같은 시간 속의 우리(19세)

도서정보 : 최윤혜 | 2019-01-10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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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소개

“미쳤어.”
“내가?”
“아니, 내가.”

언제부터인가 그의 시선 앞에 서면 음탕하고 퇴폐적이 되고 싶었다.
어떤 방식으로든 그를 제 곁에서 영원히 벗어나지 못하게 묶어 두기 위해서.
그가 자신을 바라보지 않는 순간, 이 세상의 빛은 완전히 바래 버릴 것만 같다.

“난 그 아이를 알아. 그 아이가 뭘 좋아하는지, 뭘 싫어하는지, 그 아이가 어떻게 웃는지, 그 아이가 어떻게 우는지…….”

그녀의 입술을 맛보는 순간부터 이미 나쁜 놈이 되어 버렸다.
특별한 것 없어도 온누리는 온누리, 그녀 자체가 그냥 좋았다.

강물처럼 흐르는 시간 속에서 짜릿하고 소소한 추억들이 쌓여 간다.

구매가격 : 3,800 원

 

주말 여행 (한뼘 BL 컬렉션 324)

도서정보 : 플랜비 | 2019-01-09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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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소개>
#현대물 #리맨물 #오래된연인 #여행 #달달물 #일상물
#미인공 #다정공 #사랑꾼공 #미인수 #순진수 #평범수 #단정수
서로에게 끝사랑이 되기를 원하는 혁과 성재 커플. 모두 바쁜 직장인인 두 사람은 만난 지 3개월이 되어 어렵게 시간을 내서 주말 여행을 떠난다. 관광객이 거의 없는 작은 지방 도시에서 한가한 시간을 보내는 두 사람. 그리고 찾아들어 간 모텔에서 평소와는 조금 다른 서로의 모습을 발견한다.
차가운 바람이 불지만 하늘은 그지 없이 맑은 겨울의 주말. 일상이 아닌 낯선 공간에서 서로를 바라보는 연인들의 모습이 수정처럼 맑은 문체로 그려진다.
시간과 비용은 줄이고, 재미는 높여서 스낵처럼 즐기는 BL - 한뼘 BL 컬렉션.

<미리 보기>
주말 이른 아침의 터미널은 사람들로 북적였다. 성재는 날씨에 비해 다소 추워 보이는 옷차림으로 여행을 떠나는 사람들 틈에 섞여 앉아 있었다. 그 속에서도 혁이 단번에 자신을 발견해 낼 것이라는 확신에 차 있었다.
“옷을 이렇게 얇게 입고 나오면 어쩌자는 거야?”
가만히 스마트폰을 보고 있는 와중에 머리를 헝클어뜨리는 익숙한 손길이 느껴졌다. 고개를 돌려 위를 보자 혁이 머리에서 뗀 손을 바지 주머니에 넣고 있는 모습이 들어왔다. 풍성한 머플러를 칭칭 동여매고 있는 그는 눈만 겨우 빼꼼 나와 있는 상태였고, 그것은 곧 익숙한 모습으로 휘어지며 성재를 반겼다.
성재는 순간 이 사람을 깊은 포옹으로 안아 줄 수 없다는 사실, 차가울 것이 분명한 그의 손을 맞잡아 따뜻하게 해 줄 수 없다는 현실이 몹시 슬프다고 생각했다.
그와는 반대로 가슴 한편에서는 그냥 이렇게 자신을 보고 웃어 주는 사람이 있다는 사실 자체에 가슴이 벅차오르기도 했다.
자리에서 일어나 그와 함께 버스를 타러 가는 그 잠깐 동안에도 성재는 어제의 일이 떠올라 그가 걱정됐다.
“피곤하진 않아? 그냥 꼭 오늘일 필요는 없는데.......”
“오늘만 바라보면서 어제까지 죽도록 일한 거야. 얼굴 보니 살 것 같다. 그런 소리 하지 마. 아직 그 정도로 지치지 않으니까.”
얼굴이 까칠해진 것이 눈에 보이는데도 혁의 얼굴은 웃음이 가득이었다. 성재는 그 소리가 100% 진심임을 알고 있지만 그가 주말 동안 좀 더 편히 쉬었으면 하는 마음이 들어 애써 마주 웃어 보였다.
그 마음을 알아챘는지 혁이 성재의 머리를 헝클어뜨렸다.
“으이구, 괜찮대도.”
맨 뒷자리 바로 앞에 앉게 된 두 사람은 오늘의 맑은 날씨와 서로가 옆에 있음에 더 바랄 것이 없었다. 오늘과 내일 오직 서로만 바라보게 되었음에 감사하면서, 그제야 서로의 손을 마주 잡을 수 있었다.
***
바람이 찼다. 이대로 어디든 들어가서 따뜻한 차나 한 잔 마셨으면 더 바랄 것이 없겠다는 생각이 절로 들 정도로. 성재는 버스에서 내린 뒤 어느덧 놓아 버린 혁의 손이 아쉬워 그의 손에 눈길을 두었다.
“우리 저기 갈까?”
혁이 가리킨 곳은 멀리 보이는 박물관이었다. 터미널을 벗어나 그의 걸음을 따라 걸었을 뿐 목적지가 어디인지까지는 알지 못했다. 그와 함께 있다는 사실 자체에 마음을 뺏겨 사실 어디든 좋았다고 말하는 것이 맞으리라. 부여는 처음이라 잘 모르기도 했고. 일정 같은 것은 자신에게 다 맡기라는 혁의 말을 온전히 믿었다. 아무런 사전 정보 없이 온 곳은 조용하다 못해 적막하기만 했다. 그래서 맘이 편해진 것도 있었다. 왜 부여를 선택했는지 혁의 의중을 알 듯했다.
“여기 어때?”
“응, 주말인데도 사람이 별로 없네. 좋아, 이런 데.”
“다행이다.”

