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려람여상열지사(高麗覽旅相悅之詞) 3권

도서정보 : 아니달 | 2019-01-07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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때는 고려 광종.
자유의 시대, 소용돌이 같았던 고려 시대 한복판.
수도 개경에서는 왕권 강화라는 명목으로 피바람이 불었다.
이를 피해 지방으로 피신한 무신이 있었으니,
기억 투시의 능력 때문에 두 눈을 잃은 손 씨였더라.

손 씨의 딸, 덕이는 우연히 호랑이를 구하고
사람이 된 호랑이, 엄과 부부의 연을 맺어 살림을 차렸다.
허나 행복은 잠시.
손씨 집안의 능력을 탐한 박제현의 마수에 납치되어
덕이는 그의 아들, 박주성과 강제로 혼인하는데…….

10년 뒤.

박씨 집안에서 도망친 덕이의 딸 아라가 엄을 찾아오면서
속리산 호랑이 엄은 아내를, 자식을 위해 인간 세상에 뛰어든다.

온갖 부정부패가 판을 치는 고려.
그 속에서 사람과 사람 아닌 것들이 뒤섞여,
박씨 일가를 무너뜨리기 위한 거대한 판을 벌인다.

구매가격 : 3,200 원

고려람여상열지사(高麗覽旅相悅之詞) 4권(완결)

도서정보 : 아니달 | 2019-01-07 | EPUB파일

지원기기 : PC / Android / iOS

때는 고려 광종.
자유의 시대, 소용돌이 같았던 고려 시대 한복판.
수도 개경에서는 왕권 강화라는 명목으로 피바람이 불었다.
이를 피해 지방으로 피신한 무신이 있었으니,
기억 투시의 능력 때문에 두 눈을 잃은 손 씨였더라.

손 씨의 딸, 덕이는 우연히 호랑이를 구하고
사람이 된 호랑이, 엄과 부부의 연을 맺어 살림을 차렸다.
허나 행복은 잠시.
손씨 집안의 능력을 탐한 박제현의 마수에 납치되어
덕이는 그의 아들, 박주성과 강제로 혼인하는데…….

10년 뒤.

박씨 집안에서 도망친 덕이의 딸 아라가 엄을 찾아오면서
속리산 호랑이 엄은 아내를, 자식을 위해 인간 세상에 뛰어든다.

온갖 부정부패가 판을 치는 고려.
그 속에서 사람과 사람 아닌 것들이 뒤섞여,
박씨 일가를 무너뜨리기 위한 거대한 판을 벌인다.

구매가격 : 3,200 원

대답할 수 있나요?

도서정보 : 양희윤 | 2019-01-04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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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생 첫 독립 선언. 나만의 집을 갖게 된 워커홀릭 재인.
연애도 취미도 일에도 지쳐 혼자만의 시간이 필요했지만
불쑥 등장한 옆집의 세 남자 덕분에 평화는 깨지고 만다.

“무조건 거절부터 하지 말아요. 그것도 습관 되거든요.”
무심한 듯 유쾌하면서도 엉뚱한, 연채훈.

“우리 어디서 만난 적 있지 않아요?”
짓궂음 속에 숨길 수 없는 다정함, 신우진.

“놀랐다면 미안해요. 급해 보여서요.”
진중하고 상냥한, 예의 바른 남자 장도윤.

애써 거리를 두려 했지만, 어느새 다가와 있는 그 남자.
재인의 마음도 어느새 그를 향해 서서히 열리는데.

‘잘 컸네, 내 첫사랑.’

잊으려 했던 기억과 함께 떠오르는 새로운 의문.
그땐 왜 그랬는지 말해 줄 수 있나요?
이제는 당신의 마음을, 대답할 수 있나요?

구매가격 : 3,800 원

 

나쁜 남자 5년 후:중년남자 김윤석을 말하다 2권

도서정보 : 몬쥔장 | 2019-01-03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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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40대 중반에 접어든 중년 남자 김윤석과
25이 된 박재용의 본격 '부부' 생활,
이들의 '신혼'은 행복한 꿀맛이 이어질까?

