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보다 진한 (한뼘 BL 컬렉션 287)
도서정보 : 로등 | 2018-10-19 | EPUB파일
지원기기 : PC / Android / iOS
150년을 넘게 살아온 뱀파이어 이인. 화려한 집에서 고급 가구와 옷에 둘러싸여 사는 이인이지만, 입맛이 너무 까다로운 관계로, 그는 최고급의 피가 아니면 입에 대지도 않는다. 그런데 그에게 피를 공급해 주던 거래처에 문제가 생겨서 당분간 이인은 역겨운 피로 갈증을 채워야 하는 상황이 된다. 그러던 어느 날, 서울 한복판을 걷다가 이인의 코끝에 최고급 피의 냄새가 흐릿하게 풍겨온다. 허겁지겁 냄새의 근원지를 향해서 달린 이인 앞에 펼쳐진 것은, 가난 속에 찌들다 못해 자신의 손목을 그어버린 보원의 자살극 풍경.
희망 한 올조차 남지 않아서 죽음을 고대하는 남자와 모자랄 것 없이 150년을 산 뱀파이어의 만남. 그에게는 그가 필요한 것이 있지만, 그에게는 그가 필요한 것이 없다.
시간과 비용은 줄이고, 재미는 높여서 스낵처럼 즐기는 BL - 한뼘 BL 컬렉션.
구매가격 : 1,000 원
나랑 재미있는 놀이 할래? (한뼘 BL 컬렉션 288)
도서정보 : 휘핑많이 | 2018-10-19 | EPUB파일
지원기기 : PC / Android / iOS
몰락한 귀족 가문의 올리버와 국왕과 혈연 관계에 있는 화이트 가문의 라벤더의 약혼식이 벌어지는 밤. 올리버가 라벤더에게 유혹적인 제안을 한다. 자신과 '재미있는 놀이'를 하자는 것이다. 사실 올리버는 순진하고 소심한 성격의 라벤더를 차지하기 위해서 지금까지 단계적으로 서서히 그에게 호감을 사는 섬세한 기술을 사용해 왔다. 그리고 약혼식이 있는 오늘밤 그 마지막 단계를 진행할 필요가 있는 것이다.
신분 상승을 위해서 한 남자를 이용하는 남자. 화려한 복식의 귀족 남자들이 펼치는 귀족 연애 비사 한 토막.
시간과 비용은 줄이고, 재미는 높여서 스낵처럼 즐기는 BL - 한뼘 BL 컬렉션.
구매가격 : 1,000 원
거울 (한뼘 BL 컬렉션 285)
도서정보 : 엄연 | 2018-10-18 | EPUB파일
지원기기 : PC / Android / iOS
<책 소개>
#현대물 #SM #동거 #시리어스물 #하드코어
#강공 #능욕공 #냉혈공 #개아가공 #굴림수 #마조수 #소심수
지훈은 룸메이트인 승우가 집에서 나가자마자, 개처럼 할딱거리면서 온 집안을 뒤지면서, 자신을 즐겁게 해줄 물건을 찾는다. 그리고 마침내 찾아낸 로션통. 자신을 가학적으로 대하는 파트너를 상상하면서, 지훈은 로션통을 핥고 빨면서 흥분의 정도를 높여나간다. 그리고 커다란 거울 속에 비친 자신의 음란한 모습을 보면서 더 큰 흥분을 느낀다. 그렇게 한참을 즐기던 지훈은 뒤에 닿는 낯선 차가운 감촉에 깜짝 놀라서 몸을 돌린다. 거기에는 늦은 밤 돌아올 거라던 승우가 서 있다.
거추장스러운 설정은 건너 뛰고, 직접적인 문체로 SM을 즐기는 두 주인공을 묘사한 단편. 각종 도구를 사용한 플레이와 가학, 피학의 조합이 자극적이다.
시간과 비용은 줄이고, 재미는 높여서 스낵처럼 즐기는 BL - 한뼘 BL 컬렉션.