구매가격 : 1,000 원

 

A와 O와 F (한뼘 BL 컬렉션 325)

도서정보 : 김시츄 | 2019-01-09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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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소개>
#현대물 #오메가버스 #오해/착각 #원나잇 #서브공있음 #일상물 #성장물
#연하공 #미인공 #다정공 #순진공 #귀염공 #사랑꾼공 #연상수 #적극수 #까칠수 #여왕수
전체 인구 중 극소수에 속하는 오메가이지만 그 사실을 숨기고 베타인 척 살고 있는 O. 그는 대기업의 대리로서 나름대로 능력을 인정 받고 후계자인 부사장에게 발탁되어 특별 프로젝트 팀의 일원으로 일하고 있다. 그는 히트가 오면 억제제를 쓰기보다는 적당한 알파를 골라서 몸으로 해결하는 것을 선호한다. 그래서 이번에도 수영장에서 덩치 좋고 매력적인 알파 F에게 접근해서 히트 사이클을 해결한다. 그러나 히트 이후에도 F는 O 주변을 서성이고, 전형적인 알파인 부사장 역시 O에게 유난히 호감을 보인다.
소수 집단의 일원이지만 결코 손해를 보거나 상처 입지 않겠다는 태도로 모든 관계를 시니컬하게 바라보는 매력적인 주인공. 그리고 그의 주변을 맴도는 매력적인 두 명의 남자들.
* 한뼘 BL 컬렉션의 "K와 S", "A와 E" 와 연작의 성격이 있으므로, 같이 읽으면 더욱 재미있게 즐길 수 있습니다. 단, 줄거리 자체는 독립적이므로, 이 작품만으로도 충분히 즐길 수 있습니다.
시간과 비용은 줄이고, 재미는 높여서 스낵처럼 즐기는 BL - 한뼘 BL 컬렉션.