재용이의 성기를 깊은 목구멍 속으로 집어넣고 이빨로 살짝 긁어주면서 공간 확보를 위해 손가락을 이용하고 있자니, 오랜만에 처음 관계하던 날이 생각났다.
파들파들이 아니라 경련을 일으키는 듯 미치게 움직이는 재용이가 안쓰럽기까지 해 포기하려고까지 했지만, 재용이의 말 실수 덕에 나의 피가 자제를 하지 못했다.

“하아. 너무 큰 거 아니야? 나한테 맞아? 맞겠어? 들어가겠냐고!! 대답 좀 해봐. 하아… 무서워… 나 당신 거 들어오면 찢어지는 거 아니야?”

너무나도 진솔한 재용이의 말이 갑자기 불쑥 머릿속을 스쳐지나가자, 피식 웃음이 지어졌다.

“왜..왜 웃어? 아으응~”
“우리 애기 첫날 생각이 갑자기 난다.”
“첫날??”

엎드려 살짝 뒤를 돌아 나를 바라보는 재용이의 폼이 꽤나…아름답다. 그렇게 돌아보는 얼굴에 입술을 비비고 난 끊임없이 들어가게 해달라고 애원하듯 온 몸에 애무를 하며 시간을 들이고 있었다...

구매가격 : 2,700 원

 

Anonymous Love (한뼘 BL 컬렉션 323)

도서정보 : 로등 | 2019-01-03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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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소개>
#현대물 #학원/캠퍼스물 #오해/착각 #원나잇 #코믹/개그물 #일상물
#미인공 #귀염공 #능글공 #사랑꾼공 #순진수 #소심수 #엉뚱수 #잔망수
평소부터 좋아하던 동아리 여선배 주변을 어슬렁거리다가 마침내 술자리에서 선배의 환심을 산 주인공. 선배의 방으로 2차를 간 주인공은 익숙치 않은 키스를 시도하다가 처음 티가 너무 난다면서 선배에게 쫓겨난다. 경험 좀 더하고 오라는 말과 함께. 천재일우의 기회를 망쳐버린 데 격분한 주인공은 익명 게시판에 접속해서 그날 밤을 함께 보낼 파트너를 찾는다는 메시지를 올린다. 그리고 연결된 한 사람. 근처 편의점에서 만난 그는 그녀가 아니라 그 남자였다.
홧김에 OO 한 남자와 그 틈에 그에게 접근한 다른 남자. 충동적으로 한 행동에 허우적거리는 그와 능숙한 듯 하지만 왠지 모를 순진함이 느껴지는 그의 상쾌발랄 로맨스.
시간과 비용은 줄이고, 재미는 높여서 스낵처럼 즐기는 BL - 한뼘 BL 컬렉션.

