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아한 놈 (개정판) 2
도서정보 : 한여름 | 2018-09-27 | EPUB파일
지원기기 : PC / Android / iOS
※본 작품은 <우아한 놈>의 개정판입니다.
기존에 출간된 내용을 보충, 수정하여 출간된 작품입니다.
인생의 낭떠러지 앞에서 손을 내밀어준 사람.
어디 하나 빠지는 것이 없는 우아한 놈과의 처절한 동거가 시작되었다.
계약조건은 이 놈의 형을 꼬시기. 그리고 자기를 게이라고 소개하는 녀석.
정말 게이가 맞는 건가? 이 놈 수상한 구석이 너무 많다.
매일매일 봐도 저 빛나는 자태. 저 놈은 그 어떠한 수식어도 어울리지 않는다. 그저 우아할 뿐이다. 그런데 저 우아한 놈은 입만 열면 항상 최악이다.
“너 내가 음식 같은 거 만들지 말랬지.”
“...왜? 맛이 없어?”
“힘들잖아.”
응? 이건 무슨 전개지. 설마 나를 걱정해 주는 거야? 이 자식이 왜 이러지. 불안하게.
“내 혀가 힘들다고. 이딴 거 먹으려니까.”
저딴 말이나 내뱉는 싸이코 같은 녀석과 갑을관계로 동거를 한 지도 한 달이 넘었다. 저 까칠한 성격을 받아주는 것도 다 계약관계 때문이었다. 하지만 계약조건인 녀석의 형을 꼬시는 임무는 별로 진척이 없었다.
"……됐고, 너 제발 좀 그런 눈으로 나 보지 마."
"내가 어떤 눈으로 널 보는데?"
“......”
"말해 봐. 내가 어떤 눈으로 널 보는지."
“......”
“다 들려.”
“......”
“심장 뛰는 소리.”
나를 놀려먹으려는지 가끔씩 내게 다가와 저런 미친 짓을 서슴지 않고 하는 녀석의 앞에서 내 심장은 남아나질 않는다.
갑자기 내 앞에 나타나 계약서를 들이밀던 것부터 시작하여 수상한 점이 한두 가지가 아닌 이 이상하고도 요상한 동거.
이 까칠한 녀석과의 동거를 계속 해나갈 수 있을까?
구매가격 : 3,200 원
자동차 화재 연쇄 살인사건 (한뼘 BL 컬렉션 273)
도서정보 : 송닷새 | 2018-09-27 | EPUB파일
지원기기 : PC / Android / iOS
민수와 재경은 같은 경찰서에서 근무하는 커플이다. 잠복 근무를 통해서 친해진 두 사람은 사람들의 시선을 피해서 연인 관계를 즐긴다. 그러던 중, 불에 타버린 자동차가 발견되고 그 안에서 시체가 발견되면서 민수와 재경은 수사에 투입된다. 수사를 계속한 결과, 유사한 사건이 제주도와 경기도에서 이미 벌어진 적이 있었고, 그 용의자는 연쇄살인범으로 의심된다는 단서가 잡힌다. 민수와 재경은 불 탄 자동차들이 모두 신화 자동차라는 데 착안해서 그 회사에 연락을 하고 단서를 추적한다.
자동차 방화를 통한 연쇄 살인사건을 배경으로, 두 명의 형사 커플이 벌이는 애정 행각(!)에 대한 단편.
* 민수와 재경 커플은 한뼘 BL 컬렉션 내 "잠복 근무", "잠복의 끝", "굳은 각오" 작품에도 등장합니다. 다만, 서로 독립적인 줄거리이므로 전작과 상관 없이 이 작품을 즐기실 수 있습니다.
시간과 비용은 줄이고, 재미는 높여서 스낵처럼 즐기는 BL - 한뼘 BL 컬렉션.
구매가격 : 1,000 원
사랑만 하다 죽었으면 좋겠어
도서정보 : 은지필 | 2018-09-27 | EPUB파일
지원기기 : PC / Android / iOS
“미친. 나 왜 이러냐.”
때로는 어이없다가, 가슴도 졸였다가, 설레기도 했다가 너를 보냈다.
“아버지, 아버지 아들 요새 좀 이상해. 자꾸 어떤 여자가 생각나.”
너 때문에 울어도 보고, 너 때문에 화도 냈다가, 너 때문에 어깨를 들썩이며 웃었던
그날, 그 여름.
“원래 없었는데, 왜 잃어버린 거 같지? 기분이 정말 개떡 같아. 꼭 뭐에 홀린 것처럼.”
그래, 어쩌면 이것은 유치할지도 모르는 너와 나의 신파.
그래도 나는 너와, 사랑만 하다 죽었으면 좋겠다.