<미리 보기>
베타 95% 이상, 알파 4% 정도, 오메가 1% 미만인 세계입니다.
그 중에서도 남자 오메가는 '그런 게 있나?' 라고 생각하는 사람이 대다수일 정도로 희귀합니다.
오메가에 대한 사회적인 인식은 <히트>에 대한 성적인 호기심이 거의 전부입니다.
연예계나 유흥업에 종사하는 경우 외에는 자신이 오메가라는 사실을 숨기고 베타처럼 살아가려고 애쓰는 경우가 많습니다.
<각인>은 오메가의 히트와 알파의 러트 시에 뒷목을 무는 것으로 결정되며
<운명의 짝>이란 것이 실재하는지에 대해서는 아직 논란이 있습니다.
***
알파라고 해서 반드시 특출난 것은 아니지만, 대단히 알파답다고 느껴지는 사람이 당연한 듯이 알파였을 때는 과연... 하고 생각되기 마련이다. A가 그런 사람이었다.
"A 부사장님 참 대단하시지. 능력도 실적도 대단하고, 성실하고 겸손하다고 인성까지 평가가 좋고."
"그렇죠 그렇죠. 저렇게 젊은데."
그 나이에 이만한 회사의 부사장인 것 자체가 2세라서지만, 말이지.
"외모나 체격도 저렇게 근사하고... 거만하지 않고 말단 직원들한테도 허물없이 대해주시지. 과연 알파라는 느낌이랄까."
"그러면서도 베타나 오메가를 차별하지도 않는 점도 대단하죠."
그거야 자기가 알파니까. 알파가 베타나 오메가를 차별하지 않는 게 어려운가? 오메가가 알파나 베타를 경계하지 않는 것보다 훨 백 배 쉬운 일일 것 같은데 말이야. 그냥 무시하지만 않아도 칭찬받는다는 건데, 정말 쉬운 인생일 것 같다.
"이 회사의 경우도 말이죠. 웬만큼 격이 있는 회사들은 오메가를 입사시키지 않는 경우가 많잖아요? 하지만 부사장님은 그런 차별을 엄하게 금지하고 있어서, 오메가들에게는 입사 희망 1순위라고 해요."
"적응하는 게 어려워서 그렇지 뽑히는 경우는 꽤 있었지. 대단한 점이, 알파들은 거의 그러지 않는데 부사장님은 스스로 알파 페로몬 억제제를 처방받고 있다고 하시더라. 오메가들에게 피해를 줄까봐 그러신대. 대체로는 오메가가 관리하는 게 의무로 되어있는데 알파가 그런 점까지 신경 쓰다니 역시 대단하지."
단지 멋지다는 이유로 저 정도로 호의적인 해석이라니. 그거야말로 엉뚱한 순간에 러트를 일으키거나 히트에 휘말려서 엉뚱한 오메가한테 발목 잡히는 걸 피하기 위해서라고 생각하는 게 이치에 맞지 않나.
"이번처럼 부사장 직속의 중요한 프로젝트도, 다른 회사 같으면 거의 알파로만 구성했을 걸. 하지만 차별 없이 구성하라고 했대."
"그렇지. 결과적으로 오메가가 없는 거야 어쩔 수 없는 노릇이지만. 베타가 꽤 들어간 것도 대단해."
결과적으로 없는 거랑 처음부터 배제하는 게 그렇게 다른 건가. 거기서 거기잖아. 웃긴다.
"어때, 베타인데도 회사에서 제일 큰 프로젝트에 소속된 기분이? O 대리. 나 같으면 완전 기분 째질 것 같은데, 흐흐."
"가만 보면 O 대리 부사장님이 총애하는 것 같단 말이야. 처음에 신입사원 연수 때부터 이름 기억해서 불러줬었지. 하긴 O 대리는 조용해서 눈에는 잘 안 띄지만 자기 일은 확실히 하는 타입이니까."