<미리 보기>
“으으. 머리야......”
침대에서 머리를 부여잡으며 몸을 일으켰다. 지난밤의 뒤늦은 후회가 온몸을 산산이 부수는 것 같았다. 침대는 마치 파도 위에 떠 있는 것처럼 울렁였고 금방이라도 후회를 쏟아내라는 듯 나를 보채는 것 같았다.
“지금이 몇 시야......”
해는 이미 중천에 떠 있었다. 하나밖에 없는 자취방의 창문에서 햇살이 내리쬐고 있었다. 오늘이 공강이라는 것이 천만다행이었다. 모처럼 생긴 천금 같은 공강 일을 숙취에 찌들어서 보내는 것이 참 후회스러웠지만, 아무래도 좋았다. 어차피 같이 보낼 사람도 없으니까.
그냥 배달음식 시켜서 해장하고, 온종일 밀린 드라마나 볼 생각이었다. 아직 감각이 채 돌아오지 않은 손으로 이불 속을 헤집었다.
‘또 어디다가 던져놓......’
말캉-
‘응?’
나오라는 핸드폰은 없고, 웬 말캉한 감촉이 손끝에서 전해졌다.
‘에이, 설마......’
다시 조심스럽게 손을 뻗었다.
톡-
손끝에 뭔가 닿았다. 부드럽고, 따듯하고......
‘피, 피부......’
손끝의 감각도 점점 돌아오고, 깨질 것같이 아프던 머리도 점점 돌아가는 것 같았다. 불안한 마음으로 이불을 천천히 걷어냈다.
사악-
“......”
역시 사람이었다. 검은 머리에 피부는 하얗고, 입술은 도톰해서는 감은 눈의 속눈썹이 무척이나 긴 남자였다. 학교 친구도 들이지 않았던 내 자취방에 왜 이 남자가 나랑 같이 누워있는 걸까.
그러나 이런 내 복잡한 머릿속은 곧 돌아오는 감각에 의해서 모두 해결되었다.
‘김진하, 네가 진짜 미쳤구나......’
엉덩이 부근이 욱신거렸다.
***
‘!’
그녀가 내게 키스했다. 연합 동아리의 한 학번 위의 여선배. 동아리에 가입한 이유도 사실 이 사람 때문이었다. 동아리 회식이 끝난 다음에 같은 방향이라면서 나를 따라오더니, 2차를 가자고 했다. 그런데 그 2차라는 곳이......
깜빡-
현관 앞의 조명이 우리의 움직임에 다시 켜졌다.
‘2차는 내 방 가서 간단하게 맥주 한잔하자.’
그리고 그녀는 맥주를 채 한 모금을 마시기도 전에 내 입술을 덮쳤다. 첫 키스였다. 첫 키스를 한 것도 놀라운데, 그것도 좋아하는 사람과 하다니...... 심장은 금방이라도 터질 것 같이 미친 듯이 뛰었다. 몸은 점점 더워졌다. 너무 긴장해서 몸은 돌이라도 된 마냥 꼼짝도 못 할 것 같았다. 그녀의 혀가 내 입안에서 부드럽게 이리저리 움직였다.
프하-
그녀가 입술을 뗐다. 그러곤 왼손으로 머리카락을 뒤로 쓸어 넘겼다.
“진하야.”
코앞에서 그녀가 내 이름을 불렀다. 그런데 어딘지 불만 섞인 목소리였다.
“네, 네?”
“너 처음이야?”
“네, 네?”
“하아.”
그녀가 다시 머리를 쓸어 넘기면서 한숨을 쉬었다.
“처음 맞네.”
“그게 왜......”
“미안한데, 난 능숙한 사람이 좋거든. 리드하는 것도 적당히 해야지, 전부 다 내가 하려면 피곤해.”
“......”
“너 섹스도 안 해봤지.”
“지금 무슨 얘길......”
쾅-
나를 내쫓은 뒤 그녀는 단 일말의 망설임도 없이 문을 닫아버렸다.
‘아가야, 좀 더 커서 오면 그땐 누나가 상대해 줄게.’
“하, 하하, 하하하하하하!”
짝사랑에 실패했다. 내가 경험이 한 번도 경험이 없어서.

구매가격 : 1,000 원

우리 사랑일까요? (전2권)

도서정보 : 이프노즈 | 2019-01-02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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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 언제까지 감춰야 하나.”
꿈에 그리던 ‘브리앙뜨’ 레스토랑에 취업하게 된 현민.
위장 취업으로 인해 본의 아니게 남자인 척하게 되고…….
어떻게든 조용히 살려 했건만
입사 첫날부터 들이대는 셰프의 한마디!

“이제부터 우리 1일이다.”
아니, 언제부터 우리가 그런 사이였을까요?

‘요즘 내가 미쳤나? 왜 이렇게 막내가 계속 신경 쓰이지?’
요리가 애인이요, 레스토랑이 아내라 생각했던 셰프, 장서준.
인생에 갑자기 들이닥친 봄바람으로 무너진다.

주변의 반대와 눈치 따위는 이제 상관없다.
이제는 제 인생이 되어 버린 그녀와 함께하기 위해
처음으로 낸 용기와 고백.

“지금부터 내 말 잘 들어”
“…하지 마세요.”
“멀어지지만 마, 도망가지도 마. 내 옆에 있어 줘. 그거면 돼.”

저기, 셰프.
우리, 사랑일까요?

구매가격 : 6,480 원

우리 사랑일까요? 1권

도서정보 : 이프노즈 | 2019-01-02 | EPUB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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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 언제까지 감춰야 하나.”
꿈에 그리던 ‘브리앙뜨’ 레스토랑에 취업하게 된 현민.
위장 취업으로 인해 본의 아니게 남자인 척하게 되고…….
어떻게든 조용히 살려 했건만
입사 첫날부터 들이대는 셰프의 한마디!

“이제부터 우리 1일이다.”
아니, 언제부터 우리가 그런 사이였을까요?