구매가격 : 3,200 원
[합본]데자뷰 - 그 시간 속에서(전2권)
도서정보 : 당당당당 | 2018-09-27 | EPUB파일
지원기기 : PC / Android / iOS
모든 것이 연결되어 있고, 하나가 변하면 그것과 맞닿은 어떤 것이 변한다.
무한의 횟수만큼 시간을 되돌리는 능력을 지닌 제주소녀 한시연,
모두의 기억 속에서 지워진 시간을 비밀로써 홀로 간직한 그녀 앞에
일거수일투족을 지켜보는 이가 나타나는데…….
아이돌 가수를 해도 될 만큼 잘난 외모에
일진들도 건드리지 않는 화내는 또라이. 화또, 최현도.
평온하던 그의 세상에 찾아드는 같은 시간, 다른 기억!
“안녕, 최현도.”
뒤흔들리는 일상의 중심에서
간절한 단 하나의 존재가 되어줄 그 아이를 만나다!
하나, 둘, 셋…… 깜박-
숫자를 세고 눈을 한 번 감았다 뜨면,
원하던 그 순간으로 되돌아가는 마법이 펼쳐집니다.
<본문 중에서>
“너, 너도 8반이야?”
“……응?”
현도가 시연을 보며 고개를 기울였다. 결이 좋아 보이는 검은 머리가 조금 흐트러졌다. 그러나 그 모양마저 완벽했다.
아무래도 그는 뜬금없는 말이라 알아듣지 못한 것 같았다.
이 바보, 바보! ‘몇 반이야?’도 아니고 ‘너도 8반이야?’라니.
- 17층입니다.
아, 첫사랑이 될지도 모르는 남자에게 이런 첫인상을 심어 줄 순 없다. 시연은 눈썹을 조금 올리고 다음 말을 기다리는 현도의 잘생긴 얼굴을 빤히 바라보았다.
얘는 이 시간의 틈에서도 잘생겼구나. 색이라곤 노란색과 하얀색뿐인데 이렇게 잘생겼다니.
깜박-
눈을 깜박이고 나서 시연은 그저 고개를 숙이고 있는 것을 택했다.
휙- 현도가 고개를 돌려 눈을 내리깔고 있는 시연의 옆모습을 바라보았다. 빤히 보는 시선에 고개를 들 법도 한데 시연은 꿋꿋이 고개를 숙이고 있었다.
- 17층입니다.
“시연 엄마 잘 들어가요.”
“네, 현도 엄마도요.”
- 문이 닫힙니다.
“엄마, 엄마, 쟤 이름이 뭐라고?”
엘리베이터 문이 닫히자마자 시연은 엄마를 붙잡고 물었다. 들뜬 음성이었다.
“현도. 최현도. 관심 있어?”
아, 최현도.
이름조차 멋있다. 시연이 탄식 같은 한숨을 푹 쉬자 엄마가 얼씨구, 하고 중얼거리며 피식 웃었다. 시연은 옆에 있는 엄마가 뭐라고 하든 들리지 않을 만큼 푹 빠져 있었다. 아까 시연이 앞뒤 잘라먹은 말을 했을 때도 그 애는 쭉 다정한 표정이었다. 훈훈한 주제에 그렇게 다정하기까지 하다니. 분홍색 설렘이 가슴속에서부터 몽실몽실 피어올랐다.
구매가격 : 6,700 원
데자뷰 - 그 시간 속에서 1권
도서정보 : 당당당당 | 2018-09-27 | EPUB파일
지원기기 : PC / Android / iOS
모든 것이 연결되어 있고, 하나가 변하면 그것과 맞닿은 어떤 것이 변한다.
무한의 횟수만큼 시간을 되돌리는 능력을 지닌 제주소녀 한시연,
모두의 기억 속에서 지워진 시간을 비밀로써 홀로 간직한 그녀 앞에
일거수일투족을 지켜보는 이가 나타나는데…….
아이돌 가수를 해도 될 만큼 잘난 외모에
일진들도 건드리지 않는 화내는 또라이. 화또, 최현도.
평온하던 그의 세상에 찾아드는 같은 시간, 다른 기억!
“안녕, 최현도.”
뒤흔들리는 일상의 중심에서
간절한 단 하나의 존재가 되어줄 그 아이를 만나다!
하나, 둘, 셋…… 깜박-
숫자를 세고 눈을 한 번 감았다 뜨면,
원하던 그 순간으로 되돌아가는 마법이 펼쳐집니다.
<본문 중에서>
“너, 너도 8반이야?”
“……응?”
현도가 시연을 보며 고개를 기울였다. 결이 좋아 보이는 검은 머리가 조금 흐트러졌다. 그러나 그 모양마저 완벽했다.
아무래도 그는 뜬금없는 말이라 알아듣지 못한 것 같았다.
이 바보, 바보! ‘몇 반이야?’도 아니고 ‘너도 8반이야?’라니.
- 17층입니다.