"에이, 아니에요. 직급 골고루 넣다보니 우연히 낀 것뿐이에요. 이름을 부르시는 건 저희 기수가 워낙 사람이 적은 편이라서... 일도, 부사장님이 워낙 유능하셔서 저희는 따라가기만 하는 걸요."
하지만 남들 앞에서 이런 생각을 드러낼 필요야 전혀 없지. 사실상 부사장이 어떤 사람이건 나랑은 전혀 상관없는 문제다. 게다가 나에게도 문제는 있다. 베타로 행세하고 있지만 실은 오메가라는 것, 단순히 거짓말을 한 차원의 문제가 아니거든. 오메가, 그것도 남자 오메가라는 사실을 들키면 적당히, 갖가지 핑계를 들어 모든 면에서 서서히 밀려날 것을 안다. 하지만 이미 익숙해졌으니 적당히 조심만 하면 회사에서 들킬 일도 없고 말이야.
"겸손하긴. 프로젝트 팀 분위기는 어때?"
"좋죠, 뭐. 말씀하신 바와 같이, 부사장님은 능력도 출중하신 데다가 인품도 훌륭하시니까."
확실히 그에겐 오직 인생이 단 한 번도 꼬여보지 않은 인간만이 가질 수 있는 것 같은 구김살 없는 너그러움이 있다.
"하여튼 우리 회사는 다 좋은데 이게 문제라니까. 베타고 오메가고 여직원이라면 죄다 부회장님을 짝사랑하니, 원! 이래서야 사내 연애는 꿈도 못 꾸잖아. 나도 이래 뵈도 알파라서 밖에서는 나쁘지 않은데, 쩝."
아, 뭐 사실이지. 동화 속의 왕자님 같은 존재. 타고나기를 뛰어난 존재가 상냥하고 다정하기까지 하다. 누구라도 동경할 것이다.
하지만, 달리 말하자면 그래봤자 알파다. 마음만 먹으면 뭐...
"어떤 오메가가 차지할까, 저런 남자는?"
까짓거, 오메가가 따먹으려고 작정하면 못 먹을 것도 없는 게 알파니까. 마음먹고 작업 들어가면 이런 오메가고 저런 오메가고 그냥 그때그때 재수 없게 얽히는 쪽이 임자인 거지. 본능은 아무도 거부할 수 없는 거니까.
"아마 집안에서 정해둔 사람이 있지 않을까요? 본능 때문에 엉겁결에 맺어지는 짝 같은 건 서로 불편한 거니까요."
"그건 그렇지. 그런 것 때문에 회사에서는 오메가들에게 히트 사이클 관리를 철저하게 당부하고 있는데도, 가끔은 어디서 흘러나오는 건지 오메가 페로몬이 한 번씩 스쳐서 괴롭다고. 하여튼 원래부터 책임감이 좀 결여된 존재들이라니까."
"그렇군요. 저야 베타라서 잘 모르는 얘기네요."
함부로 말하긴. 억제제만으로는 히트를 완전히 통제할 수가 없는 경우가 대다수인데. 귀찮은 히트를 빠르게 넘겨버리는 방법은 역시 알파를 쓰는 것이 제일이다. 억제제의 부작용도 덜하고 짧고 빠르고 간편하다. 주의할 것은 고르는 방식에 주의를 기울여야 한다는 것. 같은 회사, 같은 학교 사람 같은 것이 제일 최악이다. 그게 아무리 멋지고 어쩔 수 없이 마음이 가는 알파라도 절대로 그러지 않는 편이 좋다.
"O대리 오늘 일찍 퇴근하네, 우리랑 한잔 하고 갈까?"
"죄송합니다. 벌써 며칠이나 운동가는 걸 빼먹어서요. 오늘은 가봐야 할 것 같아요."
그러니까 이를테면, 집에서도 회사에서도 먼 스포츠 센터 같은 곳이 좋다. 어제까지 모르는 사람, 마음만 먹으면 내일부터 모를 수 있는 그런 사람 말이다.