구매가격 : 1,000 원
카운터의 남자 (한뼘 BL 컬렉션 286)
도서정보 : 고칼슘 | 2018-10-18 | EPUB파일
지원기기 : PC / Android / iOS
유민은 백윤태에게 이끌려, 도시의 어두운 골목 사창가로 들어온다. 그를 '상품'이라고 부르는 백윤태는, 그러나, 유민에게 아주 환한 웃음을 지어줄 수 있다. 골목 한 구석에서 유민에게 마련된 방은, 이전까지 영훈이라는 남자가 쓰던 방이다. '상품'들을 관리하는 역할을 하는 영훈은 유민으로 인해서, 카운터에서 생활을 하게 된다. 그 골목에 어울리지 않는 말끔하고 지적인 분위기에, 늘 어려운 책을 보고 있는 영훈이, 유민에게서 호기심에 가까운 연정을 불러일으킨다. 그러나 영훈은 백윤태에게 이상할 정도로 무기력한 복종과 애증, 질투의 감정을 보이고, 그런 그를 지켜보는 유민의 마음은 닿을 곳이 없다.
우리는 모두 다른 삶을 꿈꾼다. 지금 여기가 아닌 다른 공간에서 다른 모습으로 그대를 만날 수 있다면..... 빡빡하게 칠해진 유화로 그려진 캔버스 속 어두운 골목을 연상시키는 단편.
시간과 비용은 줄이고, 재미는 높여서 스낵처럼 즐기는 BL - 한뼘 BL 컬렉션.
구매가격 : 1,000 원
손끝에 너를
도서정보 : 강부연 | 2018-10-18 | EPUB파일
지원기기 : PC / Android / iOS
“우리가 만난 건 우연이었어요, 아니면 의도였어요?”
세상을 볼 수 없는 여자와
세상에 보이고 싶지 않은 남자의 우연한 만남.
“내 어두운 장애 속으로
너를 끌어들이게 될까 봐 무서워.”
-원인 모를 고열로 평생의 빛을 빼앗긴 그녀, 정시진
“네가 없는 지난 일주일이
나한테는 어둠보다 더 어두웠어.”
-한순간의 사고로 부모님을 모두 잃게 된 그, 선우준
우연이 세 번 거듭되면 그건 곧 필연이라는데.
너랑 나, 우리는 인연일까?
“점자처럼, 유도 블록처럼.
내가 왜 여기 있는지 아무도 알아주지 않았을 때,
잠깐 스친 그 손끝으로 나를 읽어 줬잖아.”
너는 내게 세상 무엇보다 선명한 하나의 감각.
마침내, 손끝에 너를.
구매가격 : 3,600 원
너의 그림자
도서정보 : 1그램 | 2018-10-18 | EPUB파일
지원기기 : PC / Android / iOS
“다른 사람에게 만지게 하는 일도, 내 허락 없이는 아무것도 하지 마.”
교통사고로 하나뿐인 가족을 잃고 외로움에 몸부림치는 그녀, 윤설.
“내가 있잖아요, 내 옆에 있으면 괜찮아요.”
어린 시절 느꼈던 그녀의 품을 찾기 위해 톱스타가 된 그, 양세준.
“난 너 한 번도 동생이라고 생각해 본 적 없어.”
“맞아요. 남매가 이런 짓을 할 수는 없죠. 우린 남매 아니에요.”
“팬들이 알면 어떨까?”
“이 일을 그만뒀으면 좋겠어요?”
“아니, 더 올라가야지. 더 높이 올라가야지. 그래야 무너지고 추락할 때 타격이 더 크지.”
세준은 시선이 길을 잃고 방황했다.
하지만 이내 자신을 바라보라고 촉구라도 하듯 윤설이 더욱 힘을 주어 남근을 잡아당기자,
세준이 낮고 옅은 신음을 내뱉으며 대답했다.
“그럴게요.”
“…….”
“허락 없이는 아무것도 안 할게요.”
구매가격 : 2,500 원
조교사 Q - 마조히스트 의뢰 (한뼘 BL 컬렉션 284)
도서정보 : 호레이 | 2018-10-17 | EPUB파일
지원기기 : PC / Android / iOS
조교사라는 직업은 의뢰인의 취향에 맞추어, 각종 노예나 파트너를 입맛에 맞도록 조교해 주는 것. 조교사 Q에게 조교란, 성적 쾌락의 수단도 아니고 그저 직업인으로서 수행해야 할 의뢰인과의 계약일 뿐이다. 이번 의뢰의 대상은 합법 노예, 카일이라는 미청년으로, 그의 주인이자 조교사 Q의 의뢰인은 그를 마조히스트로 만들기를 원한다. 거칠지 않고 소심한 성격의 노예를 마조히스트르 조교하는 것은 비교적 낮은 난이도의 일. 조교는 카일의 마음을 얻는 것부터 시작된다.