아, 첫사랑이 될지도 모르는 남자에게 이런 첫인상을 심어 줄 순 없다. 시연은 눈썹을 조금 올리고 다음 말을 기다리는 현도의 잘생긴 얼굴을 빤히 바라보았다.
얘는 이 시간의 틈에서도 잘생겼구나. 색이라곤 노란색과 하얀색뿐인데 이렇게 잘생겼다니.
깜박-
눈을 깜박이고 나서 시연은 그저 고개를 숙이고 있는 것을 택했다.
휙- 현도가 고개를 돌려 눈을 내리깔고 있는 시연의 옆모습을 바라보았다. 빤히 보는 시선에 고개를 들 법도 한데 시연은 꿋꿋이 고개를 숙이고 있었다.
- 17층입니다.
“시연 엄마 잘 들어가요.”
“네, 현도 엄마도요.”
- 문이 닫힙니다.
“엄마, 엄마, 쟤 이름이 뭐라고?”
엘리베이터 문이 닫히자마자 시연은 엄마를 붙잡고 물었다. 들뜬 음성이었다.
“현도. 최현도. 관심 있어?”
아, 최현도.
이름조차 멋있다. 시연이 탄식 같은 한숨을 푹 쉬자 엄마가 얼씨구, 하고 중얼거리며 피식 웃었다. 시연은 옆에 있는 엄마가 뭐라고 하든 들리지 않을 만큼 푹 빠져 있었다. 아까 시연이 앞뒤 잘라먹은 말을 했을 때도 그 애는 쭉 다정한 표정이었다. 훈훈한 주제에 그렇게 다정하기까지 하다니. 분홍색 설렘이 가슴속에서부터 몽실몽실 피어올랐다.
구매가격 : 3,800 원
데자뷰 - 그 시간 속에서 2권(완결)
도서정보 : 당당당당 | 2018-09-27 | EPUB파일
지원기기 : PC / Android / iOS
모든 것이 연결되어 있고, 하나가 변하면 그것과 맞닿은 어떤 것이 변한다.
무한의 횟수만큼 시간을 되돌리는 능력을 지닌 제주소녀 한시연,
모두의 기억 속에서 지워진 시간을 비밀로써 홀로 간직한 그녀 앞에
일거수일투족을 지켜보는 이가 나타나는데…….
아이돌 가수를 해도 될 만큼 잘난 외모에
일진들도 건드리지 않는 화내는 또라이. 화또, 최현도.
평온하던 그의 세상에 찾아드는 같은 시간, 다른 기억!
“안녕, 최현도.”
뒤흔들리는 일상의 중심에서
간절한 단 하나의 존재가 되어줄 그 아이를 만나다!
하나, 둘, 셋…… 깜박-
숫자를 세고 눈을 한 번 감았다 뜨면,
원하던 그 순간으로 되돌아가는 마법이 펼쳐집니다.
<본문 중에서>
“너, 너도 8반이야?”
“……응?”
현도가 시연을 보며 고개를 기울였다. 결이 좋아 보이는 검은 머리가 조금 흐트러졌다. 그러나 그 모양마저 완벽했다.
아무래도 그는 뜬금없는 말이라 알아듣지 못한 것 같았다.
이 바보, 바보! ‘몇 반이야?’도 아니고 ‘너도 8반이야?’라니.
- 17층입니다.
아, 첫사랑이 될지도 모르는 남자에게 이런 첫인상을 심어 줄 순 없다. 시연은 눈썹을 조금 올리고 다음 말을 기다리는 현도의 잘생긴 얼굴을 빤히 바라보았다.
얘는 이 시간의 틈에서도 잘생겼구나. 색이라곤 노란색과 하얀색뿐인데 이렇게 잘생겼다니.
깜박-
눈을 깜박이고 나서 시연은 그저 고개를 숙이고 있는 것을 택했다.
휙- 현도가 고개를 돌려 눈을 내리깔고 있는 시연의 옆모습을 바라보았다. 빤히 보는 시선에 고개를 들 법도 한데 시연은 꿋꿋이 고개를 숙이고 있었다.
- 17층입니다.
“시연 엄마 잘 들어가요.”
“네, 현도 엄마도요.”
- 문이 닫힙니다.
“엄마, 엄마, 쟤 이름이 뭐라고?”
엘리베이터 문이 닫히자마자 시연은 엄마를 붙잡고 물었다. 들뜬 음성이었다.
“현도. 최현도. 관심 있어?”
아, 최현도.
이름조차 멋있다. 시연이 탄식 같은 한숨을 푹 쉬자 엄마가 얼씨구, 하고 중얼거리며 피식 웃었다. 시연은 옆에 있는 엄마가 뭐라고 하든 들리지 않을 만큼 푹 빠져 있었다. 아까 시연이 앞뒤 잘라먹은 말을 했을 때도 그 애는 쭉 다정한 표정이었다. 훈훈한 주제에 그렇게 다정하기까지 하다니. 분홍색 설렘이 가슴속에서부터 몽실몽실 피어올랐다.