구매가격 : 1,000 원

 

구름 신부 (외전증보판)

도서정보 : 정소이 | 2019-01-08 | EPUB파일

지원기기 : PC / Android / iOS

유명무실한 제국의 공주 윤청하.
소중한 건 뭐든 앗아 가기만 하는 궁에서
숨죽인 채 살아가던 그녀에게 날벼락처럼 찾아든 혼인.

전쟁밖에 모르는 제국의 칠장군 제현운.
어긋난 미망에 휘말려 뜻하지 않은 혼인을 맞닥뜨린 그도
타인과 깊게 얽히는 건 질색이었다. 한데 왜…….

“혼인 따위로 누군가와 얽히는 것만은 막고 싶었는데.”
“저도 마찬가지였습니다만.”

남은 말이 있는 듯 다가온 현운은
젖어 든 청하의 눈망울과 그저 눈을 맞췄다.

‘이제는 그럴 수 없을 것 같습니다.’

지키기 위해 가장 험한 길을 걸었다.
바람 한 줌에도, 뙤약볕 한 갈래에도
흩어져 없어질까 두려운 그대, 나의 신부.

구매가격 : 4,900 원

구름 신부

도서정보 : 정소이 | 2019-01-08 | EPUB파일

지원기기 : PC / Android / iOS

유명무실한 제국의 공주 윤청하.
소중한 건 뭐든 앗아 가기만 하는 궁에서
숨죽인 채 살아가던 그녀에게 날벼락처럼 찾아든 혼인.

전쟁밖에 모르는 제국의 칠장군 제현운.
어긋난 미망에 휘말려 뜻하지 않은 혼인을 맞닥뜨린 그도
타인과 깊게 얽히는 건 질색이었다. 한데 왜…….

“혼인 따위로 누군가와 얽히는 것만은 막고 싶었는데.”
“저도 마찬가지였습니다만.”

남은 말이 있는 듯 다가온 현운은
젖어 든 청하의 눈망울과 그저 눈을 맞췄다.

‘이제는 그럴 수 없을 것 같습니다.’

지키기 위해 가장 험한 길을 걸었다.
바람 한 줌에도, 뙤약볕 한 갈래에도
흩어져 없어질까 두려운 그대, 나의 신부.

구매가격 : 4,500 원

 

구름 신부 (외전)

도서정보 : 정소이 | 2019-01-08 | EPUB파일

지원기기 : PC / Android / iOS

유명무실한 제국의 공주 윤청하.
소중한 건 뭐든 앗아 가기만 하는 궁에서
숨죽인 채 살아가던 그녀에게 날벼락처럼 찾아든 혼인.

전쟁밖에 모르는 제국의 칠장군 제현운.
어긋난 미망에 휘말려 뜻하지 않은 혼인을 맞닥뜨린 그도
타인과 깊게 얽히는 건 질색이었다. 한데 왜…….

“혼인 따위로 누군가와 얽히는 것만은 막고 싶었는데.”
“저도 마찬가지였습니다만.”

남은 말이 있는 듯 다가온 현운은
젖어 든 청하의 눈망울과 그저 눈을 맞췄다.

‘이제는 그럴 수 없을 것 같습니다.’

지키기 위해 가장 험한 길을 걸었다.
바람 한 줌에도, 뙤약볕 한 갈래에도
흩어져 없어질까 두려운 그대, 나의 신부.

구매가격 : 400 원

[합본]그림자 얼굴(전4권)

도서정보 : 은영류 | 2019-01-07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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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둥이가 어머니를 끌고 갔어!”
사람의 이면을 들여다보는 남장 여인, 신영인(신영석).

“내 동정을 알아보려는 첩자일수도 있어.”
세상의 눈을 피해 신분을 숨긴 채 살아가는, 이윤(허정도).

“들어올 땐 맘대로 들어왔어도 나갈 때는 그럴 수 없다.”
깊은 산속 무진 산채의 실력자, 강무산.

“우리는 산적이 아니야. 굳이 이름을 붙이자면 ‘해결사’라고나 할까?”

잃어버린 강아지를 찾아 주는 일에서 살인 사건에 이르기까지.
산 아래 마을에서부터 멀게는 압록강에 이르기까지.
세 사람은 산채 생활을 하면서 의뢰받은 사건들을 해결해 나간다.

“운종가에서는 다들 그렇게 부릅니다요. 팔월요 사건이라고.”

그즈음 한성을 뒤흔든 연쇄 살인 사건.
현장마다 남겨져 있던 세 글자. 팔(八), 월(月), 요(?).

“석아, 무엇을 본 거냐?”
‘온갖 동물들이 처참하게 일그러진 그림자 얼굴.’

하나둘씩 드러나는 진실 속에서 드디어 세 사람은 거대한 배후의 실체와 맞닥뜨린다.

구매가격 : 9,600 원

그림자 얼굴 1권

도서정보 : 은영류 | 2019-01-07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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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둥이가 어머니를 끌고 갔어!”
사람의 이면을 들여다보는 남장 여인, 신영인(신영석).