‘요즘 내가 미쳤나? 왜 이렇게 막내가 계속 신경 쓰이지?’
요리가 애인이요, 레스토랑이 아내라 생각했던 셰프, 장서준.
인생에 갑자기 들이닥친 봄바람으로 무너진다.

주변의 반대와 눈치 따위는 이제 상관없다.
이제는 제 인생이 되어 버린 그녀와 함께하기 위해
처음으로 낸 용기와 고백.

“지금부터 내 말 잘 들어”
“…하지 마세요.”
“멀어지지만 마, 도망가지도 마. 내 옆에 있어 줘. 그거면 돼.”

저기, 셰프.
우리, 사랑일까요?

구매가격 : 3,600 원

우리 사랑일까요? 2권

도서정보 : 이프노즈 | 2019-01-02 | EPUB파일

지원기기 : PC / Android / iOS

“휴, 언제까지 감춰야 하나.”
꿈에 그리던 ‘브리앙뜨’ 레스토랑에 취업하게 된 현민.
위장 취업으로 인해 본의 아니게 남자인 척하게 되고…….
어떻게든 조용히 살려 했건만
입사 첫날부터 들이대는 셰프의 한마디!

“이제부터 우리 1일이다.”
아니, 언제부터 우리가 그런 사이였을까요?

‘요즘 내가 미쳤나? 왜 이렇게 막내가 계속 신경 쓰이지?’
요리가 애인이요, 레스토랑이 아내라 생각했던 셰프, 장서준.
인생에 갑자기 들이닥친 봄바람으로 무너진다.

주변의 반대와 눈치 따위는 이제 상관없다.
이제는 제 인생이 되어 버린 그녀와 함께하기 위해
처음으로 낸 용기와 고백.

“지금부터 내 말 잘 들어”
“…하지 마세요.”
“멀어지지만 마, 도망가지도 마. 내 옆에 있어 줘. 그거면 돼.”

저기, 셰프.
우리, 사랑일까요?

구매가격 : 3,600 원

 

딥 다운 인사이드(Deep Down Inside)

도서정보 : 피오렌티 | 2019-01-02 | EPUB파일

지원기기 : PC / Android / iOS

“이 결혼, 진심이야?”
“네, 진심이에요. 나 시현 씨 사랑해요.”

확신도 진심도 없는 결혼.
순백의 웨딩드레스 앞에서 하경은 거짓을 택했다.
7년 전, 자신을 쓰레기처럼 버리고 간 남자 강원을 향해.

“넌 이걸 입을 자격이 없어.”
“아니. 나는 당신이 선물한 그 드레스를 입고
다른 남자와 결혼 서약을 할 거야. 그러니까 사라져요.”

그는, 여전히 매력적인 김강원은 잔인하게 웃고 있었다.
탄탄한 허벅지가 다리 사이를 강제로 열었다.
하늘거리는 옷감 사이를 파고든 그의 허벅지가
입가에 걸린 조소보다 더 잔혹하게 심장을 내리눌렀다.

“내가 그렇게 두지 않을 거야.”
“…미친 새끼.”

신의 장난처럼 얽혀 버렸던 과거.
사랑했던 기억마저 뒤덮을 추악한 현재.
당신과 나의 미래는 어디에도 없어.

추락 끝에 도달한, Deep Down Inside-

구매가격 : 4,000 원

 

연모의 달

도서정보 : 핫스터프 | 2019-01-02 | EPUB파일

지원기기 : PC / Android / iOS

“왜 나를 찾아오지 않았더냐.”
“오라버니와 제가 무슨 사이이기에.”

재취로 가게 된 처지를 비관한 단아의 기도를 듣게 된 재신.
간절한 목소리를 외면할 수 없어 늦은 밤, 그녀를 찾아갔다가
마음을 열기도 전에 몸부터 덜컥 열어 버렸다.

“이미 사내를 맛본 것이 아니더냐? 어찌 이리도 젖어 있단 말이냐.”
“아앗, 거기는, 아니… 아니 됩니다.”

애써 묻었던 사랑을 밀어 내려는 단아는 그를 거부하지만
한번 품었던 가녀린 몸을 잊지 못한 재신은 그녀를 숨기고,
상황은 생각과 다르게 흘러가기만 하는데…….

“너는 정말 어여쁘다. 하늘 같고, 나비 같다.”

구매가격 : 2,700 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