구매가격 : 3,500 원
관찰 일지 1권
도서정보 : 악주 | 2018-09-27 | EPUB파일
지원기기 : PC / Android / iOS
1995년, 그해.
나는 누구보다 추워 보였던 그 애에게 말을 걸었다.
백설공주처럼 까만 머리에 하얀 얼굴을 하고
웃을 때는 숨기듯 입을 가리던 그 애.
마치 겨울에 내린 눈처럼 금방이라도 사라질 것 같았다.
그럼에도 어린 마음에, 봄이 찾아온 느낌이었다.
“너 갑자기 사라지지 마.”
“응. 약속할게.”
종수는 오직 나만을 밀어 내지 않고 가까이했다.
애들은 물론 어른들도 그 애를 어려워하는 것 같았다.
묘한 우월감에 가슴이 벅차올라 내가 유일하길 바랐다.
“아, 아빠가 때려…….”
그래서 내가 종수를 지켜 줄 수 있을 줄 알았다.
온통 검푸른 얼룩이 들어 있었던 그 애, 종수.
구해야 했는데, 구하고 싶었는데,
괴물처럼 커다란 종수네 아저씨 앞에서
고작 열 살 난 나는 겁에 질려 그 애를 모른 척했다.
그렇게 8년이 지났다.
구매가격 : 2,800 원
관찰 일지 2권(완결)
도서정보 : 악주 | 2018-09-27 | EPUB파일
지원기기 : PC / Android / iOS
1995년, 그해.
나는 누구보다 추워 보였던 그 애에게 말을 걸었다.
백설공주처럼 까만 머리에 하얀 얼굴을 하고
웃을 때는 숨기듯 입을 가리던 그 애.
마치 겨울에 내린 눈처럼 금방이라도 사라질 것 같았다.
그럼에도 어린 마음에, 봄이 찾아온 느낌이었다.
“너 갑자기 사라지지 마.”
“응. 약속할게.”
종수는 오직 나만을 밀어 내지 않고 가까이했다.
애들은 물론 어른들도 그 애를 어려워하는 것 같았다.
묘한 우월감에 가슴이 벅차올라 내가 유일하길 바랐다.
“아, 아빠가 때려…….”
그래서 내가 종수를 지켜 줄 수 있을 줄 알았다.
온통 검푸른 얼룩이 들어 있었던 그 애, 종수.
구해야 했는데, 구하고 싶었는데,
괴물처럼 커다란 종수네 아저씨 앞에서
고작 열 살 난 나는 겁에 질려 그 애를 모른 척했다.
그렇게 8년이 지났다.
구매가격 : 2,800 원
[합본]벤츠가 온다(전2권)
도서정보 : 체리 | 2018-09-27 | EPUB파일
지원기기 : PC / Android / iOS
남자 친구의 외도를 알고도 눈감아 줄 수밖에 없는 그녀, 평보미.
그런 그녀의 앞에 나타난 벤츠 남.
“난 뭐든 잘합니다. 연애는 더 잘할 자신 있고.”
“내가 좋아지면 언제든지 와요. 두 팔 벌려 환영해 줄 테니까.”
때로는 직진하고.
“보통 이럴 땐 키스하던데.”
“네에?”
“다치고 치료하고 서로의 마음을 확인하고 키스하고. 이 순서던데, 드라마에선.”
농담하는 것조차 야한 남자, 강신환.
화끈하게 밀어붙이는 남자와 넘어갈 수 없는 여자의 섹시발랄 로맨스코미디.
과연 그녀는 똥차를 버리고 벤츠로 갈아탈 수 있을까?
구매가격 : 7,200 원
벤츠가 온다 1권
도서정보 : 체리 | 2018-09-27 | EPUB파일
지원기기 : PC / Android / iOS
남자 친구의 외도를 알고도 눈감아 줄 수밖에 없는 그녀, 평보미.
그런 그녀의 앞에 나타난 벤츠 남.
“난 뭐든 잘합니다. 연애는 더 잘할 자신 있고.”
“내가 좋아지면 언제든지 와요. 두 팔 벌려 환영해 줄 테니까.”
때로는 직진하고.
“보통 이럴 땐 키스하던데.”
“네에?”
“다치고 치료하고 서로의 마음을 확인하고 키스하고. 이 순서던데, 드라마에선.”
농담하는 것조차 야한 남자, 강신환.
화끈하게 밀어붙이는 남자와 넘어갈 수 없는 여자의 섹시발랄 로맨스코미디.
과연 그녀는 똥차를 버리고 벤츠로 갈아탈 수 있을까?
구매가격 : 3,600 원