“내 동정을 알아보려는 첩자일수도 있어.”
세상의 눈을 피해 신분을 숨긴 채 살아가는, 이윤(허정도).

“들어올 땐 맘대로 들어왔어도 나갈 때는 그럴 수 없다.”
깊은 산속 무진 산채의 실력자, 강무산.

“우리는 산적이 아니야. 굳이 이름을 붙이자면 ‘해결사’라고나 할까?”

잃어버린 강아지를 찾아 주는 일에서 살인 사건에 이르기까지.
산 아래 마을에서부터 멀게는 압록강에 이르기까지.
세 사람은 산채 생활을 하면서 의뢰받은 사건들을 해결해 나간다.

“운종가에서는 다들 그렇게 부릅니다요. 팔월요 사건이라고.”

그즈음 한성을 뒤흔든 연쇄 살인 사건.
현장마다 남겨져 있던 세 글자. 팔(八), 월(月), 요(?).

“석아, 무엇을 본 거냐?”
‘온갖 동물들이 처참하게 일그러진 그림자 얼굴.’

하나둘씩 드러나는 진실 속에서 드디어 세 사람은 거대한 배후의 실체와 맞닥뜨린다.

구매가격 : 2,400 원

그림자 얼굴 2권

도서정보 : 은영류 | 2019-01-07 | EPUB파일

지원기기 : PC / Android / iOS

“검둥이가 어머니를 끌고 갔어!”
사람의 이면을 들여다보는 남장 여인, 신영인(신영석).

“내 동정을 알아보려는 첩자일수도 있어.”
세상의 눈을 피해 신분을 숨긴 채 살아가는, 이윤(허정도).

“들어올 땐 맘대로 들어왔어도 나갈 때는 그럴 수 없다.”
깊은 산속 무진 산채의 실력자, 강무산.

“우리는 산적이 아니야. 굳이 이름을 붙이자면 ‘해결사’라고나 할까?”

잃어버린 강아지를 찾아 주는 일에서 살인 사건에 이르기까지.
산 아래 마을에서부터 멀게는 압록강에 이르기까지.
세 사람은 산채 생활을 하면서 의뢰받은 사건들을 해결해 나간다.

“운종가에서는 다들 그렇게 부릅니다요. 팔월요 사건이라고.”

그즈음 한성을 뒤흔든 연쇄 살인 사건.
현장마다 남겨져 있던 세 글자. 팔(八), 월(月), 요(?).

“석아, 무엇을 본 거냐?”
‘온갖 동물들이 처참하게 일그러진 그림자 얼굴.’

하나둘씩 드러나는 진실 속에서 드디어 세 사람은 거대한 배후의 실체와 맞닥뜨린다.

구매가격 : 2,400 원

그림자 얼굴 3권

도서정보 : 은영류 | 2019-01-07 | EPUB파일

지원기기 : PC / Android / iOS

“검둥이가 어머니를 끌고 갔어!”
사람의 이면을 들여다보는 남장 여인, 신영인(신영석).

“내 동정을 알아보려는 첩자일수도 있어.”
세상의 눈을 피해 신분을 숨긴 채 살아가는, 이윤(허정도).

“들어올 땐 맘대로 들어왔어도 나갈 때는 그럴 수 없다.”
깊은 산속 무진 산채의 실력자, 강무산.

“우리는 산적이 아니야. 굳이 이름을 붙이자면 ‘해결사’라고나 할까?”

잃어버린 강아지를 찾아 주는 일에서 살인 사건에 이르기까지.
산 아래 마을에서부터 멀게는 압록강에 이르기까지.
세 사람은 산채 생활을 하면서 의뢰받은 사건들을 해결해 나간다.

“운종가에서는 다들 그렇게 부릅니다요. 팔월요 사건이라고.”

그즈음 한성을 뒤흔든 연쇄 살인 사건.
현장마다 남겨져 있던 세 글자. 팔(八), 월(月), 요(?).

“석아, 무엇을 본 거냐?”
‘온갖 동물들이 처참하게 일그러진 그림자 얼굴.’

하나둘씩 드러나는 진실 속에서 드디어 세 사람은 거대한 배후의 실체와 맞닥뜨린다.

구매가격 : 2,400 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