조교사라는 '전문 직종'에 종사하는 Q가 수행하는 조교 업무에 대한 이야기. 이번에는 마조히스트로 개조가 필요한 합법 노예이다.
시간과 비용은 줄이고, 재미는 높여서 스낵처럼 즐기는 BL - 한뼘 BL 컬렉션.
구매가격 : 1,000 원
사랑은 향기에서 시작된다 (한뼘 로맨스 컬렉션 31)
도서정보 : 카펠라 | 2018-10-17 | EPUB파일
지원기기 : PC / Android / iOS
사람들 앞에서 말을 더듬는 버릇 때문에, 모태 솔로로 지내고 있는 대학생 유진. 오늘도 평범하게 카페에서 아르바이트를 시작한 유진 앞에, 중학교 동창이자, 한때 짝사랑의 대상이었던 정수가 나타난다. 키가 크고 훤칠한 외모에 다부진 몸매를 가진 정수. 다시 만난 정수의 멋진 모습에 유진의 눈이 휘둥그레 해지지만, 역시나 그의 곁에는 멋진 차림의 여자 친구가 같이 서 있다. 그리고 유진은 잠시, 중학생 시절 그를 '소나무'라고 부르면서, 꼬박꼬박 일기를 쓰던 기억을 떠올린다.
낙엽에도 가슴이 두근거리던 시절의 첫사랑을 다시 만난다면? 물을 한껏 섞어서 그린 덕분에 이제는 희미해졌지만 아련한 기억으로 남은 오래된 수채화와 같은 단편.
시간과 비용은 줄이고, 재미는 높여서 스낵처럼 즐기는 로맨스 - 한뼘 로맨스 컬렉션.
구매가격 : 1,000 원
미어(謎語 수수께끼)(세트/전 2권)
도서정보 : 서미선 | 2018-10-12 | EPUB파일
지원기기 : PC / Android / iOS
비밀을 간직한 섬 송화도.
깎아지른 절벽 위의 저택에는
누구도 믿지 않는 냉혹한 지배자가 산다.
발을 들여선 안 되는 곳에 발 들인 죄.
묶이지 않은 채 감금된 지연에게 허용된 자유는
오직 그, 석현의 눈 안에서 바르작대는 것뿐.
“버림받는 역은 내가 아니라 네 거야.”
“어째서죠?”
“내가 그렇게 정했으니까.”
한때는 사랑이라 믿고 싶었던 감정의 파편이
아프게 그녀의 가슴을 찌른다.
찌르고 또 찔러 피투성이를 만든다.
“그러니까, 내가 버릴 때까지 숨죽이고 있어.”
“당신… 내가 죽기 전에 당신 먼저 죽일 거야.”
그럼에도 불구하고 우리는
어째서 서로를 떠날 수 없는 걸까.
당신과 나를 엮어 만든 풀리지 않는 수수께끼, 미어.
구매가격 : 6,480 원
미어(謎語 수수께끼) 1권
도서정보 : 서미선 | 2018-10-12 | EPUB파일
지원기기 : PC / Android / iOS
비밀을 간직한 섬 송화도.
깎아지른 절벽 위의 저택에는
누구도 믿지 않는 냉혹한 지배자가 산다.
발을 들여선 안 되는 곳에 발 들인 죄.
묶이지 않은 채 감금된 지연에게 허용된 자유는
오직 그, 석현의 눈 안에서 바르작대는 것뿐.
“버림받는 역은 내가 아니라 네 거야.”
“어째서죠?”
“내가 그렇게 정했으니까.”
한때는 사랑이라 믿고 싶었던 감정의 파편이
아프게 그녀의 가슴을 찌른다.
찌르고 또 찔러 피투성이를 만든다.
“그러니까, 내가 버릴 때까지 숨죽이고 있어.”
“당신… 내가 죽기 전에 당신 먼저 죽일 거야.”
그럼에도 불구하고 우리는
어째서 서로를 떠날 수 없는 걸까.
당신과 나를 엮어 만든 풀리지 않는 수수께끼, 미어.
구매가격 : 3,600 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