의 여자뿐이었다.

‘오직 너만이 내 진짜 여왕님이야.’

그러나 모든 것은 마음뿐.
무너지지 않는 벽이 둘 사이를 가로막고 있었다.

“처음 만났을 때부터 넌… 친구야, 지담아.”
“나한테 너, 친구였던 적 단 한 번도 없었어.”

백설을 가둔 견고한 성을 무너뜨리고
그녀를 갖기로 결심한 지담.
무자비한 약탈자가 되어서라도 네 마음을 가질 거야.
강렬하지만 결코 악해질 수 없는, 그 남자의 착한 고백.

구매가격 : 3,800 원

 

동물원 옆 미술관 (외전 포함)

도서정보 : 플랜비 | 2019-10-10 | EPUB파일

지원기기 : PC / Android / iOS

#현대물 #오해/착각 #질투 #전문직물 #일상물 #힐링물 #잔잔물
#미인공 #다정공 #순진공 #사랑꾼공 #순정공 #순진수 #명랑수 #적극수 #평범수 #순정수
오랜만에 한가한 주말을 맞이한 직장인 민서는 미술관으로 향한다. 미술에 큰 취미가 있는 것은 아니나, 한가로움과 풍경을 즐기는 마음에 미술관을 좋아하는 민서. 그런 민서 앞에 깔끔한 인상의 남자, 은찬이 나타나, 전시를 같이 보지 않겠냐고 묻는다. 낯선 이의 갑작스러운 제안에 민서는 잠시 망설이지만, 그의 예쁜 미소에 마음이 끌린다. 처음보는 사이 답지 않게 즐겁고 편하게 미술관 관람을 마친 두 사람은 자연스레 식사를 같이하고 연락처를 교환한다. 그렇게 해서 민서와 은찬의 마음에 작은 파문이 인다. 그러나 두 사람의 마음을 알리 없는, 민서의 가장 친한 친구, 소정이 은찬에게 호감을 보이면서, 셋 사이에는 묘한 기류가 흐르기 시작한다.
잘 다듬은 붓을 차갑고 맑은 물에 담가 흠뻑 적시고, 넉넉하게 풀어놓은 물감을 살짝 찍어, 하얀 종이 위에 붓을 한번 긋는다. 일상에 바랜 우리의 삶속에서 수채화처럼 그려진 맑고 투명한 사랑 하나.

구매가격 : 2,500 원

 

고기 변기

도서정보 : 님도르신 | 2019-10-10 | EPUB파일

지원기기 : PC / Android / iOS

#현대물 #오해/착각 #감금 #SM #애증 #하드코어 #피폐물
#개아가공 #강공 #능욕공 #계략공 #순진수 #소심수 #굴림수
대학생으로 혼자 살고 있는 기은은 아침에 눈을 뜨자 뭔가 이상한 느낌에 휩싸인다. 잠을 잔 것 같지만, 뭔가 기억을 잃은 듯한 느낌인 것이다. 그리고 수업시간에 맞춰 강의실에 도착한 기은을, 주변 사람들이 이상한 눈으로 쳐다본다. 그리고 분명 자신의 강의실이 맞지만, 이상하게도 과거 강의에 대한 기억은 희미하게 느껴지는 기은. 그리고 전혀 모르는 사람에게서 전화가 걸려오더니, 기은의 이름을 다정한 목소리로 부른다. '변기은'이라는 이름을.
모든 순간이 묘한 꿈속처럼 느껴지는 위화감. 그리고 몸 곳곳에 남겨진 상처와 고통의 흔적들. 상실된 기억의 끝자락에 존재하는 능욕의 잔상.
시간과 비용은 줄이고, 재미는 높여서 스낵처럼 즐기는 BL - 한뼘 BL 컬렉션.

구매가격 : 1,000 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